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조상 벽의 콘센트에 침대가 딱 붙어야 되는 구조인데요. 침대통판만 사용하고 매트리스 없기 때문에 딱 콘센트에 몸이 닿아요. 이러면 안좋을까요? 그래서 콘센트보다 높게 침대를 짜서 놓으면 괜찮을지 생각중인데요.
전기에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 꾸벅
방 구조상 벽의 콘센트에 침대가 딱 붙어야 되는 구조인데요. 침대통판만 사용하고 매트리스 없기 때문에 딱 콘센트에 몸이 닿아요. 이러면 안좋을까요? 그래서 콘센트보다 높게 침대를 짜서 놓으면 괜찮을지 생각중인데요.
전기에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 꾸벅
침대를 벽에 붙여놓지 않으려면 방이 얼마나 커야 할까요?
그동안 침대를 방 한가운데 두고 사셨나 봅니다
와`````````
보통 벽에 붙게 되지 않나요?
걱정 되시면 안전마개 이런걸로 콘센트 구멍을 막아두심이.... 그리고 베개나 쿠션으로 콘센트 있는 벽을 가리면 마음적으로 낫지 않을까요~
흙매트 구입할때 버튼조작하는게 머릿쪽에 있어 발아래쪽으로 배치해달니 그렇게 해줘서 마음이 놓인적 있어요.
콘센트 없는 벽도 있짆아요.
원글님은 콘센트 있는 벽에 붙여야 할 상횡이니 걱정하는거구요
참 이상한 리플일세
전자파 신경쓰시지 마세요.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다잖아요.
그리고 방이 아주 넓지 않아도 침대 벽에 딱 안 붙이고 조금 떼어서 쓰는 경우 많답니다
별걸 다 가지고 집이 넓니 뭐니 하면서 비아냥이네요
원래 첫 리플이 있어ㅛ는데 지우고 도망갔네요
본의아니게 다른 분께 뭐라 하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십 센치미터 거리 둡니다.
어떤 강도의 어떤 전기장, 어떤 강도의 어떤 자기강이 얼마만큼 건강에 해로운가에 관해서 완전히 정립된 정설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강한 전자기파에 의해 뇌손상이 온다던가 하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콘센트 바로 옆에 붙어서 자도 그 정도와는 거리가 멀어요.
가능한 한도내에서 피하는 것이 자연상태를 거스르는 것은 아니니 피할수 있으면 피한다는 태도가 개개인이나, 정부, 혹은 건강관련 기준이나 규격을 만드는 단체(예를 들어 북유럽이 TCO, 독일의 TUV/Ergonomics)들에 다 있습니다.
원글의 주제에서는 벗어난 얘기지만, 정부의 위생 관련 정책도 그런 태도가 포함된 정치적 결단을 내려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딱 하나로 답이 떨어지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해 미국 측이 우리에게 과학적 근거를 요구하는데 과학적으로는 우리가 미국에게 아무런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외교관들은, 과학과 정책을 구별 못하는, 정책명제와 사실명제를 구별 못하는 (이거 중학교 수준의 논리입니다.) 극도로 멍청한 놈들이거나 자국 국민에게 사기를 치면서 미국에게 아첨한 놈들이죠.
WTO SPS규정에도 정책이 "have a scientific basis"이면 된다고 나오지, 바로 그 정책이 과학적으로 도출되는 유일한 정책이어야 한더던가 하는 말은 없고, 또한 논리적으로도 그런 말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2008년과 그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벌인 사기극이라는 것은 굉장히 질이 낮은 것입니다. 정부가 질이 이렇게 낮으니까 일본 방사능 식품 가지고, 수입 규제 하는 다른 나라는 괘찮은데 대한민국만 WTO에 제소 당했고요. 한국 정부가 아직도 "국민의 우려가 존재하므로"라는 식의 정치공학적 이유를 대면서 일본의 WTO에 제소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부 스스로가 일본한테 반드시 져서 대한민국내 시민단체 엿먹이는 것이 최상의 목표라는 것을 선언한 것입니다.
메르스 늑장 대응 문제도 단순히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하는 거 하나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 늑장대응의 배경에는 2008년부터 표면화된 대한민국 보수세력의 강력한 이데올로기가 있습니다. 메르스가 한창일 때 김문수가 한 미국 쇠고기 발언이 그 이데올로가 말로 표출된 사례입니다.
Cell Sensor 같은 장난감 수준의 제품을 사서 측정해 보시는 것도 괜찮흡니다. 저는 그거 아파트 고를 때 이용했어요. 변압기 달린 전보대 근처 아파트에서 측정치를 보고 (그게 건강에 얼마만큼 인체에 해로운가에 관한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그 아파트를 후보에서 제외하기도 했고요.
물론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놓치는 전자기파도 있는 등 성능의 한계는 감수해야죠. 참고로 그 제품으로 키네틱 방식의 손목시계(시계의 흔들림으로 받데리를 충전하는 방식) 측정한 게 있습니다. 이 비데오에 나온 펄사라는 브랜드는 명품 시계 브랜드인 셰이코의 저가 브랜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5hLduqco
흙매트 아니고 흙침대ㅡ
댓글들 고맙습니다. 안전마개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히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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