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어 봤더니

맛있는 떡집이라하여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5-10-07 15:13:28
아 왜이렇게 맛없나요 시장 떡집 보다 못하네요 4키로 사서 선물까지 했는데 너무 민망하네요
여기서 검색해서 흑임자 떡 사봤는데 저한테는 씁쓸한 맛도 나고 중국산 깨라 그런가.기대에 못 미치더라구요 엄마와 남편은 괜찮다고 했지만.. 근데 거기보다 대전 본점이 영양떡은 더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4색 영양떡이 어찌 맛이 다 똑같고 찹쌀맛만 나는지 아 선물하고 정말 민망하네요 어흑 생콩인지 땅콩인지는 서걱서걱 대추는 눈꼽만큼
블로그 진짜 믿을게 못되네요
아이들 학기 다 끝나구 선생님들 떡 좀 선물 할랬더니 여기는 제외해야 겠네요 어디가 진짜루 맛있나요?진짜 주고도 욕먹을 선물..아 민망해요
IP : 122.34.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0.7 3:16 PM (218.235.xxx.111)

    메이커 떡 케잌 사먹었더니..
    방부제?탓인지
    씁쓰레한 맛 났어요.

    내가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백설기라도..

  • 2. 그러게요
    '15.10.7 3:32 PM (122.34.xxx.30)

    쇠머리찰떡인가 밤이며 대추 호박 왕창 넣고 찐거 맛있던데..냉동해놨다가 아침에 하나씩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 3.
    '15.10.7 3:33 PM (121.166.xxx.239)

    요즘 블로그는 진짜 믿으면 안된다고들 하잖아요; 차라리 여기나 지역 카페 같은 곳에서 묻고 거기 답변 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선물 받은 걸로...작년에 저희 애 수능 볼때 남편 후배가 찹쌀떡 선물을 줬는데...원래 본점은 인천에 있고 서울 목동에도 분점이 있는 창영떡집이요! 전 안에 팥들어간 둥그런 찹쌀떡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특히 쑥들어간거요. 쑥 들어간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삼성동에 있는 자연떡방 도담. 이건 큰애반 회장 엄마가 반에 돌린 떡인데, 여기도 맛있어요. 창영떡집 보다는 달긴 한데, 저희애랑 저랑 둘이서 너무 맛있다 연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어요^^;
    그리고 대치동 미도상가에 있는 여의도떡방도 나름 괜찮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생각날때 가서 사먹어요. 사악한 가격이 흠이긴 한데, 동네의 다른 떡집 보다는 재료나 맛이 확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그런데 진짜 비싸서 몇 개만 사도 만원은 후딱 넘어가죠;

  • 4. 저두 두번이나 실패
    '15.10.7 3:38 PM (59.17.xxx.48)

    한번은 인터넷 쇼핑몰거 받아서 머리카락 보고 고대로 통째 버리고 또 한번은 블로그에 칭찬일색 떡 주문했다 무슨 감미료 맛나서 두어개 먹고 냉동실에 가득...ㅠㅠ

  • 5. 동감
    '15.10.7 4:49 PM (14.52.xxx.25)

    그 압구정 princess(ㄱㅈ)떡집 말씀 하시는 거지요?
    대전이 본점 이라는...
    거기 떡 다들 맛있다고 찬양일색 이던데
    저도 전혀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렇다고 가격이 싸길 하나...

  • 6.
    '15.10.7 4:56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블로그 진짜 뭔 내 인생의 떡이라는둥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51 이런 인테리어 너무 부럽 1 나옹이 2015/11/25 2,103
503050 계속 흔들흔들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2015/11/25 1,123
503049 천재 소녀 5 2015/11/25 2,558
503048 초2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16 ㅎㅎ 2015/11/25 3,214
503047 이이제이의 실미도편 재미있네요 4 .. 2015/11/25 617
503046 예비중 수학 선행 여쭤요(내용펑) 1 .. 2015/11/25 905
503045 시리아 난민 200명 속보가 사실은 오보였다네요. 6 가짜속보 2015/11/25 2,255
503044 집에서 해드시는 보양식 있으세요??? 4 보양식 2015/11/25 1,630
503043 대학신입생들 인기있는 브랜드가 뭔가요? 11 고3맘 2015/11/25 1,938
503042 시어머님 자꾸 제가 뭘 사면 "그게 뭐가필요해".. 12 시어머님 2015/11/25 3,362
503041 그러구보면 신사임당이 훌륭한 이유가 있었네요~~~ 2 ... 2015/11/25 1,622
503040 김장할때 배추랑 곁들인 야채가 없도록 하고 싶은데요 11 김장초보 2015/11/25 1,678
503039 추워요 마음이...에 먹이 주지 맙시다 5 ,,,, 2015/11/25 1,167
503038 아이스와 디디티 ㅠㅠ 심각해요 2015/11/25 542
503037 법인회사의 사용인감계에 관한 질문입니다 5 ........ 2015/11/25 1,852
503036 살짝 배려심있는 6세 아들 이야기입니다. 11 귀요미 2015/11/25 1,868
503035 김제동 SBS 퇴출요구 엄마부대 "우리 압구정 산다&.. 49 비전맘 2015/11/25 4,640
503034 김승우의 매력은 뭘까요..?? 14 ... 2015/11/25 5,437
503033 왜이리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9 ,,, 2015/11/25 1,674
503032 댄스댄스댄스 다시 읽어요 10 하루키 2015/11/25 1,032
503031 초등 직전 유치원 생일선물 6 아들궁금 2015/11/25 990
503030 학군을 따라 이사를 가야 할까요?? 아님 있는곳에서 잘 ~ 해야.. 11 학군 2015/11/25 2,419
503029 NPL펀드 이용해 보신 분 있나요? 3 언제나 마음.. 2015/11/25 816
503028 한완상 "YS 밑에서 어떻게 김무성-서청원 같은 제자 .. 49 샬랄라 2015/11/25 713
503027 이런날씨에도 교복만 입고간 딸아이 9 .. 2015/11/2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