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와 오빠일로 상의 드려요...

모모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15-10-10 02:56:29

.

IP : 114.207.xxx.6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사람인지 답나왔는데
    '15.10.10 3:04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아직도 기대가 있으신가봐요 ㅠㅠ 말씀대로 오빠랑 조카 잘챙기고 집안분란 안나는걸로 그러려니 사셔야죠.. 전 시누이가 제가 선물을 보내든 주든 고맙단 응답한번 줄줄 모르는데 처음 한두번만 상처받고 맘비웠어요 근본나쁜 사람 아니고.. 쿨?한 만큼 터치없는 장점도 있구요.. 그냥 남이다.. 일년에 명절때만 웃으며 보는 남이다 하세요

  • 2. 훔.
    '15.10.10 3:08 AM (121.143.xxx.199)

    너무 야박한 올케네요.. 제가 글쓴 분이여도 너무 서운할 거 같아서 도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묻고 싶을거 같아요.
    그래두 손윗사람인데 살뜰히는 아니더라도 말한마디 곱게 먼저 할 수 있는걸텐데...
    너무 속상하실 거 같아요..
    에휴...

  • 3. 기대를 내려놓으세요
    '15.10.10 3:41 AM (112.104.xxx.149) - 삭제된댓글

    첫번째 댓글에 동의하고요
    나중에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그때는 원글님이나 오빠나 명절때 자기집에서 자식들,손주들 오는 거 맞이해서 지내야지
    오빠네 집에 갈 가능성 거의 없어요.
    (친정부모님은 명절날에 자식들 놔두고 외삼촌이나 이모집에 가셔서 지내다 오시나요?)

  • 4. 햇살
    '15.10.10 4:13 AM (211.36.xxx.71)

    남입니다.

  • 5. 남이죠.
    '15.10.10 5:24 AM (178.190.xxx.49)

    기대버리세요.
    전화도 하지 말고요. 선물이니 뭐니 하지도 마세요.
    그냥 오빠도 남이고 그 마누라도 남이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 6. 한두해
    '15.10.10 5:56 AM (122.42.xxx.166)

    겪어본것도 아닌데 아직도 미련을 갖고있다는게 신기할정도네요
    지네 가족 잘 살면 신경끄세요
    남편과 자식 잘 챙기고 살면 됐지
    시누이가 뭐라고요..
    물론 살갑게 잘지내주면 고마울일이지만
    안그렇대도 할수없는 관계입니다

  • 7. 요즘
    '15.10.10 6:14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타파는 못된 시어머니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해야하는건데
    시집살이 해보지도 않은 못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대놓고 갑질하겠다고
    인터넷에서 배우고 익힌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대놓고 결혼도 하기 전부터
    아주 대놓고 못되게 구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 8. 요즘 세태 정말 이상함
    '15.10.10 6:15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타파는 못된 시어머니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해야하는건데
    시집살이 해보지도 않은 못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대놓고 갑질하겠다고
    인터넷에서 배우고 익힌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대놓고 결혼도 하기 전부터
    못되게 구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 9. 요즘 세태 정말 이상함
    '15.10.10 6:17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타파는 못된 시어머니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해야하는건데
    시집살이 해보지도 않은 못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대놓고 갑질하겠다고
    인터넷에서 배우고 익힌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대놓고 결혼도 하기 전부터
    못되게 구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 10. 요즘 세태 정말 이상함
    '15.10.10 6:1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타파는 못된 시어머니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해야하는건데
    시집살이 해보지도 않은 못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대놓고 개기겠다고
    인터넷에서 배우고 익힌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결혼도 하기 전부터
    여봐라하며 못되게 구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 11. 요즘 세태 정말 이상함
    '15.10.10 6:20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타파는 못된 시어머니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해야하는건데
    시집살이 해보지도 않은 못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대놓고 개기겠다고
    인터넷에서 배우고 익힌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결혼도 하기 전부터
    여봐라하며 못되게 구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양성평등이라는 미명하에
    시어머니, 시누이 될 여자들은 간섭하지말고, 일 부려먹지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야지 하는데
    며느리 될 여자들은 처음부터 나는 못되게 나가야지 맘먹고 시작하려고 든다는....
    그러면서 시짜들 재산은 자기꺼라고 눈에 불을 켜고...

