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 ㅗㅗ
'15.10.9 1:56 PM (211.36.xxx.71)아이들 더 크면 학군이 중요하죠
2. 음..
'15.10.9 1:57 PM (218.235.xxx.111)일단은 남편도 좋아하는건가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여자가 시댁 아파트로 이사가는것과 같으니까요..
여자라면..집에 들어가기 싫을거 같아서요...
20년...너무 오래됐네요
공원도..그게...의외로...시끄러워요
일반인들 소리도 그렇고,,행사라도 있으면...
눈에 보이는 좋은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3. 매매
'15.10.9 1:57 PM (125.128.xxx.70)집살때 기본 대출은 2억 아닌가요
더 비싼집은 3억 이상 4-5억도 내는 사람 있는데..
1.2억 정도는 무난합니다 실거주할 집이면 장만하세요4. ...
'15.10.9 1:57 PM (121.171.xxx.81)20년이나 된 아파트를 5년 상황계획으로 1억에 매매하는건 반대요. 지금이야 아이가 아직 어리니 친정이랑 아주 가깝게 공원에서도 주구장창 뛰어놀 것 같고 오래도록 살 것 같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꼭 같은 동일 필요까지 있나요? 근처 좀 더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곳으로 다시 알아보세요.
5. ...
'15.10.9 2:00 PM (121.157.xxx.75)맞벌이시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어릴때 친정이든 시댁이든 아이를 봐주실수 있는 어른들과 가까이 사는거 너무 큰 장점..
어쩔수 없어요
아이 나이를 모르겠지만 학군은 한번 살피세요6. ㅇㅇ
'15.10.9 2:05 PM (58.235.xxx.245)남편이나 저나 출근시간이 빨라서 아이 봐줄사람이 절실해요 부모님께 떠맡기는건 아니고 먼저 봐주겠다 하셨구요.. 일단 남편도 동의한 상황인데 초등학교는 좀 머네요 아이 걸음으로 15~20분 정도요? 근데 주변 아파트는 거의 다 브랜드라 최소 2억 넘게 대출해야해요ㅜㅜ
7. 주변에
'15.10.9 2:07 PM (125.128.xxx.70)아파트가 더 좋은가봐요
그러시담 2억 넘게 대출 받으세요 집살때 그정도는 과감하게 질러야하던데요
대출이 오히려 돈 더 잘모여요 모을려는 기본 마인드 생기고 그게 세월가면서 다 내집되죠8. 이왕
'15.10.9 2:08 PM (175.209.xxx.160)엄마가 도와주기로 하셨으면 꼭 같은 아파트 아니라도 옆 아파트라도 괜찮아요. 출근 전 잠깐 오셔서 애 등교 시켜주시면 되구요. 애 학교 가깝고 학원 다니기 좋은 곳으로 하세요. 장기적으로 그게 더 중요해요.
9. ㅇㅇ
'15.10.9 2:09 PM (58.235.xxx.245)아이는 이제 갓 태어난 신생아에요 근데 학군을 벌써 살펴야할지..
10. ♡♡
'15.10.9 2:13 PM (118.36.xxx.202)언제부턴가 일본쓰레기 수입해서 아파트 짓는다고 한참 말이 나오더니 쑥 들어갔네요.
그런데 최근들어 층간소음 더 문제되지 않았나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 반전세로 사는데 층간소음때문에 문제 있었던적도 못봤고 엄청 튼튼합니다.
집주인이 리모델링 잘 해놔 솔직히 일본쓰레기 어쩌구 찝찝한거보단 백배 나아요.
그 지역에서 오래된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 제일 입지 좋은곳에 맨 먼저 짓는다는 말을 들어서 저는 투자목적 아니고 평생 내집 개념으로는 20년 넘은 현재 이 아파트 구입 생각하고 있어요.11. ㅇㅇ
'15.10.9 2:17 PM (58.235.xxx.245)2억 대출은 월 이자만 40만원이 넘어서ㅜㅜ 부담이 크네요 그리고 자이라는 브랜드만 빼면 위치나 조망권이나 20년된 아파트보다 나은게 없는데 그리 비싸더라구요. 제가 뭘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ㅎㅎ
12. 20년 아파트..
