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ㄱㄷ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5-10-07 19:36:51
흡연자가 하도 많으니깐요..
여자들도 많이들 피겠지만..
다른 거 다 떠나서
아무리 양치한다해도 흡연자랑 키스할 수 있어요??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전.....
IP : 211.36.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7 7:42 PM (49.142.xxx.181)

    상상할수 없는 원글님같은 경우는 절대 안할테고..
    뭐 상대가 흡연자인경우라도 결혼하는 비흡연자들은 참을만하고 그런가보죠..
    전 예전엔 참을만 했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너무 냄새가 지독함.

  • 2. ᆢᆢ
    '15.10.7 7:42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담배피는 남자 싫어서
    안피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전 장동건이라도 담배피면 싫을것 같아요

  • 3. ㅁㅁㅁ
    '15.10.7 7:52 PM (106.39.xxx.31)

    제 남편은 결혼하고 1년후에 끊었어요
    끊고 1년지나 임신하고 아기 낳고요
    10년 지났는데 금연성공이네요
    그런데 연애할때 담배냄새가 싫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 4. 저도 말려요.
    '15.10.7 7:52 PM (115.41.xxx.203)

    자기집안에서 담배피는데 누가뭐라냐고?
    겨울에 환기때문에 따뜻하게 살아본적이 없어요.

  • 5. 싫어요
    '15.10.7 8:08 PM (211.179.xxx.210)

    친정아버지도, 남동생도 다 비흡연자들이어서
    흡연하는 남자들 너무 싫었어요.
    일부러 가려 만난 건 아니었지만 다행히 남편도 담배 전혀 안 피는 사람이구요.
    만약 흡연자였다면 어떻게 해서든 끊게 만들었을 거예요.

  • 6. 저도상상못함
    '15.10.7 8:11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한번도 사귄적 없고 애초에 안만났어요.. 남편도 입에도 대본적 없는 사람인데 저보다 담배냄새 더 질색해서..

  • 7. 연애 때는 좋아서
    '15.10.7 8:17 PM (211.178.xxx.195)

    별 상관 없었지만, 싫기는 했어요. 결혼 얘기 나올 정도까지 갔다면

    끊으라고 했을 거예요. 금연은 더 이상, 취향 존중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담배의 해악을 잘 모르던 시절에 주변에 휩쓸려 시작한 대다수 남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그래서 흡연자들을 너무 몰아 세우거나 미개인, 죄악시 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밝혀졌으면 끊어야죠. 모두를 위해서.

  • 8. .....
    '15.10.7 10:4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친구 한명은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담배가 용서가 되나봐요 ㅎㅎ
    또 다른 친구는 연애시절부터 쭉 같이 피웠고요 ㅠ.ㅠ

  • 9.
    '15.10.7 11:24 PM (115.143.xxx.13)

    연애할 때 같이 피워서 그런지 별 생각 없었어요.
    지금 전 아이들때문에 끊었고 신랑은 여전히 흡연 중이지만
    전 별 생각 없던데요 ㅠㅠ
    뽀뽀도 어색한 남매같은 가족이지만 -_-
    다른 사람들 담배 냄새는 싫은데 신랑 냄새는 좋아요.
    근데 건강때문이라도 끊었으면 하네요.
    냄새도 그렇구요...전 괜찮다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역할 수도 있는 문제라.

  • 10. 흡연자
    '15.10.8 1:01 AM (183.101.xxx.9)

    전 제가 흡연자라서 남친도 남편도 이왕이면 흡연자가 좋고
    비흡연자는 사귀기 싫어요;;
    사귀기도 일주일에 두어대 피는사람이라도 흡연자만 사겼어요
    잔소리도 싫고 나한테 냄새난다느낄거니 불편해서요..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치를떨던데
    이렇게 글남기실정도라면 배우자로 흡연자는 딱 피하세요 싸우게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01 별이되어빛나리..질문이요 4 ~~ 2016/01/05 1,550
514800 마포 신수동 vs 성산동 어디가 좋나요 13 구메 2016/01/05 3,456
514799 올 겨울 내가 산 것들 17 마음마음 2016/01/05 5,045
514798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301
514797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991
514796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13
514795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404
514794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682
514793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37
514792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576
514791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775
514790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358
514789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3,977
514788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274
514787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24
514786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348
514785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42
514784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061
514783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28
514782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491
514781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679
514780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066
514779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18
514778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610
514777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