    양성평등 하자고 했더니
    못된 여자들이 착한 여자들 잡아먹으려고 드는 판이 되고 있네요.

  • 12. ....
    '15.10.10 6:35 AM (39.121.xxx.103)

    우리 올케 얘기인줄 알았어요..우리올케가 딱 저래요..
    선물보내고 받았다는 문자조차 없어요..잘 도착했나 걱정해서 전화하면 잘 도착했다..합니다 ㅎㅎㅎ
    이젠 포기했어요.
    남이에요..올케도 남이고 동생도 남이고 조카도 남이고..
    필요할때만 저 찾아요.그럼 말없이 들어줍니다.딱 거기까지에요.
    필요할때 들어주는건 우리 엄마보고 그냥 참고 해주는거에요.

  • 13. 이경우에는
    '15.10.10 6:40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애석하지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아야 그나마 덜 상처 받아요

    한쪽에서 아무리 해봤자 상대가 저리 나오면
    답없어요

    바라는 마음을 버리시고
    오빠와 가끔 안부전화하며 지내세요

    진상 시짜도 존재하지만
    진상 며늘도 존재합니다

    결혼은 했는데 주변인 다 싫어~~
    배우자랑만 살고싶어~~
    이런사람 요즘 많아요
    결혼이 뭔지도 잘 모르나봐요

  • 14. 어머
    '15.10.10 6:58 A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우리올케가 거기 있네요
    긴말하면 입아프구요
    주면 오는거 없는거 십년 넘어서 이젠 포기했고
    당연 전화도 없고
    저도 아파서 수술했는데
    괜찮냐는 말도 없고 오지도 않았어요 ㅋ
    남보다도 못해요
    이건 예의가 없는건지 기본개념이 없는건지.
    내숭은 잘떨고 거짓말도 잘해요
    제얼굴에 침뱉는거 같아서 그만해야겠네요
    이젠 뭐 완전 신경꺼주고 있어요

  • 15. 미련 하시네요
    '15.10.10 8:04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몆번 겪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도 상대방에게 맞추면 됩니다
    저도 올케와 전화통화 10년동안 한번이나 했을려나
    그래도 친척 결혼식장에서 보면 어제 만난것처럼 반갑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그 식장 나오면 없는사람처럼 지워 버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명절에도 당연히 안가고
    제사도 안지내기 때문에 친인척 경조사 아니면 볼일 없어요

  • 16. ...
    '15.10.10 8:04 AM (39.121.xxx.103)

    올케들중에 시댁쪽 사람들한테 고맙다는 말하면 자존심 상해하고 지는듯한 느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것같아요.
    받으면 고맙다 인사하는게 시댁이라는 틀이 아닌 기본예의인건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자식들한테는 뭐 받으면 고맙습니다..인사 잘 시키면서 본인은 시댁쪽이라고 그런거 싹 무시하고..

  • 17. ㅇㅇ
    '15.10.10 8:11 AM (220.73.xxx.248)

    시누에게 올케란...?
    그냥 남이다.
    시부모보다 더 거리가 먼 사이인걸요.
    그런 거리에서는 서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마음이 우러나는 사이가 안 되더라구요.

    남이란 개념은 사실 서운하고 차가움이 아니라 편한 것같아요.
    아무것도 원하는 것 없이 우리 오빠와 조카에게 잘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주기만 하던가...

    남이라고 생각하며 내게까지 따스한 관심을 기대하지 않아 올케가 무관심해도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 18. ....
    '15.10.10 8:15 AM (223.62.xxx.149)

    글쎄요
    저희 친정엄마는 부모님 일찍 돌아가셨는데 큰오빠, 즉 저의 외삼촌댁에 방문 안하시던데요
    성격이 그런거 같아요
    그냥 각자 잘사는게 최선인듯..
    오빠가 손위인데 그 역할을 할 생각이 없는듯..

