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만들다 이 뉴스듣고 섬칫

고양이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5-10-09 16:48:56
스치로폴 박스 로 따뜻하게 열심히  고양이 집 만들다 뒤켠 으로 들리는 이 뉴스듣고 깜놀 ~
이른 새벽 아무도 못볼때 살짝 갖다 놔야지 생각이 드네요 

IP : 39.118.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tmo,
    '15.10.9 5:1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압구정 H아파트 주민들끼리 길고양이 땜에 서로 다툼있는 다큐 봣었네요

    아파트 지하에 고양이들이 떼를지어 사는데 (보일러실도 있고 해서 따뜻하다네요) 거기에
    음식을 갖다주니 개체수가 넘 늘어나서 고양이 울음소리 땜에 (애기 우는소리같아요 ) 잠을 설친다고..
    그래서 일부 주민이 그 지하실 통하는 창문을 막아버렷던가 그랬대요

    보니 해결책 중 하나로. 고양이 개체수를 제한할수있게. 수술을 시키던가 아무튼 그런 방안이 있던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 하더라구요 전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요..

  • 2. 샤라라
    '15.10.9 6:06 PM (1.254.xxx.88)

    냥이 우는소리가 뭐 어쨌다고.

    자연 산속에서 동물우는 소리 땜에 시끄럽다고 다 잡아죽일 기세.

  • 3. catmo
    '15.10.9 7:49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냥이 우는 소리 안들어보셨죠...? 전 이전 오래된 빌라 살 때 정말 많이 들었어요
    늑대가 떼를 지어 우는 소리 같답니다. 그냥 냐옹 냐옹이 아니거든요 ^^

    새벽까지 그러면. 정말 어르신들은 잠 못잘 정도예요

  • 4. ㅜㅜ
    '15.10.9 9:54 PM (1.243.xxx.112)

    저도 양쪽 다 이해는 됩니다.
    고양이가 있어야 쥐 개체수 조절도 되구요...
    고양이 울음소리도 겁납니다.
    신혼에 빌라 1층살때, 남편 야근이었던 장마철 어느밤 비는 오진않았지만 꿉꿉했던 그날 창밖에서 들리던 애기울음소리.... 정말 무서웠어요... ㅜㅜ

    다 생각차이고 입장차이라 뭐라 말 못하겠어요...

  • 5. 샤라라
    '15.10.10 10:39 AM (1.254.xxx.88)

    다 듣고 삽니다....걔네들도 생물이에요.
    괭이 우는소리가 뭐가 무섭다구요. 너무 길게 하루종일 울어대서 짜증은 나지만...그 소리마저 끊긴다면 지구의 미래도 끊겨버리는것이라 참습니다. 하루이틀 울면 끝나는데요. 뭐.

    도시일수록 사람이 몰릴수록 고양이들 필요해요. 필요하기에 그소리 까잇거. 참아낼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62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샤방 2015/10/12 2,085
490061 오늘 뭐 먹지? 49 오눌 2015/10/12 971
490060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세우실 2015/10/12 588
490059 이슬람 복장 2 ..... 2015/10/12 1,000
490058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어이야 2015/10/12 19,616
490057 가사노동 1 ... 2015/10/12 654
490056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558
490055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593
490054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17
490053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165
49005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332
490051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432
490050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502
490049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cindy 2015/10/12 1,273
490048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지금도 2015/10/12 833
490047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Laura 2015/10/12 2,406
490046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2015/10/12 2,157
490045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간절 2015/10/12 1,379
490044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세우실 2015/10/12 631
490043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15/10/12 1,701
490042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추워 2015/10/12 24,249
490041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정철 트윗 .. 2015/10/12 801
490040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샬랄라 2015/10/12 1,571
490039 병걸렸을때 배우자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7 한마디 2015/10/12 4,371
490038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별로 안변한다고..?.. 49 .. 2015/10/12 1,647
< 47191 47192 47193 47194 47195 47196 47197 47198 47199 4720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