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공무원 비추라면 어떤 직업이 좋다는걸까요??
이곳 자게 검색하고 있는데
초등교사부터 검색하고 있어요
각기 생각이 다르긴하지만
박봉이어도
연금 못받아도
교사가 낫다는 게 일반적인거같네요
하지만 비추라는분도 계신데
그럼
공대 보내서 기업에 취업시키거나
은행 취업시키거나
간호사
아니면 또??
공사나 ....원으로 이름이 끝나는 직장 좋다는것도 아는데
왜들 초등교사가 최고라고 하는지도
전 잘 모르겠어요
1. 나는나
'15.10.11 4:13 AM (121.140.xxx.179)직업부터 정하지 말고... 아이의 성격, 성향에 맞는 적성부터 살펴 보세요~
아이가 뭘 잘하고 뭘 하고 싶어하는 지요...
정 없고 공부 괜찮게 하면 무난하게 공무원, 선생님 쪽이죠 뭐....2. ㅗ
'15.10.11 4:17 AM (223.62.xxx.189)아참
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진 않아요
지금 중3이고
학급 5등 이내에들어야 인서울한다는 지역인데
5등 안에 간신히들고있고요
국영수 단과학원계속 보내고있구요
그리고
공부에근성이있지않아요
대학재수도안한다
4년만에직업갖고즐기며살겟다고 벌써부터...3. ㅗ
'15.10.11 4:18 AM (223.62.xxx.189)4년제대졸 직후 직업가지려면
무슨과에보내야할지...4. ㅂ
'15.10.11 4:23 AM (223.62.xxx.189)아이가 특별히 하고싶은게없으니 이리고민이지요ㅜㅜ
나뭐해?? 이럽니다
참
적성검사는 간호사가 맞다고 나오는데
아이가 예민하고 까다롭고 건강체질이못되어서
친정에서 말리네요
아 그리고
아는분따님이 대학교직원인데 좋은가봐요5. ㅗ
'15.10.11 4:32 AM (223.62.xxx.189)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13310&reple=15349920
이곳에 비추 글 있어요6. 여기서
'15.10.11 5:36 AM (50.159.xxx.95)비추 아닌 직업이 없어요. 또 여기서 교사 공무원 배추보다 추천글이 훨씬 많은데 뭐 그런걸 고민하시는지... 여기서 추천하면 그거 시키실건가요? 교사 공무원 적성맞고 할수있으면 시키세요. 못해서 문제지 여기서 비추라서 안시키는 사람 없어요
7. 한글날
'15.10.11 5:48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30대 초반 중등 교사예요. 저는 제 삶의 질이 친구들 중 누구보다 낫다고 느껴요. Sky 중 한 곳 나왔는데, 대학 동기들에 비해서 연봉은 최저 수준이지만 돈 쓸 시간이 있는 사람은 저뿐이네요.
일이 고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시간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고 전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치만 후배들에겐 차마 임용고사 보고 중등 교사 되라는 말 나오지 않아요. 저도 교사가 되기까지 무척 고되었고 그나마도 운이 굉장히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지, 임고는 정말 도전할 만한 시험이 못 돼요.. 노력한만큼 무조건 성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 운도 정말 많이 좌우하거든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따님(?인 거죠?)이 공부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교사를 고려하는 건 더군다나 무리일 거 같네요. 진로를 폭넓게 고민하는 건 좋은 일이고 앞으로 성적이 올라갈 가능성이 없진 않죠. 하지만 가능성이 많은 것도 아니니까요.. 초등 교사가 되기 위해 교대 갈 성적까지 훅 올리기는 굉장히 어렵고, 인서울이 간당한 성적이라면 중등 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 가기도 어려울 거구요...(지거국 사범대도 있겠지만... 요즘은 서울 사람들도 지방으로 임고 많이 쳐서 붙기 어려워요)8. 한글날
'15.10.11 5:58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제가 윗 댓글은 교사가 좋은가/가능한가에만 초점을 맞춰 달았는데, 다시 원글 읽어보니.. 죄송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닌 거 같아요. 위에 어느 분 말대로 직업을 구체적으로 지금단계에서 정해 놓는 건 사실 너무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중3 아이가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해요. 아직 보고 들은 게 별로 없는걸요. 전 아이들에게 구체적 직업을 꿈꾸기 힘들다면, 나중에라도 어느 직업이든 고를 수 있는 학벌을 갖추는 게 현실적이라고 말해요. 게다가 지금 아이 성적은 본인이 뭘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니니까 더더욱 자신있게 뭐가 되고 싶다고 골라 말하기도 어렵겠네요.
어머니가 대신 꿈을 골라주려고 하지 마시고;; 다양한 직간접 경험 많이 쌓게 도와주세요. 책이랑 영화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부터 마련해 주시고요.9. 직업
'15.10.11 6:57 AM (125.178.xxx.185)특정 협회를 상대하는 공무원이 좋을거 같아요 갑이 되는 위치에 있기도 하니까요 제일 말단이 민원인상대하는 공무원인데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같아요 교사나 사회복지나 등등말이죠 사기업은 고용이 불안하고 특출나지않음 여자로서 육아나출산이 만만치않을거구요
10. 이런고민
'15.10.11 7:05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조금 뒤로 미뤄두고 아이 근성부터 길러 주세요
나중에 보면 근성있는 아이가 공부를 잘합니다11. 미모 몸매 가꿔서
'15.10.11 7:29 AM (110.70.xxx.26)시집잘가서 전업주부
12. 일반고지만...
