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광수가 동남아나 중국에서 인기 많은 이유 뭔가요?
웬지 알거 같으면서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뭘까요?
1. 코스모스
'15.10.8 7:13 AM (182.31.xxx.210)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지인은 3시간에 5만원 받는 가사도우미일을 하는데
우연히 부잣집에 일을가게되서 일을잘하니깐 계속 불러주게되어
전담하게되었다더군요
정말 이런경우 아니라면 지인을 통해서겠죠2. 동남아에서는
'15.10.8 7:43 AM (125.182.xxx.3)키가 큰거와 하얀 피부가 일단 인기의 비결에 들어가고 또 런닝맨은 안봐서 모르지만 런닝맨에서 보호 본능 자극한다고 들었어요. 당하는 캐릭터인가봐요. 이광수가 모덜춘신이라더군요. 실제 잘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동남아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3. 이광수가 실제 잘생겼다구요?
'15.10.8 8:16 AM (124.199.xxx.37)ㅠㅠ 공대 보람이 광고인가 거기서 첨 나왔을 때 이대 앞에서 헉...정말 체형도 힘없는 껑충한 아무런 모양이나 스타일 없는 일자다리에 굽고 좁은 어깨 얼굴도 사실 잠깐 정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냥 앞 보고 가다가 넘 이상한 외모가 있어서 눈이 꽂히는 스타일요.
박경림 실물 이쁘단 얘기처럼 사기 같네요.
누가 그런 말을 퍼뜨리는건지.
못생겼다는건 당연 기대 없는데 실제가 화면보다 더 이상하다는 뜻입니다.
캐릭이라면 몰라도.4. 매력의 기준이 다른 모양이죠.
'15.10.8 8:21 AM (61.102.xxx.190) - 삭제된댓글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의 기준이 되는 백인들도 도입(?) 초기에는 괴물처럼 생각했다던데요.
그 큰 코로 후욱 빨아들이면 아이들도 빨려 들어간다는 헛소리까지 했었다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대요.5. 매력의 기준이 다른 모양이죠.
'15.10.8 8:21 AM (61.102.xxx.190)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의 기준이 되는 '백인'도 도입(?) 초기에는 괴물처럼 생각했다던데요.
그 큰 코로 후욱 빨아들이면 아이들도 빨려 들어간다는 헛소리까지 했었다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대요.6. ㅇㅇ
'15.10.8 9:03 AM (60.50.xxx.204)동남아사는데요, 영화관 갔더니 라인 광ㄱ모델이더군요.
그 광고 보면서 현지인들 엄청웃고 좋아하데요.
아마 코믹컨셉(몸개그)이 정서에 맞나봐요. 전 유치하던데.
암튼 한국연예인이 다른나라에서 인기 있다니 기분은 좋더라고요.7. 송이송이
'15.10.8 9:12 AM (118.32.xxx.70)자기 캐릭터가 확실하고요.
유튜브에서 이광수레전드, 예능신이광수 이런거 쳐보세요. 진짜 얘는 신이 도와주나보다 싶은 웃긴 장면들이 있어요. 또 예능을 위해서는 송지효랑 머리채잡고 싸우기도 하는데, 사실 게임하는 중간중간 송지효를 에스코트하고 걱정해주는게 보여요. 형들한테 귀여움도 받고 예의도 바르고요. 반전매력인 셈이죠.
애들하고 오래보다보니 런닝맨 남자들이 은근히 송지효 아끼고 물에 빠지면 걱정해주고 먹을 거 먼저 챙겨주고 위험하면 도와주고 그러는게 있더라고요. 송지효는 다른 여자게트나왔을때 기꺼이 스포트라이트를 몰아주고 받쳐주고요. 또 서로 서로 위하죠. 그런게 보기좋아요. 시청자에서 팬이 되는건 그런 지점인 것 같아요.8. --
'15.10.8 9:54 AM (116.231.xxx.79)동남아는 모르겠고 중국은 엽기적인 캐릭터가 먹히는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말 너무 엽기적이고 유치해서
웃기지도 않은 캐릭터나 스토리가 인기를 얻더라구요.
런닝맨이 무한도전이나 1박2일보다 인기가 많은 것도
몸개그가 많아서인 것 같고
몸개그 담당인 이광수를 좋아하는 듯.
이광수 중국에 한 번 오면 몸값 높은 건 물론
이런저런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 여러 사람 힘들게 한다더군요.9. 원글
'15.10.8 7:08 PM (1.226.xxx.250)아.. 그렇군요.
제가 들고뛰는 프로는 안좋아해서 런닝맨 안봤더니 그 매력을 몰랐나봐요.
암튼 보기는 좋은데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 일은 없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896 | 신용등급 5등급 나오네요 ㅠ 5 | 써먹어보세요.. | 2015/10/27 | 2,864 |
494895 | 조명가게 하시는분 계세요? 샹들리에 등이 깨져서요 | ㅇㅇ | 2015/10/27 | 557 |
494894 | 때 안미는 분들, 각질 제거 비누 진짜 효과 있나요? 6 | 해리 | 2015/10/27 | 4,442 |
494893 | 양초공예나 석고등등등...배우면 1 | 투잡 | 2015/10/27 | 992 |
494892 | 아이 자소서를 쓰는데요 2 | 이건 어쩌나.. | 2015/10/27 | 1,537 |
494891 | 각자 입장에 따라 냉정한 조언 부탁드려요 10 | 황혼재혼 | 2015/10/27 | 2,593 |
494890 | 김제동의 눈물 1 | 그럴때가있어.. | 2015/10/27 | 1,837 |
494889 | 카톡 씹는 사람들과는 | ## | 2015/10/27 | 1,453 |
494888 | 노량진에서 먹을만한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 수험생 | 2015/10/27 | 1,406 |
494887 | 소매물도랑 지심도 중 고민 2 | 통영 | 2015/10/27 | 1,189 |
494886 | 야당에선 조경태만 朴대통령 퇴장때 '나홀로 기립' 10 | 샬랄라 | 2015/10/27 | 1,538 |
494885 |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 난리 | 2015/10/27 | 1,548 |
494884 |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 기분 | 2015/10/27 | 1,631 |
494883 |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 ff | 2015/10/27 | 2,912 |
494882 |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 이런고민 | 2015/10/27 | 7,264 |
494881 |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 여름 | 2015/10/27 | 3,441 |
494880 |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 구스 이불 | 2015/10/27 | 2,678 |
494879 | 아들키우기 많이 힘들겠어요 40 | ㅇㅇ | 2015/10/27 | 6,521 |
494878 | 집없는 서러움... 13 | 기분꿀꿀 | 2015/10/27 | 4,265 |
494877 |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 비자금ㅜㅜ | 2015/10/27 | 9,323 |
494876 |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 회화나무 | 2015/10/27 | 1,559 |
494875 |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 아들 | 2015/10/27 | 2,462 |
494874 |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 찾아요 | 2015/10/27 | 1,064 |
494873 |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 | 2015/10/27 | 1,389 |
494872 |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49 | 천만영화 | 2015/10/27 | 3,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