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여자들도 많이들 피겠지만..
다른 거 다 떠나서
아무리 양치한다해도 흡연자랑 키스할 수 있어요??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전.....
1. ㅇㅇㅇ
'15.10.7 7:42 PM (49.142.xxx.181)상상할수 없는 원글님같은 경우는 절대 안할테고..
뭐 상대가 흡연자인경우라도 결혼하는 비흡연자들은 참을만하고 그런가보죠..
전 예전엔 참을만 했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너무 냄새가 지독함.2. ᆢᆢ
'15.10.7 7:42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저도 담배피는 남자 싫어서
안피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전 장동건이라도 담배피면 싫을것 같아요3. ㅁㅁㅁ
'15.10.7 7:52 PM (106.39.xxx.31)제 남편은 결혼하고 1년후에 끊었어요
끊고 1년지나 임신하고 아기 낳고요
10년 지났는데 금연성공이네요
그런데 연애할때 담배냄새가 싫다고 느낀적은 없어요4. 저도 말려요.
'15.10.7 7:52 PM (115.41.xxx.203)자기집안에서 담배피는데 누가뭐라냐고?
겨울에 환기때문에 따뜻하게 살아본적이 없어요.5. 싫어요
'15.10.7 8:08 PM (211.179.xxx.210)친정아버지도, 남동생도 다 비흡연자들이어서
흡연하는 남자들 너무 싫었어요.
일부러 가려 만난 건 아니었지만 다행히 남편도 담배 전혀 안 피는 사람이구요.
만약 흡연자였다면 어떻게 해서든 끊게 만들었을 거예요.6. 저도상상못함
'15.10.7 8:11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한번도 사귄적 없고 애초에 안만났어요.. 남편도 입에도 대본적 없는 사람인데 저보다 담배냄새 더 질색해서..
7. 연애 때는 좋아서
'15.10.7 8:17 PM (211.178.xxx.195)별 상관 없었지만, 싫기는 했어요. 결혼 얘기 나올 정도까지 갔다면
끊으라고 했을 거예요. 금연은 더 이상, 취향 존중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담배의 해악을 잘 모르던 시절에 주변에 휩쓸려 시작한 대다수 남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그래서 흡연자들을 너무 몰아 세우거나 미개인, 죄악시 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밝혀졌으면 끊어야죠. 모두를 위해서.8. .....
'15.10.7 10:4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친구 한명은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담배가 용서가 되나봐요 ㅎㅎ
또 다른 친구는 연애시절부터 쭉 같이 피웠고요 ㅠ.ㅠ9. 전
'15.10.7 11:24 PM (115.143.xxx.13)연애할 때 같이 피워서 그런지 별 생각 없었어요.
지금 전 아이들때문에 끊었고 신랑은 여전히 흡연 중이지만
전 별 생각 없던데요 ㅠㅠ
뽀뽀도 어색한 남매같은 가족이지만 -_-
다른 사람들 담배 냄새는 싫은데 신랑 냄새는 좋아요.
근데 건강때문이라도 끊었으면 하네요.
냄새도 그렇구요...전 괜찮다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역할 수도 있는 문제라.10. 흡연자
'15.10.8 1:01 AM (183.101.xxx.9)전 제가 흡연자라서 남친도 남편도 이왕이면 흡연자가 좋고
비흡연자는 사귀기 싫어요;;
사귀기도 일주일에 두어대 피는사람이라도 흡연자만 사겼어요
잔소리도 싫고 나한테 냄새난다느낄거니 불편해서요..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치를떨던데
이렇게 글남기실정도라면 배우자로 흡연자는 딱 피하세요 싸우게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083 | 싱크대, 욕실 공사 먼지 많이 심한가요? 11 | 공사 | 2015/10/19 | 4,534 |
492082 | 엄친딸... 4 | dkly | 2015/10/19 | 1,824 |
492081 |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유아복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2 | . | 2015/10/19 | 1,624 |
492080 | 친구관계 2 | 7세남아 | 2015/10/19 | 964 |
492079 | 日 시민단체 “韓, 국정화 반대 1 | 쪼꼬렡우유 | 2015/10/19 | 503 |
492078 | 시판치약의 계면 활성제 때문에 만들어 쓰려는데 5 | 천연치약 | 2015/10/19 | 794 |
492077 | 향수 공유해보아요~~ 13 | 아모르파티 | 2015/10/19 | 3,756 |
492076 | 축의금 사고 문제로 맘이 찝찝해요... 13 | .. | 2015/10/19 | 7,607 |
492075 | 보네이도 히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마르셀라 | 2015/10/19 | 1,547 |
492074 | 분당선 야탑역 근처에 남자 캐주얼 정장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2 | 쇼핑 | 2015/10/19 | 718 |
492073 | 친구결혼식때 깁스하고 운동화신고 가도 될까요? 49 | 친구 | 2015/10/19 | 4,593 |
492072 | 국정교과서 지지쪽...논리가 없으니 막던지네요..ㅎㅎㅎ 14 | 왜사니 | 2015/10/19 | 1,315 |
492071 | 워킹맘 중에 대학원 공부하시는 분? 5 | 고민... | 2015/10/19 | 1,534 |
492070 | 급질)습윤밴드를 하루만에 갈아도 될까요? 4 | 헐헐 | 2015/10/19 | 1,010 |
492069 | 국립메디컬센터가 어디죠 2 | 병원 | 2015/10/19 | 1,092 |
492068 |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6 | 달란트 | 2015/10/19 | 979 |
492067 | 강동송파 중학교 수학과학영재에 대해 아시는 분 2 | 질문있어요 | 2015/10/19 | 1,821 |
492066 | 압력밥솥이 숭늉끓일때는 제일 좋아요 5 | 압력밥솥 | 2015/10/19 | 2,089 |
492065 | 중3아이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ㅠㅠ | 2015/10/19 | 898 |
492064 |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25 | ........ | 2015/10/19 | 6,777 |
492063 | 혼자 잔치국수 3인분 호로록 끓여 먹었어요 8 | 수요미식회 | 2015/10/19 | 2,898 |
492062 | 문재인 "안철수 말속엔 DJ-盧 비하 담겨 있어" 65 | 맞는말 | 2015/10/19 | 2,403 |
492061 | 서울은 단풍이 들었나요? 5 | 마야 | 2015/10/19 | 750 |
492060 |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13 | 집집집 | 2015/10/19 | 5,498 |
492059 | 화장실 변기에 짜놓는젤 후기 10 | ~~ | 2015/10/19 | 4,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