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저귀 가는거 어디까지 용납될까요?
오줌기저귀 말이예요.
카페, 식당등 음식물 취급하는 곳에서 가는건 어떤가요?
그 외의 장소는요?
날이 좋아서 10개월 아기데리고 외출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차에서 갈아주고 있기는 하는데 너무 움직임이 활발해서 의자에서 떨아질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님은
'15.10.10 10:48 AM (73.42.xxx.109)급하다고 암데서나 아래속옷 갈아입을 수 있나요?
아기도 마찬가지에요.
암데서나 속살보이게 하지마세요.2. 오줌싼건
'15.10.10 10:50 AM (218.101.xxx.231)좀 차고 있어도 괘찮잖아요
뭐하러 굳이 개방된 장소에서 사람들 보는데서 애 기저귀를 갈려고 하세요?
애 기저귀차고 다닐땐 백화점처럼 기저귀 갈수있는 휴게소 있는 공간만 다니게 되던데....3. 애기 오줌냄새
'15.10.10 10:52 AM (110.70.xxx.26)은근 쎕니다. 커피마시다, 음식먹다가 애오줌 냄새 것도 남의 애꺼 맡고 싶으신가요?
4. ....
'15.10.10 10:54 AM (220.86.xxx.98)카페 식당 가기전에 기저귀 갈고 들어갔구요.
아기가 차에서 푸닥거려도 공간이 좁으니 어느정도 제어되고 곧 서고 걷고 할테니 그때는 아기 서있게하고 팬티형 기저귀로 갈아입히니 훨씬 편하고 할만해요~
카페,식당은 음식물 나오곳인데 왜 기저귀 갈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입장전에 사전에 갈아주고 혹시 피치못하게 애기가 응가라도 하면 하던거 중단하고 차에가서 응가치우고 그렇게 지냈어요.
지금은 기저귀 떼고 과도기인데 차라리 기저귀 차는게 편하다싶네요...
차 타고 내릴때마다 계속 화장실 찾는라 골치아퍼요.5. 애기 오줌냄새
'15.10.10 10:54 AM (110.70.xxx.26)그리고 그 활발한 아이 차안에서 떨어지는건 위험하고 카페의자에서는 떨어지지 않나요? 별 희한한 논리가..
6. ㅇㅇ
'15.10.10 10:55 AM (58.140.xxx.142)카페 식당에서 오줌 기저귀 당연히 안되죠
응아든 오줌이든 공공장소는 피해야죠 당연히 차에가서 갈아주던지 급하면 화장실 가서 갈아주던지 하는거죠 옆에서 밥먹고 차마시는데 오줌 기저귀 갈면 냄새뿐만 아니라 보기도 안좋아요7. ㅇㅇ
'15.10.10 10:57 AM (14.45.xxx.202) - 삭제된댓글냄새나요 오줌냄새 장난아녜요 엄마인 내가 맡아도 역할때있어요
8. 글쎄요.
'15.10.10 10:59 AM (116.34.xxx.148)소변기저귀는 좀 늦게갈아두되잖아요.
키즈카페. 백화점유아휴게실. 기타 기저귀갈수잇는 공간있는장소 제외하곤 소변대변 기저귀를 식당이나 카페에서 갈아본적없어요. 식당이나 카페들어가기전에 기저귀갈면되는건데 굳이 기저귀갈필요는없는듯.9. ..
'15.10.10 11:01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식당 물론이고 카페에서도 소변기저귀 갈지마세요..
냄새도 날 뿐더러 너무 불쾌합니다..ㅜ10. 원글
'15.10.10 11:02 AM (112.170.xxx.153)민폐가 되겠군요, 잘 알겠습니다.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11. 짧게
'15.10.10 11:03 AM (1.127.xxx.113)낮잠 자야하니 두세시간 이상 외출 하지 않아요 저는.. 한 번에 딱한군데 다녀오고
차에서 잠들면 재우고 저도 같이 잡니다, 운전석에서.
오줌 기저기 오래 채워두니 발진 금방 생겨서리.. 전 혼자서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남편이랑 주말외출도 되도록 안하죠12. 제발
'15.10.10 11:07 AM (119.194.xxx.182)제발요. 아이도 오줌냄새 심해요
13. .....
