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학벌 조회수 : 20,069
작성일 : 2015-10-08 22:18:08

서울 동덕여고 나온 고졸 여자가

서울대 남자 만나고 있네요.


전 동덕여고 나온 고졸 여자가 그 남자보다 더 아깝다고 생각되요.


부동산 때문에 항상 시끄럽죠.

부동산 바탕에는 학벌이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고,

공부 못하는 자식들도 강남가서 교육하면 잘할 거라는 환상이 있다 생각해요.


직장은 광화문인데, 

공부 못하는 자식 교육때문에

남편 하루 2시간 넘게 잠실에서 출퇴근 시키는 경우도 봤네요.

자식 교육보다는

명품백을 들어야 하는 그집 여자의

속물스러운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기 때문이 아닌가도 싶어요. 

강남이나 집값 비싼 동네 산다는 것도 사치재라 생각되요.


둘리가 산다는 쌍문동, 방학동은 30평대 아파트가 3억도 안해요.

빌라는 2억 안 주어도 살 수 있고요.

그 동네가 강남보다 5배 이상 후진건가요?

어차피 그 동네도 대중교통 잘 되어 있고

사람들 좋고 산 끼고 있어 공기도 좋은데요.


그러면서 강남 집값 가지고 아파트값 비싸다고 전세, 반전세 살면서 욕해요.

새아파트만 살려고 하면서 집값 비싸데요.

그 사람들 심리 근저에는 집값 저렴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 무시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학벌 때문에 

특히 공부를 못했던 많은 부모들이

초중고 애들 잡아요.

가정의 평화도 없고요.

유아들까지 공부하라 잡는 엄마들 보고 기함한 적도 많아요.


애들 행복하게 키우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전 서울대 남자보다 고졸 여자가 더 대단하게 보여요.

쓰는 가사도 노래도 인기도 더 얻고 있죠.  


교육이 사람을 발전하고 사회를 더욱 나아지게 하지만

학벌을 위한 교육이 꼭 좋은 교육은 아닌 것 같아요.

대한민국을 병들어 가게 하는 사람들이 어느 대학 나왔나요.


그러느니 차라리 고졸 출신에 당당하게 세상사는 그녀가 멋져요.




IP : 78.49.xxx.5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데요?
    '15.10.8 10:20 PM (94.8.xxx.188)

    고졸출신이 서울대랑 결혼하는게 뭐 그리 놀랄일인지

  • 2. ㅡㅡㅡㅡ
    '15.10.8 10:21 PM (183.99.xxx.96)

    아이유와 장기하 얘기라면..
    솔까 본업에서는 아이유가 훨 잘나가죠
    이쯤 되는 위치에서는 학력얘기 나올수없어요
    유재석이 이윤석과 견줄수없듯이

  • 3. ㅎㅎ
    '15.10.8 10:23 PM (124.57.xxx.42)

    아이유 말하나보네요
    서울대 장기하보다 고졸 아이유가 더 낫다

  • 4. 학벌
    '15.10.8 10:24 PM (78.49.xxx.51)

    본업이 그래도 학벌로 욕하는 아줌마들 많이 봤어요.
    지잡대 나왔다느니 뭐라느니.
    여자보다 남자 학벌이 후져도 수근대고요.
    그러면서 공부로 애들 잡아요.

  • 5. ..
    '15.10.8 10: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유는요 연예인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 있는 걸
    보아 유승호와 더불어 사양했어요
    개념입니다

    고졸이라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
    '15.10.8 10:2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유는요 연예인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 있는 걸
    보아 유승호와 더불어 유수의 대학에서 모셔가겠다는 걸 사양했어요
    개념입니다

    고졸이라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15.10.8 10:25 PM (124.57.xxx.42)

    고졸은 고졸이죠

  • 8. 학벌
    '15.10.8 10:25 PM (78.49.xxx.51)

    연예인 특별전형으로 간다고 해도 서울대는 못가죠.

    그럼 고졸 아닌가요?

  • 9. ㅡㅡㅡㅡ
    '15.10.8 10:26 PM (183.99.xxx.96)

    서울대 가는것도 의대가는것도 결국은 돈벌려고 가는것이 팔할인데 자기분야에서 일등이등 다투는애를 두고 학벌차이 운운하는건 좀...

