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나라돌아가는 꼴이 답답하네요.

...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5-10-08 09:24:48
교과서를 다시 만들어
과거 친일과 이승만이 했던 행적들이 미화되고
우리는 침략을 받았어야 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되고
그 침략덕에 근대화가 되었고
5.16의 쿠데타가 오늘의 우리를 있게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이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려줄 순 없지 않나요?
전 자식에게 부끄러워요.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게요.
IP : 1.245.xxx.2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5.10.8 9:29 AM (60.50.xxx.204)

    어떻게 역사왜곡을 생각하죠? 부끄럽지도 않나?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죠?

  • 2. ...
    '15.10.8 9:3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저 자리에 앉은 것들 다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아 쓰며
    정작 국민에게는 하등 도움하나 안주는 것들입니다..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으며 인간의 기본도 안되는 것들을 현 정권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누가 이기나 함 볼려구요...

  • 3. ..
    '15.10.8 9:34 AM (180.229.xxx.230)

    유치하죠
    손바닥이 어떻게 하늘을 가려요?

  • 4. 원글
    '15.10.8 9:37 AM (1.245.xxx.230)

    국정화라는 단어 대신 교묘하게 교육부 아래에 교과서 편찬위를 만들어 통합교과서를 만든다고 말을 바꾸는데 그게 그거일껀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다는 거에요.ㅠㅠ

  • 5. 무서워요
    '15.10.8 9:42 AM (211.170.xxx.35)

    상식적이지 않은일이 자꾸 일어나니깐.
    이런일이 어떻게 되겠어. 하던일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니깐...
    전 너무 무서워요.
    아이에게 초등아이에게 역사만화책 사줬어요. ㅠㅠ

  • 6. 에휴
    '15.10.8 9:55 AM (175.207.xxx.17)

    정말 가슴이 답답한 현실이네요. 솔직히 요즘 한숨만 나와요 슬프고요...

  • 7. ....
    '15.10.8 9:59 AM (112.171.xxx.202)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면 아직도 끌려가는 상황인가요..?

    이럴 땐 중고등학생들이 나서야 해요.
    5공 때 고등학생들이 나섰다 죽도록 맞았는데...
    개념있는 학생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해요.

  • 8. 아침부터.
    '15.10.8 10:00 AM (219.255.xxx.82)

    정말 미래를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예능조차 정부 눈치를 보지 않나 카톡 대화방에서도 이제 정부 반대되는 말도 못할거고 아이들은 왜곡된 근현대사를 배울테고...ㅠㅠ

  • 9. ...
    '15.10.8 10:01 AM (46.165.xxx.211)

    >>교과서를 다시 만들어
    >>과거 친일과 이승만이 했던 행적들이 미화되고
    >>우리는 침략을 받았어야 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되고
    >>그 침략덕에 근대화가 되었고
    >>5.16의 쿠데타가 오늘의 우리를 있게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이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려줄 순 없지 않나요?
    >>전 자식에게 부끄러워요.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게요.

  • 10. 우리 행동합시다
    '15.10.8 10:02 AM (222.120.xxx.226)

    정부기관에 민원넣고

    김무성사무실에 02-784-5274 국정화 반대한다고 얘기도 하구요..

    반대한다고 적극적으로 얘기하자구요

  • 11. 꼬마버스타요
    '15.10.8 10:05 AM (221.148.xxx.103)

    1인시위나 데모 없나요?
    영어도 엄마표에 수학도 학교에서는 다 배운걸로 이해해서 집에서 엄마랑 문제집 풀고..
    요즘 제 고민은, 영어? 수학? 별 거지 같은 소리다...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한테 제대로 역사를 가르쳐주고. 특히, 한국현대사를 가르쳐주냐... 내가 뭘 공부해놔야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까? 정말 심란해요.

