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나라돌아가는 꼴이 답답하네요.

...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5-10-08 09:24:48
교과서를 다시 만들어
과거 친일과 이승만이 했던 행적들이 미화되고
우리는 침략을 받았어야 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되고
그 침략덕에 근대화가 되었고
5.16의 쿠데타가 오늘의 우리를 있게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이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려줄 순 없지 않나요?
전 자식에게 부끄러워요.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게요.
IP : 1.245.xxx.2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5.10.8 9:29 AM (60.50.xxx.204)

    어떻게 역사왜곡을 생각하죠? 부끄럽지도 않나?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죠?

  • 2. ...
    '15.10.8 9:3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저 자리에 앉은 것들 다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아 쓰며
    정작 국민에게는 하등 도움하나 안주는 것들입니다..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으며 인간의 기본도 안되는 것들을 현 정권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누가 이기나 함 볼려구요...

  • 3. ..
    '15.10.8 9:34 AM (180.229.xxx.230)

    유치하죠
    손바닥이 어떻게 하늘을 가려요?

  • 4. 원글
    '15.10.8 9:37 AM (1.245.xxx.230)

    국정화라는 단어 대신 교묘하게 교육부 아래에 교과서 편찬위를 만들어 통합교과서를 만든다고 말을 바꾸는데 그게 그거일껀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다는 거에요.ㅠㅠ

  • 5. 무서워요
    '15.10.8 9:42 AM (211.170.xxx.35)

    상식적이지 않은일이 자꾸 일어나니깐.
    이런일이 어떻게 되겠어. 하던일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니깐...
    전 너무 무서워요.
    아이에게 초등아이에게 역사만화책 사줬어요. ㅠㅠ

  • 6. 에휴
    '15.10.8 9:55 AM (175.207.xxx.17)

    정말 가슴이 답답한 현실이네요. 솔직히 요즘 한숨만 나와요 슬프고요...

  • 7. ....
    '15.10.8 9:59 AM (112.171.xxx.202)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면 아직도 끌려가는 상황인가요..?

    이럴 땐 중고등학생들이 나서야 해요.
    5공 때 고등학생들이 나섰다 죽도록 맞았는데...
    개념있는 학생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해요.

  • 8. 아침부터.
    '15.10.8 10:00 AM (219.255.xxx.82)

    정말 미래를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예능조차 정부 눈치를 보지 않나 카톡 대화방에서도 이제 정부 반대되는 말도 못할거고 아이들은 왜곡된 근현대사를 배울테고...ㅠㅠ

  • 9. ...
    '15.10.8 10:01 AM (46.165.xxx.211)

    >>교과서를 다시 만들어
    >>과거 친일과 이승만이 했던 행적들이 미화되고
    >>우리는 침략을 받았어야 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되고
    >>그 침략덕에 근대화가 되었고
    >>5.16의 쿠데타가 오늘의 우리를 있게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이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려줄 순 없지 않나요?
    >>전 자식에게 부끄러워요.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게요.

  • 10. 우리 행동합시다
    '15.10.8 10:02 AM (222.120.xxx.226)

    정부기관에 민원넣고

    김무성사무실에 02-784-5274 국정화 반대한다고 얘기도 하구요..

    반대한다고 적극적으로 얘기하자구요

  • 11. 꼬마버스타요
    '15.10.8 10:05 AM (221.148.xxx.103)

    1인시위나 데모 없나요?
    영어도 엄마표에 수학도 학교에서는 다 배운걸로 이해해서 집에서 엄마랑 문제집 풀고..
    요즘 제 고민은, 영어? 수학? 별 거지 같은 소리다...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한테 제대로 역사를 가르쳐주고. 특히, 한국현대사를 가르쳐주냐... 내가 뭘 공부해놔야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까? 정말 심란해요.

