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정말 오폭이었을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8477나토, 미군 오폭 가능성 인정... 국경없는의사회 "끔찍한 비극"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건물이 미군의 공습에 폭격을 당해 최소 19명이 숨졌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탈레반에 일시 점령당해 교전이 격화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의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이 미군의 폭격을 받아 의료진과 환자 19명이 사망했다. 숨진 환자 가운데 3명은 어린이로 전해졌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2시 10분께 쿤두즈의 트라우마 센터가 30분 가까이 수차례 폭격을 당했다"라며 "중상자가 많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도 있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