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몇인데 남편이 하지말래요

넋두리 조회수 : 6,594
작성일 : 2015-10-06 21:50:41
상담 1시간
가격흥정 20분
주소적고
계약금 넣을께요 하더니

남편이 사지말래요
나이가 몇인데 .. 남편탓이니

장사하면서 증말 힘 빠진다
가격흥정이나 하지말지 쩝
IP : 219.250.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6 9:52 PM (175.223.xxx.69)

    남편은 핑계인거고 변심이죠 뭐

  • 2. 그런여자
    '15.10.6 9:55 PM (210.2.xxx.185)

    그런여자들 진짜 많아요. 꼭 구매 문제가 아니어도 평소에도 주위에 널렸죠.

  • 3. 원글
    '15.10.6 9:58 PM (219.250.xxx.107)

    전 요즘 생각중입니다
    저렇게 1시간이상 매장에 머문다는건
    구입의사가 있는거 아닌가요?
    1시간이상씩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가격까지 이끌어갔는데 변심하는건
    판매자의 문제점이 뭘까요?

  • 4. @@@
    '15.10.6 10:02 PM (119.70.xxx.27)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하다못해 중고나라 거래하면서 홧병난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이 꼭 시집, 남편, 자식 핑계대지요. 자기탓 아니라는 듯...

  • 5. ...
    '15.10.6 10:05 PM (182.212.xxx.223) - 삭제된댓글

    다시생각해보니 다른게더나았을수도있고다른곳알아보니 더좋은조건이있었을수도있고..이유는다양하죠ㅋ
    진짜남편때문이라고믿는건아니시죠?ㅋ

  • 6. ..
    '15.10.6 10: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22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22

    시간 열정 먹튀하는 인간들

  • 7. ..
    '15.10.6 10: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22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22

    시간 열정 먹튀하는 인간들 (한시간짜리 신데렐라 .. 어디가서 대접 못 받아본 인간들이 꼭 그래)

  • 8. ㅇㅇ
    '15.10.6 10:15 PM (58.140.xxx.142)

    원래 살사람들은 저렇게 상담 오래안하죠 본인이 다 찾아보고 다 알건알고오니

  • 9. 저 중고나라 거래하면서 당한일
    '15.10.6 10:17 PM (211.32.xxx.135)

    저 바비브라운 브러쉬 2개 팔면서
    직거래로 하기로 하고 만나기전 파토남.
    남편이 너무 비싸대요 하지말래요..가 핑계.
    핑계인지 진짠지는 모르지만..
    진짜라면 너무 한심..
    그 좋은 용산 브랜드 아파트 살면서 그러고 싶나.
    십만원도 안되는거...

  • 10. 원글
    '15.10.6 10:55 PM (219.250.xxx.107)

    꼭 징하게 가격 깎는 사람들이 그래요
    오늘 저 손님도 20분을 졸라댔으면 어떨지 아시죠?

    내가 너무 친절?? 혹은 얕보였나싶은 생각이?

  • 11. 업종이
    '15.10.6 10:56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뭔지는 몰라도 1시간 머문다고 해서
    구매의사가 있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할까 말까 들었다 놨다 망설이는거죠

    정말 살 사람은 두말안하고 딱 삽니다

  • 12. ㅁㅁ
    '15.10.6 11:06 PM (219.250.xxx.107)

    남의 시간 열정 먹튀 → 공감100

  • 13. ㅠㅠ
    '15.10.6 11:1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 않아요
    저도 장사해요
    그런경우 생기면 하루종일 힘빠지고 퇴근길에도 생각하며 ㄷ퇴근해요
    물건다 골라놓고 계산하다가 담에오겠다는 사람 정말 미치죠
    그래도 환불보다 나은거라고 마인드콘트롤 해요
    힘내세요~~

  • 14. ㅠㅠ
    '15.10.6 11:27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영업장에 대우받으러 간다는 글
    전 너무 무섭네요
    한개라도 팔아볼려고 미소지으며 친절하게 대꾸하는데
    그건 너무잔인한 짓이예요

  • 15. 음..
    '15.10.7 12:03 AM (175.195.xxx.168)

    근데.. 사고 나서 진상짓하면서 환불하네 교환하네 그러는거보다 낫다고 위로하심이 좋을듯합니다..ㅜㅜ

  • 16. ...
    '15.10.7 3:0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속 편하죠.
    팔더라도 나중에 뒷말 많을텐데

  • 17. 맞아요
    '15.10.7 7:19 AM (39.7.xxx.16)

    그런사람은 팔아도 꼭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거래 안된게 다행인지도 몰라요

  • 18. ...
    '15.10.7 9:28 AM (110.8.xxx.8)

    곤란한 부탁 거절할때나 물건 반품 할 때 어떻게 할까요 하면 댓글에 남편이 못하게 한다고 하세요 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76 대입면접 이슈화된 시사자료는 어떻게 3 구하세요? 2015/10/07 717
487975 가톨릭 교우님께 문의 드려봅니다. 2 궁굼이 2015/10/07 654
487974 공같은 재질에 유성볼펜자국 뭐로 지워질까요? 도와주세요 5 울고싶어라 2015/10/07 875
487973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아 심하네요 17 2015/10/07 62,797
487972 ㅇ경실씨 남편때매 망신살 49 00 2015/10/07 33,752
487971 고지서에 20만원 넘었네요.감면방법 없을까요? 1 핸펀 2015/10/07 1,276
487970 저 영정사진 찍으러 가려구요 48 Mind 2015/10/07 14,852
487969 부부싸움 ...시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야할까요? 10 ... 2015/10/07 3,624
487968 베테랑 vs 인턴 뭐 볼까요? 49 반달 2015/10/07 1,475
487967 역술인이 예약을 저만 안해주네요.. 2 황당 2015/10/07 2,991
487966 캐*맙 실리콘 솔 비슷한 거라도 구할 수 있을까요? (미국) 1 구해요 2015/10/07 679
487965 한달에 건강보험료 65만원 내는 사람은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3 와우 2015/10/07 3,096
487964 영어고수님들 한문장만 번역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드립니다) 2 아름다운삶 2015/10/07 979
487963 스리랑카 브랜드 베어풋 아시나요?추천 부탁요^^ 2 베어풋 2015/10/07 2,388
487962 나이 어린 후배들 만날 때.... 3 ..... 2015/10/07 1,441
487961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 힘내세요. 1 에휴 2015/10/07 889
487960 82의 위력.... 10 82짱 2015/10/07 4,031
487959 성장기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이요 6 성장기 2015/10/07 1,796
487958 강남에 위더스푼라는데 괜찮나요 3 혹시 2015/10/07 1,511
487957 아래 뚫린 스타킹이나 레깅스 아셔요? 6 가을 2015/10/07 3,981
487956 해외여행 가고파요.사는게 힘드네요 2 돈??? 2015/10/07 2,531
487955 카톡, 감청 협조 재개…‘불응 방침’ 1년 만에 ‘백기’ 6 카톡 2015/10/07 1,128
487954 저는요..내일부터 그냥 저녁 먹을랍니다~ 5 실소 2015/10/06 2,687
487953 타이레* 까먹기 정말 짜증나네요ㅠ 28 아픈데‥ 2015/10/06 4,622
487952 경기도 포천, 운천 아세요? 갑자기 2015/10/0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