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차에 대한 열등감 심하더라구요

MLB재밌어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5-10-10 18:12:34
제 친구 남편 우리가 새차 산 게 배아픈지 아주 별에 별 소리를 ㅡㅡ
IP : 223.62.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ㄱ
    '15.10.10 6:14 PM (211.201.xxx.251)

    유독 키 작은 남자의 열등감만 문제 삼던데 더 심각한 건 금전적 열등감을 가진 남자입니다

  • 2. 열등감
    '15.10.10 6:16 PM (119.201.xxx.214) - 삭제된댓글

    남자들 열등감이 어디 차 뿐일까요...
    돈, 외모, 키, 생식기 등등 아주 다양하고 많습니다.

  • 3. ㅎㅎ
    '15.10.10 6:30 PM (112.173.xxx.196)

    생식기에 대한 열등감도 있나요??
    참 별종들이네요.

  • 4. 못난
    '15.10.10 7:17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그러죠
    차라도 힘을줘야 무시당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형편보다 오버되는 고급차가 거리에 많이 보이는겁니다
    자신감 있는 남자들은 낡은차를 타도 자신있기 때문에 차는 그저 운송 수단이라 생각하고 차에 신경쓰지 않아요 남들 이목에 전혀 신경을 안써요
    멋지죠

  • 5. 솔직히 이런 글 웃김
    '15.10.10 7:29 PM (1.238.xxx.210)

    꼭 여자들은 더 우월해서 그런거 없는듯 댓글 달고들 계신데
    남자들이 그렇다면

    남자 성기=가슴 큰 여자
    남자 차=여자 가방이나 옷
    남자 키= 여자 미모나 체중
    아마 따져보면 여자가 남들에게 배아파하고 못 견뎌하는거 더 많을걸요.
    남자들이야 자기 부인 직업이나 미모로 친구에게 우월감 느끼는 사람 그닥 많지 않지만
    여자들은 남편 직업, 키로 아이들 공부로 얼마나 서로 견제를 하는데요..ㅋㅋ
    그 남자가 그런거죠!!

  • 6.
    '15.10.10 7:44 PM (112.170.xxx.123)

    여자들은 남편 직업, 키로 아이들 공부로 얼마나 서로 견제를 하는데요..ㅋㅋ


    공감요 저 여자지만 같은 여자끼리 질투가 더 쩔던데요
    남초사이트 보면 누구 돈많은얘기 올라오면
    형님~친하게지냅시다~이런 분위기로 웃고 넘어가는데 여초는
    돈많은뉘앙스만 보여도 꼬인댓글작렬
    또 여자연예인들 얼굴 분석하며 막말도 무섭더라고요

  • 7.
    '15.10.10 8:07 PM (182.208.xxx.57)

    남자만 그러나요.
    여자들의 열등감으로 인한 질투는 남자보다 훨 심하죠.
    그리고 열등감 많은 남녀일수록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것도 똑같아요.

    내면이 성숙하고 꽉 찬 남자는
    자동차 집착 없어요.
    뭘 타든 상관 안하던데요.

  • 8. 관심사
    '15.10.10 9:24 PM (122.38.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때 저희 남편은 성숙하고 꽉 찬 남자는 절대 아니예요.
    몇 년 있음 오십인데 아직도 언제나 철날까 싶은 철딱서니 없는 중년이예요.

    그런데 자동차엔 관심 전혀 없어요.
    자동차만이 아니고 물건 욕심이 없어요. 남자들은 전자기기에도 욕심이 많다는데 저희집은 TV를 사도 카메라를 사도 다 제가 열심히 알아보고 사야해요.
    저희 남편은 카메라가 찍히면 되지. 자동차가 고장없이 잘 굴러가면 되지..... 이게 끝이예요.
    옷 욕심도 없고요. 시계니 핸드폰이니 물욕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는것 좋아하고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좋아해서 여행에 돈 쓰는게 다네요.
    골프 좋아해서 거기에 돈을 제일 많이 쓰는데 골프채 좋은것 그런데도 관심없어요.
    골프 좋아하면서 골프채 욕심 없기가 쉽지 않다는데 지인들이 정말 이상하다고들까지 해요.
    그냥 태어나길 물욕이 전혀 없게 태어났나봐요.
    전 물욕이 나름 많아서 가끔은 심플한 남편이 부럽기도 해요.

