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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될 사람이랑 의견충돌..

속이상한다상해 조회수 : 24,256
작성일 : 2015-10-06 01:56:09
남동생이 저보다 한참 어립니다

엄마는 안계시고
아빠만 계세요
저는 싱글이고요

아빠는 그냥 늦둥이 아들만
결혼시키고 손주보고 싶어하는 할아버지예요

둘이 어려서부터 연애한걸로 알아요
고등학교 때던가부턴가

그때부터 여자애가 나은 환경이었죠
동생은 대학다닐 무렵부터 엄마가 없었고
집안환경도 낫고
아버지 경제력도 더 낫고
여자애는 서성한 여기는 지방국립대
학벌까지도 차이가 났어요
심지어 키도 1cm밖에 차이가 안나요

결혼할른가 싶더니 남동생이 하려고 한다고 하고
집을 보러다닌다고 얘기 들었어요

상견례는 하지도 않았는데
집부터 보러다닌다고 하길래
그럼 집을 즈네들이 알아서 하는건가 했지만...
동생이 그건 또 아니라하더군요
저와 아버지가 원래부터 집은 해주기로 했거든요
(사실 거의 제 돈)
(아버지가 가난한게 아니라
어머니 유산을 사정상 제가 받은 것이 있어서)

저는 일체 관여를 안했어요
나중에 시누이가 되면 잘해줘야지
생각 뿐이었어요
시누이 들어온다해서 안하던 김장을 하거나
제사를 더 크게 지낼건 아니니까...

연애할 때와는 달리
얼굴 한번 보겠지 싶었는데 저한테부터 만나자길래
의아했지만 보러 나갔어요

밥을 먹어가며 이 아가씨가 본론은
언제하나 싶었는데 집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본인의 아버지가 이 정도를 보태주겠다 하시니
집 살 돈을 현금으로 주시면 고맙겠더다군요

그러면 모아서
봐둔 집이 있으니 그 집을 사겠다고
제가 집으로 생각한 가격은 삼억 오천쯤 되는데
대략 육천 정도 더 보태겠다는 겁니다

본인들이 모은 돈 1억 오천으로 그 안에서 혼수니 신행이니는
다 하겠답니다..

그리고 양해해주시면 이라는 단서를 붙이고는
일년에 한번 정도는 친정에 먼저 라고 합니다

잠이 오질 않네요 정말..
IP : 110.70.xxx.161
2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6 2:06 AM (218.148.xxx.91)

    의견충돌이 난 부분을 안적어주셨네요..

  • 2. 돌직구
    '15.10.6 2:14 AM (58.233.xxx.226)

    상견례 하기 전에 독대하자해서 집사줄거면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맹랑함.
    양해해주시면 이라는 단서 달면서, 한번은 친정먼저 가겠다를 면전에서 날리는 대범함.

    거의 통고네요 통고.
    세상이 변해간다지만 기본 예의는 어디 안간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동생 결혼시키고 원글님 올케랑 대면대면 할듯.
    글 느낌으로는 동생이 중심잡는 스타일도 아닌듯하고요.

    어쩌겠어요. 그것이 동생의 팔자인걸.
    결혼 안시킬거면 몰라도 결혼시킬거면 좋은 포지션으로 남는게 좋으실듯.

    그런데 올케될 아가씨한테 따끔하게 예의에 관해 한마디는 하셔야할듯 해요.

  • 3. 돌직구
    '15.10.6 2:16 AM (58.233.xxx.226)

    그리고 결혼 비용은 둘이 반반하고 집은 몇 천 보태봤자 2억이상은 시댁에서 나가는건데,
    공동명의 하자는 얘기는 안하던가요? 나중에 할거 같아 보이네요.

  • 4. .......
    '15.10.6 2:21 AM (175.180.xxx.29) - 삭제된댓글

    돌직구님 댓글을 읽으니 비로소 원글님이 왜 이렇게 속상해 하시고 흥분하시는 지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그런이야기는 남동생이 누나와 상의해야 할 이야기들인데 아가씨가 직접이야기 하는 거 보니
    동생이 중심을 잡지 못한다는 말도 동의하게 되고요.
    어차피 할 결혼 같은데 동생과 대화를 해보세요.

  • 5. 돌직구
    '15.10.6 2:27 AM (58.233.xxx.226)

    원글님 댁에 어머니가 안계시면 누나가 보통 시어머니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원하던 원하지않던..

    나이든 시아버지가 그 총대 메겠나요?
    싫어도 원글님이 악역이라면 악역을 하셔야 된다고 봐요.

  • 6.
    '15.10.6 2:37 AM (180.228.xxx.26)

    친정아버지가 6천 보태주신다는거죠?ㅎ
    지들 모은돈 1억5천은 결혼식비용,신행,살림살이에 쓰고요?
    님한테는 3억5천을 현금으로 달라는거고요?ㅎ
    친정아버지가 6천보태줬으니 설날은 시댁먼저 추석은 친정먼저가겠다는거고요?ㅎ

    원글님
    2억9천 그냥 님이 가지세요
    쟤네한테 6천만 주세요 뭣하러 호구짓합니까
    결혼생활은 평등하길 바라면서 결혼비용은 6배를 더 내놓으라니?ㅎ
    미친것들

  • 7. ..
    '15.10.6 2:38 AM (218.209.xxx.224)

    집 사주는것도 사는거 봐서 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냐면,,
    정말 싹퉁머리 하나도 없고, 삶에 있어서 노력하는것도 없고, 부모님이 집 사주면
    저축은 하지 않고 자기들 벌어서 사치하는데나 쓰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당연한 건 줄 아는..
    뭐 열심히 살지도 않고..
    정말 이런 모습 보이면 집 사준거 후회 할 거 같습니다.
    사주면 고맙습니다 하고 받으면 되지 그걸 어찌 현금으로 달라 해요?
    똑같이 내지도 않는 마당에..
    여자쪽 집안에서 그리 시켰거나 아님 또래들 그 사이에 어떻다더라 하는 야그 들었거나,
    아님 그 아가씨 생각이라면 정말 윗 댓글대로 맹랑한 아가씨죠.

    노력해 가면서 네들이 열씸히 사는거 같은면 집은 그때가서 사준다고 해보세요.

  • 8.
    '15.10.6 2:38 AM (210.2.xxx.185)

    원글이 더 이상해보이네요. 이게 무슨 충돌인가요? 돈 얘긴 좀 당돌하다쳐도 어차피 집사는데 필요한 돈이라면 얘기를 해야 맞는거고, 원글님도 본론을 꺼내길 기다렸다면서요.

    그리고 1년에 한 번 친정 먼저가는걸 굳이 양해까지 구해야하는게 더 잘못된 현실 아닌가요? 왜 친정엔 항상 나중에 가야하는게 기정 사실이고 그게 바뀌면 여자가 기어들어가야하죠? 어이없네.

  • 9.
    '15.10.6 2:41 A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받은 유산은 없고 원글님이 받은것만 있는건가요?

  • 10. ...
    '15.10.6 2:41 AM (180.228.xxx.26)

    그렇게 치면 남자쪽에서 집 사주는것도 잘못된 현실이죠
    6천vs3억5천이면 6배 차이에요~
    공평공평 하면서 돈에서는 차이가 나도 너무 나네요
    윗윗분 말씀마따나 나중에 하는거 봐서 사주거나 그냥 공평하게 6천만 보태주세요~

  • 11. 친정에서 받는 6천으로 집구하고
    '15.10.6 2:52 AM (121.145.xxx.49)

    명절에는 매번 친정먼저 가라고 하세요.

  • 12. 돌직구
    '15.10.6 2:53 AM (58.233.xxx.226)

    핵심은 논제 자체가 아니라, 그걸 전달하는 방식과 타이밍, 종합해서 예의 문제인거죠.

    어쨌거나 글만 봐서, 저 아가씨 영 별로에요. 동생과 편한 술자리 하자해서
    심도깊게 얘기해보세요.

  • 13. 카페모카
    '15.10.6 2:53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시어머니였어도 따로 밖으로 불러내 우리가 알아본 집 있으니 돈 달란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라면 결혼전에 남자 어머니만 따로 밖으로 불러내 현금으로 돈 달라 할 수 있을것 같으세요?

    저라면 못해요.

    보통여자는 아닌듯 싶어요.

    하는거 봐서 후에 집을 사주던가 아님 안사주던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4. 애매한 게
    '15.10.6 2:56 AM (61.100.xxx.172)

    집 사주는 돈 3억 5천이 어머니 상속 재산이면 동생 몫이 그만큼이라는 건가요? 둘이 모은 돈 1억 5천 중에 여자가 모은 돈은 얼마구요? 그 돈하고 6천하고 더하면 여자쪽이 내는 결혼 비용이 되는 건데 여자가 학벌이며 스펙이 좋다고 하니 모은 돈도 훨씬 더 많은 상황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양쪽에서 내는 비용이 일억 정도 차이 난다고 가정하면 명절에 한번은 친정부터 가겠다고 하는게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돈하고 관계없이 부부의 결정으로 평등하게 그리 하겠다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여자쪽이 직장이 좋고 하면 앞으로 벌어들일 돈도 동생보다 많을 수 있고..
    계산하자면 끝이 없는 일이네요.

  • 15. 아니면
    '15.10.6 2:58 AM (121.145.xxx.49)

    똑같이 6천씩 내고
    명절에는 각자 집으로.
    친정 어머니 안계시니 제사가 있을거 같네요.

    어차피 며느리가 된다한들 제사는 안지낼거 같고,
    원글님 살아 있을 동안은 제사 지내실거 같으니
    각자의 집으로 가는걸로 하자고 하세요.

    남동생이 싫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
    여자쪽에 따라 가겠죠.

    그냥 맘 비우세요.

    그 돈은 원글님 죽을때 어머니 제사 절이든 어디든 모시는 비용으로 쓰시고요.

  • 16. 22
    '15.10.6 2:58 AM (180.228.xxx.26)

    친정에서 받는 6천으로 집구하고 명절에는 매번 친정먼저 가라고 하세요. 222

  • 17. 돌직구
    '15.10.6 3:00 AM (58.233.xxx.226)

    친정에서 받는 6천으로 집구하고 명절에는 매번 친정먼저 가라고 하세요.

    - 앗! 이렇게 좋은 수가...

  • 18.
    '15.10.6 3:01 A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일단 올케될 사람과 초면에 일대일로 만난것도 아닐테고
    남동생이 집에서 얼마쯤 가능할거다. 이야기 흘렸을 거고 남동생도 그렇게 받고 싶은거에요.
    남동생과 담판을 지으세요.

  • 19. ,ㅡㅡ
    '15.10.6 3:02 AM (180.228.xxx.26)

    3억5천이 동생몫의 상속분이라고 해도 동생돈이아니라 시댁에서 해주는돈이죠
    시댁에서 해주는돈을 제껴놓고 당연히 받을거 받는돈이니 시댁과 친정에 대한 의무는 공평히 하겠다는건
    얼빠진 계산이죠 ㅎ 6천vs3억5천인걸요

  • 20. ㅠㅠ
    '15.10.6 3:03 AM (222.237.xxx.130)

    똑같이 6000주고 집구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한번은 친정에 먼저 가라고 흔쾌히 말하세요
    ...
    아니면 집을 님명의로 전세얻어주세요
    분명 그 목돈 다 주면 공동명의하고 나중에 또 딴소리 할거에요

  • 21. 왜 남동생과 담판을 지어요?
    '15.10.6 3:03 AM (121.145.xxx.49)

    본인이 직접 불러서 통고를 했는데요.
    두사람 다 불러서 같이 보고
    원글님 의견은 아가씨에게 말해야죠.

  • 22. ..
    '15.10.6 3:04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유산을 원글님이 받으신거에요?
    삼억오천이 같이 받으신거에요? 아님 각각 받으신거에요?

    그런데 왜 상견례를 먼저 안하셨어요? 그 올케될 사람 당돌하네요.

  • 23. ....
    '15.10.6 3:08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어머니에게 받은 유산 금액이 정확히 얼마예요
    그돈의 반 주는 거라면 사실 남동생이 자기돈이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그거 듣고 당당히 요구한다면 사실 할말이 없구요
    누나 몫까지 다 주려고 했다면 서운할만 하고요

  • 24. ㅠㅠ
    '15.10.6 3:08 AM (222.237.xxx.130)

    읽으면 읽을수록 그 처자 참 ...배려나 예의가 없네요
    원글님 심정 이해가 갑니다

  • 25. ㅇㅇ
    '15.10.6 3:15 AM (222.237.xxx.130)

    그 친정 어떤분위긴지 모르겠는데 벌써부터 친정 간다고 그러는거 보면
    집값도 그냥 반반 내라고 하는게 맞잖나요.
    저라면 집 안사줍니다. 그냥 원글님명의로 전세나 하나 얻어주시던가요.
    자기에게 좋고 편리한것만 다 취하려는 사람 정말 별로에요.

  • 26. 원글님과 아버지가
    '15.10.6 3:15 AM (121.145.xxx.49)

    허수아비로 보였나봅니다.
    원하는대로 해주고 동생 결혼하던 아니던
    남동생은 없다 생각하고 모두 내려놓고
    앞으로 아버지 남은 여생까지 생각하셔야겠네요.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어찌보면 미리 알게되서 마음의 준비라도 하게되니 다행이고요.

  • 27. ...
    '15.10.6 3:27 AM (50.5.xxx.72)

    그냥 8천 주고 설날은 시댁 머저 오라고 하세요. ㅎㅎㅎ
    딜하는거 같은데 같이 해주면 될듯.

  • 28. 파란하늘보기
    '15.10.6 3:30 AM (223.62.xxx.18)

    대체 뭐가 문제냐니
    82에는 가끔 정신 나간 개념 없는 사람이 있어요
    저런 여자들도 문제고 저런 여자가 장모 자리면 더 문제..

    현금으로 달라고요?
    맡겨놨대요?

    나도 여자지만 남자가 죄지었나요?
    거지근성이네요.

    시댁 시누이 소리만 나오면 시금치 해대는 여자들도
    날뛰면서도 돈은 저리 밝히죠
    저라면 저런 여자 아무것도 안해줘요.
    결혼 하던 말던.
    그야말로 미친거죠.
    딸자식 낳아 그 부모는 장사하는지 현금으로
    달라니? 미쳤구만요

  • 29. 파란하늘보기
    '15.10.6 3:33 AM (223.62.xxx.18)

    현실 좋아하네 덧글 읽어보니 기도 안차네요
    저런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저리 많은지.
    아들 있으면 꼭 저런 여자와 결혼시키시길

  • 30. ㅎㅎㅎ
    '15.10.6 3:36 AM (121.145.xxx.49)

    볼수록 어이없어 웃음이 나네요.

    원글님 잠 안올만해요.

    닥치고 상관말고
    3억5천 내 놓으라니.
    빚쟁이 빚받으러 왔거나
    맡긴돈 찾으러 온 듯.

    밥값도 원글님이 내셨겠죠?

  • 31. ...
    '15.10.6 3:37 AM (103.25.xxx.247)

    제목이 올케될 사람과의 의견 충돌...아닌
    예비올케의 황당한통보....정도로 보여지네요

    집구입 자금 현금 달라는 말 넘 위험하네요
    결혼해도 시댁과는 인연이 없어보이네요
    그돈 절만은 아버님 노후 자금으로 쓰세요
    남동생이 좀 ㅠㅠㅠ

  • 32. ㅎㅎ
    '15.10.6 3:57 AM (176.92.xxx.32)

    뭐가 문제냐는 댓글이 더 기가 차네요.
    6천 주고, 나머지 돈은 아버지 노후 자금으로 묶어 놓는다 하시고, 번갈아 시댁 친정 오라고 하세요.
    형편이 나으면 더 보태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무슨 돈 맡겨놨나. 와 진짜 기가 차네요.
    저도 여자지만 올케가 나이 많은 시누 만나자고 해서 저런 통보 했다니 뭐 저런 미친년이 다 있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 33.
    '15.10.6 3:59 AM (1.233.xxx.136)

    당돌하네요..만나자고 하고선 현금 달라니
    지가 돈 맡겨 놓았나
    돈 받고 시댁과 연 끊을 생각 같은데,,돈이 묶여서 6천 마련해줄테니 합쳐서 얻으라 하세요
    6천 6천 지들이 모은거 1억5천=2억 7천이니 융자 받아서 집 구하라 하세요
    돈까지 다주고 싸가지 없는짓 보면 열 받을듯

  • 34. ...
    '15.10.6 4:15 AM (220.76.xxx.213)

    받을건받고 절대손해안보는 얌체같은 스타일이네요
    남동생도 잡혀살겠어요
    그냥 전세정도만 우선 해주고 나머지는 줄때주더라도 나눠서 주세요
    콩고물이라도 떨어져야 시댁에 잘할 스타일같은데
    저라면 명절때도 시댁안와도 된다고할거같아요
    저런얘기는 굳이 저런식으로 먼저 꺼낼필요없이
    가족된다음에 자연스레 양해구해도 되는건데 무슨 계약하는자리도 아니구요

  • 35. ㅋㅋ
    '15.10.6 4:17 AM (180.228.xxx.26)

    전세는 한두푼인가요?
    딱 그 잘사는 친정에서 해준다는 6천만큼만 해주세요
    공평하게 좋잖아요?ㅎㅎ 명절에도 번갈아서 먼저 오라고 하세요 공평하게~

  • 36. penciloo2
    '15.10.6 4:24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헐....아주 꼴갑을 지대로 하는 여자인 듯
    3억이 아니라 3원어치 교양도 없어 보이는 여자가 감히 뭔소리를 하고있데요?
    남동생 정신차려야 되겠네요

  • 37. 학벌이
    '15.10.6 4:28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ㅎ
    직장,연봉 차이 많이 안나요?
    평생 버는 돈으로 따지면 여자쪽이 훨 많은 거 아닌가요?
    결혼 파토나면 과연 누가 아쉬울지ㅎㅎ

    원래 집 해주기로 했으면 해주면 되는거지
    겁나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계획을 얘기하는 와중에 언제 현금을 주면 어떻게 융통해서 집을 사려고합니다 정도로 나왔겠죠
    뭘 또 맡겨놓은 돈 달라듯이 요구했겠어요ㅋ
    시댁, 친정 번갈아 가는 건 당연한 요구이고요
    집값 삼억오천이나마 있으니까 스펙 차이나도 결혼 성사 되는거죠
    둘이 모았다는 일억오천 중 지방국립대 나온 남동생 지분은 얼마나 있을지;;
    동갑에 군대 기간 빼면 여자쪽이 직장생활도 몇년 오래했을텐데
    거의 여자돈이나 마찬가지일듯ㅎ
    파토내자고 해보세요 누가 손핸가

  • 38. 학벌이
    '15.10.6 4:30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ㅎ
    직장,연봉 차이 많이 안나요? 
    평생 버는 돈으로 따지면 여자쪽이 훨 많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둔ㅅ이 모았다는 일억오천 중 지방국립대 나온 남동생 지분은 얼마나 있을지;; 
    동갑에 군대 기간 빼면 여자쪽이 직장생활도 몇년 오래했을텐데 
    거의 여자돈이나 마찬가지일듯ㅎ 
    파토내자고 해보세요 누가 손핸가

    원래 집 해주기로 했으면 해주면 되는거지
    겁나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계획을 얘기하는 와중에 언제 현금을 주면 어떻게 융통해서 집을 사려고합니다 정도로 나왔겠죠
    뭘 또 맡겨놓은 돈 달라듯이 요구했겠어요ㅋ 
    시댁, 친정 번갈아 가는 건 당연한 요구이고요
    집값 삼억오천이나마 있으니까 스펙 차이나도 결혼 성사 되는거죠 

