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 오늘이 벌써 이번 시즌 막방이네요~

벌써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5-10-05 19:47:52

저는 참 재미있게 보는 방송인데 벌써 이번 시즌 막방이 오늘이래요...

영애는 나름 복이 은근 있는 듯해요..

힘든 일이 있어도 결국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어서 저런 삶도 나름 재미있을 듯해요~

남편 내지는 애인으로는 산호가 좋은데 왠지 제작진이 연결 안해줄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IP : 59.7.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10.5 8:16 PM (58.229.xxx.13)

    전 사장하고 맺어져도 좋을 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 왜 그리 산호타령들인지 모르겠어요.
    산호랑 연결 안시켜주면 방송국 테러할 것 같은 분위기.
    산호는 삼각관계로 써먹으려고 데려온거냐는둥..
    아니 무슨 산호가 임금님이라도 되나..삼각관계용으로 나오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 2. ㅡㅡ
    '15.10.5 8:48 PM (223.62.xxx.47)

    참 질질 끌다가 싱겁게 끝나네요.
    그나마 빡두식. 현영이 .때문에 재미났어요.
    복귀한 혁규도 좋았구요.
    개지순은 비중이 적었고.

    대독. 개지순 분량을늘려야 재밌는데
    이번시즌은 영 아니었네요.
    산호도 억지스럽고.

  • 3. ...
    '15.10.5 9:46 PM (219.240.xxx.39)

    1회부터 다 봤는데요, 이번 시즌, 전 손에 꼽을만큼 재밌었어요.
    성장한 영애, 그리고 조덕제 사장 두둥!
    현영이 캐릭어는 어디서 그런 딱 맞는 배우를 찾았는지 정말 무릎을 쳤다니까요~~

    다만 산호가 넘 불쌍해서 ㅠ
    산호 나오던 시즌 이후에 아무 통보 없이 그냥 하차 시키고ㅠ
    세 시즌 연속 나오던 김산호 배우가 제작진과 뭔 불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는 걸 보니, 뭔가 안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이번 시즌도 이렇게 들어가는 건 말이에요.

    작사와 결혼하면 또 다른 이야기들로 재밌을거 같긴합니다.
    아 오늘 서운해서 어쩐데요..ㅠ

  • 4. roo
    '15.10.5 10:50 PM (123.109.xxx.88)

    첫댓글님 산호가 임금님은 아니지만
    작은 사장과 영애를 이어지게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에는
    시즌6부터 시즌11까지의 긴 시간동안 보여준
    영애와 친구, 연인, 결혼을 약속하기 까지의 과정 등이
    저같은 막영애 팬들에게는 소중한 캐릭터이기 때문이에요.
    비록 화면 속의 가상인물이지만
    몇 년동안 이어진 산호와 영애의 이야기를 못잊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시즌6부터 시즌11까지를 다 본방사수하시고도
    그런 말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안보셨다면 시간되시면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왜 사람들이 산호 산호 하시는지 알게 되실 거에요.

  • 5. 맞아요
    '15.10.6 12:25 AM (116.34.xxx.18)

    윗님 말처럼 산호도 우리에겐 주인공이었어요.
    산호 하차때 일방적 통보라해서 제작진이 다시보이기도 했었어요.
    다시 나온 산호 보면서 넘 좋았어요.
    근데 영애씨 결혼 좀 시켜주지.. 이젠 좀 지치네요 ㅎ

  • 6. ㅁㅁ
    '15.10.6 2:29 AM (58.229.xxx.13)

    저는 시즌1부터 계속 봐왔어요. 산호 등장 이전부터 계속 봤죠.
    근데도 영애가 산호와 맺어지든 작은사장과 맺어지든, 혹은 그냥 사업하면서 혼자 살든
    영애의 선택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산호가 오랫동안 등장했었고 막영애에서 중요 인물이었던 것은 맞지만
    꼭 산호와 맺어질 필요는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51 박정희, 조선어와 태극기를 가르치다 불온교사로 찍혀 면직당함 48 ... 2015/10/15 3,088
490750 미대 정시특강 지방에서 서울로 보내보신 분 계세요? 12 어떡할지~ 2015/10/15 1,526
490749 아버지가 아들 결혼 반대하는 이유 44 하노이 2015/10/15 21,360
490748 명주솜 처리 어찌해야할까요 4 명주솜 2015/10/15 2,091
490747 헤나염색후 일반염색하려면 언제쯤..? 5 이젠고만 2015/10/15 5,793
490746 전교조 명단 공개한 정두언 등 10명..배상책임 확정 판결 3 8억 2015/10/15 1,382
490745 이화여대·부산대 역사 교수도 국정 교과서 협력 거부 선언 外 49 세우실 2015/10/15 1,395
490744 신랑이 6개월 동안 해외출장을 가요. 9 취미생활 2015/10/15 2,990
490743 위안부, 일본 꾐에 빠진 무지한 여성들 9 참맛 2015/10/15 1,312
490742 웃자!뒤집자!놀자! radica.. 2015/10/15 373
490741 냉동실에 넣어둔 고기 표면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ㅠ 먹어도 될까요.. 2 곡곡 2015/10/15 994
490740 이미숙vs소피 마르소 ‘같은 옷 다른 느낌’ 37 ... 2015/10/15 15,417
490739 육수용 통마늘 깐거 얼려도 되나요? 4 .... 2015/10/15 920
490738 체중계 어떤거 쓰세요?(다이어트) 8 ... 2015/10/15 1,904
490737 아들은 언제부터 멀어지고 어른스러워 지나요? 48 중1아들 2015/10/15 2,035
490736 6살 기관안다녀도 될까요? 7 걱정 2015/10/15 1,261
490735 마트 주차장 흉기 사건 49 미친* 2015/10/15 5,175
490734 검정 교과서 8종 모두 주체사상 비판.. 당황한 새누리 4 ㅍㅎㅎ 2015/10/15 1,205
490733 애들 좋아할만한 유튜브 영상 공유해요~ 1 아이좋아 2015/10/15 563
490732 제가 이상한가봐요. 49 밥때 2015/10/15 1,085
490731 리솜리조트 이용해 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5/10/15 1,869
490730 다니던 동네 작은 골프연습장이 갑자기 페업했네요,, ㅡㅡ 2015/10/15 833
490729 애인있어요. 도해강 엄마랑 사는 민전무 동생 6 궁금 2015/10/15 2,910
490728 새벽에 80년대 영화 젊은날의 초상 봤는데 좋았어요 5 정보석, 배.. 2015/10/15 1,126
490727 과외샘 교체 문의 6 emfemf.. 2015/10/1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