  • 10.
    '15.10.8 10:27 PM (182.224.xxx.183)

    나이차나는만남 징그럽고 안어울리긴 하는덕
    아이유는 대학 안간거에요 연영과는 다가죠
    연예인 연영과학벌 안쳐주지만 아이유는 대졸과 같은급이죠

  • 11. 고졸에
    '15.10.8 10:29 PM (94.8.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유 무시하는 원글님은
    초등학교 졸업한 보아는...

    어쩌라구요

  • 12. 학벌
    '15.10.8 10:30 PM (78.49.xxx.51)

    ㅋㅋ 윗님 대졸과 같은 급이라뇨.
    그렇게 말하시는 것이 학벌사회 폐단이라 생각되어요.


    돈 좀 더 벌고, 인기 더 있으면
    고졸도 대졸과 같은 급이라고 우대해주나요?

    그냥 고졸인거죠.
    그게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닌
    잘 나가는 고졸

  • 13. 고졸에
    '15.10.8 10:30 PM (94.8.xxx.188)

    아이유 무시하는 원글님은
    초등학교 졸업한 권 보아 이사는...

    어쩌라구요..

    류현진도 고딩만 졸업하지 않았나요?

    노무현 대통령도 고졸..

    고졸 출신 중에 저 정도 성공한 사람은

    서울대 나온 사람보다 더 나아요

  • 14. 아니
    '15.10.8 10:31 PM (124.57.xxx.42)

    왜 학력은 고졸이다라고 쿨하게 인정안하나요?
    대졸급이다 대학에서 모셔가려는데 안갔다 그러니
    고졸은 아니다 등등 다 한자락씩 대학 학벌에
    걸쳐놓네요. 개념있다는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아이유마저 학벌이 필요한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노대통령도 있죠

  • 15. 학벌
    '15.10.8 10:32 PM (78.49.xxx.51)

    고졸에님,
    그러니 학벌에 목매어서 특정지역 집값 올리고
    못 들어가서 애닲어 하고
    집값 저렴한 동네 사람들 무시하고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여기 82cook회원분들 부터 바뀌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 16. 학벌
    '15.10.8 10:34 PM (78.49.xxx.51)

    이번 일로 누가 아깝다 하면서 비교하는 것을 보면
    차라리 통쾌하다 생각되어요.

    많은 남자들 그룹에서는 여자가 너무 아깝다고 해요.
    여자들 그룹에서는 남자가 아깝다고 해요.

    보통 사회에서는 아무리 잘나가는 고졸 여자래도
    서울대 남자랑 사귀어서 결혼하는 것 큰 이슈 아닌가요?

  • 17. ...
    '15.10.8 10:35 PM (183.98.xxx.95)

    그냥 장기하랑 안어울린다 이렇게 말하죠
    학벌을 떠나서 둘이 별로예요

  • 18. 학벌
    '15.10.8 10:36 PM (78.49.xxx.51)

    /...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자들은 그 남자 전생에 나라 구했다 하며 너무 부러워 하고요.

  • 19. ..
    '15.10.8 10:3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렇죠 그렇죠 영부인도 고퇴라고 엄청나게 괄시받았죠
    우리 그 세월 잊지 말아요

    원글이는 어버이연합에서 나왔나 박사모에서 나왔나 ㅎㅎㅎㅎ

  • 20. 고졸에 무직이면
    '15.10.8 10:40 PM (94.8.xxx.188)

    서울대 뮤지션과 레벨 안맞다고 했을거예요.
    아이유는 고졸로 말해질 커리어보다, 뮤지션으로 말해질 커리어가 더 큰데
    굳이 고졸여자가 서울대 남자랑 결혼했다
    이런 제목자체가 웃기죠

  • 21. 학벌
    '15.10.8 10:41 PM (78.49.xxx.51)

    /..

    어떻게 원글이 글이 어버이연합이나 박사모로 해석이 되는지.
    정말 유구무언입니다.

    원글이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그 두 그룹 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 22. 뿌니
    '15.10.8 10:42 PM (125.187.xxx.46)

    아이유는 고졸이라고 할수 없음 ㅋㅋㅋ
    서울대보다 더 어려운 가수로 탑 위치에 있음요 지금.ㅋ

  • 23. 학벌
    '15.10.8 10:44 PM (78.49.xxx.51)

    /고졸에

    아무리 현업에서 능력 뛰어나고 매력적이어도
    선시장에서는 여전히 고졸이면 냉대에 괄시 받더이다.