  • 39. 학벌이
    '15.10.6 4:31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ㅎ
    직장,연봉 차이 많이 안나요? 
    평생 버는 돈으로 따지면 여자쪽이 훨 많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둘모았다는 일억오천 중 지방국립대 나온 남동생 지분은 얼마나 있을지;; 
    동갑에 군대 기간 빼면 여자쪽이 직장생활도 몇년 오래했을텐데 
    거의 여자돈이나 마찬가지일듯ㅎ 
    파토내자고 해보세요 누가 손핸가 

    원래 집 해주기로 했으면 해주면 되는거지
    겁나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계획을 얘기하는 와중에 언제 현금을 주면 어떻게 융통해서 집을 사려고합니다 정도로 나왔겠죠
    뭘 또 맡겨놓은 돈 달라듯이 요구했겠어요ㅋ 
    시댁, 친정 번갈아 가는 건 당연한 요구이고요
    집값 삼억오천이나마 있으니까 스펙 차이나도 결혼 성사 되는거죠 

  • 40. 학벌이
    '15.10.6 4:32 AM (175.112.xxx.238)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ㅎ
    직장,연봉 차이 많이 안나요? 
    평생 버는 돈으로 따지면 여자쪽이 훨 많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둘이 모았다는 일억오천 중 지방국립대 나온 남동생 지분은 얼마나 있을지;; 
    동갑에 군대 기간 빼면 여자쪽이 직장생활도 몇년 오래했을텐데 
    거의 여자돈이나 마찬가지일듯ㅎ 
    파토내자고 해보세요 누가 손핸가 

    원래 집 해주기로 했으면 해주면 되는거지
    겁나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계획을 얘기하는 와중에 언제 현금을 주면 어떻게 융통해서 집을 사려고합니다 정도로 나왔겠죠
    뭘 또 맡겨놓은 돈 달라듯이 요구했겠어요ㅋ 
    시댁, 친정 번갈아 가는 건 당연한 요구이고요
    집값 삼억오천이나마 있으니까 스펙 차이나도 결혼 성사 되는거죠 

  • 41. ㅎㅎ
    '15.10.6 4:39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3억5천이 시댁에서 나가는데 생색내면 어때요?
    겁나 생색내는거 싫으면 안받고 지들끼리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요ㅎ
    받는돈이 다른데 어떻게 시댁,친정 번갈아 가는게 당연한지
    뻔데기만 먹었나 계산이 너무 뻔뻔하네 ㅎ
    평생 버는돈이 차이나기에 그것까지 상대부모가 메꿔줘야 한다네ㅋㅋ
    그지근성 쩔어요 ㅎ

  • 42. 웃기는 여자네요
    '15.10.6 4:55 AM (90.204.xxx.70)

    6천으로 집 구하고.. 1억 얼마로 살림 구하고
    결혼 준비하고
    친정매번 먼저 가라고 하세요

  • 43. 여자분이
    '15.10.6 5:02 AM (175.112.xxx.238)

    이 글 보고 결혼 다시 생각하면 좋겠구먼;;;

  • 44. ㅋㅋ
    '15.10.6 5:11 AM (180.228.xxx.26)

    원래 집 해주기로 했으면 해주면 되는거지
    겁나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시댁, 친정 번갈아 가는 건 당연한 요구이고요
    집값 삼억오천이나마 있으니까 스펙 차이나도 결혼 성사 되는거죠
    ------------------------

    이 댓글 단 사람 생각이 딱 저 올케수준인 듯
    3억5천이 시댁에서 나가는데 생색내면 어때요?
    겁나 생색내는거 싫으면 안받고 지들끼리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요ㅎ
    받는돈이 다른데 어떻게 시댁,친정 번갈아 가는게 당연한지
    뻔데기만 먹었나 계산이 너무 뻔뻔하네 ㅎ
    평생 버는돈이 차이나기에 그것까지 상대부모가 메꿔줘야 한다네ㅋㅋ
    누가 억지로 결혼시키나요? 그렇게 손해보는 거 같으면 발빼지
    부득불 지 좋다고 해놓고 뻔뻔하게 요구하며 내놓으라네
    그지근성 쩔어요 ㅎ ㅎ

  • 45. ㅇ ㅇ
    '15.10.6 5:42 AM (180.230.xxx.54)

    ㅊ친정에서 받는 6천으로 집구하고 명절에는 매번 친정먼저 가라고 하세요
    ㅡㅡㅡㅡㅡ
    이 분 천재

  • 46. ㅇㅇㅇ
    '15.10.6 5:49 AM (49.142.xxx.181)

    아 남동생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저런 소릴 할까요..
    남동생놈을 잡으세요. 진심 호구네요.
    어떻게 저런 여자를 누나 단독으로 만나게 해요. 지는 쏙빠지고;;

  • 47. ...
    '15.10.6 6:02 AM (121.157.xxx.75)

    남동생이 등신이네요

  • 48. . . .
    '15.10.6 6:29 AM (39.121.xxx.186)

    기선제압하던지 전세비용주고 남동생 포기하던지 해야겠군요.
    저라면 남동생 혼내겠음.

  • 49. 무뇌아 댓글...
    '15.10.6 6:55 AM (112.146.xxx.113)

    첫 댓글...

    너 초딩이지?

    여기는

    어른들이 들어와서 이야기 하는 곳이다

    어여 가서

    엄마한테 들어가보라고 하거라!!!


    알았지?


    또 들어와서

    헛소리하고

    장난치면

    땟찌 한다...

  • 50. 안사돈 없다고
    '15.10.6 7:14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저 아가씨가 처음부터 기선제압하고 들어먹으려고 시작하는군요.
    여자집에서 해오는만큼만 하세요.

  • 51. 저는 다른것보다
    '15.10.6 7:15 AM (221.151.xxx.158)

    요즘애들 다들 저렇게 3억5천짜리 신혼집에
    눈높이가 맞춰져 있나요?
    놀랍네요

  • 52. 안사돈 없다고
    '15.10.6 7:1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저 아가씨가 처음부터 기선제압하고 들어먹으려고 시작하는군요.
    여자집에서 해오는만큼만 하세요.

    굳이 좋은 시누이 노릇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상대에요.
    아무리 잘해줘도 시짜는 남보듯 할 겁니다.
    옛날에 사위들이 처가를 우습게 보고 멀리했던 게 장인장모가 못해줘서가 아니라는 거 기억해두세요.
    그냥 싫은 거에요.
    그러면서 처가에서 재산문제 얘기나오면 욕심내죠.
    저 아가씨.. 바로 딱 그런 심리에요.

    절대 돈 다 내주지말아요.
    이래도 저래도 시아버지와 시누이를 가족으로 대할 애가 아니에요.

  • 53.
    '15.10.6 7:18 AM (118.42.xxx.125)

    완전 싸가지없는 처자네요. 시어머니도 없겠다 혼자사는 시누 잘 꼬시면 돈좀 뜯겠다~하는 심보네요.

  • 54. ....
    '15.10.6 7:21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자기몫의 유산이 있다고 여자쪽에 흘린거같네요.
    그거 아니고선 뭐 맡겨놓은거 마냥 돈달라소리 못할것 같은데...

    스펙이나 집안차이가 많이 나니깐 남동생이 유산얘기한게 아닐지...

  • 55.
    '15.10.6 7:27 AM (223.62.xxx.18)

    ㅋ 자기 몫 유산 있다 말했어도 비정상적이죠
    그거 아니고선이라니요ㅋ
    그리 말했으면 뻔뻔하게 말해도 되나요?
    덧글이 더 기가 차요
    별 사람 다 있어요.
    상식선이란게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혀를 내두르겠네요
    남동생 탓하며 ..
    저 여자가 미친여자
    진짜 주변에 사람 잘만나야겠어요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에
    말도 안되는 이유 정당화.

    덧글만 봐도 어이 없네요

  • 56. 안사돈 없다고
    '15.10.6 7:2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들으세요.

    이건 말하자면 남동생이 그 집으로 시집가는 거다 생각하시면 정확할 겁니다.
    모든 가족관계가 처갓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뤄질 거구요.
    님은 그냥 아버지와 둘이다 생각하시는 게 속편해요.
    특히 님 어머니가 안계시기 때문에 조카가 태어나도 그닥 가까워지지 않아요.

    쟤는 지금 손윗 시누이가 될 님을 처음부터 눌러놓고 시작하겠다고 나서는 건데요.
    요즘 결혼하면서 이러고 시작하는 여자애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몇억은 당당하게 요구하는 걸 보니 저 여자애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절대 노골노골하게 부드럽게 약하게 순하게 보이시면 안돼요.

    저런 애 상대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이시면 저 애를 만날때는 되도록 웃지마시고
    그렇다고 화내지도 마시고 담담하고 신중한 표정으로 말을 아끼시고
    님의 기분을 잘 내색하지마세요. 그래야 님이 쟤한테 발리지 않아요.

    아버지 노후를 남동생 부부가 신경쓸 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마세요.
    지금 쥐고있는 현금... 함부로 건네줄 생각 하지도마시고...
    그냥 님이 그 집의 장남이다 생각하시고, 밑에 여동생 남의 집으로 시집보낸다 여기고 행동하세요.

    여동생 남의 집에 시집보낼때 온집안 재산 긁어다가 사위 집사주는 법은 없어요. 그렇죠?

    정신 바짝 차리세요.

  • 57.
    '15.10.6 7:30 AM (223.62.xxx.18)

    무뇌아 덧글은 안달았는데
    첫 덧글님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세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생각요? ㅋ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존중하란 소리는
    아무 말이나 갖다붙일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무데나 사고 다양성 존중 소리하네

    댁도 딱 저런 사위나 며느리 들이면 되겠어요ㅋ
    그때도 저 소리 할 지.
    그저 시짜만 나오면 부르르 ㅉ

  • 58. 안사돈 없다고
    '15.10.6 7:32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들으세요.

    이건 말하자면 남동생이 그 집으로 시집가는 거다 생각하시면 정확할 겁니다.
    모든 가족관계가 처갓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뤄질 거구요.
    님은 그냥 아버지와 둘이다 생각하시는 게 속편해요.
    특히 님 어머니가 안계시기 때문에 조카가 태어나도 그닥 가까워지지 않아요.

    쟤는 지금 손윗 시누이가 될 님을 처음부터 눌러놓고 시작하겠다고 나서는 건데요.
    요즘 결혼하면서 이러고 시작하는 여자애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몇억은 당당하게 요구하는 걸 보니 저 여자애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절대 노골노골하게 부드럽게 약하게 순하게 보이시면 안돼요.

    저런 애 상대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이시면 저 애를 만날때는 되도록 웃지마시고
    그렇다고 화내지도 마시고 담담하고 신중한 표정으로 말을 아끼시고
    님의 기분을 잘 내색하지마세요. 그래야 님이 쟤한테 발리지 않아요.

    아버지 노후를 남동생 부부가 신경쓸 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마세요.
    지금 쥐고있는 현금... 함부로 건네줄 생각 하지도마시고...

    제사니 명절이니... 쟤가 와서 음식 차리고 그럴 거라는 기대는 아예 접으세요.
    님이 다 하셔야할 거에요.
    명절에 님과 아버지 둘이 여행이나 다니지 생각하세요.
    님이 그 집안의 장남이다 생각하시는 게 정확할 겁니다.
    남동생은 님 가족의 유일한 아들이 아니라 그냥 남의 집 식구되러 시집가는 여동생이다 생각하세요.

    여동생을 남의 집에 시집보낼때 온집안 재산 긁어다가 사위 집사주는 법은 없어요. 그렇죠?
    정신 바짝 차리세요.

  • 59. 안사돈 없다고
    '15.10.6 7:3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들으세요.

    이건 말하자면 남동생이 그 집으로 시집가는 거다 생각하시면 정확할 겁니다.
    모든 가족관계가 처갓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뤄질 거구요.
    님은 그냥 아버지와 둘이다 생각하시는 게 속편해요.
    특히 님 어머니가 안계시기 때문에 조카가 태어나도 그닥 가까워지지 않아요.

    쟤는 지금 손윗 시누이가 될 님을 처음부터 눌러놓고 시작하겠다고 나서는 건데요.
    요즘 결혼하면서 이러고 시작하는 여자애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몇억은 당당하게 요구하는 걸 보니 저 여자애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절대 노골노골하게 부드럽게 약하게 순하게 보이시면 안돼요.

    저런 애 상대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이시면 저 애를 만날때는 되도록 웃지마시고
    그렇다고 화내지도 마시고 담담하고 신중한 표정으로 말을 아끼시고
    님의 기분을 잘 내색하지마세요. 그래야 님이 쟤한테 발리지 않아요.

    아버지 노후를 남동생 부부가 신경쓸 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마세요.
    지금 쥐고있는 현금... 함부로 건네줄 생각 하지도마시고...
    나중에 용돈이니 뭐니 받을 생각도 하지마시고 지금 쥐고있는 현금.. 절대 주지마세요.
    여자집에서 해오는 만큼만 하세요.

    제사니 명절이니... 쟤가 와서 음식 차리고 그럴 거라는 기대는 아예 접으세요.
    님이 다 하셔야할 거에요.
    명절에 님과 아버지 둘이 여행이나 다니지 생각하세요.
    님이 그 집안의 장남이다 생각하시는 게 정확할 겁니다.
    남동생은 님 가족의 유일한 아들이 아니라 그냥 남의 집 식구되러 시집가는 여동생이다 생각하세요.

    여동생을 남의 집에 시집보낼때 온집안 재산 긁어다가 사위 집사주는 법은 없어요. 그렇죠?
    정신 바짝 차리세요.

    남동생이 돈 문제로 뭐라고 하거든 물어보세요.
    과연 장남과 큰며느리 역할을 하며 살거냐고. 남동생은 지금 아무 생각없어요.
    남자는요. 같이 자주고, 맛있는 밥 앞에 차려주는 여자가 하는 말이면 그냥 다 좋고
    나머지 골치아픈 건 생각하기 싫어하구요.

    특히 어머니 안계신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 생기면 누나따위.. 그냥 남이에요.
    그나마 돈 한푼 내놓을 능력없는 누나는.. 그냥 우습죠.
    무슨 말을 해도 안먹힐 겁니다.

    걔가 남녀평등 좋아하는데... 평등하게 똑같이 집살돈 가져오라 그래요.

  • 60. 흠.
    '15.10.6 7:39 AM (113.216.xxx.87)

    다른건 모르겠는데 두 사람 결혼비용에 같은 돈 들어가면 친정 시댁 번갈아 가도 된다?

    흠 20년 전에 알았어야 했군요. 게다가 여자가 연봉도 더 많이 받는다면..

  • 61. tods
    '15.10.6 7:41 AM (59.24.xxx.162)

    이런말 처음 하는데요...
    애가 커가면서, 저런 집안과 사돈될까 걱정입니다.
    막말로 돈이 효자인 세상입니다.
    어머님유산은 절대 풀지마세요. 앞으로 들어갈 곳 천지일겁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친정어른이 주시는 돈으로 집구하고 시집에 올필요없다고하세요.

  • 62. 흠.
    '15.10.6 7:43 AM (180.134.xxx.141)

    집 준비 같은 돈 주셔도 되겠으나 그리 되면 원글님 동생은쳐지는 조건으로 저 집에 장가가는게 되니 그냥 처가에 기죽어 살겠군요.

    명절도 보통 여자들처럼 처가 먼저.. 지금 원글님 동생어 조건 모두 쳐지니..참 안타깝네요.

  • 63. 쳐지긴 뭘쳐집니까
    '15.10.6 7:49 AM (2.216.xxx.243)

    서성한 지거국 정도 수준차로 쳐진다는 분들은
    그럼 의사 판검사 와이프 분 일반 회사원들은 열쇠 몇개 싸들고 장가가야 하나요?
    서성한 지거국 별 차이 없습니다.
    막말로 서성한 고졸정도 되는 차이도 아니고
    남자도 능력있어서 직장있고 서로 모은 돈도 있다 할 정도면

    무슨 쳐지는 결혼이라고..
    그냥 고딩때 부터 여자가 주도권잡고 데이트 했겠고
    남자는 끌려 다니듯 사귀다가
    결혼까지 이르니

    이 아가씨 아직도 자기가 갑인줄 알고 세상물정 모르고
    설치는거죠

    게다가 시어머니도 없겠다
    시누는 나이차이도 많겠다.
    잘 설득하면 고딩때 사귄 순딩이 남친처럼 홀라당 시댁 식구들
    모두 자기 손안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는 심뽀죠.

    저런 심뽀 처음에 안고쳐주면
    지금 3억 을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두고두고 시댁을 우습게 알게 됩니다

  • 64. 아들 잘 살라고
    '15.10.6 7:53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10억짜리 집 아들 앞에서 해줬더니
    그 집에 사돈부부 사돈처녀 사돈총각 들어와서 진을 치고 살아서
    집사준 시부모는 김치 담궈서 경비실에 살짝 맡기고 돌아가는 일도 있어요.
    자기들이 사준 집인데 손주들 보고싶어도 그 집에 발 한번 들이기 힘듭니다.

    요즘 별의별일 다 많구요.
    며느리라고 절대 죄다 피해자 아니에요.

    시짜를 아예 가족으로 여기지 않으려고 처음부터 저러고 나오는 애 뒤에는 그런 친정부모가 있어요.
    그 친정엄마부터가 경우없는 사람이에요.
    저런 집안인 줄 모르고, 여자애가 저런 앤 줄 모르고
    남동생이 기어이 장가가서 살겠다면 지가 알아서 살겠죠.

  • 65. 아들 잘 살라고
    '15.10.6 7:54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10억짜리 집 아들 앞에서 해줬더니
    그 집에 사돈부부 사돈처녀 사돈총각 들어와서 진을 치고 살아서
    집사준 시부모는 김치 담궈서 경비실에 살짝 맡기고 돌아가는 일도 있어요.
    자기들이 사준 집인데 손주들 보고싶어도 그 집에 발 한번 들이기 힘듭니다.

    요즘 별의별일 다 많구요.
    며느리라고 절대 죄다 피해자 아니에요.

    시짜를 아예 가족으로 여기지 않으려고 처음부터 저러고 나오는 애 뒤에는 그런 친정부모가 있어요.
    그 친정엄마부터가 경우없는 사람이에요.
    저런 집안인 줄 모르고, 여자애가 저런 앤 줄 모르고
    남동생이 기어이 장가가서 살겠다면 그건 지 팔자인 거구요.

    지가 그런 팔자로 살겠다는 거야 본인 선택이니 어쩔 수 없지만
    원글님과 아버지까지 도매급으로 넘어가서 우스운 꼴 당할 필요 있나요?
    그러실 거 없어요.

  • 66. 저 남동생결혼할때
    '15.10.6 7:55 AM (115.140.xxx.134)

    친정이 같은 조건이었어요 올케될아가씨가 상당히무례하군요 남동생은 바보구요 저런 구도는 상상할수 없어요 물론 제동생은 올케보다 직업이훨씬 좋았지만~ 저런행동은 님집안을 소위 말하면 완전까고 들어가는거예요 남동생이 결혼하면 백프로 왕래 안하게 될겁니다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67. 우선
    '15.10.6 8:03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남동생부터 만나서 왜 남동생이 직접 이안기안하고 예비 올케가 직접 이런 이야기 하나요?

