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입니다~~~

40대중반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5-10-08 11:45:16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이 한두개 일까마는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테고

현재 세무대리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몇년 입니다~~~


고민은


제가 언제까지 여기서 버틸수 있을까? 입니다~~~ (사무실 여러가지 상황들로 현재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오래 다니면 좋겠지만


아니면 자기 사업을 하면 더 좋겠지만 (작아도)


현재는 직장생활을 좀 더 해야 할 상황이랍니다~~~~


잡코리아 등등 보고 있지만


일반 회사 회계쪽과 다시금 세무대리인 일쪽을 보게 되는데요~~~


적지 않은 나이라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IP : 59.13.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11:47 AM (218.235.xxx.111)

    세무대리인이 뭔가요?
    세무사?
    세무사 사무실의 직원?

  • 2. 네~~
    '15.10.8 11:49 AM (59.13.xxx.171)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3. ??
    '15.10.8 11:55 AM (218.235.xxx.111)

    그냥 하던 일 그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세무사 여직원들도 뭐랄까...
    쎄잖아요..

    세무사도 우습게 알고
    자기가 기장하는 업체 2-300개 있으면,
    옮길때 그것도 다 가지고 옮겨버리기 때문에

    초보 세무사는 완전 감당 못하는거 같던데요?
    이거.세무서에 다니는 언니한테 들었어요
    자기가 아는 세무사하고 통화하려고 했더니

    여직원이 아주 싸가지없게 전화를 바꿔주더라고
    얘기를 들어보니..세무사도.그런 어려움이 있는거 같다고..

    옆으로 샜네...
    하던일을 쭉하는게...그리고 계속하면 60넘어서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런일이야...경력자 더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 4. 질문입니다.
    '15.10.8 12:07 PM (1.232.xxx.42)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대서 40대 후반인데 이 일을 배워볼까하는데 어떤지요?
    잘 하시던 일을 그만둘까 하신다니 궁금합니다.
    직업훈련 해주는 기관에 4개월 과정 소개하는 플랙카드 본 적 있는데, 처음에 여기부터 접근하면 될까요?
    또 완전 초보는 월급여가 어느 정도 될까요?

  • 5. 11
    '15.10.8 12:09 PM (223.62.xxx.119)

    현직 세무사입니다
    어떤 회사가 기장직원이 자리 옮긴다고 같이 거래처를 옮기나요.
    물론 그 일잘하는 직원이 그만두면 인수인계에 어려움이 잇긴하지만요.
    그 언니분은 스스로 과대평가하신듯..

  • 6. ??
    '15.10.8 12:19 PM (218.235.xxx.111)

    11님
    현직세무사면...현실적은 조언을 주시죠^^
    저도 들은건데...저한테 딴지 거는거 말고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다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음..
    '15.10.8 12:25 PM (221.139.xxx.117)

    저는 제 일 맡아하는 직원 옮기면 따라 옮길 생각입니다.

  • 8. 주부의 고민이라기보다
    '15.10.8 12:34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쯤 되면
    남녀 누구나 인생의 변환점을 맞는 시기인거 같애요.
    아무래도 사회적인 약자인 여자가 더 빨리 오기는 하겠지만..

    나는 아직 아닌줄 알았는데
    세월이 먼저 알고 찾아오더라는..

    돌이켜보면,
    내려놓기를 수백번 반복하기 시작한게
    40대후반이었던거 같네요.

  • 9. 주부의 고민이라기보다
    '15.10.8 12:37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쯤 되면
    남녀 누구나 인생의 변환점을 맞는 시기인거 같애요.
    아무래도 사회적인 약자인 여자에게 더 빨리 오기는 하겠지만..

    나는 아직 아닌줄 알았는데
    세월이 먼저 알고 찾아오더라는..

    돌이켜보면,
    내려놓기를 수백번 반복하기 시작한게
    40대후반이었던거 같네요.

  • 10. 40대
    '15.10.8 2:13 PM (59.13.xxx.171)

    네 저도 기장거래처 들고 튄다 등등의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건 흔한일은 아니구요~~~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시면 더 감사할거 같긴 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72 좋은시 나누려구요 1 아자아자 2015/11/25 629
503071 말괄량이 삐삐...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5 영화 2015/11/25 1,025
503070 치아가 점점 벌어지고 음식물도 잘끼어요ㅠㅠ 왜그런지 아시는 분 .. 8 ........ 2015/11/25 2,940
503069 초3아들 공부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49 걱정입니다 2015/11/25 1,719
503068 문래동이나 영등포 사시는 분~ 2 알려주세요~.. 2015/11/25 1,455
503067 도대체 엄마부대가 뭐하는 사람들이예요.. 9 ㅠㅠ 2015/11/25 1,820
503066 피꼬막.새꼬막?? 4 꼬막 2015/11/25 1,702
503065 공부는 결국 반복이네요 48 ㅇㅇ 2015/11/25 15,246
503064 생애 첫차를 구입했는데 이따 저녁때쯤 우리집에 온대요 4 /// 2015/11/25 1,194
503063 가장 달라 붙지 않는 후라이 팬 알려주세요~ 49 코팅 팬 2015/11/25 1,814
503062 노산에 너무 힘들어서 베이비시터 쓸까하는데요. 14 노산은 함들.. 2015/11/25 2,975
503061 응8보다...당시에 유행했던 브랜드들 기억나세요? 49 73년소띠 2015/11/25 5,023
503060 메르스 종식이라던데,, 1 이수만 2015/11/25 756
503059 요로결석 확대사진 보니까 소름끼치네요.. 2 세상에 2015/11/25 2,885
503058 (펌)ㄹ혜님의 정치철학을 세줄로 요약 2 ㅇㅇㅇ 2015/11/25 1,016
503057 히트텍말고, 면으로된 내복, 편한것...(고2아들용) 14 **** 2015/11/25 2,182
503056 흰색 와이셔츠 찌든때 제거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시간 2015/11/25 4,021
503055 무우 채칼 어떤 거 사야 하나요? 1 김장 2015/11/25 720
503054 피해자 박수현, 가해자 박근혜에 대한 세월호 특조위 조사신청서.. 3 침어낙안 2015/11/25 859
503053 시부모에게 나는 짜증 어떻게 풀죠?? 14 풀빵 2015/11/25 4,066
503052 갑상선항진증 (관련있는분들 봐주세요 5 2015/11/25 2,341
503051 서랍장이나 리빙박스에 옷보관할때 방충제넣으시나요? 2 옷장 2015/11/25 2,958
503050 예전에 직장에서 겪은 동료들 4 ㄱ래 2015/11/25 1,502
503049 “韓대통령이 시위대를 IS에 비교했어! 레알!” 놀란 WSJ 기.. 14 댓통령이 부.. 2015/11/25 2,271
503048 이런 인테리어 너무 부럽 1 나옹이 2015/11/25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