    최근 올라온 글들 못 봤나요?
    지잡대 출신 친구가 인서울 자기 남자친구 소개해 달라고 한다면서
    친구 비아냥 거리는 거요.
    거기에 대부분 비아냥 거리는 거에 동조하더군요.

    사람은 여러가지 매력포인트가 있을텐데,
    고졸보다 나은 학벌인데도 지잡대로 매도당하네요.
    여기 회원이라 요리를 정말 잘할지 성격 미인일지 어떻게 아나요.

  • 24. 서울대홍보
    '15.10.8 10:47 PM (223.62.xxx.31)

    홍보하러 나왔나봐요?
    서울대가 나은게 뭔데요? 하나도 못찾겠어요

  • 25. 음..
    '15.10.8 10:48 PM (94.8.xxx.188)

    학벌을 상쇄할 다른 팩터가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whole package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유는 학벌을 상쇄할 다른 능력이 충분하고..

    지잡대 출신 친구가 인서울 남자소개 해 달라 할 경우
    그 학벌을 상쇄할 다른 팩터가 단지 요리를 잘한다 성격미인이다
    이건 현실계에서 아무것도 교환가능한 가치가 될 수 없는거죠.

    이렇게 현실가능한 교환가치를 따지는 것도 우습지만..

    사람들이 영악해져서
    whole package에서 어떤 부분이 보완가능하다는 건
    학벌, 재력,외모.. 명예 등에서 서로 보완이 될만한 요소들이
    없이 누군가를 소개해준다는 거 어려워요

  • 26. ..
    '15.10.8 10:50 PM (115.143.xxx.5)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학벌 얘기예요.
    다중능력을 중시하는 시대에 서울대 학생보다 아이유가 뒤떨어질 이유가 없지요.

  • 27. 이글보기전까지
    '15.10.8 10:54 PM (220.81.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고졸인지 몰랐음 ㅋㅋ 아니 그동안 전혀 관심이 없었음..
    아이유가 고졸이든 말든?? 이렇게 대단하게 떠드는게 윗분말씀대로 시대착오적으로 보여요..
    이 글 보고 알았지만 앞으로도 쭉 전혀 관심없을듯ㅎㅎ

  • 28. 학벌
    '15.10.8 10:54 PM (78.49.xxx.51)

    /음..

    그 whole package 라는 것이 스펙을 말하나요?
    실현가능한 교환가치 까지 따져서 서로 맺어주고
    누가 아깝다고 하나 보군요.

    그럼 사람들이 영악해져도
    이번 두 남녀의 만남은
    호울패키지상 실현가능한 교환가치가 맞아서
    찬성인 건가요?
    남녀의 만남이 확실히 거래인가 보군요.

  • 29. 자기 분야에서
    '15.10.8 10:54 PM (223.33.xxx.180)

    현재 탑으로 잘나가는 사람인데 학벌 운운은 무의미하죠

  • 30. 학벌
    '15.10.8 10:56 PM (78.49.xxx.51)

    /자기 분야에서
    자기 분야에서 좀 덜 잘 나가면
    학벌로 따져도 되는 건가요?
    학벌때문에 능력있는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아서 그렇습니다.
    특히 선시장에서

  • 31. ....
    '15.10.8 10:57 PM (61.83.xxx.90)

    고졸이 중요한 게 아니요. 고졸로 끝난 것처럼 글을 쓰셨는데, 그 후에 이룬 걸 생각해야죠. 아이유 노래는 집중해서 듣지 않았는데, 다른 프로 나온 것 보니까 똘똘해 보이더군요. 어쩐지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이더니만 개성있는 남친이 뒤에 있었네요.

  • 32. ..
    '15.10.8 10:57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까놓고

    백수에 능력없는 서울대졸보다
    고졸이건 초졸이건 (한 분야에서) 우뚝선 사람들이 더 낫지 않아요? 더 성공한것도 맞지요.

    그러나 저러나... 삶에서 학벌은 그저 한 부분일진데
    왜 그렇게 학벌학벌 하시는지.

    글의 요지가 뭐요?

