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16년차인데요.
건강보험료.... 둘이 따로 내는 것 너무 아까워요.
특히 건강해서 병원 얼마 가지도 않는데...
둘다 직장가입자고요.
아이들 있는데 남편한테 올라있는데 저도 소득비례해서 그런지
매달 꽤 많이 나가요.
그런데 명세서 볼때마다 왜 따로 내야 하는지 진심 궁금해요.
맞벌이 16년차인데요.
건강보험료.... 둘이 따로 내는 것 너무 아까워요.
특히 건강해서 병원 얼마 가지도 않는데...
둘다 직장가입자고요.
아이들 있는데 남편한테 올라있는데 저도 소득비례해서 그런지
매달 꽤 많이 나가요.
그런데 명세서 볼때마다 왜 따로 내야 하는지 진심 궁금해요.
그거 소득재분배라서 그렇지요.
칼같이 소득에 비례한..
건강보험이라는 말을 바꿔야 한다고 봐요.
보험은 많이 낸 사람이 많이 혜택을 받는 건데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그런 면에서
그냥 건강세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내는 건강보험료와 같은 금액을 미국서 내면
웬만한 질병은 다 커버가 되는 아주 좋은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겠더군요.
남편밑으로 들어가서 안내도 되요..
소득있는곳에 세금있는건 당연한거고...
어떤 어르신이 젊어서 열심히 살아서 재산도 모으고 소득도 있는건데 왜 나는 기초노령연금 안주는거냐고 열변을 토하시던데..
젊어서 열심히 산사람은 죽어라 세금만 내고 돌려받는거 한푼도 없고
젊어서 쓰고 산 사람만 연금주냐고..불만이 많으시더군요.
건강보험료는 지금보단 더 나이가 드시면 헤택을 보겠지요..
소득이 많으신가 봅니다.건보료 많다시니..
두 사람 다 소득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소득세를 높이내는 것은 이해가 되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건강보험도 소득재분배 기능을 하는건지,,,, 국민연금도 소득재분배 기능을 하던데
우리는 보험들이 다 세금의 성격을 띄는걸까요?
이해가 잘 안가서 여쭤보아요.
가족보험이 아니라 소득에 따라 내는거니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님은 아이들이라도 혜택보죠. 건강한 딩크나 싱글들은요? 물론 구멍이 많아 열불 나지만 그래도 도움 받는 분들이 많으니 그나마 국민연금보다는 낫겠거니 기부하는 기분으로 냅니다.
하지만 어쨌든 직장을 유지해야 하면 두 사람 내야 하니까요.
그만둘 직장은 아니고요. 정년 65세까지 있는 직장이라 아직 한참 더 다니려고 해요.
위에도 썼지만 소득세는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소득 비례 재분배 기능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험은 두배 낸다고 두배 혜택을 보는 것도 아니고,,,,
왜 따로 내는걸까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전 직장의료보험이라 사업주가 반내고 반은 제가 내니까 좀 덜한데
남편은 변호사라 직장의료보험인 것 같은데 자기가 전체 다 내고 상한선으로 내거든요.
보험료만 저랑 합하면 거의 60만원 가까이 나가니 아까워서 말이죠.
가족보험이 아니라고 하지만 전업주부는 가족으로 속해서 남편보험으로 혜택을 보잖아요.
아이들은 미성년이라서 포함이 되겠지만.
딩크나 싱글은 정말 소득비례로 내면 많이 내고 혜택은 정말 적겠네요.
맞벌이 딩크,,,는 그러시겠어요. 싱글은 한 사람이 자기꺼 내니까 별도로 하고요.
맹박은 단돈 몇만원만 낸다던데...
싱글인데 회사 그만두고 쉬다가 개인사업자 냈어요.
이런 글 보면 웃음 나올 정도로 많이 냅니다. 지역의료보험가입자로 전환됐거든요.
지역의료보험은 자기 소유 주택 2억이면 의보료 14만원 내요.
2억이면 수도권에서 20평 아파트 얻기 어려운 금액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건보료야 말로 부의 재분배죠.
내가 병원다니는거랑 아무상관도 없어요.
병원 많이 가는 사람이 더 내는게 아니라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더 내는거죠. 솔직히 직장인들은 병원 다닐 시간도 없어요.
기금의 대부분을 노인들이 소비해요. 정형외과 물리치료실 가보시면 출근도장찍는 노인분들 엄청 많아요
지역의료보험은 또 상한선이 없다면서요?
