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넋두리

육아의 시작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5-10-10 01:08:22
조리원에서 집으로 왔어요
제가 지금 출산후에 몸이 성치 않아요 제대로 걷지 못하네요
시부모님이 멀리서 애 본다고 오셨는데요

시어머님은 애 본 경력이 많고 잘해주시는데 말수가 많으셔서 들어드리는게 힘들어요 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 참견처럼 느껴져요ㅠ

시아버지는 잘 걷지 못하는 절 보고
자연분만하면 금방 걷던데... 라고 말씀하시는데 상처가 됐어요
그뒤로 소파와 식탁 가지고 마음에 안드신다고 트집잡으세요...
결혼준비 다 저희 힘으로 했는데...
휴..조리원에 다시 들어가고 싶네요...
IP : 59.1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0 6:50 AM (219.250.xxx.96) - 삭제된댓글

    어머님 말 많으신건 어머님도 님과있는게 어색하셔서 그런걸테고 아버님 말그렇게 막하시는건 일부러 듣기
    싫은말만 골라서 님 상처받으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님이 예민해져서 그렇게 들리는거 아닐까요?.....시부모님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뭐든지 상처가 될거에요..아마...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하고 어서 내려보내세요.....님 집에 오래 머무시나요?

  • 2. 선배
    '15.10.10 7:58 AM (182.212.xxx.60)

    잘 걷지도 못하신다면ᆢ 산후조리사 부르신 거 맞죠?
    시부모님 가실 때까지 귀닫고 마음닫고 계세요
    만일 산후조리해주러 오신거면 빨리 산후조리사 수배해서 시부모님 보내시고요

  • 3. ..
    '15.10.10 10:10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에구. 애기엄마가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겠네 ㅜㅜ
    정말 왜 저러는지..

  • 4. 11
    '15.10.10 2:40 PM (183.96.xxx.241)

    걍 무시하고 얘 재우면서 주무세요 다른 거 암껏도 생각하지 마시구요 산모몸이 힘든데 어른들이 왜들 그러는지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65 무조건 아끼다보니 돈쓸곳을 못찾네요 49 저접 2015/10/12 12,106
490164 집없는서럼..느끼는가을밤 11 전세.사는사.. 2015/10/12 3,497
490163 아기가 약을 다 토했는데 도와주세요 6 붕붕이맘 2015/10/12 1,386
490162 여자쪽 집에서도 결혼비용 많이 보태주나요? 11 @@ 2015/10/12 4,676
490161 목동에 있었던 NGO 단체 아시나요 서울 2015/10/12 572
490160 옷 파시는 분들 손님한테 옷권유 기준은? 1 ㅇㅇ 2015/10/12 925
490159 광장시장 한복은 맞춤인가요? 기성복처럼 골라 사입는건가요? 3 한복 2015/10/12 1,418
490158 명치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황도 2015/10/12 615
490157 부산 숙박 좀 알려주세요 4 미즈박 2015/10/12 1,292
490156 82쿡도 뭔가 안하나요? 48 국정교과서반.. 2015/10/12 1,455
490155 커피메이커에 내려 먹을때 맛있는 커피는 어떤걸까요? 13 커피의 계절.. 2015/10/12 3,002
490154 세입자 이사비용은 얼마 정도 주시나요? 4 비용 2015/10/12 2,231
490153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유는 49 국정화 2015/10/12 1,297
490152 간만에 제일평화 갔다가... 32 LJ 2015/10/12 15,208
490151 인질이 되어서 시댁에 붙들여 있었던 경험 3 고양이 2015/10/12 2,503
490150 수리논술도 고교등급제 적용하나요? 3 인서울의대 2015/10/12 1,907
490149 과연 조선족만 더러울까요? 9 dd 2015/10/12 2,187
490148 대전에서 양재역까지 가려면 7 참나 2015/10/12 1,099
490147 콘도같은 집 주부들은 중3, 고3 하복 버리셨ㅈ ㅣ요? 9 ㅎㅎㅎ 2015/10/12 2,984
490146 10월말 2박3일 혼자 여행할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2 자유여인 2015/10/12 913
490145 양송이 수프 만드는 법 2 ... 2015/10/12 1,642
490144 구호 코트 색상 봐주세요 36 코트 2015/10/12 7,025
490143 결혼하게 되니까 주변 사람들의 인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네요. 6 하아 2015/10/12 4,213
490142 교과서얘기좀 설명해주세요 간단히 2 ㅇㅇ 2015/10/12 794
490141 이혼 후 슬럼프 극복방법 조언부탁드려요 8 sk 2015/10/12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