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로좀 ㅠ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5-10-05 19:21:34
낼 썸남 1달만에 만나요.
진짜 큰맘먹고 오늘 청바지 22만원주고샀어요.
약간 타이트해서 집에와서 계속입고있다가 슈퍼 잠깐 나왔는데 헐 턱있는 곳 올라가다가 그대로 세멘에 엎어졌네요.
턱아래 다 찍히고 혹처럼 붓고
청바지 무릎 찢어졌어요.
썸남이랑 만나지 말란 뜻일까요?
진심 속상해 미치겠어요. ㅠ
IP : 39.7.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5.10.5 7:25 PM (175.199.xxx.227)

    에공 우째요
    액땜 했다 생각하고
    들뜬 마음에 그랬다고 그걸로 썸남이랑 이야기 거리 삼아 웃으세요^^
    청바지는 일부러 그 부분만 사포로 문질러 자연스레 만드세요..

  • 2. q_q
    '15.10.5 7:27 PM (220.72.xxx.248)

    턱아래 예쁜 반창고붙이고 나가세요
    혹시 압니까? 연약한 느낌을 풍겨서 썸남이 훅 가버릴지,,,,
    잘 되기를 바랍니다 ^ ^

  • 3. ㅇㅇ
    '15.10.5 7:28 PM (222.237.xxx.130)

    오히려 이야기거리 생겨서
    좋을거 같긴한데
    턱찍힌거 어째요 ㅠㅠ 으어 아푸게따 ㅠㅠㅠㅠ

  • 4.
    '15.10.5 7:28 PM (58.234.xxx.95)

    아프시겠다.호해줄게요~~
    근데 세멘이란 표현에 큭하고 웃었어요
    저 같으면 썸남께 솔직하게 몸이 좀 불편해져서
    안되겠다고 하고 좀 미룰것 같긴해요..
    18년전 제가 비슷한 경우..
    머리를 너무 짧게 컷해서 1주일만 기르고 만나자고했는데
    남편이 그때 쿨 하게 그러마 했어요.
    그런데 그때 미쳐죽는 줄 알았대요.
    보고싶어서^^;;
    상처 잘 아물고예쁜사랑 성공하시길요

  • 5. ㅋㅋㅋ
    '15.10.5 9:2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할머니와 같이 사셨어요?
    세면바닥은 오랜만~

    썸남이랑 얘기거리 생겼네요
    썸남한테 하소연 하면 걱정하면서 위로해줄거예요.
    그러면서 급 가까워짐 ㅋㅋㅋ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245 [BIFF포토]이태임, 부산 밤 밝힌 마약 같은 미모 4 스폰서 2015/10/06 8,032
488244 제주 일요일에 10만원에 묵을만한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4 깨끗한곳 2015/10/06 1,468
488243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2 ^^ 2015/10/06 978
488242 빅뱅 미주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7 빅뱅 2015/10/06 2,803
488241 인스턴트 커피 뭐 드시나요? 11 ... 2015/10/06 3,358
488240 한복만드는 기술 배울만 할까요 9 날개 2015/10/06 3,018
488239 전세보증금과세 ㅎㅎ 2015/10/06 689
488238 겨울 가족여행 추천해주세요(아빠 환갑여행) 바니니 2015/10/06 1,673
488237 제주도 오름 중에 어디가 가장 좋나요? 11 ... 2015/10/06 3,569
488236 아이가 엄마돈을 훔쳤어요 8 2015/10/06 3,634
488235 “똑같이 일하는데…” ‘밥’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차별한 회사 2 세우실 2015/10/06 1,143
488234 아파트나 상가 관리실 기술직 취업 어케 하나요? 16 ㅇㅇ 2015/10/06 6,874
488233 어르신이 타는 헬스바이크 1 뽀미 2015/10/06 828
488232 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light7.. 2015/10/06 675
488231 냉장고 음식이 다 녹았어요. 모터교체 25만원에 하라는데... .. 7 ㅇㅇㅇ 2015/10/06 1,808
488230 조선일보 읽고 성남시로 이사했다가 망했어요. 4 샬랄라 2015/10/06 4,156
488229 영어 잘하시는분 부탁 드려요~ 4 꾸벅~ 2015/10/06 924
488228 머리색깔 불만..염색후 재염색.. 3 .. 2015/10/06 8,754
488227 용인 수지, 평촌 어디가 더 아이들 키우기 좋을까요 11 g 2015/10/06 5,097
488226 꿈에서 전생 체험 한것 같아요 3 2015/10/06 3,027
488225 아주 좋은 회사 면접을 보고 왔는데 왜이리 우울하죠? 12 ..... 2015/10/06 3,638
488224 70대 후반이신 분이 전신마취 수술...괜찮을까요 2 .... 2015/10/06 2,289
488223 통돌이세탁기에 드럼세탁기세제 3 사용가능할지.. 2015/10/06 1,588
488222 와.....미지근한 전기요 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8 감사 2015/10/06 2,754
488221 7살 아들과 운동하면서 이별과 사랑을 얘기했네요.. 9 .. 2015/10/06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