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요..내일부터 그냥 저녁 먹을랍니다~

실소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5-10-06 23:59:57


82게시판에 묘하게 저녁 안먹기 운동화 되가는 것 같아서

저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홀로 몰래 동참.

오늘 저녁 안먹고 뿌듯했는데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길에 뭐에 홀린듯 지갑을 들고 나갔네요.

편의점에서 맥주 두병, 또띠아 피자, 사발면 사가지고

빨리 먹고 싶어서 백미터 달리기 속도로 뛰어 왔어요.

내일은 그냥 저녁 먹을래요..모자르면 두번 먹을래요..그리고 이시간이 뭐 안먹을래요...........ㅋㅋㅋ

IP : 125.187.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5.10.7 12:04 AM (180.230.xxx.83)

    ㅋㅋㅋ
    저는 그래도 할때까정 해보려구요
    오늘 보니 얼굴이 디따 크게 보여
    심각하단 생각이 듭니다

  • 2. 이럴수가
    '15.10.7 12:09 AM (219.248.xxx.153)

    저녁 굶고 부심 돋게 있다가 10시 넘어 동네 산책 가자는
    아들 말에 솔깃 따라 갔다가 새로 생긴 왕만두집 솥단지
    연기 보고는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고기만두랑 찐빵 사와
    먹었어요. 찐빵이 어찌나 크고 속은 꽉 찼는지ㅜ

  • 3. ㅜㅜ
    '15.10.7 12:12 AM (114.204.xxx.212)

    나이드니 한끼 굶는게 어려워요
    밥힘으로 산다는게 실감...
    빼긴 해야 하는데

  • 4. 언냐들
    '15.10.7 12:40 AM (39.121.xxx.186)

    전 도저히 굶고는 안될거 같아서
    된장찌개에 두부 왕창 넣고
    생배추를 된장에 찍어먹었어요.
    현미밥 반공기를 아껴먹었는데
    생배추덕분에 배안고파요.
    배추떨어질때까지 계속 이렇게 먹을까봐요.ㅎ

  • 5. ㅋㅋ
    '15.10.7 2:35 AM (182.221.xxx.250)

    전 몇번의 내적 갈등을 견뎌내고 참았습니다~~
    안하던 영수증 가계부 정리하면서 정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물만 마셨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04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지금 2015/10/11 973
490003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주관적 경험.. 2015/10/11 2,685
490002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과일 2015/10/11 1,543
490001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베어풋 2015/10/11 867
490000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2015/10/11 1,425
489999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sd 2015/10/11 596
489998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져요 4 lll 2015/10/11 2,681
489997 ㅅㅈㄱ 보면서요. 그 여자가 싸이코패스라서 저러는 건 아닐 거예.. 7 ..... 2015/10/11 7,965
489996 안철수 ㅡ 새정치 무능하고 가망없다 49 희망 2015/10/11 3,157
489995 사과껍질이 끈적거려요 13 아스테리아 2015/10/11 5,135
489994 샤넬 복숭아메베 저렴이 버전이 혹시 국산제품중에 어떤게 있나요?.. 4 메이크업 2015/10/11 6,218
489993 여행문의 7 설레고두려운.. 2015/10/11 1,195
489992 일반크림을 아이크림으로?/핸드크림질문 3 .... 2015/10/11 959
489991 40대 노처녀인데 3억2천 빌라매매 어떨까요? 48 고민녀 2015/10/11 8,543
489990 박잎선씨 당신 정말 바보에요? 47 d 2015/10/11 30,804
489989 북해도 잘 아시는 분..도와주세요~ 8 궁금 2015/10/11 1,991
489988 김동률 콘서트 어떤가요? 2 ㅇㅇ 2015/10/11 1,216
489987 용인 캣맘' 사망사건 미궁에 빠지나…나흘째 경찰수사 답보 14 ㅇㅇ 2015/10/11 4,277
489986 스트레스가 극심하니까 입맛도 없어져 버리네요 1 ,,, 2015/10/11 918
489985 [ 안철수 의원 낡은 진보 청산 실행방안 ] 9 .. 2015/10/11 1,171
489984 금연광고요 너무 보기싫어요 7 징그러워 2015/10/11 1,863
489983 이혼 변호사 상담비용 문의 5 ..... 2015/10/11 5,124
489982 아래.. 파혼했다가 다시 결혼하기로 했다 글 보고.. 49 .. 2015/10/11 7,337
489981 오사카, 교토 여행 3 마리아 2015/10/11 1,767
489980 단톡방매너 1 ^^ 2015/10/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