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그래도 바람 피우는 사람보다는 안피우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집 아버지나 남동생도 그런문제로 자기 여자들 속썩는건 본적이 없고
아버지는 덜렁덜렁 되어서 아마 밖에서 딴짓 하셨으면 바로.. 들통나셨을것 같은 스타일이고
저희 엄마는 상당히 치밀하고 축도 남달랐던 분이었는데
한번도 그 축에서 안걸린거 보면 없었겠죠..ㅋㅋ
남동생도 연애 굉장히 오랫동안 했는데.. 올케가 그걸로 속썩는걸 본적 없는거 보면..
없었을테구요..
근데 둘다 스타일이 좀 무덤덤하고 보수적인 부분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남동생이 성실하고 부지런한건
아버지 많이 닮은것 같아요..
근데 뭐 그냥 평소에 보면 그냥 평범한 남자들인것 같은데..ㅋㅋ
바람 잘피우는남자랑 그렇지 않는남자랑 뭔가 틀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