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교과서반대] 국정화는 이런 나라들이 가지고있습니다!

대통령 조회수 : 545
작성일 : 2015-10-09 21:06:43

1. 가난해서 교과서를 국가가 만들어야 하는 나라
2. 사회가 다양한 의견을 가지면 국가체제를 유지하기 어려운 나라
3. 국가 기관에 소속된 사람만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나라

1.번은 경제후진국
2.번은 전체주의 국가
3.번은 문화후진국

그래서 국정교과서를 하나로 만드는 것은 후진국이나 독재 빨갱이 뿐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당은 명백한 빨갱이가 될 소지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로 만들기 바쁜 북한을 보라


IP : 211.36.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거 국정교과서는
    '15.10.9 9:10 PM (211.36.xxx.57)

    아래 글을 참고 하시라


    “국정교과서, 북한·방글라데시·몇몇 이슬람국 정도만 남아”

    “국정제를 근간으로 교과서를 발행하는 나라는 북한, 방글라데시, 일부 이슬람 국가 정도다.”

    방지원 신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30일 에 국정 교과서가 왜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퇴행적인 제도’인지를 보여주는 ‘수치’를 공개했다.

    방 교수가 지난해 작성한 ‘외국의 역사 교과서 발행 제도에 비추어 본 최근 한국사 교과서 국정제 전환 시도의 문제점’을 최근 수정·보완한 자료를 보니, 국정제를 전면적으로 채택한 나라는 북한·방글라데시와 종교적 특수성이 강한 몇몇 이슬람 국가 정도다.

    이밖에 경제적으로 워낙 어려워 민간에서 교과서를 편찬할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거나, 내전중인 나라, 일부 독재국가에서 국정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옛 사회주의권 국가들 대부분
    국정제 폐지하거나 관여 축소
    중국도 1980년대에 검정제로 전환
    내전·독재국가 일부 국정제 유지

    선진국 중 국정교과서 내는 곳 전무
    ‘역사왜곡’ 비판받는 일본도 검정제
    “국정교과서 하겠다는 나라가
    검정교과서 비판하냐” 조롱도

    오랜 기간 국정제를 유지해온 (옛)사회주의권 국가들도 대부분 국가의 직접적인 관여를 축소했다. 중국과 몽골, 러시아, 체코, 폴란드를 비롯한 많은 국가가 국정제를 폐지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공산당 일당 체제’인데도 교과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검정제로 바뀌었다. 다양한 교재가 경쟁적으로 편찬돼 각 지역에서 채택되고 있다. 다만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국정이 일부 남아 있을 뿐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국정제 교과서를 발행해왔으나, 몇년 전부터 한국의 교육제도를 ‘모범’으로 삼아 검정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교육부 산하 교육과정 연구소와 국가에서 경영하는 교육출판사가 교육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교과서 집필과 간행, 보급을 모두 관장해왔다. 그러나 국가가 교과서 발행을 독점해 발생하는 폐해를 인정해 지난해 교과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등 검정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김육훈 역사교육연구소장은 “베트남 교육계 쪽으로부터 국회를 통과했고 정부 비준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해들었으나, 정확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계 각국의 교과서 발행 제도와 현황
    러시아도 다른 옛 사회주의 국가들처럼 1990년대 초 교과서 출판을 자율화했다. 그러다 2000년대 초 검정제로 전환했다. 현재 러시아의 공식적인 교과서 발행 제도는 검정제다. 다만 2013년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사실상의 ‘자국사(러시아사)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러시아 의회는 정부가 일선 학교에 특정 역사 교과서 채택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법을 제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역사의식을 반영하는 역사 교과서 집필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러시아는 자치구, 자치주, 공화국, 연방시의 교과서 운영이 제각각이라 국정제로 전환하더라도 한국처럼 단일한 교과서가 전국적으로 쓰이기는 쉽지 않다.

    방 교수는 “러시아는 2013년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 이후 한바탕 홍역을 치른 우리의 현실과 닮은 점이 적지 않다. 정권이 스스로를 정당화하고 자신의 역사관을 위로부터 통일성 있게 전달하려고 특정 교과서의 탄생을 노골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선진국’ 가운데 국정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는 교과서 발행 체제를 가진 나라는 한곳도 없다. 핀란드·프랑스·스웨덴·네덜란드 등은 자유발행제다.

    방 교수가 외국 교육제도와 관련해 국내에 알려진 각종 자료와 논문, 외국 정부 영문 누리집 등을 확인한 결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17개국이 자유발행제를, 4개국이 인정제를, 13개국이 검정제를 근간으로 한다.

    멕시코와 터키는 한국처럼 초등학교만 국정으로 하고 있고, 중·고교는 검정과 자유발행 등이 중심이다. 오이시디 가입국은 아니지만 G20(주요 20개국) 국가인 인도와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는 국정제를 부분적으로 운영한다.

