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ㅇㅇ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5-10-08 23:30:00
정말 부부사이에 경제적인 부분이 큰 거 같아요.
남편이 회사를 그만뒀는데 지출을 줄여야 하니 이번주말 여행 예약(오래 전에 했어요)도 취소했어요.

남편 벌이가 시원치 않았는데 아예 그만두니 이젠 제 급여로만 살아야 하고 남편이랑 싸우기 싫어서 재취업 얘기 안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안하고 살아요.

남편도 달라진 제 행동을 느끼는 거 같은데.. 예전처럼 잘 지내야 하는게 맞는데.. 남편이 싫어지고 저도 마음이 괴롭네요.

백수로 있는건 그냥 남편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남편이랑 같이 있을때 제가 냉랭하게 남편을 대하게 되네요. 이렇게 멀어지다가 별거나 이혼으로 가게 되지는 않을까 앞서서 걱정도 되요..
IP : 223.62.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인지는
    '15.10.8 11:31 PM (114.205.xxx.184)

    모르겠으나...
    이제까지 가족을 위해 일한 것은 생각 안하시나봐요. 여행취소요? ...헐...

  • 2. 원글이
    '15.10.8 11:37 PM (223.62.xxx.89)

    마흔이에요..저는 직장다니고 있구요.. 여행다녀오면 식비에..지출이 커서 앞으로 아껴야 하니 취소했어요. 저 믿고 쉽게 그만둔 거 같아서 화가나기도 하고 아..모르겠어요. 남편이랑 사이 좋았는데 월급도 밀리고 하면서 아예 그만두니 경제적으로 쪼달리고 저도 마음이 힘들고..그렇네요..

  • 3. 너무 짜증만 내지 마시고
    '15.10.8 11:41 PM (211.32.xxx.155)

    월급 밀린건 남편 잘못이 아닌데요..
    님 믿고 그만둔게 아니라 월급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다녀요?ㅠㅠ

  • 4. ...
    '15.10.9 12:04 AM (115.137.xxx.109)

    결혼생활은 현실이라 돈이 부부사이를 이어주기도 하고 등돌리게도 하는 주범이죠.
    돈 앞에 장사없어요.

  • 5. --
    '15.10.9 12:10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업주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많은 주부님들이 남편의 외벌이에 알뜰살뜰 생활하고 계시잖아요?

  • 6. ...
    '15.10.9 12:16 AM (175.114.xxx.183)

    헐.. 님이 직장을 잃었을 때, 남편이 지금 님처럼 님을 대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7. ..
    '15.10.9 12:59 AM (182.226.xxx.55)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나 조급하신것 같네요.
    반대로 원글님이 퇴직했는데 남편분이 원글님 같이 나오면 어떠실것 같나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 8. ㅇㅇ
    '15.10.9 8:25 AM (59.5.xxx.96) - 삭제된댓글

    남자들 참 대인배입니다.
    그많은 이들이 전업주부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945 법조인 입장에서 본 이태원 살인 사건 49 호호들들맘 2015/10/08 3,220
489944 우리때보다 대학 들어가기가 힘들어진게 정말인가요 48 학력고사 2015/10/08 5,131
489943 오일 파스타 후기 6 ㅇㅇ 2015/10/08 3,167
489942 아이유랑 열애중 발표한... 장기하 노래 직설적인 가사 ㄷㄷㄷ 17 철썩철썩 2015/10/08 14,243
489941 서울-> 담양 1박 2일 여행중 오갈때 들러올곳을 추천부탁.. 7 50대 2015/10/08 1,856
489940 유리병 에 담긴 새우젓 빨리 써야 하는데 안열려요 7 병뚜껑 2015/10/08 1,305
489939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임박…교육부 향후 절차는 3 세우실 2015/10/08 870
489938 약속 안잡고 지금 집 보여달란사람이 많네요 9 2015/10/08 2,206
489937 젊은 이승환 신곡 뮤비 한 번 보실래요? 4 ... 2015/10/08 911
489936 jtbc공혈견 보셨어요? 13 ㅜㅜㅜ 2015/10/08 2,012
489935 제가 행복한 순간 목록이에요~ 10 ... 2015/10/08 2,443
489934 코스트코 윌슨 남자 팬티 내복 어떤가요? ^^* 2015/10/08 1,356
489933 어제 글 썼던 사람입니다. Mind 2015/10/08 838
489932 소금 0.5g은 밥스푼으로 하면 0.05스푼일까요? 3 dd 2015/10/08 1,191
489931 반짝인다고 다 금이 아니더라 1 올레~ 2015/10/08 1,031
489930 전세사는데 집보여달라하면 무조건 보여주시나요? 49 I'll 2015/10/08 7,727
489929 제 상황에서 읽을만한 책 한 권 추천 해주세요 1 ㅇㅇ 2015/10/08 761
489928 고영주에 대하여 시애틀에서 권종상 님 글 펀글) 1 꿈별 2015/10/08 958
489927 한글날 택배 하나요? 2 검색해봤어요.. 2015/10/08 1,090
489926 백일아가랑 5살여아랑 같이 있을만한곳 2 사정상 2015/10/08 918
489925 막스마라 코트 무겁나요? 12 ^^ 2015/10/08 4,080
489924 요즘은 스타킹 색이 살구가 스킨색인가요? 3 . 2015/10/08 1,565
489923 그만둘 회사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남편 9 ㅎㅎ 2015/10/08 1,770
489922 라디에이터 틀면 주위 공기가 훈훈해지나요? 2 라디에이터 2015/10/08 1,563
489921 어머님은 내며느리 2 ㅅㄷᆞ 2015/10/08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