  • 68. 싸가지탈출
    '15.10.6 8:03 AM (112.220.xxx.101)

    어디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전화해서 만나자고 얘기를 하나요
    상견례도 하기전에!!
    뭐 저런 싸가지없는 #이 다있어... (욕이 다나오네 -_-)
    예비시댁을 지 발밑으로 보고 있는행동이에요
    저렇게 만든게 다 누구겠어요?
    등신남동생이겠죠
    등짝한번 때려주시고 결혼 미루자고 하세요
    그리고 집도 사주지마세요
    만나잔다고 나가는 원글씨도 바보등신
    어휴 답답

  • 69. 음~~~
    '15.10.6 8:04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요
    여자가 해올수 있는 금액에 반정도 해주겠다 하세요
    유산이 남매몫인지 원글만에 몫인지 몰라도
    뚝떼서 주는거 나중에도 줄수 있어요

    지금 줘봤자 당연히 알고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
    명절에 어디를 먼저가든 알아서 하라고 해요
    그로인해 동생부부 트러블 생겨도 그역시
    동생부부가 알아서 할일이고요

    조건 처진다고 시가를 막 보나본데
    그래봤자 이집사람 되는것을~~~
    본인이 능력있음 더 좋은사람 찾아야 맞지
    동생이랑 결혼하면서 대놓고 현금으로 달라니
    주면 고마운거고 안주면 마는것을~~~

    여튼 하는거 봐서 보테주세요
    덜컥 주고서 본전생각 나지 마시구

    현금달라
    친정먼저 간다고 선언 했는데도
    현금주고 뜻에 따라주면 나중에 분명 억울하실일
    생길거 같아요
    올케될 사람 하는거 보니

    친정먼저가는거 나중에 상황 봐가면서
    할수도 있는것을 친정먼저 가는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시집도 안간 시누이 에게 선언을 하나요

    친정을 먼저가든 사돈에 팔촌집을 먼저가든
    알아서 다니시고 나는 반정도 생각하고 있다 하세요

    쳐지는 짝 만난건 지복이고~~~

  • 70. 첫댓글씨는..
    '15.10.6 8:05 AM (2.216.xxx.243) - 삭제된댓글

    자의적 독신인지 누가 선택해주질 않아서 독신인지 모르겠으나..
    사고방식이 남이랑 대화하기 참 힘든 상대 같긴 하네요..
    님과 대화하는 사람은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 받을 듯..
    밖에 나가서 사람 좀 만나고 그래요

  • 71. ...
    '15.10.6 8:08 AM (1.243.xxx.247)

    이런 게 결혼 전 힌트입니다. 결혼 반대할 것도 없어요. 일체 돈 주지 마세요. 무례하고, 싸가지 없고, 못 배워 처먹은 여자입니다. 돈 안주고 결혼을 하든 말든 니들이 알아서 하되 연락할 거 없다고 하면 관계가 재정비 되든가, 아니면 떨어져 나가겠죠. 아니 대체 남자네 가족한테 내가 고른 남자의 부족한 점을 돈을 벌충하는 저 뻔뻔함은 어디서 온 겁니까? 누가 강제로 납치라도 했나요? 거지 근성에 뻔뻔함이 도를 넘어서 진짜 미쳤다고 밖에.


    어차피 저 짓거리 하는 거 못 막은 거 보니 동생도 그냥 여자 손아귀에서 판단도 못하는 바보네요. 그 여자 말대로 끌려다니거나 협상 시도하면 맘 상하고 결혼해서 동생이랑 어차피 의절하게 돼요. 그냥 지금 냉정하게 결단을 내리세요.

  • 72. ....
    '15.10.6 8:08 AM (121.150.xxx.227)

    사정상 원글님이 유산상속했다면 그 중 남동생 몫 떼어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결혼을하건 말건

  • 73. 첫댓글님
    '15.10.6 8:0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미혼이신가요?
    결혼식 절차를 밟아봤다면 누구든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 74. 첫댓글씨..
    '15.10.6 8:13 AM (2.216.xxx.243)

    자..
    누군가에게 당신이 근사한 밥상을 매일 아침 차려주려고 맘 먹고 있었어요
    메뉴 바꿔 가며 말이죠
    그런데 그 사람이 , 니가 밥상 차려주기로 한거 알고있으니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나서 이런 이런 메뉴로 차려다오.. 라고 요구를 합니다.

    그리고 니가 밥상을 차려줬다고 나한테 청소같은거 해주길 기대는 하지마라..라고 덧붙여 요구를 하죠

    그래도 님은 아주 기쁘게 밥상도 차려주고 청소도 하고 해줄테죠?

    혼수나 시댁 친정 이런 건 전부 부수적인 거예요.

    저 예비 신부의 문제는 태도의 문제, 마음의 문제인 거랍니다...

  • 75. 첫댓글님
    '15.10.6 8:1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바빠서 길게는 못쓰겠는데요.

    결혼을 하기로 했다면 상견례가 있습니다.
    양가 부모와 신랑신부가 처음으로 다 같이 대면하는 자리죠.
    최대한 격식을 갖추고 최대한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서로 인사를 드리는 겁니다.
    이 원글님 댁에는 어머니가 안계시니 누나가 안주인 역할을 하셔야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장모님 되실 분이 교양과 양식을 갖추신 분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예의로 대해주며 결혼문제에 대해 은근하게 상의를 시작해보셨을 겁니다.

    양가 아버지들도 앞으로의 문제에 대해 의논하시고 집에 관한 문제는 매우 조심스럽게 둘러가며
    운을 떼시겠죠. 이런 절차가 지난 다음에 어떤 집을 구하고, 누가 얼마를 내줄 수 있고 하는 등등의
    구체적인 의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근데 세상에 어느 신부가 다짜고짜 상견례도 하지않고 지 혼자
    손윗 시누이를 불러내서 지가 어디 집을 봐놨으니 돈 내놔라 마라 합니까?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님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님 집에 아버지가 안계세요.
    근데 상견례고 뭐고 인사도 하기 전에
    님 애인이 님 오빠를 불러내서 어디 집을 봐놨으니 몇억 돈부터 내놔라...
    그리고 명절 언제언제는 처갓집에 못가니 그리 알아라.. .그랬다고 생각해봐요.

  • 76. 첫댓글님
    '15.10.6 8:1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여자집 부모님이 양식이 있고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딸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아요.
    집구석 이상한 집으로 장가드는 겁니다. 이 원글님 남동생은.

  • 77. 아이고오
    '15.10.6 8:20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대화할 필요없는 어린 사람에게 시간낭비만 했군요.

  • 78. tods
    '15.10.6 8:22 AM (59.24.xxx.162)

    저 대화가 왜 문제인지 모르시는분께 한말씀 드릴게요^^
    메르비앙의 법칙 아시죠? 대화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전해듣는 상황에서는 "기왕 주실거녕 현금으로 주시면 좋겠다, 양해해주시면 친정에 먼저가겠다" 가 뭐그리 특별나겠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톤으로 어떤 목소리,억양으로 어떤 얼굴로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문제죠.
    특히, 결혼전에 손위 동기를 "먼저 연락해 불러내서" "일방적 통고에 가깝게" 대화했다면, 상대방입장은 어떨까요?

  • 79. 첫댓글씨.
    '15.10.6 8:23 AM (2.216.xxx.243)

    중간에 님이 쓴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집사는 돈 달라고 하면 안된다는 거 이해하셨다고 하셨지만
    왜 친정은 한번 먼저 가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사실 맥락이 같은 얘기예요. 즉 집사게 돈 달라는 소리 함부로 할 수 없듯이
    그렇게 돈을 준다해도 친정은 먼저 가게 해달라는 이상한 논리의 요구 내지
    주장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란 거예요..

    뜬금없이 시월드에는 항상 먼저 가야하냐는 82회원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는
    왜 이해를 못해주냐고 들고 나올 문제가 아니란거죠..

    제가 님과 대화하는게 벽보고 대화한다고 느끼는게 바로 이런 분위기 인간 사이의 태도를
    감지 해내지 못하시는거 같아서 한 얘기예요

  • 80. ...
    '15.10.6 8:26 AM (1.243.xxx.247)

    다 떠나서 그렇게 독립적으로 어른끼리 결혼하는 거면 시누이 불러내서 돈 내놓으라고 하면 안 돼죠. 나 너네 집안으로 몸 팔테니 돈 내놔라 협상 들어갑니까? 이정도면 마이 깎아주는 거니까 너네 집엔 안 갈테니 그리 알아, 뭐 이런 협상 조건 들이밀면서요? 이야...대단하다, 대단해. 결혼이 아니라 강도질같습니다.

  • 81. ...
    '15.10.6 8:36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모았다는 1억5천은 누가 얼마씩 모은건가요? 무슨 혼수 신행에 1억5천이나 드는지....
    둘이 모은돈 1억5천에 양가에서 똑같이 6천씩 받아서 집하고 혼수하고 다하라하세요
    양가에서 똑같이 받고 똑같이 명절 한번씩 나눠가라구요
    보아하니 가만있으면 집도 해주고 명절에도 식구없어서 차례지내면 알아서 친정 보내줄 분위기구만 지 복을 지가 걷어차네요
    살아보니 무조건 누군가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오는것만큼 가는거고 당돌하게 나오면 당돌하게 대해주는거죠
    남동생몫의 유산이라해도 유산은 물려주는 사람 마음이죠
    뭐 돈 맡겨놨나요

  • 82. 남동생 생각해서라도 그 돈은
    '15.10.6 8:40 AM (2.216.xxx.243)

    지금 한번에 주지 않는게 나을거 같네요.
    일단 그 여자 하는 폼이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손아귀에 완전히 잡아둘려는 모양인데
    그걸 남동생이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면 다행이지만
    죽지 못해 살면서 여자에게 모든 거 다 바쳐야 한다면
    차라리 이혼하는게 나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혼후를 생각해서라도 지금은 그 돈의 전액을 주는건 아니라 봅니다

    친정과 동일하게 내지는 딱 1억 정도 준다고 하세요.

  • 83. zzb
    '15.10.6 8:41 AM (210.222.xxx.96)

    댓글들 고대로 출력해서 남동생과 같이 읽어보게 했음 좋겠네요.
    원글님 정말 좋은 댓글들 많은데 읽으시고 힘내세요.
    그 처자 어찌 나올지 후기 꼭 듣고 싶네요.

  • 84.
    '15.10.6 8:45 AM (175.192.xxx.3)

    시어머니도 없겠다, 시누이도 만만하겠다, 어릴 때부터 내 맘대로 한 남자겠다..
    결혼해서도 맘대로 살 가능성이 크겠네요.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상견례 전에 시누이 불러서 돈내놓으라고 합니까.
    돈을 주건 안주건 결혼시키면 남동생은 그냥 처가의 새아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이런 비슷한 결혼을 시켰는데..돈이 없어 결혼 전에 집은 못사줬습니다만..
    결혼 후에 아기낳고 친정으로 여자가 도망간 후에 나와 살려면 집을 내놓으라고 해서 빚얻어 집사줬어요.
    집사줘도 남동생 얼굴도 1년에 두번 이상 보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 빚은 아는 동생과 그 아버지 몫....
    저도 미혼 시누이에 남동생 먼저 결혼시킨 입장이고, 스펙만 따지자만 올케가 제 동생보다 더 나은데..
    결혼 전에 절 굉장히 어려워했어요. 제가 결혼 전에 자주 볼 필요없다고 하니깐 올케가 쩔쩔 매더라고요.
    지금도 울 부모님보다도 딱 두번 만난 절 더 어려워해요. 왜냐면 남동생이 특별한 누나라고 그러거든요.
    그 여자는 님 집안을, 자기 예비 남편을 우습게 아는 거에요.
    시댁 만만해도 남자가 만만하지 않으면 시댁에 함부로 못해요.

  • 85. 다떠나서
    '15.10.6 8:47 AM (112.220.xxx.101)

    예비신부가 예비시누불러내서
    돈얘기 꺼내는거 자체가 정상아니에요!!
    돈 일체 주지마세요
    남동생 모은돈 있다고 하니 알아서 결혼하라고 하고
    연끊고 사세요
    원글님도 정신좀 챙기세요
    저라면 그자리에서 싸가지#한테 한마디했어요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엔 이결혼반대!!
    아버지 연세 많으실테고
    원글님이 충분히 큰소리 낼수 있는 자리에요
    결혼 엎던가
    니 여친이 이짓거리했다고 말해줘도 정신못차리고 결혼한다고하면
    니들 알아라서 하라 그러고 연끊기를!

  • 86. 허걱
    '15.10.6 8:53 AM (203.243.xxx.67)

    저도 곧 시집가지만 저 여자 진짜 아닙니다...
    명절에 번갈아 갈 순 있어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건 남편 될 사람이랑 상의하고 결혼 후에 각 집안에 양해를 얻는 거지
    무슨 상견례도 안했는데 누나만 띡 불러내서 얘기해요? 저도 이십대후반이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음.

    그리고 아버지가 신용상의 문제가 있거나 글쓴님이 집에 보탬하신게 쫌 있어서 사정상 그렇게 된 건가요?
    결혼할때 쓴다는 일억오천은 출처가 각각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해요.
    화딱지 나네요. 남자 조건이 후지다 한들 교양머리 없게 굴어도 됩니까?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저 여자가 저렇게 구구절절 무대포로 말하는 동안 입 꾹다물고 있으셨는지.

    상황보니 동생은 이미 여자한테 완전 끌려다니는데
    절대 원글님 돈까지 보태서 호구짓 하지마세요.

  • 87.
    '15.10.6 9:21 AM (116.33.xxx.87)

    이런 경우없는집안도 있네요. 남동생이 어지간히 빌빌거리나봅니다. 상견례도없이 손윗시누불러서 이 무슨 개같은경우가...첫 얼굴보는 자리에서 할 소리 랍니까? .
    님 남동생이 세상모르네요. 여친 좋아서 집하나 있는걸로 밀어부치려하니 여자애가 계산나섰나봅니다. 기가 찰 노릇이네요

  • 88. ㅡㅡ
    '15.10.6 9:26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동생분 위해서도...돈 다주지마세요.
    결혼전 손윗 시누에게 대하는 태도보면..동생분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드러나잖아요.
    동생분을 정말 사랑하고 존중한다면..시집에 될 집에 결혼전에 저렇게 못하지요.
    친하지도 않고 연배도 위인 님께 저럴진대..님 동생께을 평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대하고 있을지 안보이세요.

    결혼생활 해보신분들 알겠지만..한쪽이 다른 한쪽에대해 저렇게 싸가지 없는 우월심 가지고 시작하면..당하는 상대편은 결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남녀바뀐, 혼수 싸들고 의사남편에게 시집갔는데 남편의 오만함과 시댁의 무시 등등으로 속상한 글들 가끔 보잖아요.

    저 아가씨 바뀌지 않으면..연애 때는 헤벌레하게 좋아하는 남동생도..같은집에서 생활하는 순간..불행시작일거에요.
    지금도 저렇게 무시하는데..결혼하고 나면 얼마나 더 만만히 보고, 동생을 부려먹을까요?

    결혼은 갑을관계가 아니랍니다.
    시집 갑질에 괴로워하는 며느리들의 하소연 신세가 님 동생 신세가 될 듯한데요. 그러면..그 결혼이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 못할텐데..혹시라도님 동생..돈도 잃고
    결혼 생활도 파탄나게 되면..그 억울함을 어쩌시려고요.

  • 89. ..
    '15.10.6 9:35 AM (210.217.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서 집 해주기로 한 거 저쪽에 얘기 끝난 모양인데,
    그 돈으로 부족하니 좀 더 채워주기로 한 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 말 뒤집을 수 없고,
    그럼 현금을 줘야지, 쫒아다니면서 집을 구하고 나서 잔금 치를때 줄 건가요?
    이쪽 제시는 명의는 남동생 명의로 하는 것을 남동생에게 따로 얘기하고,
    해달라는 대로 주면 되죠.
    이쪽에서 하나 더 제시할 것은 1억 5천 중에서 결혼과 신행 비용으로 5천 가량을 쓰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남동생한테 더 들어보세요.
    명절에 한번 정도는 저 쪽 먼저 가는 게 맞죠. 서운해도 처음부터 못 박고 시작하는 게 맞아요.
    어려워서 쉽게 꺼낼 수 없는 말을 뚝딱 꺼내니 기분은 그렇죠. 무시하나 싶고 속상하기는 하죠.
    이 얘기는 남동생에게 하고, 남동생이 그 여자한테 기분 나쁘지 않게 부드럽게 해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좀 더 조심하죠.
    하지만, 이쪽에서 집 해주는 것으로 결혼이 쉽게 풀리고, 어쩌면 저쪽 집에서도
    쳐지는 결혼 수락했을 것이므로, 군말없이 달라는 대로 주는 게 맞죠.

  • 90.
    '15.10.6 9:37 AM (121.131.xxx.52)

    저는 원글 읽고,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던데, 댓글님들이 대단하네요.
    저는 시누이 올케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도 영 모르겠구먼..
    ㅠㅠ

  • 91. 글쎄요
    '15.10.6 9:40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이 이런 경우에요
    다르다면 형제구요
    시아버지와 시작은아버지가 20년 차이가 나요 그래서 시할머니 돌아가실 때 시아버지가 유산을 받았대요
    그 시작은아버지가 결혼할 때 받은 유산을 반으로 나눠 집을 사주시더군요
    저는 이게 맞는거 같아요
    낭ㅅ동생도 유산의 반은 본인 몫이라고 여친에게 얘기했을 것 같네요 결혼한다면 남동생에게 유산을 나눠야할 때라고 생각해요

  • 92. 내 얼굴이 화끈거리네..
    '15.10.6 9:40 AM (1.228.xxx.212)

    현금은 절대 안됩니다.
    집을 사주시더라도 공동명의도 안됩니다.
    그리고, 돈이 님에게서 나갔다는 증거는 반드시 남도록 해야합니다.
    평생 자기들끼리라도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요즘 이혼도 흔한 세상인데, 원글님 동생이 이혼하는 순간...빈털털이 될 것 같네요.

    젊은 아가씨 생각이 진짜 소름끼치네요.
    무섭다.......

  • 93. ...
    '15.10.6 9:59 AM (122.34.xxx.220)

    헐.. 이런 경우없는 아가씨라니..
    돈 맡겨뒀나요. 현금으로 절대 주지마세요.

  • 94. ...
    '15.10.6 10:0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속상하고 답답하시겠다...

    친정엄마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예비올케에게 휘둘리지마시고...

    냉정해지세요....


    백번 양보해서 예비올케 될 말이 맞는말이라도 예의가 없어요.....

  • 95. 제 생각이
    '15.10.6 10:20 AM (110.13.xxx.194)

    너무 아래 있어 읽어보실지 모르겠는데....
    유산이 누나앞으로 가있는건 돌아가신분의 깊은 생각후에 그리된걸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만구 제생각)

    나라면 어떻게 할까 .....글을 읽는 순간 내 명의로 집을 사서 우선 동생을 살게하면서 천천히 주겠다고 하셔야하는데 이유를 애매하게 대도록 하시며 관계를 잘 정립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관계정립하는데 님이 좀 동생입장을 생각해 더배풀고 더 다정히하며 상대방이 나를 괜찮은 사람이구나 경계하지 않아도 무리한 요구를 하는 전통적인 나쁜 시댁의 힘을 휘두르려하는 진상인간이 아니구나....우리 자녀들과 나와 함께 사랑으로 살수 있는 관계를 맺어도 안전한 사람이구나. 하는 부분을 강력히 정말 강력히 어필하면서 차차 동생은 따로 독립시키면서 집 문제도 그때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의할점은 신부는 강자가 아니예요. 최대한 예민하고 겁먹은 다루기 어려운 상대라고 봅니다.
    최대한 지혜롭게 동생결혼을 능력있는 동생 하나 새로생긴다 생각하고 잘해주고 다독여서 마음열게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누나가 동생인생 대신 살것도 아니고 적당한 선에서 올케에게 맞겨야지요. 똑똑하고 능력있는 가족이 조금 까탈스러운게 나중에 걱정도 없고 편하실수 있어요.
    멍하고 무능하고 민폐에 좋게좋게....이러면 동생 가정이 또 걱정이잖아요. 부인이 좀 똑 부러져야 자기들 가족 살뜰히 챙기며 잘먹고 잘 삽니다. 안팍으로 어벙하면 조카들 앞날이 또 걱정이예요.

