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 밑에요 일하는게 힘드냐 애보는게 힘드냐...

Mom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5-10-10 00:35:10
글이 있길래 써봐요

댓글 달려다가 하고싶은얘기도 많고

아 하소연도 하고싶고 심정이 복잡하네요

임신 35주까지 일했고 41주에 유도 실패해서

제왕절개하고 40일 쉬고 일 복귀했어요

임신중에도 정말 고비 많았고 힘들어서 글도 몇번

올리고 위로도 받고 했어요

지금 애기 8개월차 워킹맘이구요

결론은

돈. 때문에 일합니다

돈 있음 일 안하고 애만 보고 싶어요

일하고 힘든몸 이끌고 집에와서 집으로 다시 출. 근.

하는 기분 듭니다 그 와중에 살도 빼야하는 압박에

20키로 뺐구요... 신랑 퇴근이 늦어 독박육아 독박살림

하고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는것같아요

제 몸이 힘드니까 잘해주고 싶어도 아침에 깨워주기도

밥차려주기도 반찬을 해놓지도 못해요

신으랑이 쉬는날에 집안일을 안하고 있으면 화가나서

싸우죠 그런데 신랑도 쉬는날엔 쉬고싶지 집안일

하고싶지 않겠죠...

제가 추석연휴 5일 쉬어보니 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마음이 너그러워지면서 남편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결론은 일하는것이 힘드냐 애보는 것이 힘드냐

둘중의 선택이 아니라 워킹맘은 둘 다 해내야 한다는 거에요

그리고 기본 전제가 일하는것은 남에 돈 버는거잖아요

기본적으로 자존심 상하고 드러운 꼴도 참아가면서

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애보는 것은 내 의지로 만들어 사랑으로 기르는

내 자식인거죠

출발이 다르다고 할까요...

물론 둘다 힘듭니다

그래도 일해서 좋은점은 오늘 울엄마 온수매트 하나 장만해 드렸다는 점이네요....


IP : 211.217.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0.10 12:51 AM (115.139.xxx.126)

    토닥토닥 맞아요, 저도 아기 어릴 때 직장맘도 해보고 지금은 전업주부인데
    다 힘들어요... 누가 더 낫다, 편하다 할 거 없는 거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전업주부가 죽을 때까지 살림만 할 수도 없고.... 그냥 엄마라면 다 힘들고 위대하죠..

  • 2. 애엄마
    '15.10.10 1:13 AM (203.142.xxx.145)

    애보는게 힘드냐,직장이 힘드냐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게....
    직장에서 쎄빠지게 일하고 헐레벌떡 돌아와서 애 보는게 워킹맘이잖아요.ㅠㅠ

    잠도 못자고 애 먹일거 해놓고 숙제 공부 관리하고,장보고.
    출장 하나 가려면 애 맡길 사람 구하느라 제정신이 아니고. 그러니 애만 보라면 행복하겠고. 직장만 다니라면 펄펄 날 거 같습니다.

  • 3. ..
    '15.10.10 1:20 AM (112.149.xxx.183)

    근데 제주위는 워킹 경우 집에 와서 또 육아, 살림 둘 다 해대는 해내는 워킹은 사실 없어요. 아예 친정집에 맡기고 주말만 찾아가거나 친정과 합가하거나 근처 살거나 해서 친정엄마가 죄다 전담하거나 시모 도움, 입주, 상주 시터, 도우미 등 다 쓰기 때문에..그래서 둘이 비교가 가능한 거고 아무 도움 없이 둘 다 다함 당연 힘들겠죠...사실 워킹이란 이유로 살림은 거의들 안하고 남편들도 도와주진 않아도 이해는 하고..물론 당연한 거고요.
    근데 전업인 경우은 얄짤 없죠..몽땅 다 잘 해내야 하고 전업이라고 도움주는 것도 없고..

  • 4. 가끔
    '15.10.10 1:23 AM (211.187.xxx.179)

    바보 같은 사람들은 워킹맘은 애 안 키우는줄 알더라고요 ㅎㅎ 육아가 힘들까요 직장이 힘들까요 라니...
    애 다섯살 유치원생인데 전업인 엄마가 애랑 보내는 시간이랑 아침엔 30분 차이, 저녁엔 한 시간 차이 나던데요? 그엄마는 9:30-5:30 유치원에 맡김... 저는 9-6시 일하고 아침 8-8:30/저녁 7-9시는 애한테만 집중해요

  • 5.
    '15.10.10 1:29 AM (223.33.xxx.36)

