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에게 어떻게 좋게 말할까요? 조언부탁해요.
1. 남동생
'15.10.9 10:46 AM (175.199.xxx.227)남동생이 누나 혼자 사는 집에 얹혀 산다는 건가요??
엄마 아부지 누나 사는 본가에 들어와 산다는 건가요??
전자면 나가라 하면 되고
후자면 누나 본인이 나오면 되겠네요
저라면 제가 독립해서 나와요2. ...
'15.10.9 10:48 AM (121.157.xxx.75)부모님이 아닌 누나집에 사는거고 원글님이 불편하다면 솔직히 나가 달라고 하세요
헌데 절대 좋게 말할방법은 없습니다 남동생 입장에서..
남동생 경제력이 되는지 그것도 의문인것이 공부하는 중이라 하시니..
나갈 능력은 되나요?3. ..
'15.10.9 10:49 AM (39.119.xxx.185)누나 혼자 사는 집이고..
관리비,공과금,자잘하게 신경써야 하는거 하나도 안하고
헝그리정신 이런거 없고 그렇네요.4. ..
'15.10.9 10:51 AM (121.157.xxx.75)님이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혼자 독립할 능력이 안되는 동생이라면 그냥 솔직하게 룰을 만드세요
생활비 얼마 정확히 내고 집안일 이것저것은 꼭 하고 뭐 이런식으로...
쓰신글 보니 수동적인 남동생 같은데 이런분 시키면 잘하잖아요5. ㅇㅇ
'15.10.9 10:51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1. 님이 집을 팔든 이사를 해서
넌 어떡할래?하고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2.지금 공무원 준비는 동생분이 한다는 건가요?
독립이 쉽지 않을텐데
기한을 반년 이런식으로 주고 본인이 결정하게 하시지요?6. ..
'15.10.9 10:52 AM (39.119.xxx.185)얼굴도 괜찮고 유순한데..
남자가 갖추어야 하는 제일 큰 능력
경제력이 없어요. 애기가 태어났으면
아무리 험한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유약해요. 직장도 오래 다니지도 못하고요.7. 남동생
'15.10.9 10:54 AM (175.199.xxx.227)컥..
당연 나가라 해야죠..
뭘 좋게 얘기해요??
여동생도 아니고 남동생을??
얼마나 불편한 데??
데리고 있으면서 더 의 상해서 영영 안 보고 사느니
얼른 나가라 하세요
단호하게 내가 불편해서 안 되겠고
정 갈데 없으면 고시원이라도 나가라고 하세요
나이 30넘어 어딜 빈대 붙는다는 건지8. ....
'15.10.9 11:04 AM (58.143.xxx.38)그런 성격이면 님말씀처럼 공무원도 힘들겠네요,
지금은 눈치 보여서 공부라도 하고 있지만...
근데 지금 공부는 무슨 돈으로 하나요?
님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돈을 좀 보태줘서 집을 얻어 독립하게 하든지...독서실이라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약없는 공무원 합격 ...언제까지 데리고 있을려고 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