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유타대학교 어떤가요??
영어만 잘하지 인서울 제일 안좋은 대학 다 떨어져서 정시 놓치고 띵가띵가 놀다가 요번 9월에 입학했다는데
수업료도 엄~청 비싸구요
미국유학의 대안으로 보낼만한가요??
1. 학벌
'15.10.9 3:48 PM (175.113.xxx.180)학벌 세탁하긴 좋겟어요. 돈 있는 사람들은 제2, 제 3의 기회도 주잖아요.
근데웃긴건요. 얼마 전 팥빙수 집에서 고3 여자애들 대화듣자니,
너 유학간다며? 어디로 가? 하니. 자기가 갈 대학 명칭도 지역도 전혀 몰라요.
당연히 전공을 뭘로할지~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잡을지~ 그냥 가는 것. 말그대로 그냥.
한 해 적게는 몇천~1억가까이 돈을 쓸텐데.2. 외국
'15.10.9 3:56 PM (175.223.xxx.25)학교중에는 학력으로 아이를 차별하지 않는학교들이 있어요. 학력외에 다른 재능도 있을수도 있고... 들어가서 공부안하면 졸업을 못하니..
3. 사실
'15.10.9 4:02 PM (175.223.xxx.25)어릴때는 창의력을 키우고 대학 들어가서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업적을 내는게 자연스런 현상인데... 대학부터 놀기 시작하는 울나라가 문제인듯... 물론 스팩쌓기는 하지만 학문적 업적은 아니니까요.
4. wjd
'15.10.9 4:06 PM (175.113.xxx.180)정말 그런가요? 전에 EBS 프로그램 보니까 요샌 대학들어가서 놀기는 커녕 학벌스펙 목숨걸고
대학문화가 완전 달라졌다던데. 심지어 어울리면 시간 뺏긴다고.
스따도 많아서 점심도 혼자 먹으러다니는 대학생들 많다던데요5. 저기. .
'15.10.9 4:09 PM (59.15.xxx.122)댓글이 약간 산으로갔는데
유타대학이 미국에 있는건데 그 분교인 송도캠퍼스에 입학하는게 과연 미국에서도..국내에서도 인정이 되는지 궁금한거에요6. ..
'15.10.9 4:19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딸 친구 오빠도 송도 뉴욕 주립대 다녀요.
송도캠에서 몇 년 공부하고 미국 본교로 가야한다더군요.
유타대도 그런 과정일거예요.
학비는 2~3천 정도라고 들었네요.7. ..
'15.10.9 4:34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딸 친구 오빠도 송도 뉴옥주립 다녀요.
송도 입주대학들 조지메이슨이나 켄트나 유타 개설된 과가 적어요.
제가 들은바론 3년 송도캠에서 수업받고
본국에 들어가 나머지 과정 마쳐야 한다고 들었어요.
학비는 2,3천 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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