    워킹도 워킹 나름. 님은 힘드시겠지만. 제 주변은 친정 시댁 맡겨놓고 본인들 하고픈거 다 하더라구요 .
    아닌 워킹맘도 있겠지만요
    온전히 아이와 24시간 2년 있어보니 힘들어요.
    성장통에 수시로 깨서 울고.. 남편은 출장을 달 단위로 시댁 친정 멀어 둘이 갇혀 있다시피 하고 집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하루 세끼 챙기고 뜀박질 시작에 떼부리기 절정에..
    각자 사정이 있는거죠
    전업도 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힘든 사람이 있고
    워킹도 애 맡겨놓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부러운건 육아 덜한 사람은 얼굴이 덜 늙더만요

  • 6. 당연히
    '15.10.10 1:33 AM (69.165.xxx.123)

    애만 보는거나 일만 하는 사람보다 일하다와서 애보는 워킹맘이 제일 힘들죠. 그러니까 워킹맘은 슈퍼우먼소리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근데 저글은 애볼래 밭맬래 그수준으로 물어본건데 워킹맘대 전업맘 구도로 몰고가시는군요. 그리고 애보는게 힘들다는 사람이 설마 애 왠종일 어린이집 맡겨놓는 연령 가지고 힘들다 그러겠어요? 힘들다한사람 다 바보만드시네요.

  • 7. 가끔
    '15.10.10 1:39 AM (211.187.xxx.179)

    상주 시터 있다고 육아가 쉬워지지 않아요;
    일단 그 아줌마 뽑고 관리하는 거까지 누가 대신 해주는게 아니잖아요.
    몸이 좀 편하지 마음은 정말 피곤합니다. 아줌마 오늘 일하는 날인데 집에 보냈어요. 아줌마 없을때 데일리로 꼭 할일은 설거지 한두번 하고 애 목욕 시키는건데 그거 하고 맘편히 소파에서 뒹굴면서 빵먹고 남편한테도 잔소리하고 그러려고요

  • 8.
    '15.10.10 1:44 AM (58.235.xxx.245)

    제가 그 글올렸는데요. 위에 어떤 댓글처럼 제가 바보라서 그런 질문한것도 아니구요 대결 구도로 몰아가려는건 더더욱 아니에요 날선 댓글들이 많아지는거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9. 흠..
    '15.10.10 2:41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실제로 워킹맘이 혼자 오롯이 키우지는 않죠.
    시터를 쓰던 부모님 도움을 받던..
    워킹맘이 둘다 해서 힘들다가 문제가 아니라
    집안일이건 애들 문제건 내버려 두는 신랑이 문제네요 문제.

  • 10.
    '15.10.10 2:47 AM (121.143.xxx.199)

    워킹맘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아기 볼 때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내 예쁜 아기 보다가 복직해서 일하니까 애는 애대로 걱정되고 집에 와도 아이 제대로 못보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그래서 애한테 항상 미안하고..
    힘은 힘대로 들고..
    정말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시터도 여유가 있어야 쓰고, 아무한테나 맡길 수도 없고..
    이런글에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가 봐 주는 워킹맘은 할거 다하더라~
    이런 댓글은 왜 달리는 지 정말 눈치없네요
    이렇게 남편과 서로 이해하고 또 불쌍히 여기고 하다 보면
    또 아이도 어느새 훌쩍 커서 나를 이해해주는 멋지고 착한 아이로 커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 11. 대략
    '15.10.10 6:24 AM (121.190.xxx.168) - 삭제된댓글

    저 둘다 해봤어요.
    전업으로 갓난쟁이랑 네살짜리 키우기.
    직장다니며 초등2와 6세 키우기..(조부모 도움없음..아침에 등원 시터만 있었음)
    전업으로 갓난쟁이랑 네살짜리 키울때가 훨씬 나았습니다.
    남도움없이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면, 정말....10분도 뭔가를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새가 없어요.
    직장에서는 빨리 퇴근해야한다는 생각에 눈에 불을 켜고 업무를 봅니다. 내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초등생은 집에 혼자있고 유치원생 종일반 버스 픽업 못하니까요.
    미친듯이 퇴근하고와서는 장보고 밥하고 설거지하고..애들 씻기고 숙제시키고,
    내일 아침밥 준비하고, 그사이 혹시라도 내일 준비물 없으면 사러나가고...
    전쟁이에요 전쟁.