  • 19.
    '15.10.10 8:20 AM (14.39.xxx.150)

    10년동안 통화한적 없습니다
    싫어하는거 같아서 안합니다
    만나면 생글 생글 기가 막히게 합니다.
    결혼식에 가면 특히 시어머니한테 음식 갖다 드리고 부축하고
    남들이 보면 그지 없는 며느리입니다
    친척들한테도 생글생글
    헤어지면 무소식이 희소식

  • 20. ..
    '15.10.10 8:35 AM (125.191.xxx.16)

    제가 그런 올케라고 시누이쪽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을까요?
    앞에서는 최선을 다해 예의바르게 행동해요. 서로 농담도 주고받고..
    그리고 돌아서서 나오면 완전히 잊어버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시누이라는 사람이에요.
    본인은 자신이 굉장히 쿨하고 시짜 노릇 하지않는 괜찮은 사람이라 착각하며 살겠죠.
    그런데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 완전히 질려버리고 그사람만 생각하면 불쾌함이 깊은곳에서 올라와요.
    남편과는 그것때문에 무수히도 싸웠습니다. 아마도 님 오빠네도 그럴지도 몰라요. 그냥 아닌척 할뿐이지.
    내앞에서 보이는 행동만이 전부가 아니네요. 사회생활할때 밥맛없는 직장상사 직장동료에게 나 니가 너무 싫고 재수없어라고 대놓고 행동하나요? 아니잖아요 철처히 숨기고 가식적으로 행동하잖아요.
    아마 올케도 님에게 그럴수도 있어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주방에서 일하는데 자기만 앉아있다라는 대목에서,,,왜 꼭 며느리는 시댁만 가면 움직여야 하나요?
    좀 앉아서 받아먹으면 큰일나나요? 그럼 오빠는요? 앉아있어도 되는사람이구요?
    그런 마음이 있는 이상 절대 올케와 시댁과의 관계는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오손도손이 될수가 없어요.
    며느리는 우리집오면 반드시 함께 일해야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어찌 며느리가 아~난 이집에서 소중하고 대접받는 사람이라고 라는 생각을 하겠어요.
    님네 오빠는 올케친정인 처가가서는 가만히 앉아서 주는밥 먹고 있을겁니다. 그러면 올케 입장에서는 왜 나는 시댁가서 대접받지 못하고 그 집 주방에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억울하고 분하죠.

    얼마전 추석여행때 자기식구랑 가는 여행이라고 여행내내 자기감정 다 드러내며 진상짓하던 시누이란 여자가 여행끝나고 마치 올케인 저와 아주 친해졌단 착각을 하며 전화가 왔더라구요.
    물론 안받았죠. 영원히 안받을꺼구요.
    전화기에 번호만 떠도 소름돋아요. 불쾌하실지 모르지만 님 올케도 그럴지도 몰라요.

  • 21. 윗님
    '15.10.10 8:52 AM (39.121.xxx.103)

    그건 원글님 시누와의 문제구요..님 문제로 원글님 행동까지 님 마음대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은 왜 하시는건가요?
    그런 님 행동도 진상이에요.
    세상에 못된 시누이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못된 며느리도 많아요.
    시누이탓은 해도 옹호받고 올케때문에 속상한 일 올려놓으면 니 탓일 가능성이 크다..라는
    댓글은 왜 꼭 달릴까요?
    "기본"을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시누이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우리 올케한테 저 연락 절대 안합니다. 아예 안해요.
    저도 예전에 선물 많이 했는데 받았다는 연락도 없어 이젠 안해요.
    근데 제가 해외가면 어떻게 알고 전화와서 뭐 사다달라 부탁합니다.
    돈..안줘요..고맙다는 말..안해요. 택배로 보내주면 받았다는 연락도 없어요.
    그리고 또 저 해외갈때 연락와요.
    조카들도 저 첨엔 엄청 챙겼어요. 버버리,뽕뿌앙 막 사다줬어요.
    이젠 안해요.
    그랬더니 제 사촌 여동생들한테 저한테 섭섭하다고 말해요..
    조카들한테 고모가 관심이 없어 속상하다고 그래요.
    님 시누이가 막돼먹었다고 모든 시누이가 그런거 아니에요.
    시누이 노릇도 힘들어요.
    줄때도 눈치보고 어디서 올케때문에 속상한거 속풀이도 맘대로 못해요.
    게시판에도 속풀이했다 부메랑 많이 맞아봤구요.
    욕먹을짓하는 시누이 많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욕먹을짓하는 올케도 많아요. 하지만 올케들은 어떤행동해도 이해를 해주는 사람들이 많고
    시누이는 어떤 행동을 해도 욕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 22. 서로
    '15.10.10 9:10 AM (114.204.xxx.212)