  • 96. ㅇㅇ
    '15.10.6 10:28 AM (211.36.xxx.8)

    님 동생이 제일 문제에요.

    중간에서 어떻게 처신했길래 상견례없이 집구하는 걸 먼저 하나요?
    올케되 여자한테 통보고 뭐고 할 필요없이 동생한테 상견례날짜 잡아오라고 하시고,
    혼수랑 집문제는 님이 직접 그쪽 부모랑 얘기하세요.

  • 97. 명절에
    '15.10.6 10:42 AM (175.112.xxx.238)

    시댁먼저 혹은 시댁만 가는 문화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기혼여성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그점에 대해 결혼 전에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젊은 여성이 이라면 전 칭찬해주고 싶네요
    뭘 결혼 후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까?
    그때가서 모르는척 하면 그만인데 미리 알고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해야죠

    돈 문제도 그래요
    원글님이 주기 싫으면 주지 마세요
    그 여성분이 돈 안주면 결혼 안하겠다 한 것도 아니고, 정확한 워딩이 "현금 내놓으세요"도 아니잖아요?
    상의하다가 집이 아닌 현금을 주면 보태서 본인들 좋은데 집 사겠다고 얘기한 거 아닙니까
    그럼 국으로 가만히 나이 많은 시누이 취향에 맞는 집 얻어주면 거기에 맞춰 살아야되나요?
    그러느니 빚 내서 자기들이 원하는 위치에 집 얻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정말로 그냥 솔직히 답을 하세요
    돈 못보태주겠다고요
    그럼 거기에 맞춰 본인들도 계획을 세우겠죠
    님이 남동생한테 늘 집은 얻어주겠다 얘기해온 게 있으니까
    그렇게 알고있는 것 뿐이잖아요
    그럼 평소에 말을 말든가
    본인 돈도 아니고 부모 유산 동생 몫까지 갖고계신 것 뿐이잖아요
    자격지심 쩔어 보여요 솔직히
    이제 이십대후반이 뭐 좋은 거 있다고 시댁을 휘두르고 싶어합니까?
    그냥 자기 한 몸 다치지 않고 이상한 시댁에 얽혀서 인생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잔뜩 예민한 것 뿐이죠
    솔직히 학벌도 딸려 키도 작아 뭐 하나 볼 것 없는 남자와 사랑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갑질하는 시나리오만큼 최악이 어디있나요
    원글님과 댓글들이 젊은 여자한테 왜곡된 시각이 있어서
    집안 말아먹게 할 싸가지 없는 년이지 않을까싶어 벌벌 떠는 것처럼
    그 여성도 결혼문화,시댁문화 전반에 두려움이 있어서
    날 노예처럼 명절, 제사 부려먹고 등에 빨대꽂고 인간 대접도 안해줄 막장 시월드 덫에 빠진진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을 겁니다

  • 98. ..
    '15.10.6 10:44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쪽에서는 나름대로 남자네 조건이 맘에 안들 듯...제가 여자 엄마라면 반대합니다. 자기랑 비슷한 학벌의 남자만나서 반반 결혼준비하는게 낫지..
    아직까진 남자가 대체로 여자보다 학벌이나 직장이 나은경우가 많은데 요즘 입시표보세요. 서성한과 지방대는 차이 엄청 납니다. 거기다 키도 남녀가 1센티 차이라는것 보면 남자 키도 엄청 작다는거죠.
    거기다 1억5천에서 여자가 모은 돈이 더 많을테고 또 6천은 친정에서 보탠다는 것보면 여자가 최소 1억5천정도는 결혼비용으로 가져오겠다는건데 현실에선 아직까진 저정도 조건이면 남자가 3-4억집정도는 마련해줘요. 여기 82에서만 반반 외치지..
    일년에 한번 친정 먼저 가겠다고 통보한게 좀 당돌하긴 하지만 남자조건 고려하면 뭐 그닥 무리한 요구같지도 않아보이네요.
    일단 자기보다 학벌도 쳐지고 키도 작은 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하는것보면 계산적인 여자는 아니라고 봐요.
    3억6천집도 못해주준다는 것보니 시댁 돈보고 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만일 제 딸이라면 이 결혼 반대합니다.

  • 99. ..
    '15.10.6 10:45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쪽에서는 나름대로 남자네 조건이 맘에 안들 듯...제가 여자 엄마라면 반대합니다. 자기랑 비슷한 학벌의 남자만나서 반반 결혼준비하는게 낫지..
    아직까진 남자가 대체로 여자보다 학벌이나 직장이 나은경우가 많은데 요즘 입시표보세요. 서성한과 지방대는 차이 엄청 납니다. 거기다 키도 남녀가 1센티 차이라는것 보면 남자 키도 엄청 작다는거죠.
    거기다 1억5천에서 여자가 모은 돈이 더 많을테고 또 6천은 친정에서 보탠다는 것보면 여자가 최소 1억5천정도는 결혼비용으로 가져오겠다는건데 현실에선 아직까진 저정도 조건이면 남자가 3-4억집정도는 마련해줘요. 여기 82에서만 반반 외치지..
    일년에 한번 친정 먼저 가겠다고 통보한게 좀 당돌하긴 하지만 남자조건 고려하면 뭐 그닥 무리한 요구같지도 않아보이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누나니까 좀 편하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일단 자기보다 학벌도 쳐지고 키도 작은 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하는것보면 계산적인 여자는 아니라고 봐요.
    3억6천집도 못해주준다는 것보니 시댁 돈보고 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만일 제 딸이라면 이 결혼 반대합니다.

  • 100. ...
    '15.10.6 10:47 AM (175.209.xxx.234)

    근데 여자쪽에서는 나름대로 남자네 조건이 맘에 안들 듯...제가 여자 엄마라면 반대합니다. 자기랑 비슷한 학벌의 남자만나서 반반 결혼준비하는게 낫지..
    아직까진 남자가 대체로 여자보다 학벌이나 직장이 나은경우가 많은데 요즘 입시표보세요. 서성한과 지방대는 차이 엄청 납니다. 거기다 키도 남녀가 1센티 차이라는것 보면 남자 키도 엄청 작다는거죠.
    거기다 1억5천에서 여자가 모은 돈이 더 많을테고 또 6천은 친정에서 보탠다는 것보면 여자가 최소 1억5천정도는 결혼비용으로 가져오겠다는건데 현실에선 아직까진 저정도 조건이면 남자가 3-4억집정도는 마련해줘요. 여기 82에서만 반반 외치지..
    일년에 한번 친정 먼저 가겠다고 통보한게 좀 당돌하긴 하지만 남자조건 고려하면 뭐 그닥 무리한 요구같지도 않아보이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누나니까 좀 편하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일단 자기보다 학벌도 쳐지고 키도 작은 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하는것보면 계산적인 여자는 아니라고 봐요.
    3억6천집도 못해주준다는 것보니 시댁 돈보고 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 101. 그냥
    '15.10.6 10:48 AM (210.217.xxx.107)

    예비 올케가 동생분 몫을 찾아주려는 단호한 결심 같은데요.
    돈의 출처를 아는 만큼.
    그냥 줘 버리세요.

  • 102. 우와
    '15.10.6 11:04 AM (116.37.xxx.135)

    남동생 여친 개념없고 무섭기까지 하네요

    남동생 분의 유산 정리할 게 있다면 그만큼만 줘버리시구요
    보태줄 생각이라면 원글님 명의로 전세 얻어야 하는게 맞아요
    어디 근본없이 현금을 줍니까
    그리고 남동생 잡으세요
    상견례도 안하고 손위시누이 불러서 현금을 달라네 어쩌네 그렇게 근본 없는 줄 몰랐다고.

  • 103. 급하게 로긴
    '15.10.6 11:04 AM (118.219.xxx.12) - 삭제된댓글

    현금 주면 안됩니다. 그 현금으로 예비 올케 명의로 집을 살 모양인듯 하군요. 그럼 백년해로하면 다행이지만 중간에 이혼하면 그 큰돈 예비 올케가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현금 주면 안됩니다. 요즘 백년해로하는 사람 없어요.

  • 104. ..
    '15.10.6 11:05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의 아버지가 이 정도를 보태주겠다 하시니
    집 살 돈을 현금으로 주시면 고맙겠더다군요

    그러면 모아서
    봐둔 집이 있으니 그 집을 사겠다고
    제가 집으로 생각한 가격은 삼억 오천쯤 되는데
    대략 육천 정도 더 보태겠다는 겁니다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가서 그러는데
    그냥 금액을 정확하게 얘기해주시면 안되나요?
    본인의 아버지가 이정도를 보태주겠다의 본인이 올케인가요? 글쓴님인가요?
    친정에서 6000만원'만' 내겠다는게 아니라 생각하는거보다 6000을 더 보태겠다는거죠?
    그럼 최소 친정에서 1억~2억 내고 시누이한테 1억~2억 현금으로 주십사 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린가요

  • 105. 살다가도
    '15.10.6 11:09 AM (122.31.xxx.109)

    언제 이혼할지 모르는게 사람인생인데, 저렇게 당돌하게 나오는 걸 보니
    원글님을 참 우습게 보나봅니다.

    돈이요 요물이에요. 이미 저런 발언을 할 정도면 시댁은 나몰라라 할수 있는 위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편으로는 젊으니까 저렇게 하나..싶기도 하고 그런데

    여튼 리스크를 생각해서 돈은 왠만하면 적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윗분들 말씀대로 아예 못해준다고 하시고 친정 위주로 살라고 하세요.
    대신 시댁도 잘 챙기고 남편도 잘 챙기면 1년에 조금씩 목돈 쥐어주세요.

    대차다고 보기엔 뭔가... 판단이 안 서네요.
    동생은 지가 좋다고 하는거니 어쩔 수 없는거고.
    돈 앞에서는 냉정해 지셔야 해요.
    돈 앞에서 사람 인격 다 드러나는데, 현금으로 달라...이거는 나중에 받아놓고 모르쇠해도 원글님이 통제할 방법이 없어요. 3억 5천 현금은 절대 반대입니다. 집 명의는 당연히 올케쪽으로 해 놓을거 같고
    동생분이 스펙도 변변치 않은거 같은데(죄송합니다만) 나중에 이혼당하면 혼자서 어떻게 살아요. 가족이 안전망을 해주는게 우선이지 올케 입장 고려해 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06. 근데
    '15.10.6 11:10 AM (223.62.xxx.174)

    남동생 몫 유산은 남동생네가 집사게 달라고하면 줘야지않나요. 상견례자리에서 노골적으로 어른들 앞에서 돈문제 말하기는 뭐하니 누나불러서 현재 자기들 가진 재산수준 오픈하고 계획을 말하는거 같은데.

    찬바람 쌩한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똑부러지게 남동생 건사하면서 잘 살 것 같네요. 님이랑 시댁에 잘 해주는 거보다 일찍 엄마 잃은 남동생이 좋아하는 짝 만나 잘 사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벌써부터 결혼전에 신부 언행 흠잡고 돗 움켜쥘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수 있으니 그냥 동생 몫은 줘버리세요

  • 107. 급하게 로긴
    '15.10.6 11:13 AM (118.219.xxx.12) - 삭제된댓글

    학벌. 학벌 하시는데... 그 학벌로 위세 부리면 더 머리 아픈 경우 많습니다. 학벌 좋은 백수.... 실속 없습니다.

  • 108. 지나다가
    '15.10.6 11:13 AM (211.243.xxx.164)

    175 209 xxx 234
    계속 댓글 다는 내용이
    원글님의 올케 아니신가!?

  • 109. 진쓰맘
    '15.10.6 11:14 AM (115.93.xxx.226)

    동생이 ...한마디로 중간관리자 노릇 못하는 이 모든 사태의 원흉입니다.
    일단 동생에게 등짝 스매싱 날려주세요.
    그리고 동생이 알아 먹을 것 같다 싶으면 동생과 협의해서 일을 진행하세요.

    동생이 말귀가 어둡다면
    글쓴님께서는 올케에게 현명한 시어머니 노릇을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여기서는 합리적으로 좋게 해결보셔야
    평생 동생에게 원망 안 먹습니다.
    어머니가 남겨준 유산 1.5:1:1은 자녀 요렇게 상속분이 나뉘니
    딱 금액 정해서 이 부분에서 집을 사고
    명의는 동생 명의로만 진행하시고요.
    유산 상속분은 그냥 동생에게 줘버리셔도 상관없고요.

  • 110. 허허
    '15.10.6 11:15 AM (122.34.xxx.138)

    남동생이 물러터진 성격인가요?
    왜 예비신부가 나서는 거죠?
    집 보러 다니는 거 뻔히 알면서도 누나가 돈 얘기를 안하니
    먼저 돌직구를 날린 거 아닌가요?

    현금으로 달랬다고 예비올케 명의로 집을 살 모양이라는 둥, 이런 억측은 하지마시구요,
    님 동생하고 어찌된 건지 차분하게 대화해보세요.

    어차피 집은 해주기로 했다면서요.
    누나가 헤어지란다고 헤어지지도 안겠지만
    헤어진다해도 더 좋은 베필 만나란 법도 없고,
    남동생이 할 소리 못하고 무른 성격이라면
    예비신부처럼 성격 똑 부러지는 베필 만나는 게 좋아요.

  • 111. ....
    '15.10.6 11:16 AM (112.220.xxx.101)

    대기업에 자식이라도
    저런 싸가지없는 여자랑은 결혼 못시킬것 같은데 -_-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기본 예의도 모르는 행동을..
    저런 여자 편드는 댓글도 어이없네요 ㅋ
    똑부러진다고? ㅋㅋㅋㅋ

  • 112. ....
    '15.10.6 11:17 AM (103.25.xxx.217) - 삭제된댓글

    울 시누지만.. 참 할말없어요
    한번 동거도 했고 나이도 많고 모아논 돈 없고
    말도 호호거리며 말로 일 다하고
    그냥 철없어요
    4살 연하 만나 결혼하는데 혼수해봤자 200정도로..
    그것도 형제돈으로... 거의 알몸으로 가면서. 시댁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든지... 흠한번 안잡고 결혼허락해주고 30평 아파트 사준다고 했는데... 25평 전세 얻어줬다고 사돈앞에 있는데 뒤돌아서서 눈내리깔고 입 삐죽거리니... 그모습보니 참나 속이면서 결혼하면 미안해서라도 안섭섭하겠구만...
    세상에 이런여자저런여자 많아요 ㅠ

  • 113. ...
    '15.10.6 11:19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헉! 올케라니.. 그 나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답글 딱 한번 달았는데 계속 댓글을 달았다뇨. 답글이 여러번 올라갔나 이상해서 다시 답글들 다 살펴봤는데 한번밖에 안달았는데요. 올케쪽 입장 이야기하면 다 올케인가요?
    그냥 현실에서의 상황을 이야기한겁니다.

  • 114. ....
    '15.10.6 11:20 AM (103.25.xxx.217)

    똑부러지는 성격을 이런데다 비유 하나요?
    이해불가

  • 115. 괘씸하지만 어쩌겠어요?
    '15.10.6 11:21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님과 아버님이
    집 장만 해주겠다고 동생에게 언질해둔게 있으니..
    그것도 콕 찝어 3억5천이라는 금액까지 명시하고..

    어머니의 빈자리. 오랫동안 여친이 대신해준거 같은데
    동생만나서 그게 네뜻이냐고 확인하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마음가는곳에 몸이 가는걸 말릴수도 없는거고..

  • 116. ...
    '15.10.6 11:22 AM (175.209.xxx.234)

    헉! 올케라니.. 그 나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답글 딱 한번 달았는데 계속 댓글을 달았다뇨. 답글이 여러번 올라갔나 이상해서 다시 답글들 다 살펴봤는데 한번밖에 안달았는데요. 다시보니 175로 시작하는 올케 옹호하는 쪽 글들이 몇개 있긴하군요. 근데 뒤에 숫자가 다르잖아요. 앞번호 같으면 다 같은 아이피인줄 아나봐요 ㅋ
    그리고 올케쪽 입장 이야기하면 다 올케인가요?
    그냥 현실에서의 상황을 이야기한겁니다.

  • 117. ..
    '15.10.6 11:22 AM (59.28.xxx.120)

    남동생이 물러터진 성격인가요?
    왜 예비신부가 나서는 거죠?
    집 보러 다니는 거 뻔히 알면서도 누나가 돈 얘기를 안하니
    먼저 돌직구를 날린 거 아닌가요?2222222222

    고등학교때부터 사겼단얘기가 있네요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고 누나랑 그리 유대관계가 깊어보이지도 않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지금 여친이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애인겸 엄마노릇까지 다 했을거 같은데요
    남동생이 집보러 다닌단 얘기, 돈얘기도 똑바로 못하니 본인이 나선거 아닌가요?
    동생 결혼깨실거 아니면
    (윗분말씀대로 헤어지면 지금예비올케보다 더 나은 여자 만날가능성은 있나요?)
    당돌하지만 똑부러지는 올케가 모자란 동생 잘 휘어잡고 살겠구나 하시고
    좋게좋게 수습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118. 요즘
    '15.10.6 11:23 AM (115.95.xxx.202)

    요즘 젊은 아가씨들이 저렇더라구요.
    회사에서 간혹보는 아가씨중에 젊은애들이 시누이를 옆집 언니대하듯 하더라구요.
    직장에서도 요즘 젊은애들은 선임자들에게 인사안해요.
    저언니가 내한테 뭐 도움될게 있냐는식.
    굳이 내한테 이득되는사람아니면 인사도 겉치레라 생각하는지
    집에서 공부만하고 이기적이게키워서그런지
    다 자기중심적이더라구요.
    저 올케는 자기결혼말고는 아무 관심도없는 사람입니다.
    시누든 시댁이든
    그러니 친청한번씩번갈아간다고 딜을 하죠.

  • 119. 서성한?ㅋ
    '15.10.6 11:29 AM (110.70.xxx.76)

    그럼 모합니까, 기본도 근본도 뭣도 없는 무개념 같은데?!!
    하는 꼴 보아하니 이혼도 내키는 대로 쉽고 우습게 알것 같고, 사돈자리도 얼척없고..
    남동생이 아닌 현금3억5천하고 결혼한다는 얘기로 밖에 안들려요 이건 뭐 경우도 없고 순서가 틀렸잖아, 양해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남동생을 남편감으로 생각했다면 절대 저런 흥정은 못하죠 이게 고민할 꺼리나 되나요? 그럼에도 저 여자 요구대로 해 준다면 결혼해서도 수틀리면 남동생 거지꼴로 쫓겨 날거라는게 시간문제란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ㅋ 중졸 초졸이래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절은 알 걸요?
    답답하다 정말...

  • 120. 박근헤 하야
    '15.10.6 11:29 AM (58.141.xxx.117) - 삭제된댓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되는 대표적인 케이스인듯...
    지금 정황이 솔직히 이해안가는게 많네요.
    왜 어머니 유산은 혼자 받으셨는지..
    아버지가 왜 집은 해주신다고 미리 정하신건지..
    둘이 모은 돈은 누구 지분이 큰지..
    이런거 다 알아야 얘기할수 있을듯요..