  • 33. 현실이 그래요
    '15.10.8 10:59 PM (94.8.xxx.188)

    당장 님두 만일 어떤 학벌 좋은 삼성다니는 회사원이 있고
    학벌이 좋지 않은 무직인 청년이 있다면
    조카에게 누구를 소개시켜 주고싶으시겠어요
    조카가 능력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그 조카 또한 무직인 청년에게 매력을 발견할 확률은 아주 낮죠..
    스펙 좋은 청년에게도 매력을 찾긴 힘들지만
    그래도 최소한 만나보려고 하겠죠

  • 34. 우리동네로
    '15.10.8 11:25 PM (121.138.xxx.190)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학벌위주의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건지...

    고졸이 서울대 만난다고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은건지...

    미혼 남여 둘이 좋아 연애한다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 35. 내참
    '15.10.8 11:33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둘다 전혀 안 아깝거든요.
    연예인 지들끼리 사귀는데 굳이 학벌에 부동산 비교까지 들먹이며
    누가 더 아깝네 아니네 그러는 이 시간이 젤 아까와요.
    둘리 사는 쌍문동은 또 뭔가요 난데 없이...둘리라니
    쓰고보니 댓글도 어깝네...

  • 36. 둘이 좋다는데
    '15.10.8 11:34 PM (180.230.xxx.90)

    고졸이면 어떻고 누가 더 음악성이 뛰어나면 어떤가요 ? 거기다 당장 결혼한다는 것도 아닌데 손해는 뭐가 손해라고 ... 노래하는 가수에게 학벌이 왜 중요한지 고졸이라고 부족할 것도 없고 서울대 출신이라고 자랑일 것도 없는데요

  • 37. ㅇㅇ
    '15.10.8 11:46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취지는 대충 알아듣겠는데..
    글을 이상하게 쓰셨네요..

  • 38. ...
    '15.10.9 12:16 AM (220.86.xxx.88)

    아이유급이면 학벌 필요없어요
    서울대 음대나와도 아이유만큼 잘 나갈 수 없어요
    이런것도 글이랍시고 참

  • 39. ...
    '15.10.9 12:19 AM (119.64.xxx.92)

    고졸 여자가 그 남자보다 더 아깝다고 생각된다며,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은건 또 뭐고,
    고졸 여자가 더 대단하게 보인다며, 그러느니 차라리는 또 뭔가요?
    논리도 없고, 뭘 주장하고자 하는건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 40. ㅇㅇ
    '15.10.9 12:34 AM (211.177.xxx.119)

    에고. 유치하다..

  • 41. christina9
    '15.10.9 12:53 AM (223.33.xxx.144)

    나 언어영역 만점 받았었는데 원글을 몇 번 읽어봐도 무슨 소리인지 대체 이해가 안되네....

  • 42. 원글님아
    '15.10.9 1:22 AM (220.121.xxx.191)

    뭐가 원인이고 결과인지 판단을 못하시네요.

    사회에서 무시받는 고졸은 중고등학교때 공부지지리도 안하고 딱히 잘하는 것도 없이 대학안간 고졸을 말하는 겁니다.
    이들 대부분이 단순사무/노무에 종사하게 되구요.

    아이유는 최종학력이 고졸인건 맞지만 중학생때부터 가수로 데뷔했고
    대학들어가기 전 고등학교나이에 이미 지상파1위가수로 성공한 케이스에요.
    대학도 이곳저곳에서 모셔가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안간거구요.

    님이 말하는 고졸이랑 아이유랑은 좀 많이 다른 이야기에요.

    노무현대통령도 고졸이였지만 그때도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못했던 것이고
    왠만한 대졸도 꿈도 못 꾸는 그 1970~80년대 사시붙고 판사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류현진은 야구선수구요.


    비교를 할꺼면 우리가 생각하는 고졸이지만 착실하게 살아서 별 볼일 없는 대졸보다 낫다고 쓰시던지
    최종학력만 고졸일뿐이지
    이미 그전부터 지상파1위가수로 이름을 떨치거나, 가정형편상 대학은 못갔지만 사시붙은 특이케이스만 가지고
    대학다 필요없다고 님이 주장하고 있으니까
    보는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거에요..