    시누올케건, 동서간에건 안주고 안받는게 최선,
    주고 나면 잊고요
    대신 그쪽도. 이쪽에게 뭘 바라면 안되죠
    서로 기본예의만 지키고 만나면 좋게 지내는게 최선이죠

  • 23. 그런 사람인걸 알았으면
    '15.10.10 9:13 A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사람에 대한 기대는 접으시고요.
    큰 소리 안나고 잘 사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심이.......

  • 24.
    '15.10.10 9:23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올케가 정은 없어 보이긴한데 그렇다고 도리를 못하는것같진 않아요

    저도 전화를 원체 싫어하는 사람이라 친정식구든 친구든 남편하고도 진짜 용건있을때만 통화하는데
    그래서 시댁은 강요되는 전화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하루종일 회사있다가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애들 챙기고 진짜 전화 생각이 안나거든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명절에 오빠집 못갈것같다 하시는데 어차피 원글님이 시댁에서 명절지내고 오빠집 갈 시간이면 올케도 차례지내고 친정 가야할 시간 아닌가요?

    정많고 진짜 가깝게 살갑게 시누 올케가 지내면야 아주 좋겠지만 그런집이 얼마니 많겠어요
    그냥 서로 기본도리 하며 사는거죠
    원글님 친정집에 올케가 자주 온다면서요
    그때마다 같이 자주 보시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한번씩 만나 밥먹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가까운 친구나 친정식구도 따지고보면 일년에 몇번 못보잖아요

  • 25. 정말 남인가요?
    '15.10.10 9:25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남이면 왜 핏줄인데 도와주지도 않고 너무한다고 힘들때마다 형제니 남매니 그러죠?
    지들 못살면 친정조카한테 관심도 없다고 왜 그래요?
    남이라는데?
    남이에요? 이제는 남자형제들이나 아들이 결혼하면 그거 죄다 남이에요?
    그래놓고 사위는 처갓집에 가면 아들이고?

  • 26. 정말 남인가요?
    '15.10.10 9:2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남이면 왜 핏줄인데 도와주지도 않고 너무한다고 힘들때마다 형제니 남매니 그러죠?
    지들 못살면 친정조카한테 관심도 없다고 왜 그래요?
    남이라는데?
    아쉬우면 가족, 필요없어지면 남?

    남이에요? 이제는 남자형제들이나 아들이 결혼하면 그거 죄다 남이에요?
    그래놓고 사위는 처갓집에 가면 아들이고?

  • 27. ..
    '15.10.10 9:32 AM (14.40.xxx.196)

    올케가 싸가지가 없는건 맞네요
    시누에게 지극정성으로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예의는 지켜야죠
    선물 받으면 받았다 고맙다 한 마디라도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의 태도이고
    암수술 하고 난 사람 만나면 빈말이라도 이제 괜찮냐 한마디는 물어 보는게 예의죠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이 정도는 물어봐 줄 텐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전화 걸 때마다 안받고 콜백도 없고 나중에 하는 말이 왜 나한텐 전화를 안하냐? 이건 정신병인지 뭔지;; 전 저런 올케 있으면 똑같이 사람취급 안해요. 올케가 원글님한테 하는 대로 똑같이 해줍니다.