    박근혜 12년12월 대선 득표율 51.6%:문재인 48%
    브라질 14년10월 대선 득표율 51.6%:48.4%
    폴란드 15년05월 대선 득표율 51.6%:48.4%
    18대 대선에 사용된 전자 개표기는 폐기, 전산 담당자는 출국,
    18대 대선 무효 소송은 6개월내 재판해야된다는 현행법 위반하고 무기한 연기,
    소송건 사람은 명예훼손으로 구속 재판중

  • 121. 흠..
    '15.10.6 11:30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유산은 내몫으로 얼마다 말해둔게 있으니, 현금달라 얘기가 나온것 같고요.
    명절에 번갈아 가게 되는건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 많아요. 세상이 변한거죠.
    아들딸 동등하게 키우며, 결혼하고는 맞벌이 하는 세상에 무조건 시댁먼저가 어디있나요?
    게다가.. 현실적으로 학벌 집안 처지고 키작은 남자.. 결혼상대로 달가우신가요?
    누나한테 딱부러지게 자기돈 얘기도 제대로 못해 여자가 하게 만드는거 보니 야물지도 못한것 같고.
    고등학교때부터 만났으니 첫정으로 결혼하려나본데.. 어느모로 보나 여자가 손해보는 결혼이네요.
    누나가 파토내주시면 여자야 그만한 남자 어딜가든 만나겠지만, 남자는.. 글쎄요..

  • 122. 흠..
    '15.10.6 11:30 AM (112.156.xxx.222)

    남동생이 유산은 내몫으로 얼마다 말해둔게 있으니, 현금달라 얘기가 나온것 같고요.
    명절에 번갈아 가게 되는건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 많아요. 세상이 변한거죠.
    아들딸 동등하게 키우며, 결혼하고는 맞벌이 하는 세상에 무조건 시댁먼저가 어디있나요?
    게다가.. 현실적으로 학벌 집안 처지고 키작은 남자.. 결혼상대로 달가우신가요?
    누나한테 딱부러지게 자기돈 얘기도 제대로 못해 여자가 하게 만드는거 보니 야물지도 못한것 같고.
    고등학교때부터 만났으니 첫정으로 결혼하려나본데.. 어느모로 보나 여자가 손해보는 결혼이네요.
    누나가 고맙게도 파토내주시면 여자야 그만한 남자 어딜가든 만나겠지만, 남자는.. 글쎄요..

  • 123. ㅇㅇ
    '15.10.6 11:32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님이 돈도와주나 안도와주나 시댁 무시하는건 똑같을꺼예요 그럴바엔 돈도 주지마세요
    만에 하나 결혼준비하다 결혼깨져도 그러려니할것 같아요

  • 124. 서성한?ㅋ
    '15.10.6 11:33 AM (110.70.xxx.76) - 삭제된댓글

    3억5천 주면 내가 남동생을 사 가겠다...
    제가 듣기엔 그 소리에요

  • 125. 서성한?ㅋ
    '15.10.6 11:38 AM (110.70.xxx.76)

    3억5천 주면 내가 남동생을 데려 가겠다...
    제가 듣기엔 그 소리에요

  • 126. ..
    '15.10.6 11:40 AM (220.149.xxx.65)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요
    남동생분 유산 몫이니 어쩌니 하는 얘기도 귀담아듣지 마세요

    님이 잘 처신해야 앞으로 남동생인생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때 도움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절대 돈 주지 마세요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주지 마시고 그냥 알아서 결혼하라고 하세요
    시누이 물로 보고 저렇게 나오는거 빤하니 거두절미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니들 힘으로 하라고 하세요

  • 127.
    '15.10.6 11:44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중간까지 댓글 읽다가 글 남겨요. 행여 어머님이 남겨준 유산에 동생 몫이 있다고 해도 그건 동생이 원글님한테 말할 일이지.. 지가 뭔데 결혼도 하기 전에 시누이 될 사람을 불러다가 현금으로 내라니 말라니 진짜 기본이 안 된 처자네요. 예비 시어머니 안계시고 경제권이 지 애비가 낫다고 예비 시댁을 물로 보나요? 원글님 진짜 황당하겠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맘 단단히 먹어야 할 거 같네요.-_-

  • 128.
    '15.10.6 11:45 AM (115.93.xxx.230)

    중간까지 댓글 읽다가 글 남겨요. 행여 어머님이 남겨준 유산에 동생 몫이 있다고 해도 그건 동생이 원글님한테 말할 일이지.. 지가 뭔데 결혼도 하기 전에 시누이 될 사람을 불러다가 현금으로 내라니 말라니 진짜 기본이 안 된 처자네요. 예비 시어머니 안계시고 학벌이며 집안 경제력이 지가 낫다고 예비 시댁을 물로 보나요? 원글님 진짜 황당하겠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맘 단단히 먹어야 할 거 같네요.-_-

  • 129. 빵빵터짐
    '15.10.6 11:51 AM (175.112.xxx.238)

    근본 타령하는 댓글들 진짜 빵터져요
    본인들은 어떻게 결혼 생활들 하고있는지 진심 궁금함
    이쯤되면 젊은 여자, 그냥 이유없이 싫고 까대고싶어서
    쌍년 만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디서 싸가지 타령인지 헐..
    친정 시댁 반반 가겠다는 게 그렇게 처죽일 소리 한 건가요?
    미친..

  • 130. ....
    '15.10.6 12:00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유산은 내몫으로 얼마다 말해둔게 있으니, 현금달라 얘기가 나온것 같고요.
    명절에 번갈아 가게 되는건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 많아요. 세상이 변한거죠.
    아들딸 동등하게 키우며, 결혼하고는 맞벌이 하는 세상에 무조건 시댁먼저가 어디있나요?
    게다가.. 현실적으로 학벌 집안 처지고 키작은 남자.. 결혼상대로 달가우신가요?
    누나한테 딱부러지게 자기돈 얘기도 제대로 못해 여자가 하게 만드는거 보니 야물지도 못한것 같고.
    고등학교때부터 만났으니 첫정으로 결혼하려나본데.. 어느모로 보나 여자가 손해보는 결혼이네요.
    누나가 고맙게도 파토내주시면 여자야 그만한 남자 어딜가든 만나겠지만, 남자는.. 글쎄요..
    22222222222

  • 131. 여자부모가 예의없는 거에요
    '15.10.6 12:04 PM (59.30.xxx.199)

    여자쪽 부모 뭐하길래 돈이야길 딸이 하게 한데요?

    집 구했다는걸 보니 친정근처로 여자부모 입김 들어갔을텐데 그럼 여자부모가 남자쪽 아버지와 님에게 이러이러하다 상의하는게 맞죠
    어디 본데없이 딸랑 딸입 통해 돈소리 나오게 하나요? 경우없어도 한참 없어요!

    나같음 ( 지금 자리가 얼굴만 보는 자리지 너와 이런 돈 얘기할 자리 아닌거다 니어른들께 여기어른과 상의하시라 해라 )하며 딱 밥만 먹고 일어나요

    어차피 나갈 돈인데 주고도 빈정상할바엔 시간 그냥 끌겠어요~ 결혼 당장 급한것도 아니고
    급한 여자쪽에서 다시 푸쉬들어오면 그때 확실히 경우는 이야기 하고 가는 거에요

  • 132. 작성자
    '15.10.6 12:05 PM (110.70.xxx.161)

    집사는 돈은 동생몫으로 남겨졌던 돈과
    제 돈 아버지 돈 약간이 합쳐진 금액입니다..

  • 133. 처음 들어봐요
    '15.10.6 12:06 PM (60.253.xxx.223)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집값으로 돈달라는 여자
    그런여자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그 어렵다는 사돈사이에
    너무 물로 보는것아닌가요

    돈은 육천만보태고 명절은 번갈아가면서 먼저 가는걸로하
    자고해보세요 안된다고 하면 그여자와의 결혼 지금 깨는것은
    하늘이 도운겁니다 나중에 이혼남되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 134. 작성자
    '15.10.6 12:06 PM (110.70.xxx.161)

    동생에게 지긋히 물어보니 아파트는 집에서 해주신다 그리고 금액은 대략 저 정도다.. 제가 해준 말을 그대로 전했다합니다

  • 135. 남동생이 더 문제
    '15.10.6 12:07 PM (210.210.xxx.230)

    자기가 할 말을,여친한테 흘리고,자기는 뒤로 빼고, 남동생이 자기 몫 달라는 소리를 못하니까

    여친 내세워서 달라고 하는거잖아요.

    남동생의 시나리오는 아마 누나가 다 엄마 유산 먹었다..이쯤 된거 아닌가요?

    돌아가신 엄마의 유산에 대해서 동생과 지분분배에 대한 언급이 어느정도 나왔는지 알아야,이글에 대한 댓글 방향이 또 달라질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네요.

  • 136. 이런
    '15.10.6 12:16 PM (222.121.xxx.163)

    의논이 아니라 통보식이라 화가 나신 건가요? 돈 얘기는 평소에 남동생이 자기몫이라고 얘기했으니까 여자도 그렇게 아는거죠. 상견례에서 큰소리 믿고 결혼 준비 진행했다가 말 바꾸는 시집에 뒤통수 맞는 여자 엄청 많아요. 저도 주변도 여기도 많잖아요. 며느리/올케가 시댁에 벌벌 기지 않고 감히 당당하게 돈 얘기 한다고 멀쩡한 여자 후려치지 마세요. 돈 더 주면 시댁 먼저라는 댓글은 어이가 없네요. 여자가 더 낸 집안은 늘 친정 먼저 가시나봐요.

  • 137. 에휴
    '15.10.6 12:18 PM (61.100.xxx.172)

    여자가 친정 시집 번갈아 가겠다고 말하는 건 언제 어느때 해도 전혀 문제될 게 없는 거에요. 그게 왜 싸가지없는 년이 되는 건지, 한국 아직 멀었네요. 그리고 동생몫의 유산만 동생에게 넘겨주세요. 원글님은 누나이지 부모가 아니잖아요. 동생이 성인인 지금 자기 몫의 유산을 돌려달리고 하면 암말없이 줘야죠. 그돈으로 도박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독립해서 가정을 꾸리겠다는 건데 누나가 맘에 안든다고 안주고 버틸 명분은 없습니다. 그 돈 주고 집이던 결혼식이던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여자쪽에서 준비한 돈보다 많으니 더 보태달라고 못할겁니다.

  • 138. 남동생새끼도 후려까요 저같음
    '15.10.6 12:18 PM (59.30.xxx.199)

    우리집이 집이냐 집구석이냐? 어디 그런걸 끌고와? 똑바로 안해? 이시키가 정말~ 발길질 나갔어요 저같음

    사람 상대하면 가장 얼척없을 때가 경우 없는 인간 만날때에요. 그런류 내집사람으로 들어온다면 어이없죠
    남동생 지금이라도 교육 좀 하세요~ 선은 뭐고 후는 뭔지 건 갈켜야죠

  • 139. 우와~
    '15.10.6 12:25 PM (1.221.xxx.165) - 삭제된댓글

    3억5천 주면 내가 네, 남동생을 데려 가겠다...
    이 말이 확 들어오네요...ㅜ.ㅜ

    우선, 그 남동생의 여자 친구가 님 아버님께는 잘 하나요?
    님을 대하는 평소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가장 중요한, 남동생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합니까?

    지금 그 여자분의 말이, 정말 오래 고민해서
    님과 상의를 해 보자 던진 말이면
    일명 협상의 여지는 있을 듯 합니다면

    분위기가 그러하지 않은 듯 합니다.

    저라면, 일단,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 할겁니다.
    남녀가 평등하니 일년에 한 번이라 하는 것이
    명절 번갈아 한 번씩 먼저 가자는 이야기 인 듯한데
    그것은 그대로 진행해도 큰 무리 없을 듯 하다.
    그러나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듯 하다.
    우선 어머님의 유산 부분은 자식이 아닌 부부에게 우선권이 있다.
    내가 사정상 받았다고는 하나 아버지의 돈이다.
    그 돈은 아버지의 노후 자금이니
    나 혹은 남동생이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친정에서 일정 금액을 보태 주시겠다 하니
    우리 쪽에서도 그 금액에 상응하는 부분을 보태겠다.
    그리고 워낙 똑똑하고 분명한 사람이니
    결혼준비와 혼수준비 잘 할 것이라 믿는다.
    상견례 전에 날 먼저 만나자고 해 비용 문제를
    상의한 것은 무리가 있었고 무례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문제는 상견례 자리에서 어른들과 함께 상의하는 것이 옳다.
    정식으로 다시 만나자.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그 돈 꼭 쥐고 계셔야지 될 듯 합니다.
    똑똑하고 당찬 것이랑 맹랑한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젋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나이 헛 먹는 거 아닙니다요.
    얕은 수 쓰면 다 보여요.

  • 140. 작성자
    '15.10.6 12:25 PM (110.70.xxx.161)

    그 집에선 동생을 아들처럼 대해주신다고 하네요....

    동생이랑 저랑 참 친한데...여자친구 얘기도 많이 했고...
    당돌하고 똑똑한 아가씨라는 건 알았지만...
    생각이 많아지네요

    참 남동생 키는 174고..
    정확히 말하자만 한양대 부산대고
    지금은 제 동상이 좀 더 법니다..
    둘이 모은 1억 오천은 각기 칠천오백씩 낸 돈이랍니다
    그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둘이 그 정도만 내자고 한거 같네요

    엄마가 없고..
    학벌이 낮고..
    키 차이도 얼마 안나고...
    결혼시키기 힘드네요
    그래도 집까지 다 해서 보내는데
    정말 생각이 많아요 정말..

  • 141. 우와~
    '15.10.6 12:26 PM (1.221.xxx.165)

    3억5천 주면 내가 네, 남동생을 데려 가겠다...
    이 말이 확 들어오네요...ㅜ.ㅜ

    우선, 그 남동생의 여자 친구가 님 아버님께는 잘 하나요?
    님을 대하는 평소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가장 중요한, 남동생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합니까?

    지금 그 여자분의 말이, 정말 오래 고민해서
    님과 상의를 해 보자 던진 말이면
    일명 협상의 여지는 있을 듯 합니다만

    분위기가 그러하지 않은 듯 합니다.

    저라면, 일단,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 할겁니다.
    남녀가 평등하니 일년에 한 번이라 하는 것이
    명절 번갈아 한 번씩 먼저 가자는 이야기 인 듯한데
    그것은 그대로 진행해도 큰 무리 없을 듯 하다.
    그러나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듯 하다.
    우선 어머님의 유산 부분은 자식이 아닌 부부에게 우선권이 있다.
    내가 사정상 받았다고는 하나 아버지의 돈이다.
    그 돈은 아버지의 노후 자금이니
    나 혹은 남동생이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친정에서 일정 금액을 보태 주시겠다 하니
    우리 쪽에서도 그 금액에 상응하는 부분을 보태겠다.
    그리고 워낙 똑똑하고 분명한 사람이니
    결혼준비와 혼수준비 잘 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분명이 상기하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상견례 전에 날 먼저 만나자고 해 비용 문제를
    상의한 것은 무리가 있었고 무례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문제는 상견례 자리에서 어른들과 함께 상의하는 것이 옳다.
    정식으로 다시 만나자.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그 돈 꼭 쥐고 계셔야지 될 듯 합니다.
    똑똑하고 당찬 것이랑 맹랑한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젋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나이 헛 먹는 거 아닙니다요.
    얕은 수 쓰면 다 보여요.

  • 142. ...
    '15.10.6 12:26 PM (59.28.xxx.120)

    글쓰님 동생결혼 깨실거 아니면 레몬테라스 같은 젊은새댁들 카페에도 글 한번 올려보세요
    아마 정반대의 댓글이 줄줄 달릴지도 몰라요
    여기는 연령대가 너무 높아요 글쓴님이 생각하는 정도의 글밖에 안나올지도 몰라요
    예비올케나 남동생같은 젊은또래 생각을 이해 못해요
    시대가 바뀌었고 (바뀌어가는 과정이고) 지금 세대간 간극이 너무 큽니다
    옛날처럼 여자가 시집오면 친정이랑 인연끊어야 하고 이런 시대도 아니고
    실제로 요즘사람들 친정한번 시댁한번 명절에 번갈아 가는경우도 많아요
    올케를 고깝게 보고 나는 동생네 절대 이해못해!!! 이런게 아니시면
    이해하려 노력이라도 해보시고 일단 만나서든 어쨌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 143. 애초에
    '15.10.6 12:36 PM (59.16.xxx.47)

    원글님이 애초에 어머니 유산 중에서 니몫이다 ..하고 반을 줬다면 남동생 면도 서고 원글님도 좋은 누가가 됐을텐데요
    어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생각해 보세요
    늦눙이 아들에게 반이 아니라 그 이상을 주고 싶어하셨을겁니다(우리나라 정서상)
    어차피 원글님이 다 가질 거 아니라면 돈 문제는 형제 간에 깔끔한게 좋아요

  • 144. ..
    '15.10.6 12:40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동생도 동생이고 그 아가씨도 아가씨고..'
    둘다 당돌하네요. ㅎㅎ 저도 동생이 시집 갔고요. 동생이나 제부가 결혼전에..
    상견레도 전에 당돌하게 저딴식으로 했다면 일단 동생 한대 날리고 시작할 거 같습니다.


    (부모은 못할 거 같으니 저라도 동생 날려야죠. )


    동생이 그 아가씨와 결혼을 진행한다면요.
    모든 금전적인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하세요.
    모든 오고가는 돈이 통장에 내역이 찍히게 하셔야합니다.

    그냥 덜렁 돈 찾아서 주지 마시고요.

    시작도 전에 이런데 나중에 돈을 줬니 마니 분명히 말 나올거고
    그때 들이밀고 보여줄게 있어야죠. 실제 그냥 돈 덜렁 줬다가 증거가 없어서
    뒷목 잡는분들 많이 접했습니다.

    그리고 님은 동생이 그 아가씨와 결혼하게 되면 님의 아버지 노후준비도
    따로 하시는게 좋을 거 같고요. 님의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돈은 어느정도 쥐고
    있어야 부모라고 대접 받을 거 같으니 동생에게 홀라당 넘겨주지 않게
    단속 잘 하셨으면 합니다.


    동생에게 미련두지 마시고요.
    새가족에게도 잘해줄 생각하지 마시고요. 지금 시대는 기본만 하고 살아도 충분합니다.
    잘해주려고 하면 그걸 간섭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ㅎㅎ

    적당히 마음 비우고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돈의 금액문제 보다는 기본 예의가.... 어이구야...

  • 145. 작성자
    '15.10.6 12:41 PM (110.70.xxx.161)

    유산은 어머니 돈과 제 돈 아버지 돈이 합쳐진 돈입니다
    제 돈이 가장 크지요
    남동생이 장가를 가면 그 정도는 해주고 싶었습니다

  • 146. 작성자
    '15.10.6 12:41 PM (110.70.xxx.161)

    우선 동생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 147. ..
    '15.10.6 12:45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

    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딜 먼저 가는지는 니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결혼비용은 반반은 못해도 비슷하게는 해야 합리적이지 않나요?
    스펙이고 뭐고를 떠나서 돈 때문에 결혼하는거 아니면 비슷하게 해야죠

  • 148. 이상함
    '15.10.6 12:47 PM (59.16.xxx.47)

    갑자기 유산에 원글님 돈이합쳐졌다는 건 뭔가요

  • 149. 돈에 대한 오해?
    '15.10.6 12:53 PM (210.210.xxx.230)

    가 있는듯 한데,어머니가 물려준 유산,원글님돈,아버지돈이 따로따로 얼마여서 목돈이 된건지 남동생에게

    그 자초지종을 알려야 할거 같고요.그부분의 오해?를 없애고,해줄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에 대해서

    감정 상하지 않게 풀어가세요.