  • 12. 쓸개코
    '15.10.8 10:12 AM (218.148.xxx.201)

    부끄럽다 마다요.. 정작 열을 낼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 13. ..............
    '15.10.8 10:13 AM (121.150.xxx.86)

    친일파가 만드는 국정교과서는 친일파를 위한 겁니다.
    지금까지 문제없었던 교과서가 왜 친일파 자손이 집권하고 문제가 되는걸까요?
    영구집권의 씨앗이 될겁니다.
    보니 착착 계획이 다 되어 있는거 같군요.ㅠ

  • 14. 샬랄라
    '15.10.8 10:17 AM (125.176.xxx.237)

    유권자 수준 대로 나라는 돌아갑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음 안되고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많이 이야기해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 모일때마다 종교이야기는 어렵더라도 정치이야기는
    수위를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그들은 그런 이야기 안하길 원하죠

    그래야 자고 있는 사람 숫자가 줄지않으니까요
    악의 세력은 졸고 있는 자들을 이용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고 이시는 것
    다 아실겁니다

    깨어있는 자 피곤하지만 그런일이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15. 원글
    '15.10.8 10:18 AM (1.245.xxx.230)

    사는게 너무 퍽퍽하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나라돌아가는 형국에 관심을 안갖는거 같아요.
    이래서 정말 투표가 중요한건데...
    이러다가 독립한지 100년도 안되서
    다시 나라를 헌납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꺼 걱정입니다.ㅠㅠ

  • 16. 나라보다
    '15.10.8 10:18 AM (221.142.xxx.199)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됐는지 보고서도 그러니..
    점점ㅍ이나라는 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17. 쓸개코
    '15.10.8 10:25 AM (218.148.xxx.201)

    샬랄라님 말씀도 맞아요.

  • 18. 샬랄라
    '15.10.8 10:26 AM (125.176.xxx.237)

    사랑하면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습니다.

  • 19. ㅠ.ㅠ
    '15.10.8 10:40 A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22222
    뉴스보고 기가차서 와보니 ㅜ.ㅜ여기만 해도 메인 글들에는 연예인 이야기들만 가득이네요
    이런 일들에도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국민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
    이나라는 이런식이면 미래가 없을것 같단 생각
    정말 답답하네요

  • 20. ㅠ.ㅠ
    '15.10.8 10:42 AM (125.176.xxx.188)

    정부가 뭔일을 해도 잠자코 있는 국민들이 더 답답하죠. 22222
    뉴스보고 기가차서 와보니 ㅜ.ㅜ여기만 해도 메인 글들에는 연예인 이야기들만 가득이네요
    이런 일들에도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국민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
    이나라는 이런식이면 미래가 없을것 같단 생각
    정말 답답하네요
    박근혜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바탕에도
    잘못된 역사의식이 있다는 사실, 저번 대선때 여기서도 심각히 이야기되었었는데
    왜 이리 다들 조용하죠??

  • 21. 원글
    '15.10.8 10:43 AM (1.245.xxx.230)

    저도 어제 다음에 뜬 뉴스 보고 82에 와글와글하겠구나 했는데
    교과서 얘기가 너무 없어서
    무관심한게 아닌가 해서 글 올렸는데
    댓글들 보니 관심이 식진 않았구나 싶네요.

  • 22. ㅇㅇ
    '15.10.8 10:47 AM (115.41.xxx.207)

    교사들도 그렇고 반발이 있긴있었어요.. 근데 힘이 모이지않네요 워낙 저 친일매국노들이 언론까지 장악하고있어서..
    정말이지 친일매국것들을 몰아내는것이 최우선 과제에요!

  • 23. 소위 말하는
    '15.10.8 10:56 AM (211.194.xxx.207)

    자기 아버지 명예회복과, 수구세력들의 장기집권을 위한 기초공사를 하느라 나라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 24. 쓸개코
    '15.10.8 10:57 AM (218.148.xxx.201)

    거리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제일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 25. 과유불급
    '15.10.8 10:59 AM (221.146.xxx.93)

    정말 나라 돌아가는 꼴이 70년대로 돌아가는 거 같네요.
    사는 것도 갈수록 팍팍하니 힘들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 되었길래 이런 나라가 되었나 정말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극복 가능한지도요...ㅜㅜ

  • 26. 박근헤 하야
    '15.10.8 11:06 AM (58.140.xxx.100)

    지나가던 초등학교에서 애들 노는데...
    다른 때와 달리 마음이 밝아지지않고 어두워지네요.
    니들은 좀 다른 세상에 살아야될텐데.... ㅠㅠ

  • 27. 헬조선
    '15.10.8 11:27 AM (112.217.xxx.123)

    진짜..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야 제 양심에 꺼림직한게 안남을 거 같아요. ㅠㅠ
    1인 시위 릴레이로 할까요??