  • 28. ....
    '15.10.10 10:07 AM (221.139.xxx.210)

    오빠와 사이좋고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원글님 입원했을때도 병문안 왔다가 팔 걷어부치고 간병인 노릇 안한것도 섭섭하고
    시어머니보다 5분 10분 늦게 일어난것도 마음에 두는걸 보니 거리를 두고 싶은 시누이 맞네요

  • 29. 뭐가 문젠지??
    '15.10.10 10:47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부부지간 사이좋게 잘 살고 있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있고 시댁에도 자주 방문하고 나와서 일도 잘 하고..
    뭐가 문젠가요????
    님 아팠을때 병문안도 왔고 주는 빵 조금 얻어먹고 간게 그게 흉인가요??
    님 오빤 와서 같이 옆에서 자주고 님 수발 들었나요?????

    ====친정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명절엔 보통 오빠네 집에 갈텐데...
    전 가지 못하게 될 것 같아요...=== 님 명절엔 시댁이네 님 네서 명절 지내면 됐지 오빠집엘 왜 가나요??? 올케도 명절 지내고 힘들었을 텐데 오빠가족들이랑 쉬던지 친정부모님 뵈러 가야죠..님 친정에 온다고 올케는 님 기다리고 또 대접하고 얼굴보고 그래야 하는지요?
    어쩜 자기 입장만 생각 하는지..올케입장에선 님이 문제일수도....

  • 30. 뭐가 문젠지??
    '15.10.10 10:50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부부지간 사이좋게 잘 살고 있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있고 시댁에도 자주 방문하고 나와서 일도 잘 하고..
    뭐가 문젠가요????
    님 아팠을때 병문안도 왔고 주는 빵 조금 얻어먹고 간게 그게 흉인가요??
    님 오빤 와서 같이 옆에서 자주고 님 수발 들었나요?????

    ====친정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명절엔 보통 오빠네 집에 갈텐데...
    전 가지 못하게 될 것 같아요...=== 님 명절엔 시댁이나, 님 네서 명절 지내면 됐지 오빠집엘 왜 가나요??? 올케도 명절 지내고 힘들었을 텐데 오빠가족들이랑 쉬던지 친정부모님 뵈러 가야죠..님 친정에 온다고 올케는 님 기다리고 또 대접하고 얼굴보고 그래야 하는지요?
    어쩜 자기 입장만 생각 하는지..올케입장에선 님이 문제일수도....

  • 31.
    '15.10.10 10:55 AM (211.46.xxx.232)

    올케가 시댁에 자주 온다잖아요. 시댁에 자주 가게 되면 전화통화 잘 안하게 되지 않아요? 자주 보니까요. 진짜 못된 사람이면 시댁도 안가겠죠. 올케가 예의는 없을지 몰라도 심성이 나쁜 거 같지 않아요.

  • 32. 미뚜지만
    '15.10.10 11:14 AM (183.107.xxx.97)

    자기 가족한테만 잘해도 고맙네요.
    나도 친정하곤 엄마 돌아가시면 끝이에요.
    미혼 오빠나 좀 챙겨줄까?
    시누들과 살갑고 가깝게 지내지는 않는데 나쁜 감정 없으니 나중에 그냥 명절에 꼭 본댜, 친정노릇한다기보다 마음으로라도 가깝게 지낼거에요.

  • 33. @@@
    '15.10.10 11:20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유난히 전화를 싫어하는지라 올케분이 조금 이해가 되요
    저는 뭐 받아도 전화보다는 문자드리거든요 저희 시누이도 이젠 전화보다는 문자 위주로 하시더라구요
    제가 일하는 워킹맘이다보니 일하다가 못받아 부재중전화 있어도 나중에 잊고 전화 못드린 일이 있어서 그때 원글님같은 맘이셨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에 대한 글같아서 글읽으며 민망하네요ㅠㅠ

  • 34. ㅇㅇ
    '15.10.10 11:47 AM (121.166.xxx.157) - 삭제된댓글

    기본예의가 없는 사람들 잘 안 변하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된다 생각하고 혼자 애쓰지 마세요.
    오빠하고 잘 지내시고 올케에게는 기대를 하지 마시기 바래요.
    먼저 전화도 하지 마시고 뭐 보내지도 마시고, 혹 보내게 되더라도 보내는것 까지만!
    저도 비슷한 올케 있어서 잘 알아요.