'15.10.10 11:07 AM (36.39.xxx.18)그냥...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14. ㅎㅎ
'15.10.10 11:08 AM (122.42.xxx.77)한번도 공개된 공간에서 오줌기저귀도 갈아본 적이 없어요.
님도 잘 하시리라 생각해요. 미리 물어보시는 걸로 봐서는요.15. 블루
'15.10.10 11:19 AM (112.169.xxx.106)옆테이블 다 듣게 똥쌌나봐
하더니기저귀가는 놈들도 봤어요16. 예전에...
'15.10.10 11:25 AM (218.234.xxx.133)정말 카페에서 기저귀 가는 부부 봤어요. 말로만 듣다가..
디저트 카페 비스무리한 곳이어서 커피만 마시는 거 아니고 케익 같은 게 더 많이 나가는 곳이었는데
솔직히 깜짝 놀라긴 했어요. 저도 뭐 먹고 있었는데 제 바로 정면에서 기저귀를 가니 거 참..
아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기저귀 갈면서 (다행히 오줌이라고 해도 냄새는 나잖아요)
그 오줌 싼 기저귀를 테이블 위에 놓고...그러면서 새 기저귀가 바닥에 떨어지니까 재빨리 주우면서
막 투덜대더라고요. - 아기 살에 닿는 게 카페 바닥에 떨어져서...
그 정도로 위생관념 있으시면 자기 아이 오줌 기저귀를 카페 테이블에 왜 놓으시나요. 대체..17. ...
'15.10.10 11:26 AM (125.177.xxx.193) - 삭제된댓글어떻긴요..? 난 저렇게 살디 말아야겠다 싶은거지.
18. ...
'15.10.10 11:26 AM (125.177.xxx.193)어떻긴요..?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싶은거지.
19. ...
'15.10.10 11:37 AM (14.37.xxx.137)저는 좀 큰 식당을 운영하는데.. 아기 있는 손님 안내할 때 여자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 교환대 있으니까 사용하시라고 그렇게 말씀드려도 나가고 난 자리 보면 테이블 위에 기저귀를 올려두고 나가거나 아님 식탁 밑에 버려 두거나..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기저귀 교환대가 있다고 하는데도 굳이 식당 안에서 기저귀를 가는 걸까요?
이런 애기 엄마들 일부라고는 하지만 은근 많아요.
테이블 위에 놓여진 기저귀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20. 이걸
'15.10.10 12:15 PM (14.52.xxx.171)물어봐야 아나요
내가 커피 마시러 갔는데 생판 모르는 남의 애가 기저귀 갈아봐요
기분좋나....21. 차에서
'15.10.10 12:50 PM (223.62.xxx.6)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잽싸게 갈 수밖에 없죠
불편하지만 당연히 감수해야 합니다
아이도 수치심 느껴요
타인 앞에서 기저귀 막 벗기지 마세요22. ᆢ
'15.10.10 12:57 PM (14.39.xxx.150)내애는 나만 예쁩니다
남들이 예쁘다고 하는 말은 그냥 하는 말입니다
내 애가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는것이 그렇거 좋으시나요
키즈카페에서도 기저귀 갈면 안되지요
오줌냄새 똥냄새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애 으는소리 등등 들한테 참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공해입니다
내 애는 나만 예쁩니다 명심하세요23. ...
'15.10.10 2:01 PM (180.65.xxx.20)왜 그게 분간이 안가요?
음식나오는데 옆에서 똥귀저귀든 오줌귀저기든 갈고싶나요?
아기꺼라도 똥오줌입니다 좀...24. ....
'15.10.10 2:34 PM (114.204.xxx.212)음식취급소에선 당연 안되죠 ㅜㅜ
그 외에도 화장실이나 수유실 에서 하거나 정 어려우면 좀 가리고 하시고요25. ....
'15.10.10 2:35 PM (114.204.xxx.212)그리고 보통 두세시간 텀으로 갈던데, 굳이 오래 놀면서 식당에서 갈아야 하나요
아기 키울땐 아기도 피곤하고 폐될까봐 외식도 잘안하고 나가도 금방 들어오곤했는데...26. ...