    원글님이 쓴 내용보면,딱 결과적인것이 더 드러나고 중간 생략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많고 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부실해요.

    혹시나 남동생도 엄마유산에 대해서 오해가 있을수가 있답니다.그래서 더 단호박이 될수도 있고요.

    남동생의 스펙이 여자보다 떨어진다..이것에 대한 자격지심도 상당합니다.
    그냥 그런거 없이,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행동하는게 저들과 원글님아버지 원글님에게 도움되지
    열등하다는 생각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않고,
    스스로 낮아지는꼴 밖에는 안되고,그러면 사람 우스워지고 실제로 우습게 보여요.
    좀 당당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의상하지 않게 말씀 잘하세요.그리고 돈에 대해서 서로 타협이 되면,상견례없이 얼마 내놓으라고 하는식의 통보는 서로에게 좋지 않다 잘 타이르시고요.
    감정적으로 해결하면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구요.이성적으로 해결하는 손윗자리 모습을 보여야 그들도 원글님을 다릅니다.

  • 150. 낚시인가요?
    '15.10.6 12:53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글 참 띄엄띄엄 쓰시네요.
    여자랑 키가 1cm차이 난다면 보통 남자가 많이작다 생각하지, 아가씨 키가 크다고 누가 생각하나요?
    유산도 어머니 유산 사정상 받았다는 분이, 본인 돈이 가장 크다고 하시고요.
    낚시 아니라면 아가씨가 왜 원글님과 독대했는지 알겠네요. 게시판 글쓰는 것도 이런식인데..
    어쨌거나 결혼하면 남동생은 자기가족 생기는건데 엉뚱한데 돈들이지 마시고, 원글님 노후나 챙기세요.

  • 151. 돈에 대한 오해?
    '15.10.6 12:57 PM (210.210.xxx.230)

    어머니 유산,아버지 돈,원글님 돈,남동생 돈(어머니 유산에 대한 지분일듯)이 다 합쳐져서 그런거 같은데

    제가 아는 바,이렇게 식구돈이 섞이면 더 골치 아파요.이참에 니돈 내돈 확실히 하고,그걸 지금 확실하게 나눌수가 없다면,그것에 대한 뭔가 확실한 선을 그어야 해요.

    가족이니 알아서 해주겠지,알아서 하겠지 하다가 집안 분란 나는집 많이 봤어요.

    동생이 왜 나서냐? 누나가 알아서 해줄건데? 그런 생각이 갈등의 시초입니다.

  • 152.
    '15.10.6 12:58 PM (211.192.xxx.229)

    우선 동생만 만나세요.
    그리고 한 일억정도나 어머니 유산정도의 돈만 주겠다.
    그걸고 결혼해서 살고 아이낳고나면 이후 차액을 주겠다라고..
    내가 왜 그렇게 하는지는 지금은 이해못하겠지만 이후 살아보고 나이들면 이해할것이다라구요..



    그부분을 어머니가 맞겼다는건 남동생의 평생을 돌봐주라는건데..

  • 153. 딸기맛우유
    '15.10.6 1:05 PM (125.246.xxx.194)

    흠.,. 전 그렇게 황당한 요구까진 아닌것 같은데 아가씨가 당돌하긴 하지만요.. 일단 동생보다 그 아가씨가 스펙이 더 좋은건 사실이잖아요.서성한에 지거국이면 많이 차이나는거예요. 집을 해줘야 얼추 서로 조건 맞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글고 명절 한번 정도는 친정먼저 갈수도 있죠. 물론 말을 하는 태도가 이뻐보이진않지만 그렇다고 황당할 정돈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홀시아버지만 있는 집에 시집가는거요. 같이 안살더라도 그냥 홀시아버지라는것만으로도 그거 쉬운거 아녜요. 남들이 꺼려할 조건이예요~

  • 154. 딸기맛우유
    '15.10.6 1:07 PM (125.246.xxx.194)

    그냥 남동생 조건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예요..안타깝지만.. 성격은 착한대신 맞벌이 못하고 능력없는 여자랑 결혼해서 동생 지지리 궁상으로 사느니 차라리 그냥 해달라는것 해주고 결혼 시키는게 나아요.. 누나입장으로써 화나는건 이해는 해요 저도 남동생이 있는지라..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근데 어쩌겠어요..

  • 155. 남매엄마
    '15.10.6 1:10 PM (58.143.xxx.27)

    올케될사람이 아버님을 전혀 안돌볼것같아요~노후에도~
    지금 하는것으로봐선 남동생만 쏙 빼가고
    3억5천 받음 명절에만 오겠다는거예요
    그것도 밥만 달랑 한끼먹고 가겠다는거죠
    그외 시댁 안오겠다는~
    님이 동생에게 어떤식으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딱 남동생것만 주세요
    아버님과 님의 몫을 줄 필요가 전혀없어요
    잘해도 줄까말까인데 왜 주나요?
    나중에 아버지에게 들어갈던 많아요~

  • 156.
    '15.10.6 1:17 PM (121.145.xxx.64)

    3억5천이 글쓴님 지분이 제일 많은 거네요. 동생한테 집은 해주시는데 님 명의로 집을 사고(반드시 꼭꼭 님 명의여야 합니다. 동생 부부 공동명의 반대!! 현금으로 주는 건 절대 절대 절대 반대!!!) 동생 부부가 거기 세들어사는 형식으로 하세요. 동생이나 예비 올케가 뭐라고 하면 나는 결혼 안 하고 아버지 모시고 계속 혼자 살 거고 내 죽으면 내 재산은 다 동생이 낳는 애들한테 줄 거라고 하세요. 그리고 예비 올케랑은 가능한 말 섞지 마시고 동생하고 이야기하세요. 동생하고 의견 충돌이 있으면 싸우거나 언성 높이지 마시고 그냥 우세요. 올케될 사람 원망하지 말고 그냥 내 마음이 너무 슬프다 이러면서 우세요.

    님 명의로 집 사주면 집 해준다는 약속은 지킨 게 되쟎아요. 님이 그 집 동생 부부 세주면서 전세금을 과하게 받을 것도 아니고 집 나가라 그럴 것도 아니고. 하지만 집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가는 매우 중요해요.

  • 157.
    '15.10.6 1:17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아니 키야 남자키 174면 보통이지 1센치 차이나는건 여자가 큰거잖아요
    이건 스펙딸린다고 볼것도 없구요
    학벌이 딸린다지만 어차피 지금 남동생이 더 잘번다면서요
    아버지 경제력도 원글님 집에서 집도 해주는데다 노후를 책임져라 하는것도 아니고 뭐그리 많이 꿇리는것같진 않은데요
    근데 명절에 한번은 친정 먼저가겠다하는건 아들이 몇있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결혼하면 차례상 준비를 시아버지 혼자음식하고 하라는 건가요?
    원글님도 결혼해서 명절에 번갈아가며 친정먼저 올수있으면 모르지만 아직 우리나라 정서가 어디 그런가요
    그리고 집사게 돈달라하는건 동생이 얘기하면 될걸 예비신부가 뭐가 그리 급해서 상견례도 안하고 구체적인 결혼얘기도 안나왔는데 남동생도 없이 누나를 불러내서 요구사항 먼저 말하는지 좀그렇네요

  • 158. ...
    '15.10.6 1:20 PM (1.243.xxx.247)

    조건이 그것밖에 안 되는 남자 택한 것도 그 여자죠. 왜 원글님이 돈을 줘서 남동생을 팔아야해요? 혹은 그 여자를 그 값에 떨이로 사오는 건가요? 아무리 천박한 사회라도 너무나 조건에 돈돈돈...참 적나라합니다. 홀시아버지 있는 집에 시집가는 거라 그렇다니, 풉....저딴 여자가 잘도 시아버지 돌보겠습니다. 온식구가 돈 주고 모시고 살아야 하는 공주님 행차하시는 분위기인데요. 그런 걸 옹호하는 논리를 보자니 저런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진 건 아니네요. 이건 뭐...아무리 일베가 쓰레기라지만 그들한테 먹이를 주는 그 일부 여자들이 이런 여자들인가봐요.


    니 동생보다 내 조건이 나으니 넌 현금으로 돈을 내놓아라는 말을 턱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가치와 그런 예의를 가진 사람이 결혼하고 무슨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 같나요? 절대로 절대로 돈을 그 여자에게 주지 마세요. 칼자루는 원글님이 쥐고 있어요. 남동생에 대한 애정은 고사하고 존중이 손톱만치라도 있으면 그리 못하는 행동인데, 그 돈 다 주고 나중에 거지되어서 쫓겨나면 어쩌려구요? 조건이 다인가요? 그런 알량한 나부랭이보다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 더 중요하죠. 행복은 학벌이나 돈 순이 아니죠.

  • 159.
    '15.10.6 1:26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3억5천은 해줄 수 있다고 말해서 4억3천짜리 집을 본거군요
    차액 6천은 여자쪽 집에서 해주기로 한거고.
    둘다 적당히 비자금 챙길거 챙기고 각각 칠억오천씩 결혼자금으로 내놓기로 한거고요.
    양가 1억씩, 커플이 각각 오천씩 해서 3억짜리 전세 살라고 하세요. 남은 5천으로 혼수하고.
    예단,예물 할것도 없고 둘이 반지정도만 사면 되죠. 명절도 번갈아서 지내고 딱 좋네요.

  • 160.
    '15.10.6 1:30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3억5천은 해줄 수 있다고 말해서 4억3천짜리 집을 본거군요
    차액 6천은 여자쪽 집에서 해주기로 했고요.
    둘다 적당히 비자금 챙길거 챙기고 각각 칠천오백씩 결혼자금으로 내놓기로 한거네요.
    양가 1억씩, 커플이 각각 오천씩 해서 3억짜리 전세 살라고 하세요. 남은 5천으로 혼수하고.
    예단,예물 할것도 없고 둘이 반지정도만 사면 되죠. 명절도 번갈아서 지내고 딱 좋네요.

  • 161. ㅇㅇ
    '15.10.6 1:38 PM (66.249.xxx.253)

    위에 동생이 문제라고 쓴 사람인데요...
    원글님 추가 댓글 읽어보니까 동생뿐만 아니라 원글님도 문제네요. 왜 유산정리를 미리미리 안하신거죠? 동생이 좀 더 커서 넘겨주더라도 성인이 되었을때 자세한 내역은 말씀하셨어야죠.

    여튼 동생부터 잡으세요. 일이 순서가 있는 건데 그걸 어그러버리니까 더 꼬이는 거에요.

  • 162. ...
    '15.10.6 1:39 PM (46.165.xxx.193)

    >>빵빵터짐 '15.10.6 11:51 AM (175.112.xxx.238)
    >>근본 타령하는 댓글들 진짜 빵터져요
    >>본인들은 어떻게 결혼 생활들 하고있는지 진심 궁금함
    >>이쯤되면 젊은 여자, 그냥 이유없이 싫고 까대고싶어서 쌍년 만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디서 싸가지 타령인지 헐..
    >>친정 시댁 반반 가겠다는 게 그렇게 처죽일 소리 한 건가요? 미친..

    이 구역의 미친년 은 너냐 ?
    아무리 머리가 나쁘기로서니
    상황파악이 안되면 잠자코나 있던가....

  • 163. ...
    '15.10.6 1:41 PM (1.243.xxx.247)

    명절엔 우리 집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면 남자 측에서 집 사는데 큰 돈 대는 관습도 타파하셔야죠. 어째 반쪽만 그렇게 진보적이신지. 이악스럽고 자기 중심적인데 다른 사람은 바보로 아네요. 저런 여자랑 친척되면 평생 답도 없어요. 어차피 저 결혼 강행하면 동생은 없어지는 걸로 생각하셔 하는데 거기다 돈까지 뜯기지는 마세요.

  • 164. 이상
    '15.10.6 2:10 PM (116.33.xxx.87)

    요즘같은세상에 친정시댁 반반 간다는건 흉은 아니죠.

    근데 그걸 상견례도 전에 서로 인사도 없는 상태에서 예비새댁이 손위시누될사람 불러내서 초면에 집구할돈은 현금으로 달라, 결혼하면 양쪽은 번갈아 가겠다고 말하는건 예의없는건 맞죠.

    님 남동생이 님네 집 상황을 정확히 알고 조율하면 될걸 신부될 사람이 나서서 얼마를 어떻게 달라고 말하나요..남동생의 의중이 뒤에 있는건지...그게 아니면 남친여자친구한테 분명히 말해야할것 같아요.

    어느 예비신부가 초면에 시어머니 보자 해서 돈은 현금으로 달라, 양쪽은 반반가겠다 하나요...상의도 아니고 통보로요.

    남동생의 암묵적 동의가 없으면 새댁이 이렇게까지 나왔을까 싶고 만약 그렇다면 동생한테 분명하게 말하셔야할듯요..
    이건 뭐 빚쟁이들도 아니고

  • 165. 이상
    '15.10.6 2:14 PM (116.33.xxx.87)

    그리고 남동생이 크게 꿀리는 스펙도 아닌데..부산대면 그래도 선배들은 빵빵하지 않나요? 키가 174면 여자가 큰거지 남자는 크게 작다싶지도 않고.

    여자가 오히려 좋은조건 만났네요. 신혼에 집 사고,남자벌이도 나쁘지않고 총각이 돈 그정도 모았으면 적당히 착실하고 미혼의 시누있으니 홀아버지 모실 걱정도 덜고 아버지도 경제력 있다고 하고...

  • 166. 근데
    '15.10.6 2:21 PM (1.236.xxx.90)

    진짜 이상한거...
    선 본 것도 아니고 연애 오래하고 결혼이야기 나온건데
    학벌이며 키차이가 왠말입니까?
    원글님 어머니가 안계시다는 글도 본문 보니 아주 어릴적에 돌아가신것도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이 동생의 약점으로 보고 계신게 왜 약점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원글님부터 생각을 바꾸세요.

  • 167. 돌직구
    '15.10.6 2:31 PM (58.233.xxx.226)

    그리고 원글님. 같이 속상해하는 댓글 다신 분들을 위한 예의로
    꼭 후기 남겨주셨으면 해요.

  • 168. ...
    '15.10.6 2:48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흠.,. 전 그렇게 황당한 요구까진 아닌것 같은데 아가씨가 당돌하긴 하지만요.. 일단 동생보다 그 아가씨가 스펙이 더 좋은건 사실이잖아요.서성한에 지거국이면 많이 차이나는거예요. 집을 해줘야 얼추 서로 조건 맞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글고 명절 한번 정도는 친정먼저 갈수도 있죠. 물론 말을 하는 태도가 이뻐보이진않지만 그렇다고 황당할 정돈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홀시아버지만 있는 집에 시집가는거요. 같이 안살더라도 그냥 홀시아버지라는것만으로도 그거 쉬운거 아녜요. 남들이 꺼려할 조건이예요~ 22222222222


    홀시아버지에 미혼시누면 최악은 아니라도 좋은조건은 아니에요

  • 169. dma
    '15.10.6 2:55 PM (124.49.xxx.162)

    홀시아버지가 꺼려할 조건인가요? 난 또 예전시대도 아니고 요즘시대에 무슨 흉인지 모르겠네요
    노후대비 안된 시댁이라면 몰라도..
    일단 저도 친정반 시댁반은 그럴싸한데 그러려면 혼수와 집도 딱 반반은 아니더라도 반씩 해야지 받을 것만
    받겠다는 건 말도 안되죠.
    그런데 저리 오래 연애했는데 돈 안줘서 깨지면 또 골치아프기는 한데...저라면 어머니 유산 아버지가 보태시겠다는 부분에다 제 몫은 축의금만 주겠어요

  • 170. 엥?
    '15.10.6 2:56 PM (1.240.xxx.194)

    딴건 모르겠고,
    부산대가 한양대에 그렇게 밀릴 학벌인가요?
    무슨 과인지는 몰라도 학교만 따지면 지거국이어도 부산대면 최고잖아요.

  • 171. 글쎄요...
    '15.10.6 2:57 PM (118.221.xxx.79) - 삭제된댓글

    전 상대 여자 입장도 들어보고 싶어요. 아주 가난한 집에 홀어머니에 누나 하나. 제 남편이 아주 유약한 성격이에요. 어머니랑 누나 모두 성격이 강해서 할말 못하고 제몫 못찾는 사람이었거든요. 결혼하고서도 마찬가지구요. 돈문제도 그렇고 뭐든지 제몫을 못챙겨서 손해 많이 보는 사람. 자세하게 쓸 순 없지만, 저희 결혼할때도 제몫 못챙겼어요. 그게 자기돈인데도 불구하고 시누한테 갔구요. 결혼 후에는 옆에서 보는 게 답답해서 제가 욕먹더라도 총대 매고 있어요.

    예비 올케분도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동생이 누나한테 직접 말은 못하고 그간 여친한테 누나 하소연 했을 수도 있죠. 결혼 앞두고 있는데도 유산 다 쥐고 있는 누나한테 불만 있었을 수도 있구요. 님도 글 처음에는 유산에 대해 (사실 거의 제 돈)이라고 언급하셨죠;;;
    남동생분이 자기몫이라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결혼소식 말하는데도 누나가 먼저 말이 없어서 본인 여친 내세워 정리하자는 거 아닌지... 원글님은 시누이지 시모는 아니니까요.
    동생분이 여자친구랑 사귄기간이 십년은 넘었을거 같은데, 누나랑 한번 본적도 없다니 남동생이랑 친한 관계도 아닌거 같구요;;; 서로 공동재산까지 만들었는데, 사귄기간도 그렇고 이미 둘은 부부같은 관계일거 같네요. 어머니 유산 부분도 크게 불만을 가졌을 수도 있구요.

  • 172. ..
    '15.10.6 3:0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여자조건이 좋아 남자가 집이라도 해줘야 얼추 맞다구요..평균적으로 결혼시 남자조건이 여자보다 좋던데
    다들 집이라도 해가셨나요?

  • 173. 반반
    '15.10.6 3:00 PM (183.80.xxx.0)

    집 반반하고 명절때 각자 집에가든 번갈아가든 하라고 하세요.
    절대 그 돈 넘겨주면 안됩니다.

  • 174. ..
    '15.10.6 3:04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키 174에 부산대, 돈도 잘버는데 뭘 기죽어서 설설 기는지..
    키 164에 부산대 나온 평범한 회사원도 널렸어요. 여자키 173이면 흠일수있어요. 원글님 계산법이 정말 이상해요..혹시 여자쪽아닌지 의심스러울정도..

  • 175. ..
    '15.10.6 3:05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키 174에 부산대, 돈도 잘버는데 뭘 기죽어서 설설 기는지..
    여자가..키 164에 부산대 나온 평범한 회사원도 널렸어요.이조건이 원글 예비신부보다 조건이 더 좋을수도 있구요. 여자키 173이면 흠일수있어요. 원글님 계산법이 정말 이상해요..혹시 여자쪽아닌지 의심스러울정도..

  • 176. ..
    '15.10.6 3:0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남자키 174에 부산대, 돈도 잘버는데 뭘 기죽어서 설설 기는지..
    여자가..키 164에 부산대 나온 평범한 회사원도 널렸어요.이조건이 원글 예비신부보다 더 좋을수도 있구요. 여자키 173이면 흠일수있어요. 원글님 계산법이 정말 이상해요..혹시 여자쪽아닌지 의심스러울정도

  • 177. 만약
    '15.10.6 3:07 PM (211.210.xxx.30)

    집을 해 주더라도 남동생 앞으로 해 주지 말고 일단은 시아버지 명의나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나중에 세금을 더 내더라도요.
    그 선에서 집 구하라고 하고요.
    추후 적어도 십년 이상 잘 살면 그때 명의 이전은 생각해 보시고요.
    휘둘리지 말고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해야할 듯 싶어요.

