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고희연에 자식 친구들 부르나요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5-10-07 09:24:34
10여년전에 남편 친구 부모님 칠순엔 가봤고 시골에선 그러기도 하는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도시쪽은 가족 친지끼리 하는걸로 아는데 ...

어제 카페 글에서 누가 물으니

자식 친구들이 와서 절하며  분위기 띄워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라서 의아하네요

친구라 해도 30중반이 훌쩍 넘었을텐데 거기가서 무슨 분위기를 띄우라는건지...

거기에 거래처직원까지 부른다는 글에 놀랐어요 

IP : 114.204.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7 9:25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아들 친구가 절도 하고 , 거래처며 지인들까지 부른다네요

  • 2. ~~
    '15.10.7 9:31 AM (117.111.xxx.30)

    부르고싶은사람은 부르겠지요

  • 3.
    '15.10.7 9:40 AM (59.17.xxx.48)

    부른거야 지들 맘이겠지만 누가 부르면 좋아할까요? 울친정아버지 100세 생신때도 가족끼리 모였는데 무슨 70세에 헐...

  • 4. 그러게요
    '15.10.7 9:41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더구나 친구들이 온다해도 절 하는건 자식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 5. 뜨악~
    '15.10.7 9:44 AM (1.217.xxx.250)

    지방 몇년전 팔순잔치도 직계가족, 형제분들 정도만 모여서 식사했는데
    자식 친구를 부르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와주는것만도 고맙지 뭔 절을 하고 분위기를 띄워요

  • 6. ...
    '15.10.7 9:50 AM (114.204.xxx.212)

    그러니까요 저도 그리ㅡ생각해서 다들 반대하겠구나 생각했는데...의외였어요
    춤추고 노래하며 흥 돋군다는 글도 있고...손님 대부분이 자식들 친구였다고 하고...
    솔직히 결혼, 장례 말고는 그닥 가고 싶지 않거든요

  • 7. ...
    '15.10.7 9:50 AM (221.151.xxx.79)

    왠 거래처 직원까지 불러요? 정말 진상짓도 가지가지한다 싶네요.

  • 8. 황제폐하 칠순도 아니고
    '15.10.7 9:57 AM (59.86.xxx.58)

    무슨 자식친구까지 불러다가 절을 시킨답니까?
    칠순이 되도록 주제파악을 못하셨다니 인생 참 헛 산 노인네시네요.

  • 9. ...
    '15.10.7 10:00 AM (183.101.xxx.235)

    양가부모님 다들 칠순 넘으셨지만 가족끼리 식사하고 용돈드렸어요.
    예전엔 잔치 많이들 한것같은데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그런가 칠순잔치하는거 많이 못봤네요.

  • 10. ...
    '15.10.7 10:19 AM (175.208.xxx.203)

    헐... 저라면 가더라도 엄청 욕할듯~

  • 11. ..
    '15.10.7 11:34 AM (118.36.xxx.221)

    요즘시대 오래산다잔치하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생일파티를 남한테 피해주며 하는건지..

  • 12. ..
    '15.10.7 12:02 PM (211.224.xxx.178)

    시골서도 70잔치 안해요. 아무도 몰래 자기가족끼리 밥먹고 말죠. 저런거 하면 다 욕합니다. 100살 잔치라면 뭐 저렇게 할만도 근데 70생일날 저러면 진상중에 상진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09 일본유학원 믿을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추천좀 2015/11/19 902
501408 경북문경 새누리 이한성..미국 경찰은 400명 죽여도 불기소 10 crazy 2015/11/19 901
501407 반포에서 부동산을.. 11 반포부동산 2015/11/19 3,522
501406 등산내복 찾는데요. 3 .. 2015/11/19 1,026
501405 바쁜남자랑 연애해보신 분 계세요? 9 ㅇㅇ 2015/11/19 4,247
501404 혼자살면 그냥 김치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21 ,,, 2015/11/19 4,051
501403 월급물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9 123 2015/11/19 6,574
501402 천안에 휴일날 운동하는 곳 어디 어디 있을까요? 천안 2015/11/19 520
501401 솜으로 된 패딩 살라고 하는데요 9 조언 2015/11/19 1,557
501400 김장 언제 할거냐고 묻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때문에 안하는건데.. 49 왜 그리 2015/11/19 5,396
501399 건강한 생활습관 하나씩 알려주셔요~~ 10 나는나 2015/11/19 3,659
501398 말 없는 성격 극복방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5 .... 2015/11/19 1,956
501397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4 .. 2015/11/19 1,280
501396 김구라 윽박지름‥ 49 라디오스타 2015/11/19 3,069
501395 전북이나 전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5 /// 2015/11/19 908
501394 검은사제들 후기래요 ㅋ 36 ㅋㅋ 2015/11/19 19,327
501393 록시땅 핸드크림말고 또 비슷한종류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 록시땅 2015/11/19 1,350
501392 할머니가 위독하신데... 4 . 2015/11/19 1,028
501391 친정 부모랑 시부모님이랑 같이 있음 불편하지 않으세요? 6 2015/11/19 1,449
501390 시댁에 김장 내년부터 안가기로 했어요 15 ... 2015/11/19 5,520
501389 감기걸리면 물 많이 마시라는 이유 궁금해요 10 나니노니 2015/11/19 3,377
501388 오모리 김치찌개 사발면 진짜 맛나요!! 14 우왕 2015/11/19 2,410
501387 아웃백 커피머그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2015/11/19 962
501386 헝거게임 더 파이널. 초등4학년 봐도 되나요? 2 15세 2015/11/19 843
501385 집착하는 남자, 얼마나 지나야 받아들이던가요? 4 걱정 2015/11/19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