'15.10.10 2:39 PM (223.62.xxx.39)한심해서 처다보면 지애 이뻐서 보는줄 우쭐해 하는거 진짜 꼴불견이에요.시끄럽고 또 시끄럽고 유모차는 훅 치고 들어오고.민폐인줄이나 알길.
애기라고 다 이쁜것도 아니고.27. ......
'15.10.10 3:49 PM (121.108.xxx.27)이런글 올려야 할 정도로ㅇ분간이 안가시나요ㅠ
제발 애엄마들 욕먹일 일은 하지말자구요
차 있음 차에서 갈아주세요
그리고 오줌싼 기저귀 좀 차고 있어도 아무일 없어요28. 의외로
'15.10.10 3:5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오줌 싼 기저귀 가는 애엄마들 많더군요
특히 자기 무리들 많으면 뭐 ㅎㅎㅎㅎ 말해봤자 입 아프네요
똥이건 오줌이건 남의애 궁둥이건 다 보고 싶지 않으니 제발~~~화장실서 합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705 | 슈퍼맨이돌아왔다 에서~ 6 | ?? | 2016/01/11 | 3,162 |
516704 | 응팔... 조덕배 꿈에 8 | 택이파 | 2016/01/11 | 3,131 |
516703 | 37살 직장맘의 하루 3 | 아웅 | 2016/01/11 | 2,909 |
516702 | 제가 너무 한 것 맞지요? 42 | 영종도 | 2016/01/11 | 11,798 |
516701 | 김포공항에서 혜리와 류준열 키스신 봤다는데 맞아요? 17 | 1988 | 2016/01/11 | 17,619 |
516700 | 남편이 다리가 간지럽다 아프다고해서 보니 5 | 급질 | 2016/01/11 | 4,571 |
516699 | 대기업도 다 많이 버는 게 아닌가요? 5 | . | 2016/01/11 | 2,419 |
516698 | 임신초기증상 3 | 이야 | 2016/01/11 | 1,522 |
516697 |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글 쓰시는 분들 14 | 마틸다 | 2016/01/11 | 2,235 |
516696 | 실내용등유 어떻게 닦아낼 수 있을까요??도움말씀 부탁드려요ㅠㅠ 1 | 기름제거ㅠ | 2016/01/10 | 809 |
516695 |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분들~ 2 | ㄱㄹ | 2016/01/10 | 1,673 |
516694 | 응팔 2 | 아오응팔 | 2016/01/10 | 725 |
516693 | 조윤선 전 정무수석,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7 | 믿을수있을까.. | 2016/01/10 | 2,814 |
516692 | 여자들이 수학 물리가 약하다는 생각 18 | 수학 | 2016/01/10 | 3,719 |
516691 | 나이값못하는 어른싫어요. 44 | 나이값 | 2016/01/10 | 8,117 |
516690 | 혹시 정팔이 스타일이 나쁜남자 스타일인가요? 9 | 치명적 끌림.. | 2016/01/10 | 1,944 |
516689 | 겨울 외투 공항에 맡기고 해외 여행 갈 수 있다 1 | 비둘기 | 2016/01/10 | 1,355 |
516688 | 전 덕선이가 너무 부러워요 8 | 71년생 | 2016/01/10 | 2,672 |
516687 | . 56 | 엉엉 | 2016/01/10 | 15,276 |
516686 | 응팔 덕선이보다 차라리 만옥이가 예쁘네요 31 | 응팔 | 2016/01/10 | 5,990 |
516685 | 오기형변호사 입당 기자회견 5 | 11 | 2016/01/10 | 854 |
516684 | 명의들 보면 여자들이 없어요? 9 | 궁금이 | 2016/01/10 | 2,646 |
516683 | 응답하라 남편 공식은 이번에도 안깨졌네요 ㅋㅋㅋ 8 | 진짜 | 2016/01/10 | 3,034 |
516682 | 우리나라에서 정말 좀 날고긴다고하는사람들이 들어가는 직장은어느곳.. 8 | 아이린뚱둥 | 2016/01/10 | 1,862 |
516681 | 간단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 (우엉조림) 9 | ///// | 2016/01/10 | 2,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