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유럽 패키지 여행 가는거 어떤가요?

여행 조회수 : 11,701
작성일 : 2015-10-06 22:15:15

내년 초 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스위스&이탈리아로 혼자 여행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나이는 30중반이구요

아이, 남편 없이 혼자서 여행하고 싶은데

이탈리아는 혼자가려니 좀 무섭기도 하고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올까 생각중이예요

패키지 여행은 왠지 둘또는 단체로 올 것 같고

전 혼자면 왠지 서먹하기도 할것 같고..

자유여행으로 혼자 가느냐

패키지로 가느냐 고민이네요

패키지 여행 혼자 가보신 경험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2.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추
    '15.10.6 10:27 PM (1.232.xxx.156)

    친구들이랑 시간 맞추기 더 까다롭고 가서 다툼도 생겨요..혼자 오는 사람들 종종 있으니까 적당히 사귀면서 다니면 재밌어요.. 저는 배낭여행보다 이런 스타일이 더 좋아요.
    숙소 교통 걱정안하고...버스 딱 기다려주고...아 좋아요.. 다녀오세요.

  • 2. 그런가요?
    '15.10.6 10:37 PM (116.36.xxx.83)

    저두 얼마전 이런 생각했었는데... 그룹에 따라 괜챦을 수도 있고 좀 뻘쭘할수도 있을것같아서...
    여행사에 미리 페기지 가시는분들 연령대와 조합을 여쭤보는건 어떨까 생각해 봤었는데 ...

  • 3. **
    '15.10.6 10:43 PM (121.172.xxx.94)

    패키지 먼저 다녀와 보시고
    나중에 가족들과 자유여행 가세요.

    여행 취향에 따라 여행사 상품을 선택하세요.
    힘들어도 많이 보는 것 원하시면 노*풍선이나 참*은 이 적당하구요.
    좀 여유있는 여행이 좋으시면 모*투어 권합니다.

    그런데 어느 여행사든 7,8월 성수기엔 버스가 꽉 차서
    좀 혼잡할거구요
    8월 20일 넘어 가면 넉넉하게 두 자리 앉아서 이동하니 편해요.
    패키지 여행 특성이 버스 이동시간이 대단~~~히 길거든요.

  • 4. ..
    '15.10.6 11:47 PM (114.204.xxx.212)

    괜찮아요
    혼자가면 맘 맞는 일행이나 가이드랑 얘기하며 다녔어요

  • 5. 그게...
    '15.10.7 12:00 AM (175.214.xxx.181)

    패키지여행으로 가족 여행 갈때 혼자온 여자분 있었는데 저희 중학생 큰애가.나중에 저에게 귓속말로 엄마 난 나중에 절대로 혼자 패키지 여행 안갈래... 그러더라고요. 아이 눈에도 상당히 뻘쭘해 보였나봐요..

  • 6. 괜찮긴 한데..
    '15.10.7 12:28 AM (87.236.xxx.190)

    혹시 혼자 온 남자 멤버가 있을 경우 밥 먹을 때나 버스 좌석 정할 때
    가이드가 자꾸 묶어줄 수가 있어요.
    저도 원글님 나이 때에 혼자 유럽 패키지 갔다가 50대 아저씨와 엮여서
    피곤했던 적 있어요.

  • 7. ..
    '15.10.7 3:57 AM (183.96.xxx.121)

    혼자 패키지 여행 생각중였는데 저장해요~

  • 8. ㅠ ..
    '15.10.7 8:55 AM (182.209.xxx.151)

    해외여행 혼자팩키지 저장

  • 9. 혼자강추!!!
    '15.10.7 8:59 AM (211.36.xxx.74)

    패키지인데 걱정을마세요~~저도30초반에 혼자갔더니 저포함3명왔더라고!
    그리고 동료,친구끼리온사람들2주동안 사이틀어져서
    싸운거 여러번봤어요 ㅋㅋ

  • 10. 패키지
    '15.10.7 9:50 AM (211.182.xxx.253)

    저도 혼자 여행 해 보렵니다. 불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87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15
489186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47
489185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530
489184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52
489183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64
489182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80
489181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74
489180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500
489179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961
489178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464
489177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00
489176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32
489175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10
489174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07
489173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969
489172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34
489171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31
489170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393
489169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19
489168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073
489167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069
489166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709
489165 고속도로변 강남 아파트.. 47 ... 2015/10/08 5,902
489164 스팀보이 쓰고 있는데 하나더 사려구요. 일월은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5/10/08 1,055
489163 지령받고 글쓰는거겠죠 49 매뉴얼 2015/10/08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