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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로 밀려드는 난민 상향되어서 올해 150만명 예상된다네요.

불법난민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5-10-05 20:09:04
하루 만명씩 불법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니...
ㄷㄷㄷ
앞으로 5년후에 독일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005194908848&RIGHT_...


독일로 밀려드는 난민 "올해 150만명 예상"..또 상향

독일 일간지 빌트는 5일(현지시간) 당국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 올 한해 전체를 통틀어 난민 신청자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4분기 들어 매일같이 하루 평균 7천 명에서 1만 명이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다는 기밀문서의 내용을 들면서 이러한 예상치를 옮겼다. 당국은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망명처를 얻은 이들의 가족이 추가로 유입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배경으로 짚었다.

IP : 207.244.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0.5 8:10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울 아들 독일 유학가고 싶다 하는데..

  • 2. 그냥 궁금
    '15.10.5 8:21 PM (92.109.xxx.55)

    문득 궁금해서요. 그럼 원글님은 만약 한국에서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하실 건지요..? 이중국적자들이라든지 영주권자들은 당연이 나갈테고요. 원글님도 살아보려고 한국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이미 다른나라에서 쿼터 다 찼다고 안 받아준다면, 운명에 순응하며 한국에 앉아 죽는게 맞다고 보시는 건가요? 전 난민문제를 내 문제라고 생각하고 고민 해 보면, 참 판단하기 어렵던데요. 시리아의 수도 검색해서 구글어스로 보면, 폭파된 폐허 유령도시가 떡하니 나오더라고요. 나라이름 검색해서 수도 나올 때 본 모습 중 이런 폐허모습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충격적이던데요. 원글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3. 그냥 궁금
    '15.10.5 8:22 PM (92.109.xxx.55)

    사족이지만 저는 서유럽에 살고 있고 난민들을 직접 보고 겪고 있는 사람이라, 난민문제에 관심이 많네요.

  • 4. 저도
    '15.10.5 8:25 PM (108.59.xxx.218)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누가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나요? 지금 난민때문에 사회가 도난 폭행 등 굉장히 불안정해지는데...

    저도 문득 궁금해서요.
    사족이지만, 서유럽에 살고 계시면 님이 방 한칸이라도 난민들 가족이 살수있도록 받아줄수 있나요?

  • 5. 그냥 궁금
    '15.10.5 8:26 PM (92.109.xxx.55)

    예, 그렇지 않아도 제가 사는 곳 커뮤니티 가정들은 난민들의 호스트 패밀리 되어주기 운동이 한창입니다. 저도 신청했지요 :)

  • 6.
    '15.10.5 8:30 PM (108.59.xxx.218)

    그럼 님이 그렇게 실천하면 되는것이지요.

    저는 난민들이 유입됨으로서 생기는 부작용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도 조선족 중국인들 유입으로 엄청난 강력사건들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 7. 글쎄요
    '15.10.5 8:35 PM (92.109.xxx.55)

    살고 있는 현지인 입장에서 많이 접하고 생각하고 고민합니다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는 찾기 어렵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괜찮다는데, 멀리 한국에서 걱정을 다 해 주시니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8. 저도 글쎄요.
    '15.10.5 8:42 PM (108.59.xxx.218)

    그런 마음 그대로 계속 간직하고 도와주시면 되죠.

    걱정이라기 보다는 돌아가는 사정에 대해서 보는거죠. 난민이 한국에서도 들어오고 있고 난민들이 자기 가족을 데리고 와야한다고 데모도 하고...

    불법이 왜 불법일까요? 지금 한국은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입니다.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이가 없는 도시라면 그 도시를 위주로 될수있으면 많은 난민을 받으면 되는 것이겠죠. 지역민들이 스스로....요구해서

  • 9. ...
    '15.10.5 8:46 PM (39.113.xxx.36)

    얼마 전에 유럽에서 세계대전 벌어졌을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피난가려는 사람들로 꽉찬 배사진을 누가 공유해줘서 봤어요. 평범한 사람들이 살기 위해 다른 나라로 피난가려는 것을 어찌 탓할 수 있나요?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보트피플로 목숨을 걸면서 피난갔구요. 6.25때 북한에서 남한으로 피난왔잖아요.
    아이랜드 기근때문에 미국으로 이민갔구요.
    전 독일에 오래 살다 온 터라 난민 문제 일어났을 때 관심 가지고 지켜보면서 문제가 심각하겠구나...
    했는데 그 후에 뉴스나 이런 걸 보면 독일에 심각한 해를 끼칠 것 같지도 않아요.
    독일 사람들이 애 안낳아서 문제인데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온데다가 앞으로 애들도 많이 낳을 것 같구요.
    과도하게 이슬람화되는 것만 경계하고 독일말 잘 가르치고 하면 오히려 사회가 역동적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꾸준히 어떻게 되어가나 지켜보려구요.

  • 10. penciloo2
    '15.10.5 9:06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유럽모든 국가가 난민을 안받아 들이는 정책인데 유일하게 독일이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이건 정말 고마운 일이죠

  • 11. 확실히
    '15.10.5 9:07 PM (66.249.xxx.195)

    이슬람 인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볼일입니다.
    독일은 일찌기 인구감소로 산업인력 이민을 장려해왔으니까요. 프랑스처럼 복지혜택만 이슬람인들이 쏘옥 빼먹느냐 아니면 받아준 독일을 감사하게 조국으로 생각하고 적응해서 독일사회를 좀 더 폭넓게 변화시키느냐 지켜볼문제네요.
    한편 같은 이슬람 형제 국가인데도 주변 중동국들 너무 하네요.