    답답할 따름 ㅋ

  • 43. ㅁㅁ
    '15.10.9 9:43 AM (112.149.xxx.88)

    서울대 남자랑 결혼하면 시집 잘가는 건가요?
    가수로서의 입지는 장기하보다는 아이유인데..
    정말 이상한 글 많이 올라오네요...
    세상에 학벌이 전부인줄 아시나..

  • 44. ...
    '15.10.9 10:06 AM (1.230.xxx.62)

    우리나라 사람들 문해력이 마이 떨어진다더니......
    원글님 불쌍...

  • 45. ..
    '15.10.9 1:31 PM (210.217.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학벌 안 좋은데, 서울대 남자랑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국내 유명 언론사 몇곳, 출판사 한곳 거친.. 남자였는데,
    일반인이 하는 연애 코드와 완전 달라서..
    위로도 모르고, 긴급 상황인데도 자기 위주 일정, 그리고.. 나중에 사과할 줄도 모르더군요.
    서울대 남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학벌이 높다고 인격도 같은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인격이 재미가 학벌 보다 우선순위죠.
    이 남자랑 살면 상처도 많이 받고, 재미도 하나도 없을 것 같더군요.
    남이 자기 추켜 세워줘야 되고, 그걸 당연한 듯 생각해요.
    주변에 친구들이 예전에 깨복쟁이 친구들.. 처음에는 소박해서 좋게 생각했는데,
    보아하니 서울대 출신 친구가 자랑스러운 몇 친구가 붙는 거지..
    인간적인 유대관계, 우정..이런 것은 모르겠더라구요.
    어디 한군데가 크게 빈 구석이 있으면
    행복하려고 한다면.. 실격이에요.
    반대로, 저한테는 그런 기질이 좀 있어서,
    행복하고 싶은 남자들은 저한테 안 붙었어요.
    그냥 한군데 빠져 있는 게 독특하고 호기심 가고,
    그리고 행복을 다른데서 충분히 얻고 있는 남자만 붙어요.
    아니면 깨졌어요.

  • 46. ㅇㅇ
    '15.10.9 1:42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생각 참 후지다.

  • 47. 님아~
    '15.10.9 1:49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서울대라도 나왔으니 아이유가 사겨주는거잖아~

    나 아이유가 뭔지 장기하가 누군지 몰라요
    댓글보니 아이유가 어릴때부터 가수로 한길 간거고
    성공한 가수인 모양인데
    그정도면 배경이나 조건이 상당해야 사귈텐데
    그런게 없음 학벌이라도 좋으니 아이유가
    사귀겠죠
    저도 학벌에 엄청 약해요
    그래도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 절대로 우습게 안봅니다

  • 48. ㅇㅇ
    '15.10.9 1:59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어제 노친네들이랑 저녁을 먹었는데, 학벌과 나이 집안 지역에 대한 편견으로 듣는내내 불편하더라구요.
    우리 젊은 세대들은 사람 하나로 평가하고, 학벌을 묻거나 평가하는걸 부끄럽게 생각하고 주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9. ㅇㅋㅋㅋ
    '15.10.9 2:41 PM (175.246.xxx.64) - 삭제된댓글

    끝까지 안읽고 댓글 쓰는 사람들 많네요ㅋㅋㅋㅋ

  • 50. 이글의 문재는
    '15.10.9 2:54 PM (175.120.xxx.27)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고졸 아이유가 서울대 장기라 보다 더 낫고 아깝다는 이야기도 결국 고졸 서울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생각아닌가요?
    무슨 뜻으로 쓴건지는 알겠지만 제목도 내용도 참 별로

  • 51. 윗님
    '15.10.9 3:10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그렇죠
    제목과 원글의 늬앙스 안맞는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같은 생각인 사람끼리 뭉쳐 살면 되는거죠 뭐.
    걔네 둘 학벌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 없어서 생각을 못해봤네요.
    주위가 거의 서울대 출신들이거든요.
    판사 검사 의사 교수들인 중년들이라 그런지
    그애들 알지도 못해요.
    맞다 울 애들이랑 친구들도 설대인데
    그게 왜?
    그런대요.

