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은 중등때 어느정도 해놔야 내신 잘 나오나요?

중3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5-10-08 15:31:21
주변 고등학교 보니 내신 수학이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3 학년 아이가 있는데
고등 들어가기전 수학을 어느정도 어디까지
해놓으면 좋을지요
지금 현재수준은 수2까지 예전에 기본선행 했고
중등 내내 수학점수는 90이상 이었어요
이과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 과외 학원 없이 학교수업으로만
공부하는게 다예요
과외할지 학원으로 갈지 앞서
여기에 한번 조언 부탁드려봐요

IP : 223.62.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3:40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수학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기벡,미적까지 다해야 좋은 등급받아요.
    우리 아들이 중학교때 수학 올백이었는데요.그러니까 3년동안 한번도 시험문제를 틀린적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고등학교가니 중간등급 나왔어요.물론 특목고라서 잘하는 아이들이 모인곳이긴 하지만 충격 받았습니다.

  • 2. 아이칼릴
    '15.10.8 3:53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수학샘입니다.

    고등내신 및 모의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중등과 달리 문제들이 한단원의 내용만 묻는 것이 아니라 여러단원의 개념이 융합되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이과를 선택한다면 최대한 많이 선행할수록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1학년에서 배우는 부분과 연계성이 높은 부분을 특히 심화해서 보면 좋습니다.

    학생의 경우 미적분1에서 미분 부분, 확률과 통계에서 순열조합 이항정리 부분, 기하벡터에서 공간도형, 공간벡터부분을 심화해서 공부하면 1학년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3. 케바케
    '15.10.8 4:26 PM (175.223.xxx.142)

    선행 많이 뽑아놓고 고딩되도
    중간셤 보고 멘붕 빠져서 갈팡질팡 하는 경우도 있고,
    중3 2학기부터 선행들어가도 잘하는 경우도 있고요.
    일반적인 경우만 보자면,
    수2까지 끝내놓고 가면 맘이 좀 여유있겠고요.
    다니는 학교셤 수준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사교육 없이 그정도 하는 친구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4. 도움이 됬으면
    '15.10.9 12:53 PM (175.197.xxx.41)

    제 아이하고 비슷해서 답글달아요.
    내신 수학시험이 어려운 자사고 다니는 아이를 두고 있어요.
    학원/ 과외 안 하고 고등학교 와서도 수학성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아이가 그동안 스스로 수학을 공부해 왔기 때문에
    진도를 아이가 아는 만큼 나가서 탄탄한 수학실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가 전교등수에 욕심이 생겨서 잠깐 과외를 했는데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어요.
    고등와서 보니 선행을 얼마나 하고 왔냐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수학공부를 하고 왔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62 누수로 실비 청구시 아랫집 신분증 필요한가요? 2 실비 2015/11/25 1,452
503261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6 ,,,, 2015/11/25 4,231
503260 홍삼같은 열내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질염에 도움이 될까.. 6 dd 2015/11/25 4,062
503259 바지락 칼국수요. 마침 식구들이 다 어디갔어요 혼자 식당가.. 2015/11/25 1,131
503258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47 여자남자 2015/11/25 38,237
503257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046
503256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659
503255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190
503254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935
503253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961
503252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38 고민고민 2015/11/25 14,230
503251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4,849
503250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893
503249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739
503248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611
503247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342
503246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323
503245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377
503244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391
503243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728
503242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080
503241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638
503240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667
503239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471
503238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