'15.10.11 8:1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학급내 5등?아님 전교5등이요? 교대가 학급내5등 불가능할텐데요??? 고1맘이고 전교 15등(내신이라 의미없지만) 1~2등급이라도 꿈도 못꾸는데...
13. 헉
'15.10.11 8:39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요즘 대학교교직원 스펙 어마어마한데... 반5등ㅋㅋㅋ
14. 헉
'15.10.11 8:39 AM (223.62.xxx.10)요즘 대학교교직원 정직원이라면 스펙 어마어마한데... 반5등ㅋㅋㅋ
15. 직업님
'15.10.11 8:56 AM (58.143.xxx.78)특정 협회를 상대하는 공무원임 공기업 말씀인가요?
어디어디를 말씀하시는지?16. Sky나옴..
'15.10.11 8:58 AM (39.7.xxx.237) - 삭제된댓글죄송한데요 반5등으로 저기위에 적으신 직업 아무것도 못해요...현실적으로요.전국 각 반의 1등끼리 박터지게 싸워야 할동말동한 정도요.. 대학원교직원이요? ㅎㅎ 요즘 교직원 면접가면 우리나라 전문직들 다 와있던데요 변호사 회계사..그리고 중학교 때 목표 정하는 것도 딱히 의미없구요 지금은 윗님들 말대로 틈틈이 이런저런 경험많이 하는게 나중의 목표설정에 큰 도움이 될거같네요^^ 일단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져요 ㅎㅎ
17. ..
'15.10.11 9:09 A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사실 지금 중3 직업을 정한다는건 무리수 일거예요
점점 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인 만큼‥
지금 교사 공무원이 제일인 시대이지만 앞으로 10년 뒤에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죠
우선은 자신이 좋아하는거 흥미나 적성을 먼저 찾으려는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앞으로는 평생 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으로 먹고 살아야 된다는 말이 있어요
요즘 직장에서 원하는 직원은 스펙 뛰어난 직원보다는
같은 동료들과 얼마나 융화를 잘하는지 얼마나 성실할 것인지 등 인성을 중요시한다는 말을 들었네요18. ㅂ
'15.10.11 11:21 AM (119.196.xxx.51)공부에 소질도 취미도 없어보인가면서 교사를 어찌 하나요? 교대 입학은요? 임용시험은요?
여기서 교사 우습게 보니 무슨 임용이 엄청 우스운줄 아시는지
그리고 공기업 교직원 다...에휴19. ....
'15.10.11 12:36 PM (114.204.xxx.212)돈 많이버는 전문직이 당연 최고이나 어렵죠
편하면서 적당히 오래 할수 있는거 중에 죄고가 교사, 공무원이란거죠
근데 교사하려면 전과목 다 잘해야 합니다
반 5 등이면 교사는 포기 해야 할거에요
공무원도 요즘은 경쟁이 심해서 ...20. ..
'15.10.11 12:50 PM (175.223.xxx.125)지금 직업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기술이나 특별한 걸 해서 특성화고 갈거아니면
지금은 공부열심히 하는게 최고지요
지금 성적으로는 교사도 공무원도 힘들텐데요21. ㅇㅇ
'15.10.11 1:01 PM (121.165.xxx.158)공부 놓치지않게 학업에 신경쓰시구요,
따님이랑 대화많이 하세요. 부모뿐만 아니라 젊은 친적들과도 교류할 길을 열어주시구요.
다양하게 접해봐야 자기가 뭘 하고싶은지 알죠.
그런데 아시잖아요? 세상에 자기가 뭘 하고 싶어서 그길로 매진하는 청소년이 몇이나 있을까요?
부모가 자녀 직업을 정해줄 수는 없는거에요.
학업이나 뒤쳐지지않게 신경쓰세요.22. 엘레나길버트
'15.10.11 1:55 PM (223.62.xxx.86)현직 치과의사인데, 돈도, 돈쓸 시간도 많아 좋아요:D 진짜 공부잘하면 좋은거 많을텐데..ㅜㅜ
23. 음..
'15.10.11 2:30 PM (221.139.xxx.117) - 삭제된댓글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같긴 하지만..
전 그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랑 애들이랑 다 전문직, 교사, 공무원 그런거 다 싫어해서 별로 부딪힐 일은 없어요.
지금 고3, 고2인데 다 각자 알아서 자기 길 가고 있어요.
대신 저희 부부는 노후대비 이런 거 못하고 은퇴는 좀 늦게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24. Zz
'15.10.11 2:39 PM (180.92.xxx.32)아니 일단 공부부터해서 성적 올린후 걱정해도 늦지않을듯요^^
25. ...
'15.10.11 4:30 PM (119.75.xxx.24)승무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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