  • 52. ...
    '15.10.9 3:53 PM (178.162.xxx.142)

    글의 내용이 어글로성

  • 53. ...
    '15.10.9 4:44 PM (220.85.xxx.217)

    글의 내용도 웃기지만 본질은 어쨌든 고졸여자가 나중에 서울대 나온 남자와 결혼까지 못 갈 듯해요. 아이유 인기는 좋은 곡과 홍보가 없었다면 얻어질 수 없는 곳이기에. 나이들면 미모, 목소리 다 늙는데 남는 것 고종의 학력이에요. 장기하 노래 괜찮다 생각한 적 없지만 시간을 견디게 해 줄 수 있는 건 서울대들어갈 정도의 머리와 끈기가 있다는 것. 대학교 포기한 것은 개념이 아니라 겉멋입니다.

  • 54. 쯧쯧
    '15.10.9 5:06 PM (58.232.xxx.8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이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속물인거에요.

  • 55. 뭐지?
    '15.10.9 5:44 PM (115.143.xxx.49)

    몇몇 댓글들 정말 개같네요.ㅎㅎㅎ
    이 따위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맨날 개판오분전.

  • 56. ..
    '15.10.9 5: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재는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욕살
    댓답글은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 57. ..
    '15.10.9 5: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제는 제목과 내용의 뉘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숨은 의도 종착지인 욕살
    댓답글은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 58. ..
    '15.10.9 5: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재는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숨은 의도 종착지인 욕살
    댓답글은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그런 거 있잖아요 칭찬 같은데 알고보면 우롱인 거
    아이유 까는 님들아
    아이유한테 자존감 맡겨 놨나요
    아니면 도둑들인가요
    자존감 도둑들 ㅎ

  • 59. ..
    '15.10.9 5: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재는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숨은 의도 종착지인 욕살의 패턴이대요
    댓답글은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그런 거 있잖아요 칭찬 같은데 알고보면 우롱인 거
    아이유 까는 님들아
    아이유한테 자존감 맡겨 놨나요
    아니면 도둑들인가요
    자존감 도둑들 ㅎ

  • 60. ..
    '15.10.9 5:5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재는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숨은 의도 종착지인 욕살의 패턴이대요
    댓답글을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그런 거 있잖아요 칭찬 같은데 알고보면 우롱인 거
    아이유 까는 님들아
    아이유한테 자존감 맡겨 놨나요
    아니면 도둑들인가요
    자존감 도둑들

    아이유 천하고 영악하다고 하는데
    한그루 보면서 뭐 느끼는 거 없나요들 ㅎㅎ

  • 61. 윗님
    '15.10.9 6:07 PM (1.64.xxx.229) - 삭제된댓글

    대학교를 '포기' 한것이 아니라 안가는 '선택'을 한것입니다. 본인이 안될걸 알고 겉으로만 번지르르 하게 보이게 하는게 '겉멋'인데 아이유 양의 선택이 왜 겉멋에 해당 되는지요. 아직 젊디 젊은 아이유양이라 나중에 본인이 대학교 공부가 필요하다 느끼면 얼마든지 다시 준비해서 대학을 다닐수 있는 요즘 세상 입니다. 장기하씨의 서울대를 뚫은 끈기와 노력도 대단하고 아이유양의 오디션 낙방과 걸그룹 시대를 딛고 일어선것도 대단합니다.

  • 62. ..
    '15.10.9 6: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의 문재는 제목과 내용의 늬앙스가 틀리다. .. 22

    아이유 까는 글은 좋은 뜻으로 선회하는 듯 하다 결국은 숨은 의도 종착지인 욕살의 패턴이대요
    댓답글을 보면 알잖아요
    그래도 결국은 고졸이잖아요

    그래서?? ㅎ

    그런 거 있잖아요 칭찬 같은데 알고보면 우롱인 거
    아이유 까는 님들아
    아이유한테 자존감 맡겨 놨나요
    아니면 도둑들인가요
    자존감 도둑들

    아이유 천하고 영악하다고 하는데
    한그루 보면서 뭐 느끼는 거 없나요들 ㅎㅎ

  • 63. 다 관두고...
    '15.10.9 6:20 PM (210.205.xxx.161)

    지들끼리 좋답니다.
    벌써 2년이나 지났답니다.

