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 예매했는데 신랑이 화내는 경우..
1. 채리엄마
'15.10.7 3:50 PM (121.160.xxx.61)얼렁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세요. 좁아도 함께 앉아 가고 싶어하는 신랑님이 귀여우시구만요.^^
2. ㅇㅇ
'15.10.7 3:52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앞뒤로 예매 했다는것이 우등 1자리 좌석 앞뒤로 했다는건가요?
2자리 좌석을 앞뒤로 했다는것은 등치 큰 남편의 옆자리는 님이 불편해서 앞뒤로 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3. ....
'15.10.7 3:53 PM (112.220.xxx.101)그런건 예약전에 물어보셔야 진정한 배려죠...
혼자 생각하고 혼자 선택하고....일방적인 통보는 배려가 아니죠4. ㅇㅇ
'15.10.7 3:55 PM (223.33.xxx.119)66님..예 우등 혼자앉는 오른쪽 앞뒤로..제가 경솔한거네요..미리 물어봤어야 되는데..
5. 음
'15.10.7 3:56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우등 혼자 앉는 오른쪽 앞뒤로면.. 님한테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싶습니다.
6. ^^
'15.10.7 4:04 PM (118.139.xxx.121)아직 신혼인가요???
크게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딴 문제땜에 예민한 거 아닌가요???7. ㅇㅇ
'15.10.7 4:15 PM (223.33.xxx.119)118님..아뇨 결혼한지 15년입니다..^^;;.제 성격 탓인듯해요.저는 좀 혼자 자다가 깨다가 새벽바람에 차 안에서 아무생각없이 말그대로 별 생각없이 그냥 가고싶은데..신랑은 말하는거 좋아하고 다운받은 영화도 같이보자고..ㅡㅡ;;저는 음악듣는걸 즐기는편이거든요..간만에 휴가써서 기분좋 게 가는건데 괜히 기분상하게 만들었나?.생각반..이렇게 화를 낼 정도인가,?.휴..아무래도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겠네요...
8. ㅎㅎㅎ
'15.10.7 4:15 PM (110.70.xxx.61)우린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오는 뱅기좌석도 앞뒤로 끊었는데요. 12시간.
통로에 앉아서 한쪽으라도 다리 뻗고 편하게 오려고
근데 둘 다 옆 자리들 까지 비어서 아주 편하게 왔어요
제가 예약했어요 ㅋ9. 15년
'15.10.7 4:2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나도 힘들다. 하시면 됨 ㅎㅎㅎㅎ
남편분이 님 많이 사랑하나 봐요10. ...
'15.10.7 4:37 PM (5.254.xxx.142)얼른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세요.
해외여행 가서도 남편이 매번 딴 좌석에 앉는다고 하소연하는 글도 있었는데.
그 아내분 심정인 게죠. 남편분이.11. 세 명도 그렇게
'15.10.7 4:54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중딩1포함한 우리 가족은 일부러 그렇게 앉아서 가요. 모두가 만족합니다~^^
12. 고속버스 자주타는일인
'15.10.7 5:05 PM (218.238.xxx.200)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뭘 좀 모르시는듯...
원글님이 나름 배려하고 신경쓴것같구만...^^
우등이라도 키큰 사람이 앉아서 의자 뒤로 제낄때
뒷사람이 불편할수 있어요.
남편분 앞자리,원글님 뒷자리 앉아 가시면 좋을것같아요.13. 에고
'15.10.7 5:12 PM (180.70.xxx.147)전 혼자 앉아가는거 너무싫어요
와로워서 뻘쭘하기도하고14. 아
'15.10.7 5:44 PM (112.149.xxx.88)자랑글이신데요~~~~~~~~~~ㅋ
15. ㅋㅋㅋ
'15.10.7 6:09 PM (210.178.xxx.1)사랑이 넘쳐용~ 남편분이랑 손 꼬옥 잡고 가세요 ^^
16. --
'15.10.7 6:37 PM (114.204.xxx.75)남편을 배려했다고는 하셨지만
속마음은 원글님 스스로 그렇게 따로 가고 싶으셨던 거잖아요.
남편 눈에도 다 보였을 거예요.
그러니까 화가 나지요.
솔직하게 말했으면 차라리 나았을지도..겉으로는 남편 위하는 척 하고 본심은 같이 앉기 싫은 원글님 꼼수에 남편이 화가 안 나겠어요?17. 왜 화를 내지?
'15.10.7 9:10 PM (122.196.xxx.39)남편 분 이해되지 않아요. 화까지 내시나. 나 당신하고 같이 앉아 가고 싶으니까 다시 예매해 줘 하면 되지. 우등 고속 한 자리 좌석이면 편하고 좋은데. 그리고 이게 뭐 경솔하다고 할 정도인가요? 저는 원글님 편. 새벽 차니까 어짜피 다른 사람들 배려해 조용히 가야 할거고. 혼자 경치보다가 생각하다가 자다가 그게 좋은데.
18. 화 낼만 하지요!
'15.10.8 3:15 PM (59.6.xxx.246)무엇보다도 묻지도 않고 혼자 멋대로 내 자리를 그리 예약했다면 저도 화가 날 게 확실해서 남편분 이해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799 | 국산 번데기 싸게 파는곳아시는분? 4 | 먹고싶어요 | 2015/10/12 | 5,185 |
489798 |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 샤방 | 2015/10/12 | 2,000 |
489797 | 오늘 뭐 먹지? 49 | 오눌 | 2015/10/12 | 903 |
489796 |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 세우실 | 2015/10/12 | 522 |
489795 | 이슬람 복장 2 | ..... | 2015/10/12 | 928 |
489794 |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 어이야 | 2015/10/12 | 19,464 |
489793 | 가사노동 1 | ... | 2015/10/12 | 592 |
489792 |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 | 2015/10/12 | 3,486 |
489791 |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 와플 | 2015/10/12 | 530 |
489790 |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 어렵다 | 2015/10/12 | 3,940 |
489789 |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 날씨 | 2015/10/12 | 1,098 |
489788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 우리 | 2015/10/12 | 1,253 |
489787 |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 단지 | 2015/10/12 | 2,359 |
489786 |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 40대 후반.. | 2015/10/12 | 4,406 |
489785 |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 cindy | 2015/10/12 | 1,195 |
489784 |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 지금도 | 2015/10/12 | 753 |
489783 |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 Laura | 2015/10/12 | 2,325 |
489782 |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 | 2015/10/12 | 2,073 |
489781 |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 간절 | 2015/10/12 | 1,296 |
489780 |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 세우실 | 2015/10/12 | 547 |
489779 |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 알려주세요 | 2015/10/12 | 1,619 |
489778 |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 추워 | 2015/10/12 | 24,168 |
489777 |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 정철 트윗 .. | 2015/10/12 | 715 |
489776 |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 샬랄라 | 2015/10/12 | 1,488 |
489775 | 병걸렸을때 배우자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7 | 한마디 | 2015/10/12 | 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