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대비 아웃풋이 적다는 글이 대문에 있는데
인풋이 얼마쯤인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감이 안 오네요.
인풋대비 아웃풋이 적다는 글이 대문에 있는데
인풋이 얼마쯤인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감이 안 오네요.
저 아는 분은 중딩 발레 한달에 600쓴다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
전공자 인데요..
돈 생각하지 마시고 전공 시킬자신 있으시면
시키시고..아니면 힘들거에요.
대학졸업때까지 예체능은 돈은 들어요.
제 아이 일반고생인데 디자인과 지망해서 학원다녀요. 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한달 학원비 37만원부터 시작, 2학년에 46만원 3학년때 59만,방학때 특강비 명목으로 두배 가까이 들고요, 아직 정시특강하게되면 두달에 오백은 들어간다고 하네요. 가끔 실기대회 참가비, 재료비 조금씩. 아직은 견딜만해요. 아, 여긴 서울 아니고 지방 광역시라서 싼지는 모르겠네요.
중딩딸 발레전공 시키다 온식구 굶게 생겼다고 .. 절대 시키지 말라고 하더래요
이제와서 포기할수도 없고 ㅡㅡ
한달에 800이상 버는데도 그래요
피아노는 그나마 좀 나은데 그래도 한달에 몇백이죠 예고비에 레슨 연주회,,,에 공부에도 50 과외
친구딸은 미술하는데 예고ㅜ안보내고 일반고 다니며 학원비랑 과외로 150 ㅡ200 정도 들어요
고2 되면 더 들겠죠
일반고인 딸 ㅡ. 과외비가 150 이니 차이가 좀 나긴 하네요
저 발레전공했는데 한달 600은 좀 과한것같네요.콩클나가려고 의상,작품준비하는거면 그달은 600나갈수도있겠네요.
디자인 지망으로 입시미술다니는데 성적으로 수강료할인받아서 한달에 343,000원 결재해요. 소소한 비용과 밥값정도 추가되고, 재료비는 처음에 40만원정도 들여 장만한거 6개월째 사용하고 있어요. 방학특강은 할인적용을 안해줘서 45만원 별도로 냈구요.
미대 결심하기 전에 수학개인과외 받던비용이 80만원이었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비용이 줄어든 케이스네요.
정시전 특강비가 500만원정도든다는 말은 들었어요.
딸래미가 디자인 전공중인 엄마 말로는 대학에서도 재료비등이 생각보다 많이 안들고 전공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기 때문에 어설픈 인문계보가 낫다고 하네요.
아까 글 보면서, 제가 그동안 너무 좋은 이야기만 들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되었든 아직은 다른 사교육비에 비해서 훨씬 많이 들지는 않아요.
근데 어설픈 예체능보다 상위권 이상 공부쪽이 더 돈 많이 들지 않나요? 예체능은 학군따라 이사는 안하잖아요? 예체능만 많이 든다는건 좀 오바예요. 어느 쪽이든 제대로 시키려면 기둥뿌리는 뽑혀요.
동생 7년 전 미대 다닐 때
재료비 미술 학원비 특강비
내신 성적 관리 해야해서 영/수/과 과외비
부산 살고 있어서 방학 때는 서울에 있는 동생 지망 대학에 특화 된 미술 학원에 다니느라
거기 숙식 비용 학원비 동생 생활비 등등...
기본 수백 깨졌던것 같아요;
하느냐에 따라 차이인것같아요. 공부도 비싼 과외 학원 시키려면 많이들고
그냥 본인이 무료도서관에서 자습하고 ebs보고 무료로 돈안들이고 공부할수도있고..
저 2000년대초반학번인데 과외비빼고 고3때는 15년전에180만원씩들고 수능끝나고 두달 딱 천 들었고요
고 1-2때는 120-140정도 들었어요
중학교때도 백은 들었고 초3때부터 50씩은 최하 들었네요
초3이면 지금으로부터 대략25년전쯤
대학은 음대에서는 네번째정도라 쳐주는곳 갔고요
이 대학까지 서울대 연대 이대 합해서 피아노과 정원 백명이 안됩니다
아주쓰잘떼기없는짓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유학은 안갔네요
유학갔으면 저렇게 까먹은돈의 몇배는 단기간에 훌쩍까먹고 시간강사자리따기도 힘들었죠
물가생각하시면 지금 돈백과 90년대 돈백은 천지차이예요
대기업부장월급이 300안되던시절이니
예중 성악 시킵니다.예중입시 비용 제외하고
지금 매달
레슨비 150
학비 50정도(급식비제외)
셔틀비 편도 18
영수 과외 80
콩쿨이나 실기 달에 100추가
그러니 평균 300 정도에 실기달 400정도 듭니다ㅜㅜ
시간당 15~20짜리 레슨을 매일가는 아이도 있으나 일반적인건 아니구요.방학때 마스터 클래스에 레슨비에 600정도 쓰는 집 많아요 ㅜㅜ
그리고 대입때는 서울대라인 샘 레슨받으면 시간당 40도 수두룩..그걸 입시즈음에는 매일 받는다 생각해보세요.
