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냉전중인데 문자를 보내네요
작성일 : 2015-10-05 23:13:23
1999142
낼 양복준비 하지말라고.
바로 옆방에서요.
안입음 걍 나가던가 아님 대화를 시작해야지
뭐하는건지..대꾸도 안했네요
IP : 180.229.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5.10.5 11:33 PM
(112.173.xxx.196)
아직 신혼인가봐요^^
2. ..
'15.10.5 11:4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잘 했어요,대꾸도 하지 마세요.
남편딴에는 그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싸움을 풀어보려나본데 오늘은 버티세요.
3. 냉전이
'15.10.5 11:51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오래가서 좋을거 한개도 없어요
풀때 됐으면 푸세요
4. ..
'15.10.5 11:52 PM
(112.144.xxx.4)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에요.
기싸움 하지 마시고 못이기는 척하고 대꾸해주세요.
어차피 누구라도 완전히 납짝 엎드리기는 힘들어요.
그냥 부드럽게 넘어가시고 맘편히 사세요.
5. ㅇㅇ
'15.10.6 12:07 AM
(58.145.xxx.34)
아들과 나랑 싸울 때 모습인듯........... 님 부부 귀여워요...ㅎㅎ
6. ..
'15.10.6 7:38 AM
(175.117.xxx.199)
그게 화해의 시작입니다.
꼭 대화이어야한다고생각하지않아요.
얼른 화해하세요~
7. ㅁㅁ
'15.10.6 9:19 AM
(112.149.xxx.88)
그래도 준비하지 말라는 건 필요없는 수고를 덜어주는 내용인거 아닌가요?
그런 문자라도 보내는 남편 부럽....
울 남편은 냉전 아닐 때도 저런 이야기도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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