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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생리전 증후군이 있나요?

늙네..늙어.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5-10-07 09:02:01

나이 44살 대략 1-2년 전부터 주기가 25-30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겉모습은 소도 떼려잡게 생겼는데 약해요 쿨럭 쿨럭..ㅠㅠ_)

그전에는 일정하게 30일 주기였고.

양도 좀 줄고..

땀도 엄청 흘리고 쿨럭..나이로는 아직 갱년기가 아닌듯 한데..증상은 뭐 ㅠㅠ

 

근데..문제는 생리할때쯤이 된거 같은데..너무 너무 힘들어요.

잠도 잘 못 자고 ㅠㅠ 잠을 자면서도 소리가 다 들리고 깊은잠을 못자니..

아침에 너무 힘들고 출근해서 모니터 처다 보고 일 하는게 눈도 시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니 힘들고..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감기약을 먹고 잠을 좀 푹 자면 출근후 일 하는게 한결 수월하고 ㅠㅠ

 

보약은 좀 많이 먹는편 입니다..그럼 힘이 나거든요..약기운은 3달 이지만..

한의사는 그냥 체질이 그렇다고 회사(생계형이라 쉴수도없지만) 쉬지 말고..열심히

벌어서 몸에 좋은거 드시라고..

 

혹시요..갱년기 증상중 생리하기전 저 처럼 힘든분도 있으신가요???

아니면 보약먹을때가 온건지 원 ㅠㅠ

 

에휴..힘들어 죽겠네요..

 

잠만 푹 자고 한결 수월할텐데 ㅠㅠ

 

IP : 218.146.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6인데
    '15.10.7 10:14 AM (112.162.xxx.61)

    작년부터 25~30주기 왔다갔다해요 몸아프고 우울한건 당연하고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이번달부터는 드디어 안나오는가 싶어서 걱정되고 ㅠㅜ...그래요

  • 2. 저도 46
    '15.10.7 11:21 AM (190.92.xxx.166)

    정확히 30일 주기였는데 지금 27,8일 주기로 바뀌고 있구요..
    저도 일년전부터 생리전에 거의 죽고 싶을정도로 우울해지고 없던 생리통도 생기고...
    이러다 가겠지 ㅠㅠ 하네요.

  • 3. 점점
    '15.10.7 12:24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

    생리주기가 짧아지고 증세가 심해지네요.
    열이 확올라서 덥다고 짜증내고 불면증에 우울감에 폐경이 가까워오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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