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5-10-10 11:43:30
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당연히 들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딸아이는 제가 오버하는 거라네요. 지금까지 두고 다녀도 아무일 없었다고... 잠깐 아니고 집에 밥먹으러 올때도 빈손으로 와요. 지갑은 자리에 있는 가방에 두고... 저러다 잃어버리면 어쩌나 걱정되서 꼭 들고 다니라고 얘기했는데 안먹히네요. 참고로 아이는 중딩입니다.
IP : 114.206.xxx.2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10 11:46 AM (49.142.xxx.181)

    저 예전에 대학다닐때 대학 도서관(중경외시대학 중 하나)잠깐 지갑을 책상위에 놓고 1분 뒤돌아본후
    지갑없어져서
    그 이후엔 어딜 가든 절대 자리 비울때 모든짐 다 싸짊어지고 비웁니다;;
    책조차도;;

  • 2. 저두요
    '15.10.10 11:48 AM (223.33.xxx.66)

    대학때 잠시 화장실 간다고 지갑두고 나섰다 1분도 안되서 다시 돌아왔는데 없어짐.
    에효...

  • 3. ...
    '15.10.10 11:48 AM (211.172.xxx.248)

    지갑하고 폰은 꼭 들고 다녀야해요.
    노트북은 무겁고, 잠금장치라도 있지만 패드 있으면 그것도 들고와야하고요.

  • 4. :::::::
    '15.10.10 12:01 PM (121.130.xxx.152)

    당연 가지고 가야죠.
    남이 잘못을 저지를 기회를 주면 안돼요.

  • 5. 네 들고다닙니다
    '15.10.10 12:16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비싼건 다 들고 다닙니다 가방 옷도 비싼거면 다 들고다닙니다 애한테 댓글 꼭 보여주세요 한번 털리면 절대 들고 다니겠지만 그 경험하기엔 속상하니까요

  • 6. 고깅
    '15.10.10 12:23 PM (121.166.xxx.153) - 삭제된댓글

    고등아들 독서실에 물건 다 두고 잠깐 자리 비웠다가
    지갑 잃어버려서 cctv 돌리고 난리해서 찾았네요.
    빌미를 제공하지 말아야 해요.

  • 7. 당연히
    '15.10.10 12:24 PM (218.235.xxx.111)

    귀중품은 다 들고가야돼요.
    도서관마다, 독서실마다
    소지품 관리 잘하라고(도난 사고 많다고)
    안내문 곳곳에 붙어있어요.

    이건 수십년전 제가 학생이었을때부터
    지금까지.....문구도 똑같아요.

  • 8. 당연히
    '15.10.10 12:24 PM (218.235.xxx.111)

    독서실에서도...귀중품(애들사이에..)
    관리 잘해야해요.
    훔쳐가는 애들 많아요..

  • 9. 잃어버린적 있어요.
    '15.10.10 12:29 PM (112.150.xxx.146)

    잠깐 자리 비운새에 지갑을 훔쳐가서
    무지 속상했네요.
    그뒤로는 화장실에 잠깐 가더라도
    지갑이랑 귀중품은 꼭꼭 들고 다닙니다.

  • 10. 누굴 믿어요
    '15.10.10 12:46 PM (114.204.xxx.212)

    두번 잃어버렸어요
    꼭 들고 가야죠

  • 11. --
    '15.10.10 12:57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직 순진무구하네요. 지갑에 용돈을 많이 안 가지고 다닐 나이이니 한번쯤 체험해 보는 것도 다시는 그런 실수
    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폰은 잃어버리면 네 돈으로 사야 할 거라고 일러주세요.

  • 12. //
    '15.10.10 1:03 PM (118.33.xxx.1)

    들고 다니면 누군가 가져갈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죠.
    지갑을 잃어버려 가질 찝찝한 기분을 가질 일이 없는것.

    견물생심이라고 아무 생각없던 사람도 물건이 보이면 다른 마음이 들 수도 있는것이고
    이건 지갑 주인도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책상 위에 두고 다니지는 않겠지만 여튼.

    내 물건 내가 챙겨야지 왜 남에게 빌미를 줍니까.
    혹은 만에 하나 기분 나쁜일을 겪을 지도 모르는데 그 상황을 왜 만듭니까.

  • 13. .....
    '15.10.10 1:06 PM (222.108.xxx.174)

    지갑, 핸드폰, 갤패드,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볼펜도 훔쳐가요..
    당시로서는 좀 고가였던 하이테크펜이었지만..
    하이테크만 싹 골라갔더군요...

    윗님 말씀대로..
    한번 잃어버려서 속 좀 쓰려봐야 알게 될 지도요..
    저도 하이테크펜 분실하기 전까지, 지갑만 챙겨 다녔어요..
    그 후로는 가방에 아예 싹 쓸어담아 나옵니다.
    분실되어도 상관없는 연습장 정도만 두고 다녀요.

  • 14. ....
    '15.10.10 1:13 PM (180.224.xxx.54)

    지갑을 책상위에 두고 도서관에서 엎드려서 낮잠을 잤어요.
    지갑이 좀 좋은 것이었는데, 누가 가져갔어요.
    첨엔 몰랐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나중에 알았지요.
    잠자는 사이에 없어졌더라구요.
    대학 시절 집 근처에 가까운 대학 도서관에 다녔었구요.
    그날 집까지 걸어갔어요.

  • 15. ..
    '15.10.10 1:17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전자기기.지갑 잠깐을 비워도 다들고 다니고 애들에게도 그리하라고 말해요.
    예전엔 워크맨,사전 같은거 없어지는거 많이봐서 습관처럼 가지고다녀요.