  • 178. 누나
    '15.10.6 3:21 PM (121.165.xxx.230)

    전세든 자가든 집계약할때 동생명의로 하지말고, 누나이름으로 꼭 계약하세요..
    새신부될사람 어려워할 시누한테 정말 당돌하네요..
    남동생한테 현금으로는 주는것은 별로 좋은 방볍은 아닌것 같아요.
    돈때문에 의갈라지지 않게 현명한 선택하세요..

  • 179.
    '15.10.6 3:56 PM (125.186.xxx.121)

    이건 남동생이 그 돈을 자신의 몫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고 현금으로 받아 둘이 봐놓은 집으로 들어가자는것도 이미 둘이 합의가 된거죠. 다만 동생이 누나에게 대놓고 그 말을 못하니까 여자가 총대를 맨거고요.
    남동생은 유약하고 무난한데 여자친구는 할말 똑부러지게 하고 자기거 잘 챙기는 스타일인 듯. 남녀가 아주 다른 성격이고 원글님은 앞으로 올케의 그 다름으로 인해 여러가지 맘고생을 하시겠네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둘이 좋다면 하는거지. 댓글쓰신거 보니 이미 반은 엄마의 입장이신것 같은데, 본인이 보탠 돈은 좀 빼고 주시든가(그래야 나중에 올케 악행에 분노하더라도 좀 덜 억울할 듯) 아님 그냥 다 주고 동생 하나 없어졌다 포기하고 사셔야할 듯 하네요. 처음부터 저렇게 당돌한 여자... 결혼해서 앞으로 잘할거라 보이지 않아요.

  • 180. 부산대가
    '15.10.6 4:20 PM (2.216.xxx.243)

    한양대 보다 낮다니 어이가 없네요.
    무슨 부산대가 서울대 연고대도 아닌 한양대 보다 낮아야 얼마나 낮다구요.
    누나님..정신 차리시기 바라고
    누나님 돈이 더 들어가는 걸 그 아가씨 알고도 저러면 진짜 싹퉁바가지니
    정말 잘 관찰해보세요

  • 181.
    '15.10.6 4:36 PM (223.62.xxx.57)

    제가 남동생스펙까지 읽고 느낀게 그여자가 보통 아니네요
    남자키 174가 작은키인가요? 저도키큰여자지만 여자키 173이 모델처럼 늘씬한거 아니면 오히려 단점인데
    자기가 큰게 아니라 남동생 작다로 분위기 몰고 가고
    스카이도 아닌데 한양대가 부산대 이렇게까지 우습게 볼것 아니고 더구나 돈을 남동생이 더 잘벌고 집까지 해가니
    남동생 스펙이 좋은편인데 조건 나쁘단식으로 세뇌시키네요
    성격대단할듯

  • 182. 예전만큼은
    '15.10.6 4:38 PM (183.98.xxx.230)

    이미 동생을 통해 집값으로 얼마 정도 지원 가능한지 안 상태였다면 현실적으로 상견례 전에 집 보러 다닌 게 문제 될 건 없어 보이구요,
    예비올케가 당돌하고 단도직입적인 면이 있어 보이긴 하나 그렇다고 상식밖의 행동을 했다곤 하긴 어렵네요. 일년에 명절 중 한번은 친정 먼저 갈 수 도 있지 않나요?
    다만 유산에 원글님의 자금이 포함됐다면 그건 제하고 나머지 금액에서 동생분이 받아가야 할 만큼만 주세요.

  • 183.
    '15.10.6 4:38 PM (223.32.xxx.221)

    저위에 여자는 더 좋은 남자 만날수있지만 남자는 아니다란 댓글에 반대입니다 남자는 맘먹으면 한양대가 조건인 여자 만날수 있고 여자는 이렇게 직장 집 확실하면서 자기뜻대로 할 남자만 ㅅ ㅇㅇ까요.

  • 184. ..
    '15.10.6 4:52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명절에 친정먼저 반바가려면 집값이나 반반내던가요..당연히 친정먼저갈수있죠. 집해내라.친정먼저보내달라..뭐가 그리 당당하죠?

  • 185. ㅇㅇ
    '15.10.6 4:59 P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결혼이 장사군요.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 186. castel
    '15.10.6 5:06 PM (121.166.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신 바짝 차리세요.일단 말을 아끼시고ㅡ결혼준비때는 말한마디에 싸움나요. 자세한 의논은 사돈될분과 하겠다고 하세요. 남자가 집을 해준다 데 현금달라는 경우는 없 습니다. 아버지 모시고 사고 싶은집 보여드리고 어른이 부동산가서 계약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돈에게 말하세요. 일년에 한번 친정 먼저 보내주는일 아버지가 허락하시면 가능하나, 첫 대면에 할 소리는 아니였다고.

  • 187. ..
    '15.10.6 5:29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태도가 시댁을 무시하고 들어옴..
    돈 많이 보태줘봐야 고마운지 모르고 결국 도리도 안할듯..

  • 188. 다른건 모르겠고
    '15.10.6 5:31 PM (103.10.xxx.12) - 삭제된댓글

    스펙상으로 뭐가 모자란다는건지...
    언제부터 174가 작은 키에요? 외국에서도 작은키가 아니에요
    부산대 무슨과인지 모르겠지만
    기계과나 공대쪽은 예전엔 굉장히 셌었고 요즘도 취업률 상당히 좋아요. 승진도 잘 되는걸로 알아요
    대체 뭐가 밀린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올케 될 여자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똑부러지다 못해 어이없을 정도로 챙기는거 보면 모르나요?
    남자가 자기한테 밀린 스펙이 아니니 결혼하려고 하는거죠

  • 189. .....
    '15.10.6 5:31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인 척 물러터진 남동생과 딱 부러진 올케 둔 시누로서 한 말씀 드리면,
    과거 누나를 따르고 의지하고 정을 내던 남동생은 이제 사라져요
    이성 형제는 결혼하면 남보다 못하다는 옛말이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어머님 대리로서 책무는 해주되, 원글님을 절대 희생하지는 마세요
    원글님 사정이 좋아야 아버님도 돌봐드릴 수 있구요

  • 190. ....
    '15.10.6 5:3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인지 물러터진 남동생과 딱 부러진 올케 둔 시누로서 한 말씀 드리면,
    과거 누나를 따르고 의지하고 정을 내던 남동생은 이제 사라져요
    이성 형제는 결혼하면 남보다 못하다는 옛말이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어머님 대리로서 책무는 해주되, 원글님을 절대 희생하지는 마세요
    원글님 사정이 좋아야 아버님도 돌봐드릴 수 있구요

  • 191. 남동생이 상등신이네요
    '15.10.6 5:46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상등신 누나로 우습게보고 돌직구 날렸네요

  • 192. 아이고
    '15.10.6 5:48 PM (116.36.xxx.82)

    경우없고 왕싸가지 철부지 아가씨한테 당하시겠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할듯요.
    어차피 남동생 결혼하면 남인데... 둘이라도 잘 살면 다행이긴한데... 남동생이 많이 어리버리한건지... 여우한테 홀렸는지...
    아이고, 답답하다...
    그 아가씨.. 지 혼자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똑똑한줄 아나보네.. 결혼하면 시누랑 시아버지 앉혀놓고 가르칠것 같고...
    좀 지나면 왕래도 끊어질것 같네요.

    아이고, 답답해..

  • 193. 누나도 미혼인데 남동생 결혼이 뭐가 급해요
    '15.10.6 5:49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누나가 갈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시죠

  • 194. 남동생을 무시하는 것 같은데요
    '15.10.6 6:00 PM (123.254.xxx.136)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집안, 키, 학벌, 모두 딸리는데도 연애한 걸 보면 남동생이 얼굴이 잘 생겼구나 했어요.
    동생키는 160중반이고,학벌은 여자는 서강대쯤에 님 동생은 듣보잡 지방대줄 알았구요.
    근데 한양대, 부산대가 그렇게 차이나는 학교인가요? 돈은 동생이 더 많이 번다면서요? 여자 직업은 언급도 안되었네요. 그러니 전문직도 아닌 것 같은데...
    사실 남자키 174는 어디가서도 꿀릴 키도 아니고 오히려 여자키 173(아님175)이 더 약점 아닌가요?
    여자쪽에서도 님 정도로 차이난다고 생각 안할 것 같은데요.
    님은 집문제 보다도 님 동생이 올케될 여자보다 스펙이 많이 처진다는 생각부터 바뀌야 할 것 같네요.

  • 195. 님이 관리하시는거면 절대 주지마세요
    '15.10.6 6:02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집값을 내놓으라고?
    집을 사갖고와도 시원찮겠네요
    절대 주지 마세요

  • 196. 엄마의 유산
    '15.10.6 6:11 PM (61.106.xxx.16)

    저도 님 같은 상황의 누나된 입장이라 왠지 원글, 댓글들 찬찬히 정독하게 되네요.
    엄마의 유산이니만큼 잘 분배하셨음 좋겠어요.
    현명하게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저라면 어떨까..글쎄 저라면 저도 남동생 집 만큼은 해결해주고 싶은 그런 누나지만
    그게 과연 이 상황에서 현명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아요.
    제 몫, 나머지의 가족의 몫, 그래서 서로 나중에라도 누가 더 희생하고 아니고 아쉬운 얘기 나올 것 없이
    뭔가 정확히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친정에 간다 등등 의논 없이 그렇게 통고식으로 정리한 거라면
    님도 그 미래올케 성향에 맞게 그리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정리해 주세요.
    의견충돌이라기 보다는 애초부터 사고방식이 굉장히 다른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엄마가 남겨준 귀한 유산이니만큼 잘 정리하셨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잠 못드셨다니..마음이 참 짠하네요.

  • 197. 한양대 아니라
    '15.10.6 6:35 PM (2.216.xxx.243)

    하버드 대라도 그 여자애는 좋은 인성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첫대면에 할 소리가 있지..
    님 부터도 벌써 조건에서 동생이 쳐진다고 죽어들어가니
    여자애가 더 기고만장하죠
    174에 부산대 나왔고 안정적 직장있는 동생
    게다가 든든한 누나..있는 동생이 어디가 쳐진다고 자꾸 그러세요

  • 198.
    '15.10.6 7:27 PM (210.90.xxx.75)

    우스운 얘기지만 여자가 무슨 서울대 연고대도 아니고 한양대 정도면 3억5천이나 지참금?가지고 동생이 꿀릴거 없어요..
    걍 파토내세요...거기다가 3억5천에 원글 돈까지 들어있다니 어이가 없어요...그냥 원글님은 다른거 하나 사주고 부모돈의 1/2해서 동생에게 1억정도 주고 하라하고 그거가지고 뭐라 하면 파토내세여

  • 199. 175.112.xxx.238
    '15.10.6 7:28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175.112.xxx.238
    난 이여자가 제일 뻔뻔한 거 같네요
    요즘시대에 친정,시댁가는 건 공평해야 된다면서
    집은 시댁에서 해주는게 당연한거라네~ 집해주면서 생색내서도 안되고 그냥 해줄거 해준다 생각하라네~
    대대로 적선해서 살아남았나?
    이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뻔순씨ㅎ

  • 200. ㅋㅋ
    '15.10.6 7:35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175.112.xxx.238
    난 이여자가 제일 뻔뻔한 거 같네요
    요즘시대에 친정,시댁가는 건 공평해야 된다면서
    집은 시댁에서 해주는게 당연한거라네~ 집해주면서 생색내서도 안되고 그냥 해줄거 해준다 생각하라네~
    대대로 적선해서 살아남았나?
    이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뻔순씨ㅎ
    친정에서 해주는 만큼만 해주세요~도 아니고 3억5천이 지들돈인양 현금으로 요구하면서
    명절에 친정,시댁은 반반씩 가겠다는건 당연한거라네ㅎㅎ
    평등한 결혼생활을 하고싶다면 어느 한부분도 빠짐없이 공평해야죠ㅎ

  • 201. ㅋㅋ
    '15.10.6 7:36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175.112.xxx.238
    난 이여자가 제일 뻔뻔한 거 같네요
    요즘시대에 친정,시댁가는 건 공평해야 된다면서
    집은 시댁에서 해주는게 당연한거라네~ 집해주면서 생색내서도 안되고 그냥 해줄거 해준다 생각하라네~
    대대로 적선해서 살아남았나?
    이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뻔순씨ㅎ
    친정에서 해주는 만큼만 해주세요~도 아니고 3억5천이 지들돈인양 현금으로 요구하면서
    명절에 친정,시댁을 반반씩 가겠다는건 당연한거라네ㅎㅎ
    평등한 결혼생활을 하고싶다면 어느 한부분도 빠짐없이 공평해야죠ㅎ

  • 202. ㅋㅋ
    '15.10.6 7:42 PM (180.228.xxx.26)

    175.112.xxx.238
    난 이여자가 제일 뻔뻔한 거 같네요
    요즘시대에 친정,시댁가는 건 공평해야 된다면서
    집은 시댁에서 해주는게 당연한거라네~ 집해주면서 생색내서도 안되고 그냥 해줄거 해준다 생각하라네~
    대대로 적선해서 살아남았나?
    이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뻔순씨ㅎ
    친정에서 해주는 만큼만 해주세요~도 아니고 3억5천이 지들돈인양 현금으로 요구하면서
    명절에 친정,시댁을 반반씩 가겠다는건 당연한거라네ㅎㅎ
    또 뭐랬더라 스펙차이가 있고 평생 버는돈도 차이가 나기에 남자부모쪽에서
    3억5천쯤은 메꿔줘야 한다고 했죠?
    원글님 남동생이 더 번다는데요?ㅎ 댁계산대로라면 친정에서 6천만 해주면 안되지않아요?
    딸이 평생버는돈이 사위보다 처지는데 그거 감안해서 더 해줘야죠~ㅎ
    버는돈이 차이가 나기에 3억5천을 남자집에서 해줘야 된다더니 이제는 그냥 해주면 해주는거라네
    것도 겁나 생색내서 해주면 안된다네 ㅎ
    어쨌든 집이고 돈이고 남자가 부담하는게 당연하다는 거지 뭐
    댁이 주장하는 평등한 결혼생활을 하고싶다면 어느 한부분도 빠짐없이 공평해야지
    왜 결혼생활에서의 의무만 공평한가요?ㅎ

  • 203. 스펙
    '15.10.6 7:53 PM (118.221.xxx.79) - 삭제된댓글

    얘기야 원글님 생각인거구요. 고등학교부터 사귀어서 직장잡고 일억오천 같이 모을 정도면 십년도 넘게 만났다는건데 가족보다도 친밀한 관계죠. 누나가 파토낸다고 파토 내지는 사이인가요.
    남동생이 엄마가 남긴 유산 제몫 달라고 여자친구 앞세워 얘기하는거죠. 누구 돈 모아줄거 없이 남동생 몫만 계산해서 주면 될거 같아요.

  • 204. 윗님
    '15.10.6 8:08 PM (2.216.xxx.243)

    누나가 안주겠다고 버티는 것도 아니고
    이미 신랑 통해 주겠다고 한 걸 알고있는 상태인데
    굳이 신부가 나서서 나이차 있는 안사돈 자리 시누를 불러내서
    저따위 소리 하는데 그냥 계산해 주면 된다는 말씀이 나오세요?

  • 205. 도대체..
    '15.10.6 8:09 PM (122.34.xxx.223)

    선도 아니고 둘이 연애한거고 남자가 지금은 능력이 더 있다는데 조건따져야되나요?
    그렇게 잘났으면 스카이남자만나든가요
    저 나이 삼십대후반이에요 나이 안많은 제가봐도 이상해요
    친정번갈아 가는거야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문제는 결혼하고서 얘기해도 되는거에요
    그 아가씨 얘기는 말은 양해지만 완전 통보잖아요
    그리고 집얘기나 상견례가 끝나고 동생분이랑 둘이 조정해야되는거지
    상견례도안한 나이많은 예비시누 불러내서 말할껀 아니라봐요
    예의가 없어요
    저도 아들있지만 저런 며느리는 보고싶지않아요
    제 딸이 저러고다니면 등짝때릴것같아요
    저런 태도는 아니라고봐요
    그돈 아버님노후자금으로 쓰는게 나을듯해요
    여자쪽에서 육천주니 일억정도 보태주고 알아서하라고 하세요

  • 206. 작성이
    '15.10.6 8:13 PM (110.70.xxx.161)

    그 애들이 아마 15살 16살때부터였을텐데...
    동생이 참 좋아했어요 예쁘고 착하다고
    덕분에 같이 공부도 하고..
    제가 동생이 스펙이 낮다고 너무 염려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눈에선 누구보다 귀한 아이죠
    잘하고 있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 염려처럼 만나던 날에
    제가 기죽거나 하지는 않았답니다
    저희는 평균이거든요
    그 아가씨가 평균 이상일 뿐..

    그 날 속이 매우 상했던 이유는
    아, 내 동생이 이런 대접을 받고 있는데
    그걸 본인도 모르겠구나...해서.
    였습니다
    사실은 괜찮은 남자인데 말이죠..^^

    참 십여년간 얼굴 안본 이유는
    그 쪽 아가씨가 얼굴보는걸 싫어했기 때문이예요

  • 207. ....
    '15.10.6 8:1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집 얻을 돈 해준다고 했고, 금액도 말했고,
    시기적으로 보아 원글님이 미적거리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니
    아가씨 발언의 취지는 그거죠

    내가 사고 싶은 집 내가 알아서 구할테니 시누자리는 나서지 말고 그냥 3억5천 현금만 내놓으시라

  • 208. ....
    '15.10.6 8:17 PM (115.140.xxx.126)

    집 얻을 돈 해준다고 했고, 금액도 말했고,
    시기적으로 보아 원글님이 미적거리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니
    아가씨 발언의 취지는 그거죠

    내가 사고 싶은 집 내가 알아서 구할테니 시누자리는 나서지 말고 그냥 3억5천 현금만 내놓으시라

  • 209. 먼저
    '15.10.6 8:18 PM (118.221.xxx.79) - 삭제된댓글

    누님이 돈 주겠다고 얘기된 상황이었나요?? 그 내용은 못봤는데요. 본문에는 집 보러다니길래 알아서 할줄 알고 가만히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집보러 다닌다고 소식 흘리는데도 유산쥐고 있는 누나가 아무말 없다면 말을 먼저 꺼낼 수도 있죠. 예비 올케가 예비 신랑 누나 혼자 둘이 보자고 나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누나가 어려워 여친하고 같이 얘기하자 한걸 수도 있고, 속사정은 모르는거니까요.

  • 210. 작성이
    '15.10.6 8:19 PM (110.70.xxx.161)

    어머니가 남긴 유산은 사실 얼마 안되지만
    이 정도는 해주고 싶어 만든 금액이 그 정도였네요
    그 중에 제 돈이 많구요

    그러나 하나 있는 남동생
    밥해먹이며 저도 젊은 시절 보내었기에
    참..자식같은 심정으로 뭔들 못해주리 싶었고..
    늘 동생에게 이 정도는 해줄수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저는 사실 마음이나 갈피같은 것은 아가씨 만나고 나서
    곧 정해둔 바가 있어요

    그리고 오늘 점심 동생과 함께 하고
    방금 둘이서 왔길래 한 심십여분 이야기 하고 보냈습니다^^

  • 211.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5.10.6 8:19 PM (125.143.xxx.174)

    신혼부터 갖출거 다 가추어 살면 삶의 희망과 목표가 사라집니다.
    신혼은 좀 부족하게 시작해 서로 목표를 향해 아끼고 절약하면서 사는게 행복입니다.
    그행복을 느끼게 해주세요. 빼앗지 마세요.
    차라리 처음엔 친정에서 받은만큼 지원해주시고 아기도 낳고 안정되게 살면서
    집을 사면 그때 지원해줘도 늦지 않아요.