  • 12. 쓸개코
    '15.10.8 10:12 AM (218.148.xxx.201)

    부끄럽다 마다요.. 정작 열을 낼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 13. ..............
    '15.10.8 10:13 AM (121.150.xxx.86)

    친일파가 만드는 국정교과서는 친일파를 위한 겁니다.
    지금까지 문제없었던 교과서가 왜 친일파 자손이 집권하고 문제가 되는걸까요?
    영구집권의 씨앗이 될겁니다.
    보니 착착 계획이 다 되어 있는거 같군요.ㅠ

  • 14. 샬랄라
    '15.10.8 10:17 AM (125.176.xxx.237)

    유권자 수준 대로 나라는 돌아갑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음 안되고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많이 이야기해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 모일때마다 종교이야기는 어렵더라도 정치이야기는
    수위를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그들은 그런 이야기 안하길 원하죠

    그래야 자고 있는 사람 숫자가 줄지않으니까요
    악의 세력은 졸고 있는 자들을 이용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고 이시는 것
    다 아실겁니다

    깨어있는 자 피곤하지만 그런일이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15. 원글
    '15.10.8 10:18 AM (1.245.xxx.230)

    사는게 너무 퍽퍽하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나라돌아가는 형국에 관심을 안갖는거 같아요.
    이래서 정말 투표가 중요한건데...
    이러다가 독립한지 100년도 안되서
    다시 나라를 헌납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꺼 걱정입니다.ㅠㅠ

  • 16. 나라보다
    '15.10.8 10:18 AM (221.142.xxx.199)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됐는지 보고서도 그러니..
    점점ㅍ이나라는 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17. 쓸개코
    '15.10.8 10:25 AM (218.148.xxx.201)

    샬랄라님 말씀도 맞아요.

  • 18. 샬랄라
    '15.10.8 10:26 AM (125.176.xxx.237)

    사랑하면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습니다.

  • 19. ㅠ.ㅠ
    '15.10.8 10:40 A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22222
    뉴스보고 기가차서 와보니 ㅜ.ㅜ여기만 해도 메인 글들에는 연예인 이야기들만 가득이네요
    이런 일들에도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국민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
    이나라는 이런식이면 미래가 없을것 같단 생각
    정말 답답하네요

  • 20. ㅠ.ㅠ
    '15.10.8 10:42 AM (125.176.xxx.188)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22222
    뉴스보고 기가차서 와보니 ㅜ.ㅜ여기만 해도 메인 글들에는 연예인 이야기들만 가득이네요
    이런 일들에도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국민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
    이나라는 이런식이면 미래가 없을것 같단 생각
    정말 답답하네요
    박근혜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바탕에도
    잘못된 역사의식이 있다는 사실, 저번 대선때 여기서도 심각히 이야기되었었는데
    왜 이리 다들 조용하죠??

  • 21. 원글
    '15.10.8 10:43 AM (1.245.xxx.230)

    저도 어제 다음에 뜬 뉴스 보고 82에 와글와글하겠구나 했는데
    교과서 얘기가 너무 없어서
    무관심한게 아닌가 해서 글 올렸는데
    댓글들 보니 관심이 식진 않았구나 싶네요.

  • 22. ㅇㅇ
    '15.10.8 10:47 AM (115.41.xxx.207)

    교사들도 그렇고 반발이 있긴있었어요.. 근데 힘이 모이지않네요 워낙 저 친일매국노들이 언론까지 장악하고있어서..
    정말이지 친일매국것들을 몰아내는것이 최우선 과제에요!

  • 23. 소위 말하는
    '15.10.8 10:56 AM (211.194.xxx.207)

    자기 아버지 명예회복과, 수구세력들의 장기집권을 위한 기초공사를 하느라 나라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 24. 쓸개코
    '15.10.8 10:57 AM (218.148.xxx.201)

    거리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제일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 25. 과유불급
    '15.10.8 10:59 AM (221.146.xxx.93)

    정말 나라 돌아가는 꼴이 70년대로 돌아가는 거 같네요.
    사는 것도 갈수록 팍팍하니 힘들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 되었길래 이런 나라가 되었나 정말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극복 가능한지도요...ㅜㅜ

  • 26. 박근헤 하야
    '15.10.8 11:06 AM (58.140.xxx.100)

    지나가던 초등학교에서 애들 노는데...
    다른 때와 달리 마음이 밝아지지않고 어두워지네요.
    니들은 좀 다른 세상에 살아야될텐데.... ㅠㅠ

  • 27. 헬조선
    '15.10.8 11:27 AM (112.217.xxx.123)

    진짜..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야 제 양심에 꺼림직한게 안남을 거 같아요. ㅠㅠ
    1인 시위 릴레이로 할까요??

