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떨어져 지낼경우 애교육은 어떻게 하시나요ᆢ
ᆢ 문제는 아들이 말을 슬슬 듣지 않네요 중학교들어가니
너무 사사건건 저랑 다툼이 생겨요ᆢ그대로 의견대립ᆢ
갈수록 엄마말을 안듣을꺼라 생각하니 진짜 웬수가 따로 없네요
왜이리 미운지ᆢ말투며ᆢ툴툴거림ᆢ요즘 너무 거슬려요
그때 마다 남편잡고 얘기하려니 떨어져 지내는데 ᆢ애에 대한 좋은 소리 하는건 없고 욕만하게 되요 신랑도 듣기 싫어하고 자기 자식얘기인데ᆢ아빠랑 저랑 있을때 태도도 달라 정내미 떨어져요ᆢ아들이라 더키우기 힘든것 같아요ᆢ
1. 맞아요
'15.10.6 9:38 PM (218.235.xxx.111)딱 그랬어요....
저희도 그래서...합쳤어요.
딸이라면 성이라도 같지
아들은 성이 다르니....이거 완전 통제도 안되고
합치고나선.
거의 남편이 애 관리 해요....2. ᆢ
'15.10.6 9:43 PM (112.152.xxx.96)윗님ᆢ합치셨네요
정말 요즘은 많은 고민이 되네요 돈 땜에 떨어져 살고 이게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애가 저리 버릇없이 나올땐 ᆢ애가 어릴때랑은 또 다른 고민이네요
분명 남편있었음 저리 못할 행동이나 말이 었겠다 싶으니까 ᆢ막 홧병 날것 같아요3. 맞아요
'15.10.6 9:48 PM (218.235.xxx.111)아무래도...엄마를
좀 만만하게 대하죠....
또 아들은 엄마 많이 속여요.
전 뭐 하도 속아봐서 ㅋㅋㅋ
이젠...뭔짓을 하면...뭐지? 싶어 한번 더 살펴본다니까요?
발 씻는것도 거짓말
세수하는것도 거짓말.
공부한다면서...책속에 폰 숨겨 폰하기
인강 듣는다고 헤드폰 쓰고 있는데
어라...봤더니...음악듣고 있고...
이런일 너무너무 많아서
어리숙한 엄마,
쪼매 똘똘할 정도까지....ㅋㅋㅋ
근데....지금도 저 속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게 뭔지 몰라도
뒤가 영 찝찝해요...
어떤땐 자는것까지 속인다니까요 ㅋㅋ4. 헐..
'15.10.7 11:04 AM (125.131.xxx.51)윗 님 말씀에 백퍼 동감...ㅠㅠ
진짜 속여요.. 엄마가 약간 똘똘한데도.. 엄마 머리 위에 있어요..
저도 아들.. 전적으로 아빠에게 미루는 편이예요.
저로썬 이해도 안되고.. 왜 그리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는지.. 도통.. 머리로 받아들여 지지 않아서..
그런데 애 아빠는 자기와 생긴 것도 두뇌 구조도 비슷하다며 아들 편을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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