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쯤 , 몇 만 키로 타고 새 차로 바꾸나요?

새차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5-10-07 13:22:38

아반테를 10년 동안 탔어요.

지금 9만 8천정도 뛰었어요

1년에 1만키로 내외로  출퇴근용으로 쓰고 살았어요.



첨 3년 할부가 다 지나니깐 한 둘 씩  소모품을 갈면서, 돈이 들어 갔었고...

4년째 되는해에 , 4만 5천에  타이어 갈았고요.( 다시 9만에 타이어 교채했고요)

같이  이것 저것을 갈으니 그 해엔  돈 100 정도 들어 갔던 것 같아요.

1년에 2번 정도 지인이 소개해 준 정비소에 가서 확인했어요.



그런데, 근데 올 8월에 정검하러 갔더니

라지에타가 새고 이것 저것으로 30 들었고


어제는 출장 갔다 집에 다 와서

엔진소리가 이상하게 나면서

금방이라도 엔진이 꺼질 듯해서

에어컨도 끄고 노래도 껐어요.


집에 와서 보험사에 전화 걸어

레커차를 부르고

레커차를 타고  가던 정비소에 갔어요.

점화 플러그가 이상이라 수리비 20 나왔어요.



차를 끌고 나오는데

차가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어제 레커차를 타고 가면서

덜커덩 덜커덩 거리면서

차에 뒷부분에 이상이 생긴것 인지,

아니면 오래되어서 승차감이 나빠졌는지



작년에 다른 일로 차값만큼 좀 손해을 본 적이 있어서

차를 안사고 몇 년을 더 버티려하는데...

돈 먹는 하마가 되네요...


차를 여러 분은 얼마 뛰고 바꾸시나요?








IP : 125.134.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있으면
    '15.10.7 1:53 PM (180.80.xxx.109)

    해마다 바꾸고 싶지만...도니 엄써서 그냥 타요.
    그랑쥐 엑스쥐...2006년식
    10년이 훨 지났는데도 잔 고장 하나도 없이 잘 타요.
    지겹기는 해요.
    형편되시면 좋은 차로 바꾸세요.
    기분도 내시구요.
    인생 뭐...즐기면서 나를 대접하면서 살자구요.

  • 2. 제 경우는
    '15.10.7 2:24 PM (116.41.xxx.233)

    소형인데 9년됐는데 9만 좀 안 뛰었어요..출퇴근용으로만 쓰고 장거리 안뛰니 남자들보단 덜 타는듯 해요..
    중간에 타이어 갈고..얼마전에 30몇만원이 차 산 이후 제일 큰 돈 들어갔던거 같아요 브레이크오일이랑 뭐 이것저것 수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3년전인가 외관에 기스,살짝 찍힌 거 없애고 왁스코팅인가 하는데 50좀 안되게 들긴 했어요.
    소형이라 그런가 승차감은 원래부터 그닥이었던지라..ㅋㅋ...별 신경 안쓰여요..
    아직까진 큰 돈 안들어가서 몇년은 더 타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조만간 전업예정이라 정말 차 몰 일이 별로 없어 엔진오일을 일년에 한번 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3. ----
    '15.10.7 2:30 PM (175.204.xxx.216)

    2002년 9월에 받은 SM5 스틱차량, 136,000킬로 정도, 잔고장 전혀 없고, 오일만 제때 갈아주고 있고 가끔 차가 이상하다 싶으면 정비소가서 물어보고 조치취하고 있고, 아직도 생생 잘 나가고 있는데 2017년에 바꿀 예정인데 맘대로 될지는 모르겠어요.

  • 4. 제가 님이라면
    '15.10.7 3:03 PM (175.223.xxx.6)

    직영 정비소에 가서 전체적인 점검 받겠습니다
    제휴된 곳 말고 대표 직영점 있어요
    기술 축적 되어 있고 월급 받는 직원이라 필요한 수리만 잘 짚어 줄겁니다
    어설피 땜방식으로 수리하는 것 말고 돈 들더라도 인건비 들여 뜯는 김에 향후 탈 날 가능성있는 것도 같이 손 보는 거죠
    돈 많이 들어도 안전하게 제대로 고쳐 놓으면 수년 더 탈 수 있어요
    제가 여성 운전자라 지레 겁 먹고 (바가지 쓸까봐) 직영 정비소 이용하고 제가 원하는 바 설명하고 기사가 설명하는 건 이해될 때까지 묻고 또 묻습니다
    15년 20만 킬로까지는 탈 수 있다 생각하고요.
    98년식 에스엠 5 13만 킬로 아직 건재합니다
    제 주변에 자동차로 먹고 사는 사람이 좀 있는데 15년 전후 관리하며 탑니다 현대, 기아차도요.