장난 아닙니다
참고로 위에 고정비용은 피아노나 작은샘 레슨비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작은샘 시간당 5~7
피아노 천차만별
아는 학생 유명 예고 다니고 악기 전공으로 유학준비중인데
미국 유명 지도 교수님을 아예 개인 교수로 한국에 전담으로 붙여주면서 그분 생활비까지 전부 충당한다고 하네요.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본인 혼자 악기값이며 드는것도 많을텐데요.
아는 학생 유명 예고 다니고 악기 전공으로 유학준비중인데
미국 유명 지도 교수님을 아예 개인 교수로 한국에 전담으로 붙여주면서 그분 생활비까지 전부 충당한다고 하네요.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본인 혼자 악기값이며 드는것도 많을텐데요.
그러니 실력은 단연코 출중하고 여타 학생들과 게임이 안되는듯 싶어요.
부모의 뒷바라지 능력이 결국 자녀의 실력을 좌우하는것 같아요.
물론 타고나야겠지만 타고나도 뒷바라지 못시켜주면 소멸되죠
딸이 예고 나왔는데 중3때 8개월 실기해서 들어가고 고등가선 학교에서 다 해결했지..따로 실기학원 안다녔어요.사교육비로 영어 다니다 고3때 국어랑 영어 다닌게 끝이네요.
예고엄마들 모이면 미술하는엄마들이 젤 일반적이라고 얘기해요. 애들옷도보면 미술은 좋은옷 잘 안입어요.
물감도 묻고하니...그리고 실기보다 요즘 공부가 대세라...공부좀 하면 더 돈 적게 들이고 학교다니고...
그래서 미술하는애들이 예체능중에선 젤 거지라고 우스개소리하네요..엄마들끼리...
고2 여름방학특강부터시작함... 한달 수강료 일반 40(재료비포함)
방학엔 특강비까지 합쳐 80..
고3...
계속 같은 비용을냄........서울대 실기준비는 따로라서 20씩 4개월 더냄.
수능시험보기전에 1달은 공부하라고 실기오지마라함... 1달 실기비 빠짐.
수능후 정시시험 준비하기위해 11월중순부터 12월 정시가군, 나군, 다군까지의 실기비를 미리 내야함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3번에 나눠 수업함... 약 550만원 냄...
다행히 인서울 나름 좋다는 미대 붙어 다님.... 국어는 원래 잘했고 영어과외 주1회 따로함 -40만원
사탐 인강들었고... 생각보다 안들어서 효자라 불림^^
말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예체능도 다양하니까요
미술쪽은 그래도 돈 적게 들어가는 편이죠
에니메이션쪽 학원비 월40, 방학특강비는 월80
고3되면 2배는 각오하고 있어요
대신 수학학원을 안다니기 때문에 비예체능 애들에 비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죠
수학학원비나 과외비도 만만치는 않으니까요
예체능도 다양하니까요
음대도 성악하는 애랑 악기하는 애랑 다른거잖아요
미술은 그나마 별로 돈들어가지 않아요
저희애는 미술 애니메이션쪽
월40 방학땐 월80
고3 되면 좀 많이 들겠지만
대신 수학학원을 안다니니 비예체능에 비해 많이 들어가는것도 별로 없네요
수학학원비나 과외비도 만만치 않잖아요
작년에 셤 보신거죠? 올해랑 또옥같네요 ^^
제 아이는 이번에 수능 봤어요.
기 좀 주세요 저희 애도 인서울 나름 좋다는 미대 붙을 수 있게요 ㅎㅎㅎㅎ
제 아이도 언어쪽 잘해서 고3 올라오면서는 EBS로 혼자 공부하고
여름방학부터 몇달 사탐만 학원 다녔어요. 학원이래도 윤.사라 같이 배울
애들이 없어서 과외처럼 했네요 저렴하게 ㅎㅎ
오히려 어설프게 공부하면서 고딩 내내 학원비 과외비 들이는거보다
훨씬 적게 들었다고 생각해서, 저도 내심 다행스러워 해요 ㅋ
부디 제 아이도 효자라 불릴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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