  • 12. 대략
    '15.10.10 6:25 AM (121.190.xxx.168)

    저 둘다 해봤어요.
    전업으로 갓난쟁이랑 네살짜리 키우기.
    직장다니며 초등2와 6세 키우기..(조부모 도움없음..아침에 등원 시터만 있었음)
    전업으로 갓난쟁이랑 네살짜리 키울때가 훨씬 나았습니다.
    남도움없이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면, 정말....10분도 뭔가를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새가 없어요.
    직장에서는 빨리 퇴근해야한다는 생각에 눈에 불을 켜고 업무를 봅니다. 내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초등생은 집에 혼자있고 유치원생 종일반 버스 픽업 못하니까요.
    미친듯이 퇴근하고와서는 장보고 밥하고 설거지하고..애들 씻기고 숙제시키고,
    내일 아침밥 준비하고, 그사이 혹시라도 내일 준비물 없으면 사러나가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차려놓고 큰애 간식 차려놓고
    시터이모님 오시니 집 대강 치워놓고
    애들 옷입을거 쫙 늘어놓고 작은애 유치원 가방 싸서 문앞에 놓고
    샤워하고 화장하고...뛰어나가고..
    이런 날의 무한반복이었어요..
    다신 하고싶지 않아요...ㅠ
    전쟁이에요 전쟁.

  • 13. ㅇㅇ
    '15.10.10 7:17 AM (223.62.xxx.19)

    둘다 힘든데 저도 직장맘하니 집에 오면 애 하원시키고 재울때까지 미치도록 바빠요. 넘 힘들면 만화 틀어주고 방치할 때도 있어요.ㅠㅠ 칼퇴하고 아이 하원 늦을까봐 안달하며 빨리 어린이집으로 가는 그 동동거림.. 정말 싫어요..가끔 남편이 아주 가끔 데리러 가 줄 때의 그 심리적 편안함이란.. 요즘 제 얼굴에 생기가 없네요..ㅋ

  • 14. ...
    '15.10.10 7:19 AM (223.62.xxx.103)

    근데 저글은 애볼래 밭맬래 그수준으로 물어본건대 워킹맘대 전업맘 구도로 몰고가시는군요22222
    글을 잘못 해석하신듯..

  • 15.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5.10.10 7:54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기 데리고 직장에 가셔서 육아와 직장일을 동시에 하시나요?
    직장에 계실때는 아기 안돌보시잖아요.
    하루종일 24시간 아기랑 있는 게 아니시잖아요?

    저는요. 님이 하는 그 직장맘 하고싶어요.
    돈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일하러 가고 싶어요.
    누군가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미친듯이 출근하고 미친듯이 퇴근하더라도
    나가서 인간답게 소변도 누고,
    점심 한끼라도 다만 20분이라도 짧은 여유가지고 남이 해준 음식 먹고싶어요.

  • 16.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5.10.10 7:55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기 데리고 직장에 가셔서 육아와 직장일을 동시에 하시나요?
    직장에 계실때는 아기 안돌보시잖아요.
    하루종일 24시간 아기랑 있는 게 아니시잖아요?

    저는요. 님이 하는 그 직장맘 하고싶어요.
    돈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일하러 가고 싶어요.
    누군가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미친듯이 출근하고 미친듯이 퇴근하더라도
    나가서 인간답게 소변도 누고,
    점심 한끼라도 다만 20분이라도 짧은 여유가지고 남이 해준 음식 먹고싶어요.

  • 17.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5.10.10 7:5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기 데리고 직장에 가셔서 육아와 직장일을 동시에 하시나요?
    직장에 계실때는 아기 안돌보시잖아요.
    하루종일 24시간 아기랑 있는 게 아니시잖아요?

    저는요. 님이 하는 그 직장맘 하고싶어요.
    돈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일하러 가고 싶어요.
    누군가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미친듯이 출근하고 미친듯이 퇴근하더라도
    나가서 인간답게 소변도 누고,
    점심 한끼라도 다만 20분이라도 짧은 여유가지고 남이 해준 음식 먹고싶어요.

    제가 보기에도 저 글은 애볼래 밭맬래인데 워킹맘 전업맘 구도로 왜 몰고가시는지 모르겠어요33333333
    마치 아기를 데리고 직장일을 동시에 하시는 것마냥...
    그 돈 버시는 거요. 여기 전업맘들 살림에 보태주려고 돈 버시는 거 아닐텐데요.

    저는 정말이지 믿고 맡길 사람만 있음 나가요. 나가고싶어요.

  • 18. 참 네..
    '15.10.10 10:51 AM (112.170.xxx.127)

    일한다고 퇴근하면 끝인줄 아시나보네요.
    퇴근하면 다시 애보며 집안일 시작.