그건 또 왜 그런지,,,,
하여튼 매달 십몇년씩 내고 있기는 한데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그래도 직장가입자들은 상한선이 있는거 같던데...
윗분 폭탄맞으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지금 내고 있는 것도,,,, 가끔 짜증날때 있는데.
세금이라고 생각하세요..
전 진짜 많이 내고 있어요 ㅎㅎ....그냥 세금이라고 생각해요
국민연금은 소득많아도 상한선 있어서 더 넣고 싶어도 못넣구요.
건강보험은...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내요...받지도 못하지만 ㅎㅎ
저는 작년에 몇천만원 배당도 받았는데..
그렇게 하니까 직장에서 내는 건강보험 말고 개인 건강보험 추가로 매달 30만원 더 나왔어요..
전 건강보험만 총 80만원은 내는 듯 해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그냥 세금이라고 생각해야죠..별수있나요
억울한건...부모님들한테 증여받는 사람들은 세금도 거의 안내고 몇억씩 턱턱 받던데
저같이 돈벌어서 배당몇천 받은사람은 여기저기 세금이 장난 아니네요....
사회보험의 취지가 그런건가요?
부의 재분배?
공보험은 사회적 위험을 모두 단체로 나누는 것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배웠는데.
건강보험료 재정 1/3을 노인들이 쓰고 있다죠.
지금 노인들은 십 몇프로인데.....
저도 노인관련된 일을 하지만 의료비에 관해서는 좀 조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물리치료실, 노인분들 다녀오시려면 정말 싸더라고요.
거의 출근도장찍는 분들도 많고요.
저는 그냥 나라에서 사대강이니 뭐니 헛짓한돈 메꾸는데 딱히 핑계는 없고해서 저러는갑다하면서 없는돈 취급해요. 따져봤자 속 터져고 그냥 없는 사람들에게나 복지나 좀 더 갔으면 하고 한숨만 쉬죠.
건보재정의 30%이상을 노인들이 갉아먹고 있죠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의 닥터쇼핑
그리고 요양병원
그러나 정작 내가 진료받으려고 하는데 내가 처방받으려는 약 중에 비급여는 너무 많을 뿐이고.
전 의료민영화를 찬성합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소득에 대한 부분만 세금 따박 따박 잘 걷어가요.
부모에게 받을 것 없고 시간 들여서 일해야 하는 저희같은 사람들은
그저 투명지갑이에요.
남편의 경우도 소득 신고도 제대로 하니 뭐 세금 폭탄때문에,,,,ㅠㅠ
힘들어요. 일은 겁나게 많이 하고 혜택은 제대로 없고.
에효... 그래도 다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내야겠네요.
보험이랑 세금 모두 재분배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나마 직장가입자 상한선 있는게 다행이네요.
기사 찾아보니 그것도 또 올린다는 기사가 있어서 고구마 백개 되었네요.
혹떼려다 혹 붙인 심정.
둘이 다번느데 한사람만 내면 건보 재정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 별로 가지 않아서 아깝다고 하는데 아직 젊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윈글 좀있으면 나이 40 중후반 금방
됩니다.그러면 병원 안가고 싶어도 가게됩니다.나이먹고 늙으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병원 자주 많이 가게됩니다.몸이 늙어서 슬슬 고장이 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가게됩니다.나도 40중반까지 병원 3-4년에 한번
갈까 말까였고 매일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챙겨먹고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나이 더먹고 늙으니 병원 자주 가게되더군요.이 병원 저 병원 돌아
다니면서 자주갑니다,그리고 님이 경제력이 있으니 의보비 내고 그 돈으로
돈 안버는 님 부모님이 병원 갔을때 의보 혜택도 보는거구요. 산동네 한평
짜리 골방서 사는 극빈자나 보호자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어린 미성
년자 에게도 의보 혜택을 줄수 있는겁니다. 난 국민연금 뜯기는건 좀 아까운
데 의보비은 안아깝습니다.한창 젊었을때 병원 안갔어도 의보비 내는건 아
깝다고 생각 안했습니다.지금도 의보비 몇십만원씩 내지만 그렇네요. 의보
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미국가서 살아야 합니다.미국이라면 님 경우에는
의보비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할겁니다.서민들이 기본적으로 일인당 오십
만원정도 낸다고 들었습니다.치과는 별도구 보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자기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도 있고 못가는 병원도 있다고도 하던데...
