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방 다녀오면 두통이 생기고 팔다리가 저립니다. ㅜㅜ

...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5-10-08 21:13:07

요즘 일교차가 커져서 몸이 기온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
찜질방에 다녀왔어요.

근데 지난 봄부터 찜질방만 다녀오면 머리가 아프고 손이나 다리/발이 저리는 증상이 있네요.

혈액순환이 워낙 안되다가 갑자기 순환하느라 그런가 하는
의학적 사실과는 전혀 무관하고 무지한 추측을 하는데 ㅜㅜ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 계신가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런 통증은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양방? 양방이면 내과? 아님 한방?

에휴..운동도 주 3회 꼬박꼬박 하는데
골골댈 때마다 힘드네요..ㅠㅠ

컨디션이 안 좋으니 괜히 여기서 한탄만 하네요..

기운 빠지는 글 죄송하고 ㅜㅜ
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해요!

IP : 221.138.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찜질방
    '15.10.8 9:18 PM (94.8.xxx.188)

    라돈 오염이 심각하답니다..
    아마 몸이 그 공기에 상한거죠

  • 2. ...
    '15.10.8 9:25 PM (175.209.xxx.29)

    찜질방이 몸에 받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가면 힘들어서 못가요.. 아마 안가시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3. 건강하게
    '15.10.8 9:47 PM (59.17.xxx.180)

    너무 뜨겁게 오래 계셨던거 아닌가요?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젊을 때는 사우나 즐겼는데 이제는 잘못하면 두통 오더라구요. 그래서 찜질 3번들어갈거 두번 들어가고 가볍게 합니다.ㅠㅠ

  • 4. ...
    '15.10.8 9:49 PM (1.251.xxx.80)

    의사분이 찜질방가서 도로 병 얻어 온다고 가지말래서 안갑니다
    병이 있는 사람도 올것이고 환기도 잘 안되고 나쁘다하대요
    저는 찌뿌둥하면 사우나가서 10분정도 하고
    집에서는 족욕하고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 5. ***
    '15.10.8 9:52 PM (39.118.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찜질방만 갔다오면 온몸이 아프거든요. 우연히 한의원에 갔다가 그 이야기를 했더니 폐쪽이 약한 체질이 그렇다고 하시대요. 그런대 건강검진할 때 폐검사상에 아무 문제는 없거든요. 한의사선생님왈 폐가 약한 체질이 찜질방에 가면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그 담부터 찜질방가면 찜질은 안하고 목욕만 하고 와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

  • 6. 밀폐된 공간
    '15.10.8 10:2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공기가 안좋아서 그래요.
    가지마세요.

  • 7. 아..
    '15.10.9 7:51 AM (221.138.xxx.48)

    그렇군요! 예전엔 다녀오면 개운하고 피로도 풀렸는데..ㅜㅜ
    지금보다 더 가볍게 해보거나 그래도 안되면 피해야겠네요.
    저도 폐가 약한 체질이기도 하고요. ㅜ

    여러 댓글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365 북한, 일제가 K로 날조한 영문국호 COREA 로 바꾼다. 9 일제청산 2016/01/09 1,030
516364 응팔겹사돈인가여? ㅡㅡㅡ 2016/01/09 1,424
516363 오늘 무도 재밌었나요? 2 000000.. 2016/01/09 1,547
516362 이미연 얼굴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보이네요 ㅎㅎ 2 다행 2016/01/09 2,768
516361 "소녀상 왜 치우냐" 시위대 행진에 행인들도 .. 2 샬랄라 2016/01/09 1,340
516360 블라인드가 안 올라가요 ㅠㅠ 아시는 분 도움 좀 ㅠㅠ 스타벅스스스.. 2016/01/09 4,222
516359 지금 정환이 나레이션 5 응팔 2016/01/09 3,093
516358 응팔 대박! 남편 택이네요 ㄷㄷㄷ 51 ... 2016/01/09 22,404
516357 생새우(대하)가시커멓게됐는데 1 새우 2016/01/09 620
516356 아이들..굿다이노vs어린왕자 중에 뭘 볼까요 49 ㅇㅇ 2016/01/09 678
516355 상추랑 쑥갓넣어서 무치는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좀 알려주세요. 1 동글이 2016/01/09 1,224
516354 배가 우루릉꽝꽝 하는 증상이 무서워요 2 .. . 2016/01/09 750
516353 주변 부부들 보면 확실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을 .. 6 같아요. 2016/01/09 3,033
516352 새엄마인 시어머니 왜이러나.. 7 헤이즐럿 2016/01/09 3,155
516351 인간은 혼자 살게 되어 있는 동물 2. 13 가을소나타 2016/01/09 2,402
516350 커튼길이 딱맞게 하세요? 질질끌리게 하세요? 7 . . 2016/01/09 4,388
516349 부서 상사가 한명 있는데...도움이 안되요 어찌 해야 될지.. .... 2016/01/09 342
516348 아이들 아침 전달 후기여요 7 ... 2016/01/09 1,493
516347 세월호6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5 bluebe.. 2016/01/09 298
516346 선우네 택이네로 집 합친 거 아니었나요? 덕선이 그 집으로 이사.. 궁금 2016/01/09 1,055
516345 둘쨰가 저녁하는데 잠들어 아직 안깨는데... 2 000 2016/01/09 727
516344 오늘밤 10시 채널CGV에서 이미테이션게임 해요 9 .. 2016/01/09 1,274
516343 도시락을 싸야하는데요 8 아홉 2016/01/09 1,400
516342 매월 정기금액 적금을 가입하고 몇달만 넣고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2016/01/09 1,003
516341 오십중반에 건강상태가 충격이네요 5 아줌마요 2016/01/09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