  • 28. ...
    '15.10.8 11:57 AM (66.249.xxx.249)

    대학 교수들 역사학자들 학부모단체 반대 성명 내고 민족문화연구소에서도 신문광고 한다고 들었어요
    역사 교과서 국정화라니 설국열차에 세뇌된 어린이들 생각나서 답답하네요

  • 29. 민족문화연구소 아니고
    '15.10.8 11:58 AM (114.204.xxx.75)

    민족문제연구소 아닌가요.
    이쪽에다가 후원금 더 보내야겠어요

  • 30. 정치 관심없다고
    '15.10.8 12:36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국민성 논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 서로 미워하고 분열해서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언론 장악한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 많이들 알려주세요.

  • 31. 정치 관심없다고
    '15.10.8 12:38 PM (223.62.xxx.91)

    국민성 논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 서로 미워하고 분열해서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언론 장악한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주세요.

  • 32. 11
    '15.10.8 1:58 PM (183.96.xxx.241)

    아침에 신문 가지고 올 때마다 맘이 답답해지는게 언론장악이 정말 나라를 망치는 구나 ... 하는 생각만 ,,, 요즘 아이들은 경쟁하며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예전처럼 연대니 이런 거 할 줄모른다는데...큰 일 입니다....

  • 33. ...
    '15.10.8 2:26 PM (223.62.xxx.133)

    네.
    근데 이꼴에 큰공 일구신
    경상도 사투리 쓰는 할망들이
    버스서 드럽게 시끄럽네요.
    놀러갈 얘기들 하느라 그러는지.
    다 꼴보기 싫은 면상들에
    저 말투 진심 듣기 싫어요.
    아닥들 좀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36 거북목 에 좋은 배개는 뭔지요? 13 건강 2015/10/28 2,885
494635 2015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8 495
494634 동반자살 김현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1 소울퀸 2015/10/28 5,587
494633 조성진의 파리국립음악원 어시가 이런말을 했군요 23 조아 2015/10/28 15,304
494632 노화현상으로 코골이 생긴 분 안계신가요? 2 2015/10/28 1,379
494631 님을 그리며 2 부엉이 바위.. 2015/10/28 520
494630 아버지 친일안했다-새누리당김무성 해명 알고보니 친일행각 다빼놓음.. 집배원 2015/10/28 803
494629 와인파티 하는 집을 방문하는데요 15 파티 2015/10/28 2,638
494628 미국 주소 글 보다 4 미국 2015/10/28 935
494627 서울대 병원 삼성 병원 아산병원 22 ... 2015/10/28 7,370
494626 날씨 어플 현재 9도에요 11 .. 2015/10/28 2,211
494625 신생아 선물 4 신생아 선물.. 2015/10/28 1,105
494624 첼리스트 진행 팟캐스트 방송 알려주시겠어요? 1 ... 2015/10/28 501
494623 한살림 현미유 안 나와요. 식용유 뭐 쓰세요? 21 고민 2015/10/28 10,556
494622 요즘 초등생 눈 많이 나쁜가요???(마이너스라고해서 답답합니다).. 4 시력고민 2015/10/28 804
494621 애인있어요 작가님!!!! 5 ... 2015/10/28 1,817
494620 아이허브 관세 ?? 2 /// 2015/10/28 1,251
494619 연기할 때 그 배우 특유의 발성은 고칠 수 없나요? 10 연기자 2015/10/28 2,777
494618 블로거들 여러사람에게 망신당하면서 끝까지 않놓네요. 6 2015/10/28 8,272
494617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지금 하네요. 5 123 2015/10/28 1,833
494616 저는 박그네같은 스타일 좋아요. 49 농담아님 2015/10/28 4,662
494615 아도브 찾기 2 치즈생쥐 2015/10/28 410
494614 햄스터 베란다에서 키워도 될까요? 10 .. 2015/10/28 2,263
494613 핸드폰 2년 약정이 끝났어요. 그러면 약정할인도 없어지나요? 20 ㅇㅇㅇ 2015/10/28 8,154
494612 태어나면서부터 덤인 인생 사시는 분 계셔요? 6 덤덤 2015/10/2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