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컨설팅 받으신 경험 있으세요?

도움주시어요!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5-10-08 19:47:35

!안녕하세요

 

성적 낮은 고2 남학생 엄마 입니다

뒤늦게 와서야 입시정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전 왜 매사 이 모양인지ㅠ.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마구잡이로 이것저것 읽어보았는데

아이성적이 낮다보니, 읽을 수록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정리가 좀 될거 같아요

성적 낮은 상태에서 무슨 컨설팅이 필요한가라고만 여겨왔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아무데나 가기엔 좀 두렵고

혹시 수시 컨설팅 해본 경험 있으시다면 ..어디 가봤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더라 하는 컨설팅업체 있으신지요?

알려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03.14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봤는데
    '15.10.8 8:56 PM (210.97.xxx.49) - 삭제된댓글

    돈지랄이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안할거예요.
    첫째는 설명회 다녀도 뭔지 모르겠고
    뭔가 내가 실수할것같고
    뭔가 몰라서 손해볼것같은 생각에
    안하고 후회하기보단
    하고 후회하는쪽을 택하는 심정으로 했는데
    역시나 나중에보니 돈지랄이었다 결론이 내려졌어요.

    일단 진학사 학생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모두 입력하세요.
    합격가능 대학,학과 전국단위로 다 뜹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뿐
    수시는
    모집전형 이 제일 중요해요.
    논술이면 논술이, 교과우수면 내신이,
    학종이면 비교과가,특기자전형이면 그에 해당하는것들요.
    수능최저만 맞추면 전교1등이나 전교100등이나 같은 출발선에서
    모집전형에 해당되는 항목으로 당락을 가릅니다.
    그래서 논술쳐서 전교1등 떨어지고
    전교100등은 붙는일이 생기는거예요.
    그러니 모집전형부터 정하시고 나머지는 복불복입니다.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는거죠.
    수시에서 학종이면 몰라도 컨설팅 받는거
    내불안한 심리를 기댈 돈지랄로 보시면 맞아요.

  • 2. ㅇㅇ
    '15.10.8 9:17 PM (121.166.xxx.157)

    수시 컨설팅 보다는 지금 고2니까 앞으로 수능때까지 일년을 어떻게 공부할지 방향을 재정비하는 차원에 학습 컨설팅을 받으시는건 어떠세요?
    디스쿨 같은데 가면 컨설팅 하시는 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진학사 같은곳에서도 하는것 같구요.
    지금부터 설명회 같은데도 부지런히 다녀보시고 각 대학 입학처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세요.
    자꾸 보고 듣고 하다보면 감도 잡히고 눈에 들어오는게 있을거에요.
    수시철되면 대학 설명회, 박람회, 무료 컨설팅 같은게 많이 있어요.
    대학 입학처에서도 자세히 상담해주니 이런곳을 적극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3. 원글이
    '15.10.9 10:40 AM (183.98.xxx.47)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30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77
489029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91
489028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89
489027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523
489026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980
489025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480
489024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09
489023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42
489022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22
489021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23
489020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977
489019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44
489018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39
489017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401
489016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31
489015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083
489014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107
489013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720
489012 고속도로변 강남 아파트.. 47 ... 2015/10/08 5,915
489011 스팀보이 쓰고 있는데 하나더 사려구요. 일월은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5/10/08 1,075
489010 지령받고 글쓰는거겠죠 49 매뉴얼 2015/10/08 755
489009 정말 재미있는 소설책 추천 24 해주세요 2015/10/08 10,399
489008 이러다 국민대부분이 우익?화되는건 아니겠죠?? 49 2015/10/08 870
489007 한그루 의붓언니 답장 19 gracek.. 2015/10/08 16,483
489006 주택 대출을 규제하면 집값이 오르기 2 힘들까요? 2015/10/0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