  • 5. ㅁㅁ
    '15.10.7 3:07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돈 들어가는 일이 자꾸 생기면.. 그때 바꿀 거 같아요
    제 부모님은 지금 21년째 타고 계시긴 한데 ;;;
    전 그렇게까진 못하고.. 원글님네 정도 되면 바꿀 듯?
    근데 연차에 비해 많이 안달리셨네요

  • 6. 20년
    '15.10.7 3:17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새 차 사서 20년 모니 이제사 덜덜덜
    그래서 폐차하면서 새차로 바꿨어요.
    매년 정비는 잘 받았는데 너무 오래되다보니 제 수명이 있더라구요.
    키로수는 많지 않아요.

  • 7. 전에차는
    '15.10.7 3:40 PM (122.203.xxx.2)

    9만 좀 넘기고 나니 타임밸트 갈고 뭐하고 일년에 수리비가 백, 이백씩 나가더라구요 -_-;;
    결국 바꿨고, 지금 연수는 8년? 9년 정도 되었는데, 5만도 못타서 그냥 타고 있어요

  • 8. 13년 25만키로
    '15.10.7 4:39 PM (223.62.xxx.74)

    타고 바꿨어요. 10 만정도 됐을때 전체정비 했고 그이후에는 스타터모트 고장으로 시동안걸려 보험사 출동서비스 한반 받고 수리했어요. 아직도 동생네가 세컨카로 잘 몰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38 살짝19)바이시클크런치 운동이라고 아시나요? 15 창피.. 2015/11/02 6,113
497037 대안학교(발도르프)에 아이를 보낼까 고민중이에요. 3 .... 2015/11/02 3,953
497036 이니스프리 안녕.. 대체브랜드 추천받아요. 10 .. 2015/11/02 6,347
497035 일상이 무기력하고 임신중인데요 뭘하면 무기력증 벗어날까요? 5 .. 2015/11/02 1,506
497034 우엉 연근을 푸욱 쪄먹고 싶은데요 6 우엉 2015/11/02 2,193
497033 새정치 의원들 밤샘농성, "YS도 날치기후 정권 조종 .. 9 샬랄라 2015/11/02 1,020
497032 인모 심는 알바 일당이 얼마 정돈가요?? 4 생활의 달인.. 2015/11/02 2,143
497031 일 잘하는건 학벌에 달린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 16 kk 2015/11/02 3,770
497030 아모레 퍼시픽...뭔가 이미지 되게 좋았는데,, 49 ㅇㅇ 2015/11/02 3,740
497029 김무성- 교사용 역사교과서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갱이다 49 집배원 2015/11/02 973
497028 저 어장 관리 당하고 있는건가요? 6 뭐지 2015/11/02 2,342
497027 공부 못하는 애들은 공부가르치기가 힘들어요. 49 ..... 2015/11/02 3,396
497026 딱 2년만 살 전세집 도배장판할 건데요. 9 ... 2015/11/02 3,283
497025 남편이 저랑 싸우고 집 나갔어요. 49 2015/11/02 2,870
497024 모임돈 1 오라버니 2015/11/02 838
497023 국제사무직노조연합, 박근혜 정부에 “언론인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 샬랄라 2015/11/02 549
497022 도올선생님 48 ㅡㅡ 2015/11/02 9,735
497021 저는 너무 마음이 약한 엄마예요...ㅠㅠ 교육 2015/11/02 1,489
497020 꿈해몽좀부탁드려요. 아직까지도생생해서요너무 1 꿈해몽좀 2015/11/02 930
497019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 2 상상초월 2015/11/02 771
497018 오*온 썬칩과 비슷한 맛 곡물스낵 찾습니다. 2 고토 2015/11/02 811
497017 부산분들 내일 롱 부츠 신고 나가면? 6 ㅇㅇ 2015/11/02 1,281
497016 치과병원 이름옆에보면 치0000호라고 적혀있는곳이있고 없는곳이 .. 1 궁금 2015/11/02 956
497015 마의 숫자3, 그렇다면 5는 어떨까요? 2 잘될거야 2015/11/02 818
497014 회사서 혼자있고 혼자밥먹고 혼자다니면 많이 불쌍해보이나요? 5 2015/11/02 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