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월세 입금 못하고 앞으로도 월세 못준다, 보증금에서 까라.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이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받기 참 힘드네요...
돈이 없어서 월세 입금 못하고 앞으로도 월세 못준다, 보증금에서 까라.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이러네요..
1. ....
'15.10.9 6:49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월세 받는거 장난 아니죠
부모님들이 세입자들로 고통받는거 봐와서
저희 부부는 모은 돈 다 예금하고 이자 받고 살아요
다가구주택 사지말라고 하셔요 넘 힘들다고..2. ..
'15.10.9 6:52 PM (221.140.xxx.2)그렇게 대놓고 임대료 안내겠다고 했으면,
계약해지하겠다고 하고, 언제까지 나가라고 통보하세요.
그리고 안나가면 명도소송해야죠.
그래도 보증금 남아있을때 소송하셔야 소송비용 보증금에서 공제할수 있어요.
늦으면 원글님 돈주고 소송해야돼요...3. ..
'15.10.9 6:52 PM (121.254.xxx.178)보증금 다 까이기 전에 나가라고 하셔야 합니다.
혹 계약서 쓸때 월세 몇개월간 밀릴시 나가야 한다고 그런 거 없으셨는지..
보증금 다 까고서도 월세 못내면 어쩔려구요..ㅠ
울 아랫층이 꼭 그래요.
보증금 넣고 들어오면 그거 다 까먹고 나가네요.4. 망고나무나무
'15.10.9 6:55 PM (112.163.xxx.133)에휴ㅜㅜ 저도 오늘 새 세입자가 집보고갔어요. 월욜 계약할거구요. 세는 자꾸만 내려가고 세가 내려가니 보증금조차 부동산에서 깎으려 하네요. 1000에 120으로 내놨는데 ( 작년까지 150받던집 ㅜ) 부동산에서 500은 안되겠냐며 덧붙이며 월세가 많이 내렸다. 어짜고저쩌고 ..
차라리 직접 세 내려달라하던가. 보증금500은 안된다며 끊었어요.
이번에 살던 사람들도 1000에 140인데 월세 한번 안내더니 결국 보증금 털리기 직전 나갔습니다.
부동산말로는 곱게나가는 것도 제 복이라고하네요.
부동산에 다시 내놓으시구요 임자 구하는대로 집 빼달라 하세요. 그동안은 보증금에서 까시구요. 그런데 그사람들이 순순히 협조안해줄것같음 지금 나간다할때 보내는게 속편하실거에요.
관리비도 쌓이면 금방 돈백이 되고.. 난방비도 이제 겨울이라 많이 들거에요.. 눈 깜짝하니 보증금 천만원 사라지더라는..ㅠㅜ5. ..
'15.10.9 7:01 PM (118.36.xxx.221)시작이네요..집값까지 곧 영향있겠어요.
아파트 내논거 빨리 팔려야 할텐데..6. 보증금에서
'15.10.9 7:04 PM (178.190.xxx.49)까세요. 대신 보증금 두 달 월세치 남았을때 나가라고 서면통보 하시구요.
뭐하러 속 태우세요. 대신 월세 밀린 이자쳐서 보증금서 까세요.7. 월세사는 사람
'15.10.9 7:24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저는 말일날 월급 받아서 그 다음날 1일 아침에 무슨 일이 있어도 은행 갑니다..
꼭 1일날 송금해줍니다...
나 같은 사람이 살아야 되는데..8. ...
'15.10.9 7:33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난 일주일 전에 입금해 버려요
나 같은 사람이 살아야 되는데.. 2229. 사람성격인듯
'15.10.9 7:44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미스때 이년 월세산적 있는데
집주인 할머니께서 부동산아줌마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월세 꼬박꼬박
잘 줘서 고맙다.하시데요.
당연한건데 왜 그러시나?생각한 적이 있네요.