    예컨대 인도는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학교에 한해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며, 사립학교는 자유발행제다.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는 초등만 국정제다.

    한국이 눈을 부릅뜨고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일본은 검정제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몇해 전 교육부의 부탁을 받아 일본 우익이 만든 후소사 교과서를 분석하고 역사 왜곡을 비판한 적이 있다”며 “일본 쪽에서 국정 교과서 하겠다는 나라에서 무슨 검정 교과서 하는 나라를 비판하느냐고 해서 너무 창피했다”고 말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 2. 국정교과서 반대
    '15.10.9 9:14 PM (121.146.xxx.223)

    님 머릿글에 국정교과서 반대 적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손석희 뉴스에 보니 국정교과서는 러시아,필리핀,베트남, 북한이 쓴다고 하네요.

  • 3.
    '15.10.9 9:19 PM (211.36.xxx.57)

    윗님 수정했어요
    밖에서 좀 전에 집에 들어와 보느라
    미처 못 적고 시작했었네요 결사 반대합시다 우리는^^

  • 4. 저도
    '15.10.9 9:26 PM (125.177.xxx.141)

    국정교과서 반대2

  • 5. 국정교과서반대
    '15.10.9 9:27 PM (121.146.xxx.223)

    감사합니다. 우리가 국정교과서 막지 못하면 후세가 어떻게 평가할까요?
    역사는 지켜내야 합니다.

  • 6. 효녀
    '15.10.9 9:38 PM (175.113.xxx.180)

    박 대통령이 끝내 국정 단일 교과서 발행을 고집했다.

    박 대통령은 아버지 ‘탄신’ 100주년인 2017년에 맞춰 국정 교과서를 통해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정을 잘 아는 학계 관계자 말 인용해봅니다.

    국정교과서 반대333333

  • 7.
    '15.10.9 10:08 PM (110.174.xxx.26)

    반대합니다.
    역사를 권력의 입맛대로 재단하겠다는 의지로 읽혀지네요.

  • 8. 새벽2
    '15.10.10 9:49 AM (121.146.xxx.223) - 삭제된댓글

    여기에 가시면 카톡,밴드용 이미지 3개가 있습니다.

    블로그 가셔서 사용하세요.

    복사는 되는거 같아요.




    http://yunatalktalk.net/22048480492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99 이보영토킹클럽 원비 얼만지 아시는 분? 1 ... 2015/10/22 5,889
492998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9 매일매일 2015/10/22 1,691
492997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애국보수 2015/10/22 1,226
492996 베이징 차오양구(chaoyang district)부근에서 혼자 .. 2 mrs.va.. 2015/10/22 720
492995 밥, 국, 반찬 몇 가지..후루룩 한시간에 짠~해내는 사람들 대.. 6 주방의 달인.. 2015/10/22 2,349
492994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추가인증 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ㄴㄷ 2015/10/22 2,298
492993 신부님, 우리 끌려가는 거 아니죠? 2 주진우 2015/10/22 1,193
492992 카톡 나와의 채팅 기능!!! 반갑네요 47 데이지 2015/10/22 14,098
492991 정부, '한국 동의 없이 일본 자위대 용인 못한다'더니..삭제 1 입장축소 2015/10/22 438
492990 신장쪽이 안좋으면 얼굴색도 변하나요? 15 ..... 2015/10/22 6,620
492989 요즘 중학생 (남) 흰남방이 유행인가요? 3 123 2015/10/22 1,222
492988 김빙삼님 트윗 4 그렇네요 2015/10/22 1,046
492987 연수강사샘없이 처음으로 혼자 운전하고 다녀왔어요 ㄷㄷㄷㄷㄷ 7 2015/10/22 2,190
492986 이혼 49 .. 2015/10/22 4,296
492985 4대 종단도 "국정화 결정 전면 철회하라" 6 샬랄라 2015/10/22 873
492984 애니메이션 먹방 보고 식욕을 돋궈보아요~(미야자키 하야오) 1 우리모두 2015/10/22 716
492983 역사공화국 중1이 읽기에 어떤가요?? 독서 2015/10/22 295
492982 3년후 제주도로 이사할 예정으로 제주도에 와있어요. 49 고민중 2015/10/22 5,644
492981 쇼팽 콩쿨 시상식보면서 깜놀했어요 15 어른으로살기.. 2015/10/22 17,081
492980 이산가족 사진보니까 넘 슬프네요. 3 슬퍼요. 2015/10/22 968
492979 청와대에서 문대표가 대통령에게 ... 49 오늘 2015/10/22 1,894
492978 사춘기 딸 ..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16 ㅇㅇ 2015/10/22 5,021
492977 20년 지기와의 집밥, 7 킨포크, 2015/10/22 3,485
492976 스마트폰교체를 할려는데요 rrr 2015/10/22 492
492975 김빙삼, 김의성,그리고 주진우 기자의 트윗 3 오유펌 2015/10/2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