  • 12.
    '15.10.5 9:11 PM (88.171.xxx.189)

    난민 문제와 불법체류자 문제를 구분해야지요. 게다가 유럽으로 유입되는 시리아 난민을 (유럽도 아닌)한국 내의 불법 체류자 문제와 엮는 태도는 부적절합니다.

    원글님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시리아 난민이 한국에 유입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유럽이 겪는 난민 문제는 유럽인들이 알아서 감당할테니 이걸 한국 문제인양 끌여들여 본인의 두려움이나 적대감에 대한 근거로 이용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시리아인들 절대 다수는 시리아 내전 전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또는 그 사람들 중 합법적으로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데려온 가족이거나요. 체류 기간이 끝났으나 이들 본국이 전쟁통이니 우리나라로부터 (난민이 아니라) 인도적 체류자 자격을 받은 거죠. 한국에서 난민 자격을 받은 시리아인이 있긴 하다는데, 어떤 사람은 제3국에 가려던 중 실수로 한국에 떨궈졌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한국에 올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난민들이 데모했다고 하시는데, 기자회견 수준의 매우 조심스러운 얌전한 의견표명 정도로 보이던데요. 아무튼 (현실 가능성이 있건 없건) 난민 유입을 당연히 반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을 왜곡해서 공포감을 조장하고 여론을 호도하지 맙시다.

    댓글 여러 번 다신 유럽 체류하시는 분의 말씀이 와닿네요. 한국에서 유럽 걱정을 다 해주시고 참....

  • 13. 음님
    '15.10.5 9:18 PM (207.244.xxx.1) - 삭제된댓글

    지금 인천공항에 난민들 우글우글해요. 불법적으로 와서 6개월간 인천공항내에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뭘 알지도 못하고 그러세요.

    브로커들이 시리아 난민들한테 돈 받고 여기저기 다 보내고 있습니다.

  • 14. 음님
    '15.10.5 9:21 PM (207.244.xxx.1)

    지금 인천공항에 난민들 우글우글해요. 불법적으로 와서 6개월간 인천공항내에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뭘 알지도 못하고 그러세요. 인천공항에 시리아 난민들이 불법적으로 들어와서 강제퇴거자 보호소에 넘처납니다. 무슨 근거로 시리아 난민이 한국에 유입될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나요?

    브로커들이 시리아 난민들한테 돈 받고 여기저기 다 보내고 있습니다.

  • 15. 탱자
    '15.10.5 9:28 PM (222.105.xxx.28)

    외국인 범죄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국인 범죄율이 내국인 범죄율보다 높다는 객관적 자료는 아직 없죠?

  • 16. 아뇨
    '15.10.5 9:32 PM (207.244.xxx.3)

    외국인 몽골, 중국 조선족 밀집지역의 강력범죄율이 말도 못하게 높습니다.
    수원, 구로나 대림동쪽에는 대낮에도 칼부림 일어납니다.
    휴머니스트 좋은데 오원춘 살았던 조선족 밀집지역이나 대림동쪽 살아보고 객관적 자료 요청하세요.
    그 지역은 경찰한테 전화해도 늦게 오는 지역이예요.

  • 17.
    '15.10.5 9:46 PM (88.171.xxx.189)

    시리아 난민이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기쁜' 주장의 근거 중 하나는 다음의 신문기사입니다.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708579.html

    원글님 지적대로 제가 뭘 몰라서 여쭙는데요, 인천공항에 시리아 난민이 넘쳐난다는 근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검색해도 찾지 못하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난민의 한국 유입에 반대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사실을 왜곡하지는 맙시다. 시리아 난민의 유럽 유입과 한국의 불법체류자 문제를 은근슬쩍 엮지 말고요.

  • 18. 그런데
    '15.10.5 11:37 PM (203.226.xxx.4)

    독일 사람들이 난민들을 좋아한다니 난민들이 독일로 더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 19. 맥스
    '15.10.6 1:42 AM (182.218.xxx.30)

    지금 난민을 단순한 난민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문제죠.

    이슬람을 믿는, 즉 무슬림들은 그냥 난민이나 그냥 시민이 아닙니다.
    시한폭탄이 될 수 있는 자들이죠.

    런던 폭탄테러도 영국으로 이주한 무슬림들의 자식들이, 자신은 영국에서 태어난 네이티브 영국인이었지만 무슬림이었기에 그들의 성전이라 칭하는 서양 기독교세력과의 싸움에 동참하는 겁니다.

    자살폭탄테러건, 혹은 파키스탄이나 아프칸, 지금은 시리아 등지로 가서 IS에 가입하건......

    어디 살건 무슬림이 쪽수가 많아지면 반드시 종교적인 탄압이 일어납니다.
    자신들의 종교를 바꾸는건 불가능하고 바꿀려고 할 시 죽이는게 당연한 코란의 뜻인데 반해,
    남의 종교는 무슬림으로 개종을 계속 요구하죠.
    개종을 거부하면 또 죽이고...
    이게 무슬림의 기본임.

    선진국들은 각종 착한 짓하는 댓가로 100여년 후에는 모조리 다 망하거나,
    그 전에 과거 나치와 같은 애들이 나와서 세계대전 같은 전쟁으로 치닫거나 할 것임.

    내 집안의 방하나를 외지인에게 내주고 밥주고 다해줬는데,
    나중에 거기서 돈벌고 애까지 엄청나게 낳아놓고서는 나가 살 생각은 안하고 아예 원래 집주인과 그 가족들을 내쫒거나 죽이고 자신들이 그 집을 차지하고자 하는게 이슬람 애들의 기본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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