아파트인데도 맘대로 안되는 일인가보네요.ㅠ
소형 월세목적으로 생각하던 차에 다시생각
해야겠네요.10. 사람성격인듯
'15.10.9 7:45 PM (58.143.xxx.78)미스때 이년 월세산적 있는데 이사나가는 날
집주인 할머니께서 부동산아줌마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월세 꼬박꼬박잘 줘서 고맙다.하시데요.당연한건데 왜 그러시나?생각한 적이 있네요.아파트인데도 맘대로 안되는 일인가보네요.ㅠ소형 월세목적으로 생각하던 차에 다시생각해야겠네요.11. ㅇㄹ
'15.10.9 8:06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저희 집 주인은 계약시 반전세도 싫다고 월세 밀려주는 사람 땜에 힘들었다고
그냥 전세로 살아달라 하더라구요..12. 참 반전세 원해서
'15.10.9 8:16 PM (58.143.xxx.78)일년치 월세 한꺼번에 주는 대신 한달분
깍아 낸 적 있네요. 달달이 낸다는것두
매번 아깝단 기분 갖기 싫어 일년치 한꺼번에
이거 괜찮더라구요.13. iii
'15.10.9 8:45 PM (175.223.xxx.182)듣기만해도 너무 골치아프네요 ㅠㅠ
14. 아이린
'15.10.9 9:01 PM (115.139.xxx.186)그래서 보증금을 항상 2년치 월세는
받아요.
계약서에 월세 체납 3개월시 계약해지.
월세 체납 이자 5프로 가산 조항 넣구요..
좀 밀리기는 하지만 입금하면 이자는 안받구요.
아직 그런적은 없지만 장기연체하고 보증금
까먹는 수준 되면 그땐 이자 가산하고
돌려주려고 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그래도 월세 받는거 쏠쏠해요.15. ,,,
'15.10.9 9:09 PM (1.240.xxx.24)반전세 사는데 후불인거 빚지고 사는거 같아 제가 선불로 바꾸고 자동이체합니다
16. 겨울
'15.10.9 9:25 PM (221.167.xxx.125)사람하고 얼키는거 엉성시러요
17. 넘어려워요.
'15.10.9 10:48 PM (182.230.xxx.159)남의 주머니 돈 받기 어렵더라구요.
전 두달전 소형아파트 샀는데요. 월세50받는데.. 계속 늦더니 이젠 나가겠데요. 사람구해놓고 나간다니 이번엔 제대로 된사람 들어오면 좋겠어요.
월세 잠시 살았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한번도 밀린적 없다던데. ㅠㅠ18. 지금
'15.10.9 10:50 PM (182.230.xxx.159)해외로 잠시 나가서 지금 아파트 월세 놓을까하다가 밀리는거 스트레스 감당 어려워 전세놓고 나가요. ㅠㅠ
19. 그래서…
'15.10.10 12:55 A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전 회사에만 줘요· 데어 본적이 있어서 아무리 월세를 많이 준다고해도 개인에게는 절대 안줍니다·
부동산에다가도 아예 처음부터 선불로 주는 외국인이나 회사에만 주라고 했어요·
지금 사시는분도 외국인인데 회사에서 월세를 내주기 때문에 이년동안 한번도 밀린적이 없어요· 비싸게 내놓고 속 썩기 보다는 조금 깍아주더라도 회사에 주는게 신경 안쓰고 편해요·20. 보증금
'15.10.10 3:1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많이 받고 싶다고 많이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많지도 않은 보증금 두명중 한명은 꼭 보증금 깍아달라고해요.
깍이줘서 들이면 역시나 진상세입자 ㅠ.ㅠ21. 그게
'15.10.10 6:38 AM (223.33.xxx.180)월세 받는것도 쉽지않은가봐요
22. 그냥 내보내시는게ᆢ
'15.10.10 9:53 AM (112.152.xxx.96)애먹이는 사람은 어딜가나 깔끔하지 않더라구요ᆢ돈없다는데 장사없어요ᆢ보증금까먹기전에 내보내시구요ᆢ잠적하는경우도 있더라구요ᆢ짐ᆞ보관 골치아퍼지구요ᆢ별사람 많고 뭔가 아니다 싶음 보증금있을때 그나마 내보내셔요
23. ---
'15.10.10 10:28 AM (119.201.xxx.47)이번 주인이 전 세입자한테 질렸나봐요
월세를 삼년치 선불로 달래요...
별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울집은 세줄때 십년 살던 사람나가라고 해서 보내면서
쓰레기 대형차로 몇차 나왔네요
몸만 나가면서도 가기 싫어서 질질빼던거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했어요24. 밈ㅇ
'15.10.10 2:00 PM (211.199.xxx.34)저희 엄마는 원룸 2채를 6년째 하시는데 ..월세로 말썽 부리는 사람 전혀 없었거든요 운이 좋았던가봐요
하시기 전엔 진상 만날까봐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 저희 엄마 보니까 집을 비우면 비웠지 ..
백수거나 엄마가 보시기에 상태가 좀 안좋은 사람한테는 집 안놓더라구요 그게 비결이면 비결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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