앰블런스 한번만 타도 수십만원,,뭐 손가락 하나 부러져도 수백만원 제왕
절게로 애나면 3천-5천 만원 한다고 하네요...감사하게 삽시다.
둘이 다번느데 한사람만 내면 건보 재정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 별로 가지 않아서 아깝다고 하는데 아직 젊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윈글 좀있으면 나이 40 중후반 금방
됩니다.그러면 병원 안가고 싶어도 가게됩니다.나이먹고 늙으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병원 자주 많이 가게됩니다.몸이 늙어서 슬슬 고장이 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가게됩니다.나도 40중반까지 병원 3-4년에 한번
갈까 말까였고 매일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챙겨먹고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나이 더먹고 늙으니 병원 자주 가게되더군요.이 병원 저 병원 돌아
다니면서 자주갑니다,그리고 님이 경제력이 있으니 의보비 내고 그 돈으로
돈 안버는 님 부모님이 병원 갔을때 의보 혜택도 보는거구요. 산동네 한평
짜리 골방서 사는 극빈자나 보호자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어린 미성
년자 에게도 의보 혜택을 줄수 있는겁니다. 난 국민연금 뜯기는건 좀 아까운
데 의보비은 안아깝습니다.한창 젊었을때 병원 안갔어도 의보비 내는건 아
깝다고 생각 안했습니다.지금도 의보비 몇십만원씩 내지만 그렇네요. 의보
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미국가서 살아야 합니다.미국이라면 님 경우에는
의보비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할겁니다.서민들이 기본적으로 일인당 오십
만원정도 낸다고 들었습니다.치과는 별도구 보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자기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도 있고 못가는 병원도 있다고도 하던데...
앰블런스 한번만 타도 수십만원,,뭐 손가락 하나 부러져도 수백만원 제왕
절게로 애나면 3천-5천 만원 한다고 하네요...감사하게 삽시다.
둘이 다버는데 한사람만 내면 건보 재정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 별로 가지 않아서 아깝다고 하는데 아직 젊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윈글 좀있으면 나이 40 중후반 금방
됩니다.그러면 병원 안가고 싶어도 가게됩니다.나이먹고 늙으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병원 자주 많이 가게됩니다.몸이 늙어서 슬슬 고장이 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가게됩니다.나도 40중반까지 병원 3-4년에 한번
갈까 말까였고 매일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챙겨먹고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나이 더먹고 늙으니 병원 자주 가게되더군요.이 병원 저 병원 돌아
다니면서 자주갑니다,그리고 님이 경제력이 있으니 의보비 내고 그 돈으로
돈 안버는 님 부모님이 병원 갔을때 의보 혜택도 보는거구요. 산동네 한평
짜리 골방서 사는 극빈자나 보호자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어린 미성
년자 에게도 의보 혜택을 줄수 있는겁니다. 난 국민연금 뜯기는건 좀 아까운
데 의보비은 안아깝습니다.한창 젊었을때 병원 안갔어도 의보비 내는건 아
깝다고 생각 안했습니다.지금도 의보비 몇십만원씩 내지만 그렇네요. 의보
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미국가서 살아야 합니다.미국이라면 님 경우에는
의보비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할겁니다.서민들이 기본적으로 일인당 오십
만원정도 낸다고 들었습니다.치과는 별도구 보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자기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도 있고 못가는 병원도 있다고도 하던데...
앰블런스 한번만 타도 수십만원,,뭐 손가락 하나 부러져도 수백만원 제왕
절게로 애나면 3천-5천 만원 한다고 하네요...감사하게 삽시다.
좋은일 시키는 거예요
젊은 서민들거 뜯어다가 돈 많은놈들과 노인네들 병원비 대주는 거예요
정치인들과 떡검들 건보료 얼마 낼까요
맹박이 건보료 보고 깜놀 했어요
아... 그래도 미국 영화 식코인가 그거 보니 의료민영화는 너무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
겁나요. 저희야 사보험하면 좋지만 어려운 분들이 너무 어려워지실 것 같아서.
