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생리전 증후군이 있나요?

늙네..늙어.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5-10-07 09:02:01

나이 44살 대략 1-2년 전부터 주기가 25-30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겉모습은 소도 떼려잡게 생겼는데 약해요 쿨럭 쿨럭..ㅠㅠ_)

그전에는 일정하게 30일 주기였고.

양도 좀 줄고..

땀도 엄청 흘리고 쿨럭..나이로는 아직 갱년기가 아닌듯 한데..증상은 뭐 ㅠㅠ

 

근데..문제는 생리할때쯤이 된거 같은데..너무 너무 힘들어요.

잠도 잘 못 자고 ㅠㅠ 잠을 자면서도 소리가 다 들리고 깊은잠을 못자니..

아침에 너무 힘들고 출근해서 모니터 처다 보고 일 하는게 눈도 시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니 힘들고..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감기약을 먹고 잠을 좀 푹 자면 출근후 일 하는게 한결 수월하고 ㅠㅠ

 

보약은 좀 많이 먹는편 입니다..그럼 힘이 나거든요..약기운은 3달 이지만..

한의사는 그냥 체질이 그렇다고 회사(생계형이라 쉴수도없지만) 쉬지 말고..열심히

벌어서 몸에 좋은거 드시라고..

 

혹시요..갱년기 증상중 생리하기전 저 처럼 힘든분도 있으신가요???

아니면 보약먹을때가 온건지 원 ㅠㅠ

 

에휴..힘들어 죽겠네요..

 

잠만 푹 자고 한결 수월할텐데 ㅠㅠ

 

IP : 218.146.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6인데
    '15.10.7 10:14 AM (112.162.xxx.61)

    작년부터 25~30주기 왔다갔다해요 몸아프고 우울한건 당연하고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이번달부터는 드디어 안나오는가 싶어서 걱정되고 ㅠㅜ...그래요

  • 2. 저도 46
    '15.10.7 11:21 AM (190.92.xxx.166)

    정확히 30일 주기였는데 지금 27,8일 주기로 바뀌고 있구요..
    저도 일년전부터 생리전에 거의 죽고 싶을정도로 우울해지고 없던 생리통도 생기고...
    이러다 가겠지 ㅠㅠ 하네요.

  • 3. 점점
    '15.10.7 12:24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

    생리주기가 짧아지고 증세가 심해지네요.
    열이 확올라서 덥다고 짜증내고 불면증에 우울감에 폐경이 가까워오나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29 전 왜 응팔이보면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0 2015/11/16 3,269
500528 쌀국수는 위 안좋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4 흠,, 2015/11/16 2,352
500527 파마가 완전 빠글하게 ㅠ 6 뎁.. 2015/11/16 2,111
500526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261
500525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186
500524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647
500523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117
500522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766
500521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361
500520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19 tsl 2015/11/16 3,572
500519 흙냄새 나는 부추는 왜그런가요.. 하이 2015/11/16 1,609
500518 스마트폰 자판 2 짜증나 2015/11/16 372
500517 김필.김창완-청춘 1 언젠가 가겠.. 2015/11/16 1,744
500516 우울증이 생겼나봐요 4 우울증 2015/11/16 1,745
500515 브라운 양송이버섯 괜찮나요 1 버섯 2015/11/16 902
500514 실주소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다를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5 1004 2015/11/16 917
500513 IS와 미국 관련 기사를 본거 같은데요 4 곰돌이 2015/11/16 888
500512 불린 미역.. 씻으면 씻을수록 거품 나면서 미끌거리는데 2 미역 2015/11/16 1,807
500511 유치원에서 친구가 친구를 평가하기도 하나요? 단설 2015/11/16 438
500510 백화점 문화센터 에서 불어 배우시는분 .. 4 111 2015/11/16 1,281
500509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209
500508 괴벨스 뺨쳤던 이명박근혜 언론장악 8년 3 샬랄라 2015/11/16 615
500507 오토비스랑 아너스 둘중 하나 사야하는데 못고르겠어요 5 청소기 2015/11/16 2,609
500506 미국 이민계획하는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은데.. 49 ... 2015/11/16 4,746
500505 해남 배추김치 , 강원도 고랭지 배추김치 5 김장 2015/11/16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