    솔직히 예비올케 여기 답글에서도 인성부분 어느정도는 다 파악이 되다시피
    결코 시댁과 화목하게 지낼 성격은 아닙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결혼할때 다 건네주면 고맙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고맙게 생각할 때에 도와주시는게 효과가 큽니다.

  • 212. 작성이
    '15.10.6 8:20 PM (110.70.xxx.161)

    길이 글어 다른 글로 써야겠습니다..

  • 213. 그리고 제딸이 예비시댁에 가서 저런행동을 하고왔다고 가
    '15.10.6 8:24 PM (125.143.xxx.174)

    있을수 없는 행동입니다. 어디서 감히 시댁시누이에게 일방적인 저런식의 통보를 하나요.
    내딸이 저랬다면 가만 안둡니다.
    예비올케 저성격 저대로 결혼해서도 나타날거같아요.

  • 214. 원글님
    '15.10.6 8:27 PM (118.221.xxx.7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너무 좋으신분 같아요. 사실은 제 지금 상황에 맞춰서 생각해서 오해했네요. 근데 돈은 그렇게 주지 마셨음 해요. 왜 남동생분과 그 여친분은 누님 돈까지 계산을 해서 달라고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예비 올케분 얘기하는거 보면 뭐든 계산을 확실하게 할 거 같은데요. 그 부분도 얘기해보셨어요??

  • 215. 일단
    '15.10.6 8:53 PM (59.11.xxx.84)

    그 처자가 기본 인성이 안되어있고
    게다가 자기가 원글님 동생보다 모든면에서
    우월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군요.

    그러니 만만히 보고
    집 해오는 돈 3억5천이라도 있어야
    결혼이 성사되는게 너무도 당연한 거예요 그 여자와
    그 집안은요.

    남동생,
    객관적 사실이야 어찌됐든
    "몹시" 기우는 결혼 황송하게 하는 입장에서는
    그나마 집이라도 해가야 기 덜 죽고 면이 서는
    걸테구요. 그래봤자 평생 끌려다니겠지만요.
    지금 뒤로 쏙 빠져있는 바로 그 모습으로.

    그런데 문제는요,
    친정 먼저가고 시댁가고
    그딴 문제가 아니구요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무시하는
    그 마음과 태도,
    동생 부부 둘 사이에 평생 암덩어리처럼
    있을거예요. 그게 너무도 많은 문제를
    파생시키며 온 삶에 전이될거구요.

    이 시점에서 다 큰 동생 결혼을 말린다고
    들을것도 아니지만
    말려서 헤어져도 원망 들으실것이고
    그냥 시킨다면
    동생 부부는 이민갔다 생각하셔야 될것같아요.
    학벌이 무슨 소용.
    더구나 지금 돈도 남동생이 더 번다면서
    어디서 저런 싹퉁머리를..

  • 216. 일단
    '15.10.6 9:53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전 좀 슬픈게 10년 연애를 하면서 예비올케 이번에 얼굴봤다는거요.
    진짜 재수없어요.
    남동생 이글 봤으면 좋겠는데 시짜면 치떠는 며느리들도 처음엔 시가랑 잘 지내고 싶어해요.
    평생 봐야할 처지에 서로 위해주고 잘살고 싶어하는건 인지상정인데
    10년 연애하며 남동생은 그집에서 이쁨받는 동안 예비올케 혼자 홀아버지에 미혼시누 악조건에 몸사리며 도대체 뭘 했는지.
    앞으로 살면서 10년 세월 만회할 생각이긴 개뿔이겠죠.
    그냥 예비올케는 집이랑 남자만 집에서 쏙 빼가고 싶은건데
    동생은 그게 마냥좋다는게 생각없는건 아닐테고 동생에게 물어봐요.
    하지도 안해본 홀아버지 봉양에 미혼누이 치닥거리가 생각만해도 맘고생같고
    하하호호 여친집에서 이쁨받으니 딱 이렇게만 살았으면 좋겠냐고.
    그럼 지금 원글님도 맘 정리하고 동생 그집으로 보내세요.
    피같이모은돈 보태 집 사줄때는 부족한집에 시집와 고생할 올케에 대한 보답이었을텐데
    그럼 올케와 동생입장에서도 받으면 부담되지않겠습니까?
    홀아버지 내가 노후까지 챙길테니 넌 그냥 훨훨 날아가렴 하세요.
    집해주고 보답없이 남동생 빼앗긴 심정으로 사느니 어차피 그리될거 안주고 안받읍시다.

  • 217. 동생이 어때서요?
    '15.10.6 10:18 PM (122.196.xxx.39)

    일단 원글님의 동생에 대한 평가가 왜곡되었습니다. 왜 동생을 그렇게 과소평가하시나요? 부산대 나와서 직업도 있어, 돈도 여자보다 잘 벌어, 키도 그만하면 평균은 되고. 한양대 나와 현재는 동생보다 좀 덜 버는 아가씨에게 별로 꿀릴 거 없는데요? 원글님이나 원글님댁에서 동생을 그리 생각하니 그 아가씨도 동생을 딱 그정도로 밖에 안보는 거죠. 결혼 후에도 존중받기 힘들겠습니다. 원글님도 동생분도 당당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218. .......
    '15.10.6 10:33 PM (121.182.xxx.106) - 삭제된댓글

    글을 읽고 든 생각은.....
    솔직히...정말 솔직히 말해서요.

    서성한 가지고 저렇게 나오는게 어이가 없고...최소 스카이쯤 되면 우월감에 차 있다 대충이나마 수긍이라도 가죠. 서성한 가지고 저렇게 유세하는 사람 드물던데..
    원글님 동생이 무슨 전문대나 고졸인 줄 알았네요.
    한마디로 원글님네가 알아서 기어 주네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대로...
    하버드 대라도 그 여자애는 좋은 인성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첫대면에 할 소리가 있지..22222222 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자기 집을 개떡같이 아는 원글님 동생입니다.
    여친이 되바라져서 그렇다? 그 여지를 님 남동생이 주지 않음 절대로 저런 짓 못합니다.
    제대로 사고방식 가진 사람이라면....자기집 가족을 첫 만나서 저딴 말을 하게 두지도 않습니다.
    남자, 여자 상관없이요.
    저 여친 말은.....결국 님 남동생과 상의가 된 말이라는 거죠.
    사연은 모르나....그동안 어머니 유산에 대해 남동생이 늘 생각을 하고, 누가가 혼자 다 받아먹는다라는 사고방식이 깔려 있었나 봅니다. 티를 안내서 그렇지.
    마지막으로..앞에서도 한 말이지만... 원글님네에서 알아서 기는...비굴마인드를 이해를 못하겠다고 첨엔 생각을 했는데.....그냥 이젠 이해가 갑니다.
    누나도 자기동생 못났다 알아서 기어줘... 동생도 보아하니 그랬을 각이 나와....
    내 동생, 우리 가족이 최고다라고 하라는게 아니라..딱히 뭐 짜다라히 큰 차이도 없어봬는데...굽신거리는 느낌이랄까요.

  • 219. 그 아가씨나
    '15.10.6 10:41 PM (221.151.xxx.158)

    아가씨 엄마가 82쿡 한다에 한표.
    명절에 한 번은 친정 먼저 가겠다는 건
    이런 데서 주워듣고서 하는 소리죠
    그렇지 않고서야 결론도 안한 아가씨가
    벌써 명절 스트레스를 알 리가 없겠죠

  • 220.
    '15.10.6 11:04 PM (1.236.xxx.116) - 삭제된댓글

    현금 달라는 부분에서 '사'자의 스멜을 강하게 느꼈는게 그런 얘길하시는 분은 없네요.
    어려서부터 사귄 부분만 빼면 신종보이스피싱 같이 느껴져요. 절대 현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 221.
    '15.10.6 11:05 PM (1.236.xxx.116) - 삭제된댓글

    현금 달라는 부분에서 '사'자의 스멜을 강하게 느꼈는게 그런 얘길하시는 분은 없네요.
    어려서부터 사귄 부분만 빼면 신종보이스피싱 같이 느껴져요. 절대 현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 222.
    '15.10.6 11:07 PM (1.236.xxx.116) - 삭제된댓글

    현금 달라는 부분에서 '사'자의 스멜을 강하게 느꼈는게 그런 얘길하시는 분은 없네요.
    어려서부터 사귄 부분만 빼면 신종보이스피싱 같이 느껴져요. 절대 현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먹튀할거 같아요~OMG

  • 223.
    '15.10.6 11:08 PM (1.236.xxx.116)

    현금 달라는 부분에서 '사'자의 스멜을 강하게 느꼈는게 그런 얘길하시는 분은 없네요.
    어려서부터 사귄 부분만 빼면 신종보이스피싱 같이 느껴져요. 절대 현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먹튀할거 같아요. Oh no~ 안되요.

  • 224. 봄날
    '15.10.6 11:52 PM (112.145.xxx.34)

    제 생각도 한양대나 부산대던 같은 4년제 나와서 제 밥벌이하고 있음 뭐 셈셈 아닌가싶어요. 의대라면 말이 확 달라지겠지만서두..기울다 기울다 하시는데 진짜 의대인가보져? 그렇지않고야 뭐가 그리 많이 기운지 이해가 안가네요.

  • 225. 친정과 시댁 번갈아가자는 얘기에 왜 발끈?
    '15.10.7 12:02 AM (39.7.xxx.226)

    여자직업이 전문직(가짜 전문직 말고)일꺼 같고
    남자는 일반 월급쟁이 아니면 자영업일 듯.

    그리고 부산대가 요즘엔 서울 중하귀권 수준임.
    서성한과 별차이 안난다는 말은 절대 아님.
    취업률 운운하는 분 계시는데, 취업률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대학은 4년제 의약계열 아니고서야 전문대들이겠지요.

    그리고 미혼의 여자라면, 명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꺼고, 요즘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시댁친정 번갈아 먼저 가는것이 이슈화가 되고 있는데 그리 발끈할은 아님.

    문제는 돈을 현금으로 달라는 거.
    그 부분임.
    만약 여자가 전문직 이라면 진짜 닳고 닳은 년인거고. (미리 현금으로 받는 거,, 전문직 중에서도 닳고 닳은 부류가 그리함)
    여자가 그냥 월급쟁이라면 -넌 돈이나 내, 내가 결혼준비하는데 간섭할생각말고 돈이나 내놔라- 안하무인인거고.


    결론은 여자가 미친년이네

  • 226. 아마도...
    '15.10.7 12:10 AM (124.53.xxx.62)

    동생이 너무 어려서 누나가 일단 모두 상속했다가 나중에 나누자 뭐 이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돈을 현금으로 달라는... 그부분이 거슬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다 주지는 마셔요.
    일단 형제끼리 유산상속을 어떻게 하던지 간에 서류상으로 보면 님이 전부 상속한다면 서류상 동생은 일정부분 포기각서도 냈을겁니다. 아니면 공동상속으로 진행됬겠죠. 그렇다면 이제 형제간 증여부분이 걸립니다.
    형제간 증여는 10년간 500만원입니다. 3억5천을 현금으로 넘긴다면 세금추징 5년안에 들어오면 누가 내실건지 그리고 추징액은 작을수도, 클수도 있습니다.
    일단 주는 부분에선 괜찮을수도 있지만 동생이 해당집을 매매하는데 재원을 증빙해야 하는 경우 들통날수 있습니다. 돈을 쉽게 넘겨주지 마시고 (증여세 무섭습니다. ㅠㅠ) 상속개시일이 아마 오래전에 지났으므로 상속재산을 다시 협의분할을 하더라도 상속세및증여세법에서는 증여로 봅니다.
    원글님 잘 판단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부모자식간과 달리 형제간의 증여는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 227. 저격된 댓글
    '15.10.7 12:33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작성잔데
    취업률 운운 한건 그 과들이 대기업들이 선호할 정도로 강했다는 거고
    지금도 인지도 측면에서 괜찮고 경쟁력있다는 소리니 그 대학이 떨어지는 레벨은 아니라는 뜻
    전문대가 취업률 높은거 혼자말 아는거 같죠?
    년년 거리는 말투하며 알지도 못하면서 태클질까지 진짜 가지가지 함

  • 228. 저격된 댓글
    '15.10.7 12:34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작성잔데
    취업률 운운 한건 그 과들이 대기업들이 선호할 정도로 강했다는 거고
    지금도 인지도 측면에서 괜찮고 경쟁력있다는 소리니 그 대학이 떨어지는 레벨은 아니라는 뜻
    전문대가 취업률 높은거 혼자만 아는거 같죠?
    년년 거리는 말투하며 알지도 못하면서 태클질까지 진짜 가지가지 함

  • 229. 바로 위위
    '15.10.7 12:53 AM (58.231.xxx.151) - 삭제된댓글

    저격된 댓글 작성잔데
    취업률 운운 한건 그 과들이 대기업들이 선호할 정도로 강했다는 거고
    지금도 인지도 측면에서 괜찮고 경쟁력있다는 소리니 그 대학이 떨어지는 레벨은 아니라는 뜻
    전문대가 취업률 높은거 혼자만 아는거 같죠?
    년년 거리는 말투하며 알지도 못하면서 태클질까지 진짜 가지가지 함

  • 230. ...
    '15.10.7 1:06 A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올케될여자 가정교육이 의심스럽네요.
    님 아버지의 남은 여생을 위해서라도 단호해지시기를.
    악하고 시누이짓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판단력 예의 없는 사람한텐 엄격하게 선을 긋고 절차를 지키는게 좋을듯해요. 원글님과 아버지를 생각하니...
    당돌한 저 아가씨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안타까움에 화가 나네요.
    저도 여자고 자식키우는 사람이지만
    요즘 젊은 여자들중에 아주 간혹 사리분별 못하고 예의없는 사람들 볼때마다 남자들이 불쌍하고 갑갑합니다.

  • 231. ......
    '15.10.7 2:34 AM (121.182.xxx.106)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들 불쌍해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 끼리끼리 만납니다.
    자기 개념에 저런 말을.. 불러내서 초면에 하는게 잘못됐단 생각이 없으니..만나서 연애하고 결혼도 하는 겁니다.
    남자고 여자고...자기 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이나...가족 아니라도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첫 대면에...저런 말 하도록 용납 못합니다.
    여친이 혼자 미친여자고 되바라진 여자라서 첫 대면에 저런 소리 하겠습니까?
    그동안 자기 남친이랑 숱하게 하던 말이고.. 자기들끼린 다 계산이 끝났으니 저러겠죠.


    원글님....저도 남자 형제들 있고.. 이런저런 일 겪어보고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인데...
    님 남동생은....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도리가 없는 남잡니다.
    뒷목 잡을 일 본격적으로 연달아 터지지 않음 원래 눈치 잘 못채다가...
    아....수십년동안 같이 자란 내 형제가 이런 사람이었던가~하고 씁쓸함의 결정체를 씹습니다.
    뭐... 남들이 아무리 말해봐야.. 이런 일은 소용도 없지만...
    여자애보단 님 남동생이 정말 문젭니다.
    여친이 저러도록 내비둔거 보면... 님 생각보단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나 예의도 적을 겁니다.
    겪어보면 압니다. 자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나 존중이 있음 저렇게 못나와요.
    그리고 2차적으로...시누이, 시집식구 짓 한다고 욕 먹기 싫고, 좋게좋게 넘어가고 싶어서... 아닌 것도 참고 넘어가도 저런 되라바진 여자애 되바라짐을 더 키우는 윗사람이 문제구요.
    윗사람 노릇이란게 참으로 힘든 겁니다. 내버려둘건 내버려두되, 아닌건 따끔히 쓴소리도 적절히 해야 되고.

    단순히 한두 일을 바탕으로 어떤 사람이나, 어떤 무엇을 규정하긴 성급하지만..
    분명.....그 하나만 봐도 다른 열을 알 수 있는 일이 세상엔 있습니다.
    님 남동생과 그 여친은......결코 원글님과 아버님껜 글러먹어 보입니다.
    냉정하게 줄거 주겠다. 네 인생은 네가 알아서. 난 노터치. 내 아버지는 내가 챙김. 이런 마인드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기대하는게 있고, 배려를 바란다면... 신중히 생각하고 돈이든 베품이든 하시길 권합니다.

  • 232. ......
    '15.10.7 2:36 AM (121.182.xxx.106)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들 불쌍해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 끼리끼리 만납니다.
    자기 개념에 저런 말을.. 불러내서 초면에 하는게 잘못됐단 생각이 없으니..만나서 연애하고 결혼도 하는 겁니다.
    남자고 여자고...자기 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이나...가족 아니라도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첫 대면에...저런 말 하도록 용납 못합니다.
    여친이 혼자 미친여자고 되바라진 여자라서 첫 대면에 저런 소리 하겠습니까?
    그동안 자기 남친이랑 숱하게 하던 말이고.. 자기들끼린 다 계산이 끝났으니 저러겠죠.


    원글님....저도 남자 형제들 있고.. 이런저런 일 겪어보고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인데...
    님 남동생은....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도리가 없는 남잡니다.
    뒷목 잡을 일 본격적으로 연달아 터지지 않음 원래 눈치 잘 못채다가...
    아....수십년동안 같이 자란 내 형제가 이런 사람이었던가~하고 씁쓸함의 결정체를 씹습니다.
    뭐... 남들이 아무리 말해봐야.. 이런 일은 소용도 없지만...
    여자애보단 님 남동생이 정말 문젭니다.
    여친이 저러도록 내비둔거 보면... 님 생각보단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나 예의도 적을 겁니다.
    겪어보면 압니다. 자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나 존중이 있음 저렇게 못나와요.
    그리고 2차적으로...시누이, 시집식구 짓 한다고 욕 먹기 싫고, 좋게좋게 넘어가고 싶어서... 아닌 것도 참고 넘어가도 저런 되라바진 여자애 되바라짐을 더 키우는 윗사람이 문제구요.
    윗사람 노릇이란게 참으로 힘든 겁니다. 내버려둘건 내버려두되, 아닌건 따끔히 쓴소리도 적절히 해야 되고.

    단순히 한두 일을 바탕으로 어떤 사람이나, 어떤 무엇을 규정하긴 성급하지만..
    분명.....그 하나만 봐도 다른 열을 알 수 있는 일이 세상엔 있습니다.
    님 남동생과 그 여친은...... 원글님과 아버님껜 글러먹어 보입니다.
    냉정하게 줄거 주겠다. 네 인생은 네가 알아서. 난 노터치. 내 아버지는 내가 챙김. 이런 마인드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기대하는게 있고, 배려를 바란다면... 신중히 생각하고 돈이든 베품이든 하시길 권합니다.

  • 233. ........
    '15.10.9 6:57 AM (121.173.xxx.233)

    올케될 사람 참 맹랑하네요..

  • 234. 제가 보기에도
    '15.10.9 9:14 AM (61.74.xxx.133)

    올케 될 사람 참 맹랑하네요222

  • 235. ㅅㄷᆞ
    '15.10.9 1:02 PM (175.223.xxx.205)

    ㅉㅉ… 정신나간 여자들일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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