둘이 다버는데 한사람만 내면 건보 재정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 별로 가지 않아서 아깝다고 하는데 아직 젊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윈글 좀있으면 나이 40 중후반 금방
됩니다.그러면 병원 안가고 싶어도 가게됩니다.나이먹고 늙으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병원 자주 많이 가게됩니다.몸이 늙어서 슬슬 고장이 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가게됩니다.나도 40중반까지 병원 3-4년에 한번
갈까 말까였고 매일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챙겨먹고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나이 더먹고 늙으니 병원 자주 가게되더군요.이 병원 저 병원 돌아
다니면서 자주갑니다,그리고 님이 경제력이 있으니 의보비 내고 그 돈으로
돈 안버는 님 부모님이 병원 갔을때 의보 혜택도 보는거구요. 산동네 한평
짜리 골방서 사는 극빈자나 보호자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어린 미성
년자 에게도 의보 혜택을 줄수 있는겁니다. 난 국민연금 뜯기는건 좀 아까운
데 의보비은 안아깝습니다.한창 젊었을때 병원 안갔어도 의보비 내는건 아
깝다고 생각 안했습니다.지금도 의보비 몇십만원씩 내지만 그렇네요. 의보
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미국가서 살아야 합니다.미국이라면 님 경우에는
의보비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할겁니다.서민들이 기본적으로 일인당 오십
만원정도 낸다고 들었습니다.4인가족이면 기본 2백만원정도 들겠네요.
치과는 별도구 보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자기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도 있고 못가는 병원도 있다고도 하던데...
앰블런스 한번만 타도 수십만원,,뭐 손가락 하나 부러져도 수백만원 제왕
절게로 애나면 3천-5천 만원 한다고 하네요...감사하게 삽시다.
소득에 따른 부과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거든요.
원글님 보다 음성적 소득 많거나, 자산소득 급증해도 다 빠져나갑니다. 지역가입자들의 수난은 말할것도 없고요.
저 지역보험, 남편 직장보험, 딩크에, 양가 부모님 건보도 저희밑이 아니에요
병원 출입 잦을 나이되려면 이십여년 남았구요
건보가 사회보장보험인 줄은 알지만..... 저희 상황 생각하면 아깝긴해요ㅠ
둘이 다버는데 한사람만 내면 건보 재정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 별로 가지 않아서 아깝다고 하는데 아직 젊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윈글 좀있으면 나이 40 중후반 금방
됩니다.그러면 병원 안가고 싶어도 가게됩니다.나이먹고 늙으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병원 자주 많이 가게됩니다.몸이 늙어서 슬슬 고장이 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가게됩니다.나도 40중반까지 병원 3-4년에 한번
갈까 말까였고 매일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챙겨먹고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나이 더먹고 늙으니 병원 자주 가게되더군요.이 병원 저 병원 돌아
다니면서 자주갑니다,그리고 님이 경제력이 있으니 의보비 내고 그 돈으로
돈 안버는 님 부모님이 병원 갔을때 의보 혜택도 보는거구요. 산동네 한평
짜리 골방서 사는 극빈자나 보호자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어린 미성
년자 에게도 의보 혜택을 줄수 있는겁니다. 난 국민연금 뜯기는건 좀 아까운
데 의보비은 안아깝습니다.한창 젊었을때 병원 안갔어도 의보비 내는건 아
깝다고 생각 안했습니다.지금도 의보비 몇십만원씩 내지만 그렇네요. 의보
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미국가서 살아야 합니다.미국이라면 님 경우에는
의보비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할겁니다.서민들이 기본적으로 일인당 오십
만원정도 낸다고 들었습니다.4인가족이면 기본 2백만원정도 들겠네요.
치과는 별도구 보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자기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도 있고 못가는 병원도 있다고도 하던데...
앰블런스 한번만 타도 수십만원,,앰블런스 타고 가면서 안정감 주려고
잠시 안겨주는 곰돌이 인형에도 청구서가 붙고 처치시 사용하는 고무장갑,
약먹을때 담아주는 작은 종이컵,기타등등 사소한것 하나하나에도 엄청난
금액의 청구서가 붙어서 온다고 하네요. 손가락 하나 부러져도 수백만원
제왕 절개로 애 나면 3천-5천 만원 한다고 하네요...감사하게 삽시다.
나이들면님. 말씀 맞아요. 우리나라 의료 정말 싸죠.
의료서비스는 정말 싸고 건강보험 물론 더 걷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왜 맞벌이를 하면 따로 내야 하나 하는 의문이에요.
저도 40 중후반이에요^^;;; 나이 들면서 더 병원 많이 가게 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둘이 따로 내는건 아까워요!!
