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남 외모는 별로지만 성실하고 바르고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분이에요
둘다 호감정도로 계속 만나자 얘기는 됐는데
전화하고 카톡답장하고 주말에 만나고 하는게 귀찮네요
남자분도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고는하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으로만 보이고 사랑받는 느낌은 없어요
결혼얘기를 너무 서두르는것같아서 배려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고
놓치긴 아까운데 만나는게 즐겁지만은 않고
40대남자와 30대 중반여자의 만남 원래 그런건가요?
소개팅남 외모는 별로지만 성실하고 바르고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분이에요
둘다 호감정도로 계속 만나자 얘기는 됐는데
전화하고 카톡답장하고 주말에 만나고 하는게 귀찮네요
남자분도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고는하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으로만 보이고 사랑받는 느낌은 없어요
결혼얘기를 너무 서두르는것같아서 배려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고
놓치긴 아까운데 만나는게 즐겁지만은 않고
40대남자와 30대 중반여자의 만남 원래 그런건가요?
네.. 그렇더라구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서로 싫어해요
아니에요. 제 삼십대 중반 후배 사십대 중반 남자랑 소개팅을 했었는데 둘이 너무 잘 맞아서 일사천리로 결혼하고 아기 낳아 잘 살고 있어요. 그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의 관계는 다 시큰둥하고 지지부진했었거든요. 아직 님께서 인연을 못만난 것일수도 있어요
책에서 봤는데 집이나 다이아몬드 배우자는 ~ 자기 맘에 딱 들어오고 알아본다고 하더라구요 망설여진다면 아직 정말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것일수도 있어요
인연이 아니라 그렇죠
조건이 좋아서 망설이시는거 같은데 40대도 마음설레게 하는 남자는 있을껍니다.
조건을 보장할수는 없겠지만요
살다보면 조건 좋은데 성품이 보장되지 않은사람도 있으니
결국 끝까지 자기스타일을 고집하며 기다리면 만나지 않을까요?
결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하게 되지 않고...
결혼하고 싶을 때,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하게 된다지요.
몇년전 여자 40 남자 43 중매를 서본적이 있었는데요
진짜 인연은 있더라구요
만난 날부터 불붙어서 3개월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지금 3년차인데 너무 예쁘게 살아요~
제가 생각해도 참 잘 한일 같아요
저희 남편을 비롯해서 제가 안목이 있거든요
사람보는 안목이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커플도
20대 초반처럼 열정 연애하는 걸 봤어요.
반면 20대 커플인데 그냥 저냥 연애하다 끝나는 경우도 흔하더군요
나이가 아니라 사람 나름이고
인연 나름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0427 | 아파트 샷시 브랜드로 해야 하나요? 2 | Cool | 2015/10/12 | 3,520 |
490426 | 까페 같은 데서 노트북 사용하는 것 대부분 몇 인치인가요? 4 | ..... | 2015/10/12 | 1,320 |
490425 | 보톡스성형 | 최근 | 2015/10/12 | 641 |
490424 | 저도 최근 써보고 좋았던것... 8 | 오랜만이예요.. | 2015/10/12 | 3,480 |
490423 |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음료 6 | 궁금이 | 2015/10/12 | 4,096 |
490422 | CC쿠션 추천해요~ | CC | 2015/10/12 | 1,036 |
490421 | 전주여고 근처에 밥 먹을 만한 데 있을까요? 5 | 루루 | 2015/10/12 | 1,386 |
490420 | 무조건 아끼다보니 돈쓸곳을 못찾네요 49 | 저접 | 2015/10/12 | 12,112 |
490419 | 집없는서럼..느끼는가을밤 11 | 전세.사는사.. | 2015/10/12 | 3,501 |
490418 | 아기가 약을 다 토했는데 도와주세요 6 | 붕붕이맘 | 2015/10/12 | 1,392 |
490417 | 여자쪽 집에서도 결혼비용 많이 보태주나요? 11 | @@ | 2015/10/12 | 4,681 |
490416 | 목동에 있었던 NGO 단체 아시나요 | 서울 | 2015/10/12 | 573 |
490415 | 옷 파시는 분들 손님한테 옷권유 기준은? 1 | ㅇㅇ | 2015/10/12 | 929 |
490414 | 광장시장 한복은 맞춤인가요? 기성복처럼 골라 사입는건가요? 3 | 한복 | 2015/10/12 | 1,422 |
490413 | 명치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 황도 | 2015/10/12 | 620 |
490412 | 부산 숙박 좀 알려주세요 4 | 미즈박 | 2015/10/12 | 1,294 |
490411 | 82쿡도 뭔가 안하나요? 48 | 국정교과서반.. | 2015/10/12 | 1,456 |
490410 | 커피메이커에 내려 먹을때 맛있는 커피는 어떤걸까요? 13 | 커피의 계절.. | 2015/10/12 | 3,004 |
490409 | 세입자 이사비용은 얼마 정도 주시나요? 4 | 비용 | 2015/10/12 | 2,235 |
490408 |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유는 49 | 국정화 | 2015/10/12 | 1,299 |
490407 | 간만에 제일평화 갔다가... 32 | LJ | 2015/10/12 | 15,212 |
490406 | 인질이 되어서 시댁에 붙들여 있었던 경험 3 | 고양이 | 2015/10/12 | 2,505 |
490405 | 수리논술도 고교등급제 적용하나요? 3 | 인서울의대 | 2015/10/12 | 1,913 |
490404 | 과연 조선족만 더러울까요? 9 | dd | 2015/10/12 | 2,189 |
490403 | 대전에서 양재역까지 가려면 7 | 참나 | 2015/10/12 |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