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다닌 회사 퇴사했는데 퇴직금 월 100만원씩 준대요ㅠ
퇴사시엔 퇴직금 월 500씩 주기로 약속 받고 퇴직했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수용했어요)
석달만에 월 100씩 줘야 될거 같대요ㅠ 그럼 저 3년동안 받아야 해요 그럼 목돈도 안 되고 흐지부지다 써 버리겠죠ㅠ
저 그만 둔 후 임직원 임금 40%삭감 통보 그 후 직원 3~4명 남고 모두 퇴사 했대요
저 이후 퇴사한 직원들도 퇴직금 줘야 하니 그렇다는데 미춰버리겠네요ㅠ
빨리 받고 싶은데 회사 사정 뻔히 아니(경영지원팀장이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노동부 고발이 답이죠
'15.10.9 8:41 PM (1.233.xxx.146)임금체불로 고발하세요 제일 빨리 받는 방법입니다
2. 고용노동부에
'15.10.9 8:42 PM (218.235.xxx.111)문이해 보세요
제가 국비 교육 때문에 거기 가보니
노무자 같은 나이든 아저씨...거기서 해결해줘서
못받은 퇴직금도 받고 그랫나보더라구요(계단내려가다가 통화하는게 들리더라구요)
3년이라도..받으면 다행이지만,
흐지부지 되다가 못받을 가능성도 있잖아요3. ,,
'15.10.9 8:45 PM (112.186.xxx.197)신고하셔야 되요
그러다 영 못받을수 있어요4. 삐리
'15.10.9 8:51 PM (1.243.xxx.175)진짜 회사에 돈이 없어요 임차보증금 마저도 없어요 거래처 미지급은 쌓여있고.. 그 사정 뻔히 아니 ...신고 해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5. ..
'15.10.9 8:52 PM (121.254.xxx.178)아이고.. 넘 믿지 마세요.
어쨌든 나도 죽겠는데 그 사람들 사정을 어찌 봐주나요.
노동부 신고하세요. 남 사정 봐주다가 어찌 될지 어찌 압니까.6. 신고하세요
'15.10.9 9:25 PM (122.36.xxx.73)가압류하셔야 그나마도 조금이라도 받습니다.그사람들 사정 봐줄 정도면 님 상황은 좀 괜찮으신가봐요
7. ㅡㅡ
'15.10.9 9:30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회사 사정 안 좋아 폐업하면 어쩌실려고 법인은 아니겠지요? 그럼 더 곤란해져요. 빨리 정산하고 안되면 노동부 신고 하면 압류해야지요.
8. 참...
'15.10.9 9:57 PM (121.175.xxx.150)회사 사정 안 좋으면 더 빨리 챙길 건 챙겨야죠.
손 놓고 있다가 폐업해버리면 그 돈 받을 가능성 거의 없어요.9. 아
'15.10.9 10:01 PM (180.224.xxx.207)회사 망해도 사장은 자기 쓸건 다 챙겨놓던걸요. 얼른 조치하세요.
10. 빨리 조치취하세요
'15.10.9 11:23 PM (175.114.xxx.12)님 뒤에 퇴사한 사람들 챙겨준다고 못준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자칫 월100만원도 못 받을 판인데..먼저 신고부터 하세요11. 하이고
'15.10.10 12:58 AM (118.217.xxx.29)톰과 제리 꼭 보셔야할분이네
생쥐가 고양이 생각하는것도 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