나이들면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원론적으로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의의로서 맞는 거고
또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만,
지금 건강보험재정 운영하는 것 보면
쓸데 없는데 줄줄 새어 나가는 게 눈에 보여서
심히 못마땅합니다.
특히 안가도 되는 병원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는 일부 사람들 보면
너무나 아까운데,
그걸 좀 규제하려고 하면
저항이 심하죠.
사실은 그런걸 규제하고 진짜 큰 일 생겼을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하는데,
진짜 큰 일 생기는 사람들은 많이 없으니
평소에 자잘하게 저렴한 비용내고 치료받는 것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운영방식이 참 못마땅 해요.
맞아요..아까워요.
외국에서 지내다가 한국으로 암 걸리면 온다는말도 있어요.
지인들도 외국사는데 얼마간의 보험료만 내면 혜택도 많이 보더라고요..그런 사람들 얄미워요...
우리나라에 세금도 안 내면서요..
전 근데 이렇게 건강보험 많이 내지만..
그래도 민영화는 절대로 바라지 않아요 ㅎㅎㅎㅎ
민영화되면 더 귀찮아요..돈도 당연히 더 많이 내야되구요..
혜택마다 보험마다 병원마다 다 차별화될거구..머리 아파질거에요..
그냥 부모님 건강보험 혜택받는걸로 만족하구요..
전 연금도..사연금보다 국민연금을 더 믿구요..
사기업은 더 못믿거든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보다는 그래도 국가가 나아요..
다만 그냥 유리지갑이래서 아쉬울 뿐인거죠..
저같이 그냥 맨땅에 버는 개천용은 많이 내야하는 현실이 아쉬울 뿐이지만..
누군가에게 돌아갈 혜택이라고 생각해야죠..뭐..
아 그리고 전 난임이라 시험관도 하고 있는데..
시험관 혜택도 건보료 적게 내는 사람한테만 줘요 ...
결국 저는 몇백씩 지원받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푼도 지원못받고 하고 있지용...
그런 사람들중 부모님한테 지원 많이 받는 사람도 많을텐데..
이렇게 다 따지니 혜택을 못받아 억울하지만.....
뭐 감기로 병원갈때 몇천원씩 혜택받는걸로 받아들여야죠..ㅠ
맞아요.
민영화...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
온 국민이 얼마나 홍역을 치를지.
그리고 그나마 사회보장 잘 안되어있는 국가에서
의료비라도 싸야지 그거마저 비싸면
어찌 살겠어요.
저희도 개천용이고 유리지갑이에요.
그냥 저희는 사회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소득신고 제대로 해서
세금도 다~ 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너무너무 내는거 많더라고요.
탈세하고싶은 유혹 들게요.
난임이시면 진짜 돈 많이 들어갈텐데
그것도 소득을 따진다니 대략난감이네요.
그건 저출산 차원에서도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저 저도 내과 두통 이런거 치료받는걸로 만족해얄까봅니다.
맞벌이 두 사람 내는 문제는 머리속에서
당분간 지워버려야겠어요.
뾰족하게 납득되는 설명이 없어서....
나중에 더 알아봐야겠어요.
나만 이러지는 않을텐데.
보험은 두배 낸다고 두배 혜택을 보는 것도 아니고,....라고 하셨는데
두 배 혜택이 아니라 원글님과 남편분 두 분이 각각 혜택을 보는 거죠. 각자 보험금 부으신 것을 각자 타먹는 식으로요.
전업주부는 소득이 없으니까 납부 예외되는 거구요. 아이들이나 연로하신 무직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연로한 부모님들 이거 없으면 어쨌을까 싶고요
저도 가끔 감기 등 걸려서 병원 다니면서 영수증 보면..감사하다는 말 절로 나옵니다.
문제는 지역가입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부담하게 되어 있는 거(사업주 부담 50%가 없어서 그렇겠지만요.)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것과
재외동포들이 3개월 평균치만 내고 보험혜택 받는 것들..이렇게 줄줄 새는 건강보험 재정을 어떻게 할 것이냐겠지요.
저는 그냥 자선한다 생각하고 삽니다 -_-;;;;
엄마, 아빠 , 저랑 신랑, 동생까지 모두 직업 또는 사업자 등록이 있는 상태라 농담처럼 우리 5명만 해도 내는 돈이 얼마냐고 ㅋㅋ-_-;
저희 아빠는 임대하시니까 거의 건보만 한달에 100만원 넘게 내요 -_-;;; 문제는 저희 5명 모두 완전 건강해서 일년에 한 번 오직 건강검진(이것도 건보에서 안해주는 걸로 개인예약해서 하는거에요)때만 병원 가거든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민영화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직장의보일때가 정말 좋았구나 하실거예요. 두명 내도 지역의보 한가정보다 적게 내실거예요.