  • 35. 남동생 와이프가 딱 그래요.
    '15.10.10 12:09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차이점이라면 우리도 연락 안해요. 그냥 쓰레기려니 하고 살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볼 생각 없어요.

  • 36. 원글
    '15.10.10 1:12 PM (114.207.xxx.61)

    조언 감사합니다... 만날때만 반갑게 인사해야겠네요 뭐..인사도 항상 내가 먼저 하고 그쪽은 거의 대꾸도 없지만....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다.....왜 그렇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무시가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문제가 있나봐요 딱 무시하고 신경 안쓰면 간단히 끝날 것을...
    그래도 맘이 편해졌어요
    이제 신경쓰지 않는 걸로 맘 잡아야겠어요

  • 37.
    '15.10.10 1:14 PM (123.228.xxx.203)

    저희 올케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다행히 둘이 잘 지내니, 다른 말 하지 않고 지내요-
    괜히 말 꺼내 남동생 스트레스 받고, 둘의 대립으로 번지는 것보다 낫겠지요-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 38. 원글
    '15.10.10 1:20 PM (114.207.xxx.61)

    저희 올케와 같다는 글이 가끔 눈에 띄는데... 휴우...

    여러분의 글들에 많은 위안 얻었습니다.
    감정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는 분들은 정말 부럽네요..
    현명하세요
    전 그런 부분이 좀 약해서 휘둘리는 편인데
    어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39. 모모
    '15.10.10 1:32 PM (114.207.xxx.61)

    혹시나 몰라서.....댓글은 남기고 원글은 펑해요
    좋은 의견 남겨주셨던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44 명절에 친정먼저 가면 친정에서 좋아 하시나봐요. 17 ㅠㅠ 2015/10/10 3,642
488843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고 싶은대요 11 궁금 2015/10/10 1,588
488842 특목 다니는 고등남아 여친문제 11 ... 2015/10/10 4,073
488841 올케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14 .. 2015/10/10 6,857
488840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3 sss 2015/10/10 3,879
488839 올케갈등글 읽고, 결혼전 친정 시댁 번갈아 가자고 하면 17 어떨까요? 2015/10/10 5,225
488838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266
488837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502
488836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333
488835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160
488834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449
488833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625
488832 동남아시아. 아시아 쪽 중에서 좋았던 나라 어디인가요? 14 .... 2015/10/10 3,582
488831 이사 가실려는 분 참고! (오늘 기분 넘 나쁨) yes2404 .. 3 jehni 2015/10/10 2,861
488830 왜 결핵 공익광고를 할까요? 6 궁금 2015/10/10 2,209
488829 빵이 살이 많이 찌긴하네요 9 피둥피둥 2015/10/10 3,753
488828 국정 교과서 반대) 고1,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6 ㄷㄷ 2015/10/10 627
488827 우리나라 영구 미제 사건이나 수사 못하는 사건은 가을 2015/10/10 546
488826 저오늘 외출옷차림 이상해요? 8 이상해요 2015/10/10 3,879
488825 전에살던주소로 택배가 잘못갔는데,, 연락을 주셨어요.. 5 택배 2015/10/10 1,778
488824 살빠진 글 올렷었는데요 2 간간히 2015/10/10 1,799
488823 기저귀 가는거 어디까지 용납될까요? 25 기저귀 2015/10/10 3,643
488822 이디오피아에서 조민수씨 만났어요 10 다녕 2015/10/10 5,878
488821 사춘기& 학업스트레스있는 아이의 엄마가 읽을 책 추천 부.. 3 책 추천 2015/10/10 1,254
488820 레스포삭 이 스타일 정녕 별로인지 묻고싶어요 4 Bag 2015/10/10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