  • 28. ...
    '15.10.8 11:57 AM (66.249.xxx.249)

    대학 교수들 역사학자들 학부모단체 반대 성명 내고 민족문화연구소에서도 신문광고 한다고 들었어요
    역사 교과서 국정화라니 설국열차에 세뇌된 어린이들 생각나서 답답하네요

  • 29. 민족문화연구소 아니고
    '15.10.8 11:58 AM (114.204.xxx.75)

    민족문제연구소 아닌가요.
    이쪽에다가 후원금 더 보내야겠어요

  • 30. 정치 관심없다고
    '15.10.8 12:36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국민성 논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 서로 미워하고 분열해서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언론 장악한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 많이들 알려주세요.

  • 31. 정치 관심없다고
    '15.10.8 12:38 PM (223.62.xxx.91)

    국민성 논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 서로 미워하고 분열해서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언론 장악한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주세요.

  • 32. 11
    '15.10.8 1:58 PM (183.96.xxx.241)

    아침에 신문 가지고 올 때마다 맘이 답답해지는게 언론장악이 정말 나라를 망치는 구나 ... 하는 생각만 ,,, 요즘 아이들은 경쟁하며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예전처럼 연대니 이런 거 할 줄모른다는데...큰 일 입니다....

  • 33. ...
    '15.10.8 2:26 PM (223.62.xxx.133)

    네.
    근데 이꼴에 큰공 일구신
    경상도 사투리 쓰는 할망들이
    버스서 드럽게 시끄럽네요.
    놀러갈 얘기들 하느라 그러는지.
    다 꼴보기 싫은 면상들에
    저 말투 진심 듣기 싫어요.
    아닥들 좀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96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00
488595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093
488594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953
488593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23
488592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13
488591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375
488590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07
488589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055
488588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036
488587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692
488586 고속도로변 강남 아파트.. 47 ... 2015/10/08 5,887
488585 스팀보이 쓰고 있는데 하나더 사려구요. 일월은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5/10/08 1,038
488584 지령받고 글쓰는거겠죠 5 매뉴얼 2015/10/08 729
488583 정말 재미있는 소설책 추천 24 해주세요 2015/10/08 10,358
488582 이러다 국민대부분이 우익?화되는건 아니겠죠?? 7 2015/10/08 839
488581 한그루 의붓언니 답장 19 gracek.. 2015/10/08 16,415
488580 주택 대출을 규제하면 집값이 오르기 2 힘들까요? 2015/10/08 1,622
488579 난 배고프지 않아요 (야식 따윈...) 6 낙타가 나타.. 2015/10/08 1,159
488578 저녁 굶기 4일차...문제는 배고픔과의 싸움이 아니라.. 6 아이고 2015/10/08 3,137
488577 인천 공항 면세점에.... 궁금 2015/10/08 930
488576 혹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 눈에 실눈꼽이 계속 끼는데, .. 5 ㅇㅇ 2015/10/08 6,154
488575 동료 제주결혼식을 출장으로 둔갑 출장비챙긴 공무원 6 도둑들 2015/10/08 1,868
488574 세월호54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8 bluebe.. 2015/10/08 438
488573 남자가 의지할수있는 여자를 찾는거. 6 의지 2015/10/08 5,663
488572 한그루 가족사 참 독특하네요. 연옌 끼는 제대로 받았겠네요. 8 .... 2015/10/08 6,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