가끔 맞벌이 대 전업 싸움 날때..그 돈 벌어서 전업 주냐고 하는 댓글 있는데..
맞벌이들이 세금 및 의료보험 각자 내는 것으로 전업인 분들에 대한 넓은 의미의 재분배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공격하는 말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저도 그냥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고 냅니다. 남편은 진짜 많이 내고 저도 어느정도 내는데..병원 약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있고, 될 수 있으면 자연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라 거의 병원에 안가요.
그래서 남편은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찬성하는 편이고, 저는 그래도 이렇게나마 다른 사람을 돕는다고 생각하라며 말합니다.
다 좋은데...강제 의료 보험 걷어서..재외국민에게 호구 노릇하고, 병원쇼핑하는 노인분들에 대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중병 걸려 아픈 사람들 치료하는데 돈이 쓰여야 할 것이구요.
누구는 또 그러더군요. 의료보험 걷어서 의사들 수입 유지하는데 쓰이는 것 싫다구요. 그게 맞는 소리인지, 틀린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무튼 의료보험에 대해서 말들이 많아요.
내는 거 좋으니까 운영이나 제대로 하고, 외국있다고 와서 3개월 돈내면 치료해주는 그 제도나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열받아요.
그렇게라도 하니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이렇게 유지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우리나라 의료보험 아픈 살마은 정말 혜택 많이 보는거죠. 나나 내 가족이 아플 수 있으니 의료보험비 아깝지 않던데요. 그나마 직장의료보험이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지역의료보험은 진짜 너무 많이 나와요.
부의 재분배 맞지요
가끔 전업맘들이 직장맘이 돈벌어 자기들한테
이익 주는것도 아니라는데 직장맘들은
세금내고 건강보험료 내는데 그 혜택은
같이 누리쟎아요
노인들 세금 축낸다고 하는데 그분들이야
젊어서 일할때 세금 냈으니 나라가 굴라가고
이젠 보호해줄 나이가 된거죠
전 부의 재분배에 대해서는 불만 없으나
가끔 돈도 안버는 사람들이 아까운 내세금
어쩌고 하는데 그 사람들때문에 부지런히
세금 내는 사람들은 좀 억울하단 생각은
들더군요
거기다 그런 사람들이 나라 걱정은 끔찍하게도
하는지 소득에 따라 복지도 차별해야 한다고
큰소리구요
세금을 냈으면 같이 복지도 누려야지
돈은 돈대로 내고 복지 혜택도 못 누린다면
그건 아니지요
그런데 꼭 이런소리를 돈도 안벌어서
세금도 안내는 사람들이 하니 좀 억울해요
정의를 바르게 해야합니다
부의 재분배는 아니고요 노동의 재분배 소득에 따른 재분배가 옳은 표현입니다
부는 개뿔 서민들끼리 벌어봐야 기득권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정의를 바르게 해야합니다
국민건강보험은 부의 재분배는 아니고요 노동의 재분배 소득에 따른 재분배가 옳은 표현입니다
부는 개뿔 서민들끼리 벌어봐야 기득권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의료보험은 유지하고 재산중 주거용주택말고 투자용있는 분들 보험료 따로 내게하고
(재산이 100억이라도 월세신고안하고 자녀에게 올려서 무임승차하는 노인많죠)
보험에 실비보험을 없애야합니다.
지금 의료보험이 민영보험사 실비보험이 생기고 미친듯 적자납니다.
과잉진료해도 결국 보험사가 지급해주거든요..
그렇다고 보험사도 손해아닙니다. 결국 보험가입자에게 더받아내요.
그 과잉 의료비에 70%는 건강보험에서 나가니 결국 건강보험가입자보험료 오르고
실비가입자보험료 오르고 의사나 병원만 덕보는거죠.
실비보험으로 인해 과잉진료가 많고...결국 의료보험에서 그 돈이 나간다는 분석 맞다고 봅니다. 실비 보험 없애야 의료보험 정상화 될 듯..
보험사와 의사의 협동속에 건강보험 의료비만 치솟고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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