    애보는 거 힘들죠.
    종일 애랑 씨름하면 힘들지만
    그거 몇년이나 그렇죠?
    두돌만 지나도 놀이방이니 뭐니 맡기고
    애는 점심먹고 오고
    학교가서도 학원까지갔다 오면 오후 늦게
    그 이후는 말할 것도 없고.

    일하는 사람들도
    애 학원에 애 care 에 애 진로에 다 신경쓰면서
    또 죙일 일도 합니다.

    전업주부는 아기 조금만 크면 시간 남아
    티타임이네 뭐네 몰려다녀도..
    워킹맘은 그만두는 순간까지도 죙일 일에, 그 어마한 스트레스 다 견뎌야 하고
    집에서는 신경쓸일 다 신경쓰며
    그러고 삽니다.

    애 한 두돌
    일이년 죙일 애보느라 힘든 거로
    유세떨며
    애보는게 힘드냐
    일하는 게 힘드냐..라니..

    참 질문도 우습고
    그걸 판단못해 따지는 사람들도 우스울 뿐이네요.

  • 19. ....
    '15.10.10 10:53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질문이 이상해요
    직장일 가사일 애보는 일 세가지를 동시에 하는게 워킹맘이구요
    그 고충은 다 알죠
    보통은 직장일과 애보는 일 단순비교를 말하는 거예요

  • 20. 단순히..
    '15.10.10 1:24 PM (218.234.xxx.133)

    직장일과 아이보는 일을 비교하면요,
    직장 일은 어쨌든 간에 체계화되어 있잖아요. 이럴 때 이렇게 저럴 때 저렇게 하면 된다는 패턴과 규칙이 있고 그걸 알고 있으며 심한 돌발 상황은 별로 없음.

    아이 보는 건 온전히 칼자루를 아이가 쥐고 있음. 양육자는 늘 긴장 상태. 직장 업무에 비교하자면 개날라리 회장 아들을 온종일 수행하는 비서 같다고나 할까?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막무가내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막장 아들놈 사고친 거 수습하면서 어디로 또 튀는지 전전긍긍하는 거. 그거 수습 못하면 회장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회사 짤림.

  • 21. ㅡㅡ
    '15.10.10 4:49 PM (219.250.xxx.92)

    애안키우고 직장만다닐때가좋았어요
    애는 낳으면무한책임
    잘되도 못되도 엄마책임
    친정엄마나 시엄니가 봐줘도
    눈치보이고
    저는 애어릴때는 애만키우고
    좀커서 다시일하는데
    집에만있을때도 우울했던거같아요
    애는이쁘지만 외롭기도하고
    지금일하는게 더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62 국정교과서가 제2의 ‘교학사 교과서’인 3가지 이유 2 샬랄라 2015/10/10 555
488861 고양이 밥주는 이야기 8 고양이밥주기.. 2015/10/10 1,465
488860 집에서 콩나물 재배하려는데 어떤 콩을 사야 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5/10/10 933
488859 장거리만 가면 체해요 6 생고생 2015/10/10 978
488858 목삼겹이 딱 한줄 남았어요 4 목살 2015/10/10 1,317
488857 울산분들 도움요청해요~~ 11 급질문 2015/10/10 1,565
488856 베스트 갈 정도로 요상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이요~ ... 2015/10/10 719
488855 타파 중에, 터보 차퍼 라는거 써보신분 있나요? 49 2015/10/10 1,814
488854 이사가면서 가구 바꿀때 어떻게 하죠 6 궁금 2015/10/10 2,357
488853 돈의문센트레빌 사시는분요~~~~ 힘드네 2015/10/10 905
488852 요즘 엘지 통돌이 세탁기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6 세탁기 2015/10/10 3,335
488851 한비야- 1그램의 용기..읽는중인데, 재미는 없네요 ㅋ 3 지금 2015/10/10 1,722
488850 애들이 아빠만나는게 싫어요 48 ㅇㅇ 2015/10/10 6,647
488849 명절에 친정먼저 가면 친정에서 좋아 하시나봐요. 17 ㅠㅠ 2015/10/10 3,640
488848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고 싶은대요 11 궁금 2015/10/10 1,585
488847 특목 다니는 고등남아 여친문제 11 ... 2015/10/10 4,071
488846 올케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14 .. 2015/10/10 6,855
488845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3 sss 2015/10/10 3,878
488844 올케갈등글 읽고, 결혼전 친정 시댁 번갈아 가자고 하면 17 어떨까요? 2015/10/10 5,224
488843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264
488842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501
488841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332
488840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158
488839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449
488838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