  • 64. 지들이
    '15.10.9 7:14 PM (58.124.xxx.130)

    좋다는데 원글이 왜 혼자 열받고 난리라지???
    고졸과 서울대 조합이 뭐 어때서?
    현재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요
    참 유치하네요. 21세기에 20세기 후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 65. frontier7
    '15.10.9 8:25 PM (220.85.xxx.217) - 삭제된댓글

    재능으로 얻은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는 한시적인 생각, 그리고 거기에 대한 자만. 전형적인 철없는 젊은 세대의 착각이라고 봅니다. 재능은 사람에 가진 등급 중 가장 낮은 거예요.재능보다 지혜가 더 한수 위이고 그래서 젊은 날엔 미친 듯이 공부하는 겁니다. 재능이 있다고 해서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공부 게을리 한 댓가 연예인들이든 일번인들이든 반드시 댓가를 치워요. 대부분의 지혜가 부족한 여자 연예인들이 삶을 잘 살아내지 못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하는 것들이 모두 재능만 믿고 지혜를 쌓고 겸손하지 않은 데서 오는 거예요. 젊은 날의 아이유? 진짜 인생 성공한 아이유는 60가서 논해야 하지 않나요.

  • 66. ...
    '15.10.9 9:59 PM (125.180.xxx.16) - 삭제된댓글

    저 고졸이고 우리남편 서울대경영학과 나왔는데요.
    사내커플로 결혼했는데요. ♡하면 학벌 그거 별거 아니더라구요.

  • 67. 어맛!!
    '15.10.9 10:04 PM (115.140.xxx.170)

    아이유랑 장기하랑 사귀는거에요??
    세상에...첨듣네요..

  • 68. 도데체가
    '15.10.9 10:20 PM (221.155.xxx.109)

    뭐말씀하시려는건지 당췌이해가
    안갑니다 요지가 또렷이 안보이니
    난수표읽는것같네요
    문장력이 영~~~~~

  • 69. 아들
    '22.6.29 6:00 PM (182.225.xxx.76)

    아들이서울대를 나왔는데:
    고졸며느리 특별한경우 아니면
    내아들아까워식으로 시집살이좀할껄요
    뭐 꽃길으 아닐듯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해야
    맘고생이적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36 a와 b의 입장차이... 이야기를 읽고 판단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5/10/11 4,112
489835 새일 교과서 국정화 발표한답니다 49 끝인가요 2015/10/11 832
489834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도 괜찮을까요? 4 .. 2015/10/11 1,588
489833 전세기간중에 집이 팔리면 문제는 없는거죠? 2 ........ 2015/10/11 1,072
489832 대소변 떼기 예민한 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제곧내 2015/10/11 1,448
489831 양키 켄들 향 선택 7 추천해주세요.. 2015/10/11 1,928
489830 이마 안 예쁘신 분들 21 이마 2015/10/11 15,068
489829 그냥 이혼만 생각나네요 11 갑갑 2015/10/11 5,038
489828 82수사대님들 도움좀 제발 받고싶어요 9 싱글이 2015/10/11 2,207
489827 진상 3 에휴 2015/10/11 1,262
489826 집에 설치된 인터넷 단자가 오래되었는데요.... 2 아파트 2015/10/11 842
489825 경상대 교수 67명 '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언 4 샬랄라 2015/10/11 1,208
489824 아이 중학교가 너무 먼 것 같은데.. 49 댓글좀 2015/10/11 1,076
489823 알리오 올리오 태웠다고 알리오~~ 2 참맛 2015/10/11 1,185
489822 50대 친구끼리 일본여행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34 조언부탁 2015/10/11 5,183
489821 로밍없이 터키여행간 부모님 8 터키여행 2015/10/11 2,742
489820 시부모 하소연 7 ㅇㅇ 2015/10/11 2,339
489819 90키로 나가요. 숀리자전거 견딜수 있을까요? 4 실내자전거 2015/10/11 2,196
489818 박기young이란 가수요 4 2015/10/11 2,570
489817 모임에 맘에 드는 남자가 있어요 36 게자니 2015/10/11 13,253
489816 그것이 알고 싶다 어제꺼 정말... 2 ... 2015/10/11 4,380
489815 순한 세안제 추천좀 해주세요 ㅠ 6 ㅇㅇㅇㅇ 2015/10/11 1,612
489814 애 아빠 옷차림이 정말 싫은데... 6 2015/10/11 2,506
489813 베스트 글 선수 보니까 안정환은 여러가지로 대단한것 같아요.. 29 .. 2015/10/11 19,809
489812 펑하께요 11 또판까네 2015/10/11 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