'15.10.9 2:48 P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20년된 아파트여도 브랜드이고 대단지면 괜찮지 않나요?
지금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도 곧 20년 됩니다. - 거짓말 같죠? 그런데 제가 집 살까 말까 했던 2008년에 4~5년된 아파트들이 제일 인기 많았는데 그 아파트들이 지금 다 15년 됐고 곧 20년 된다는 거...
다만 20년 되어도 대단지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외벽 페인팅 다시 하고 전체 배관이나 공동 시설에 대한 개보수가 어렵지 않아요.뜻만 모아지면.. 세대수가 작은 오래된 아파트가 그거 어렵고요. (십시일반으로 해도 내야 할 돈이 많으니까)13. 20년 아파트..
'15.10.9 2:49 PM (218.234.xxx.133)20년된 아파트여도 브랜드이고 대단지면 괜찮지 않나요?
지금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도 곧 20년 됩니다. - 거짓말 같죠? 그런데 20년 금방이에요..
다만 20년짜리라 해도 세대수 1000세대 이상 대단지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외벽 페인팅 다시 하고 전체 배관이나 공동 시설에 대한 개보수가 어렵지 않아요.뜻만 모아지면.. 세대수가 작은 오래된 아파트가 그거 어렵고요. (십시일반으로 해도 내야 할 돈이 많으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211 | 유자병뚜껑 9 | 또나 | 2016/01/03 | 1,327 |
514210 | 푸른하늘 노래 2 | 88 | 2016/01/03 | 628 |
514209 | 마스크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5 | 건성 | 2016/01/03 | 1,116 |
514208 | 연내타결, '최종적 불가역적'표현도 박근혜 지침에 따른것 3 | 탄핵해야 | 2016/01/03 | 636 |
514207 | 섹스리스를 이해하기 힘들어요 36 | maoi | 2016/01/03 | 18,814 |
514206 | 죄송한데 노래하나만 찾아주세요ㅜㅜ 3 | ryumin.. | 2016/01/03 | 595 |
514205 | 어제 s@s 스페셜 엄마편에 나온 유학파 불륜녀 21 | 불륜녀 ou.. | 2016/01/03 | 26,678 |
514204 |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와 뉴욕 잘 다녀왔습니다. 41 | 며느리 | 2016/01/03 | 8,219 |
514203 | 시어머니 말끝마다 트집.. 9 | 제발 | 2016/01/03 | 2,697 |
514202 | 휴일 가든파이브 스파 .. 2 | 영이네 | 2016/01/03 | 1,077 |
514201 | 대학생들이 ktx특실 타고 다니면 어떤생각드시나요? 32 | 음 | 2016/01/03 | 6,740 |
514200 | 재작년에산 몽클하나로 12 | 패딩입을 일.. | 2016/01/03 | 5,059 |
514199 | 먹고치우는게..더 싫어요 3 | 콩 | 2016/01/03 | 1,290 |
514198 | 본인 주위에 주는 사람이 있나요? 2 | 전체 | 2016/01/03 | 975 |
514197 |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 일본왜교부 | 2016/01/03 | 370 |
514196 |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 so | 2016/01/03 | 1,329 |
514195 |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 ㅗㅗ | 2016/01/03 | 692 |
514194 |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24 | 종자돈 만들.. | 2016/01/03 | 5,370 |
514193 |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 ㅁㄴㅇ | 2016/01/03 | 1,169 |
514192 |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 일본 | 2016/01/03 | 726 |
514191 |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 2016/01/03 | 3,972 | |
514190 |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 light7.. | 2016/01/03 | 574 |
514189 |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 취미다름 | 2016/01/03 | 18,283 |
514188 |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 궁금? | 2016/01/03 | 1,371 |
514187 | 신종 "택배 전도" 2 | 예의 | 2016/01/03 | 2,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