  • 16. 나나나
    '15.10.10 1:22 PM (121.166.xxx.239)

    ;;;; 아니 엄마를 믿어야지 독서실 인간들을 믿나요?;;; 저희애 초등 2학년인데, 학교 행사때, 진행하는 아주머니가 지갑은 의자에 놓으라고 해서 놨다가 바로 잃어버렸어요. 담임선생님은 지갑은 본인이 챙겼어야 했다고 말하고. 겨우 2천원 있었지만 전 정말 두 인간들에게 짜증나서 혼났네요. 애 한테도 돈은 남들 눈에 띄게 두면 안 된다고 여러번 강조하고, 그냥 배웠다 셈 쳤죠 뭐 ㅠㅠ

  • 17.
    '15.10.10 1:24 PM (59.13.xxx.248)

    공부하는 학생들이 훔친다기보다
    그런데만 돌며 훔치는 도둑들이 있어요
    노트북 아이패드 핸드폰 등 도 많이 가져가서 팔아먹어요

  • 18. dㅇ
    '15.10.10 1:27 PM (221.142.xxx.247) - 삭제된댓글

    도서관은 가져가고 독서실에는 안가져나가요

  • 19. ㅇㅇ
    '15.10.10 3:01 PM (101.235.xxx.126)

    도서관은 가져가고 독서실에는 안가져나가요22

    도서관에서는 잠깐 화장실 갈때도 가방안에 지갑 폰 패드 이런거 다 넣어서 들고나가구요...
    책만 자리에 둡니다 책까지 빼면 자리를 빼는거니까요ㅋㅋ
    근데 독서실은 뭔가 자기 자리? 라는 개념이라서...거기 사물함도 있지 않나요?
    너무 오랜시간은 좀 그렇긴한데...암튼 독서실은 좀 상황봐서 할수있는거같아요

  • 20. 독서실이건 도서관이건
    '15.10.10 3:31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다 들고 다닙니다 개인 사물함 있으면 거기에 넣고 잠그고 열쇠만 들고 나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갑 폰 등은 당연히 들고 다녀요

  • 21. 당연히 가지고 가야죠.
    '15.10.10 5:03 PM (218.234.xxx.133)

    그러다 한번 잃어버리면 그 주변 사람들 다 의심하게 되는데요...
    한번 지갑 잃어봐야 알아요. 저도 지갑 두세번 잃어버리고 나니
    앉은 자리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회식할 때에나 모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자리 한번 훑어보는 버릇요.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 물건도 많이 챙겨줬네요.

  • 22. ..
    '15.10.10 5:22 PM (121.137.xxx.215)

    귀중품은 당연히 들고 다녀야죠. 귀중품은 공공장소에선 무조건 개인 책임이예요.

  • 23. ...
    '15.10.10 8:16 PM (119.75.xxx.128)

    저는 화장실갈때도 가방도 꼭 가져가요.
    교회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 찿은 경험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922 ⬇⬇⬇박원순 글 무쟝 깁니다 패스 해주삼요⬇⬇⬇ 49 아래 2015/10/10 960
488921 초등3학년 과학책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6 좀 알려주세.. 2015/10/10 2,444
488920 박원순아들 박주신의 놀라운 우연들. 과연 신의 아들이로다 ㅋㅋㅋ.. 49 king 2015/10/10 2,744
488919 제 머리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3 . 2015/10/10 1,172
488918 차라리 남자에 대한 기대 자체를 않으니 자유로워져요 5 ㅇㅇ 2015/10/10 1,817
488917 원세훈 보석 결정한 판사는 바로 이사람~ 9 똥개 2015/10/10 1,470
488916 국정교과서반대)연휴라 게시판이 거짓말처럼 깨끗하네요 5 신기함 2015/10/10 683
488915 국정교과서가 제2의 ‘교학사 교과서’인 3가지 이유 2 샬랄라 2015/10/10 554
488914 고양이 밥주는 이야기 8 고양이밥주기.. 2015/10/10 1,464
488913 집에서 콩나물 재배하려는데 어떤 콩을 사야 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5/10/10 933
488912 장거리만 가면 체해요 6 생고생 2015/10/10 976
488911 목삼겹이 딱 한줄 남았어요 4 목살 2015/10/10 1,316
488910 울산분들 도움요청해요~~ 11 급질문 2015/10/10 1,565
488909 베스트 갈 정도로 요상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이요~ ... 2015/10/10 717
488908 타파 중에, 터보 차퍼 라는거 써보신분 있나요? 49 2015/10/10 1,814
488907 이사가면서 가구 바꿀때 어떻게 하죠 6 궁금 2015/10/10 2,353
488906 돈의문센트레빌 사시는분요~~~~ 힘드네 2015/10/10 904
488905 요즘 엘지 통돌이 세탁기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6 세탁기 2015/10/10 3,335
488904 한비야- 1그램의 용기..읽는중인데, 재미는 없네요 ㅋ 3 지금 2015/10/10 1,722
488903 애들이 아빠만나는게 싫어요 48 ㅇㅇ 2015/10/10 6,646
488902 명절에 친정먼저 가면 친정에서 좋아 하시나봐요. 17 ㅠㅠ 2015/10/10 3,639
488901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고 싶은대요 11 궁금 2015/10/10 1,585
488900 특목 다니는 고등남아 여친문제 11 ... 2015/10/10 4,071
488899 올케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14 .. 2015/10/10 6,855
488898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3 sss 2015/10/10 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