  • 9. 관심사
    '15.10.10 10:11 PM (122.38.xxx.32)

    제가 볼때 저희 남편은 성숙하고 꽉 찬 남자는 절대 아니예요.
    몇 년 있음 오십인데 아직도 언제나 철날까 싶은 철딱서니 없는 중년이예요.

    그런데 자동차엔 관심 전혀 없어요.
    자동차만이 아니고 물건 욕심이 없어요. 남자들은 전자기기에도 욕심이 많다는데 저희집은 TV를 사도 카메라를 사도 다 제가 열심히 알아보고 사야해요.
    저희 남편은 카메라가 찍히면 되지. 자동차가 고장없이 잘 굴러가면 되지..... 이게 끝이예요.
    옷 욕심도 없고요. 시계니 핸드폰이니 물욕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는것 좋아하고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좋아해서 여행에 돈 쓰고
    골프 좋아해서 거기에 돈을 제일 많이 쓰는데 골프채 좋은것 그런데도 관심없어요.
    골프 좋아하면서 골프채 욕심 없기가 쉽지 않다는데 지인들이 정말 이상하다고들까지 해요.
    그냥 태어나길 물욕이 전혀 없게 태어났나봐요.
    전 물욕이 나름 많아서 가끔은 심플한 남편이 부럽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854 무한궤도나오는 장면에서 5 응팔 2015/11/27 2,912
503853 앞광대필러 어떤가요? 49 여름 2015/11/27 2,674
503852 직원이 지속적으로 돈을 훔쳐가고 있었어요 조언좀 주세요... 49 내돈돌려줘 2015/11/27 16,571
503851 제가 이상한건가요? 49 ... 2015/11/27 3,052
503850 집밥백선생에서 캬라멜색소를 쓰네요 48 ㅡㅡ 2015/11/27 21,351
503849 베이킹때 버터, 계란 실온화 얼마나 해야하요? 4 초보 2015/11/27 1,305
503848 이촌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3 전세난민 2015/11/27 3,380
503847 팟캐스트 김영하 책읽는 시간 강추 7 ㅎㅎ 2015/11/27 2,983
503846 송유근사건에서 또 보여지는 원칙을 무시하는 국민성 14 dd 2015/11/27 3,022
503845 저 긷기 운동 하러 나가야 하는데..나가라고 한마디좀 해주세요 6 ... 2015/11/27 1,556
503844 공인중개사 합격이후 다른공부 1 공인 2015/11/27 1,876
503843 위안부 피해 소녀들 이야기 ‘귀향’…‘살아서 돌아갑니다’ 1 샬랄라 2015/11/27 520
503842 라면 맛있게 먹는 비법 ㅋ 7 2015/11/27 3,414
503841 김장은 원래 멀리 사는 가족이 모여하는 게 아닙니다. 49 ㅇㅇㅇ 2015/11/27 6,075
503840 일본 노래가 원곡인 국내 가요 3 피구왕통키 2015/11/27 3,651
503839 [한겨레21]두 개 언론상 동시 석권 1 샬랄라 2015/11/27 493
503838 이사청소말고 거주청소 해보신분 어때요? 2 호잉 2015/11/27 1,631
503837 백인들체력이 동양인과 비교해 월등히 좋아요? 25 오슬로 2015/11/27 10,693
503836 알콜로 바닥청소해도될까요? 1 이사 2015/11/27 3,680
503835 세상에는 악마가 많아요 5 2015/11/27 2,328
503834 뽁뽁이 남쪽으로 난 창에는 안하는게 맞겠죠? 2 춥다 2015/11/27 1,236
503833 응답하라1988에서 보라 2 ㅇㅇ 2015/11/27 4,916
503832 최고의 사랑 송민서..얼굴형 수술한건가 봐요 2 rr 2015/11/27 4,642
503831 초2, 태권도와 피아노 중 뭐부터 해야 할까요? 8 고민 2015/11/27 1,758
503830 가방 고민 ㅠㅠ 가죽 쇼퍼? 가죽 2015/11/27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