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남편이 최종합격한 후 연봉협상 시도했다고 글쓴이 입니다.
후기 궁금 하다고 하셔서 이렇게 다시 글 올려요.
오늘 그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요구한 연봉 받아들이겠다고..
요구한 연봉이 제시한 연봉과 차이가 크지 않아 비교적 순조롭게 받아들여진듯 해요.
이제 일년간 마음 고생 한것 안주 삼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아요.
그간 남편이나 저나 얼마나 지옥 같았는지.. 어쩌면 이런날이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아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이제 두번 다시 이런 시행착오 겪지 않도록 진짜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지난번 힘나는 말씀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 궁금했어요
'15.10.5 6:16 PM (118.44.xxx.239)잘 되었어요
정말 축하드려요~^^2. 한강
'15.10.5 6:16 PM (124.56.xxx.179)마음졸이시더니 잘 해결 됐네요 :)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빌어요^^
3. ....
'15.10.5 6:16 PM (115.143.xxx.73)맘고생 하셨을텐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
4. 좋은소식
'15.10.5 6:19 PM (211.36.xxx.157)축하드려요! 남편분 새직장에서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네요^^
5. 축하드려요
'15.10.5 6:22 PM (14.47.xxx.81)두분이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6. 11
'15.10.5 6:22 PM (183.96.xxx.241)소식 기다렸는데 아휴 잘 됐네요 ^^
7. ...
'15.10.5 6:2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정말 잘 됐네요~
축하드려요~
다음날 전화해서 번복하라는 댓글보고
진짜할까봐 조마조마 했어요ㅋ8. ...
'15.10.5 6:23 PM (114.93.xxx.125)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9. 우와~~^^
'15.10.5 6:23 PM (210.223.xxx.182)이렇게 후기 올렸을 때는 결과가 좋은 거야 ..
하면서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클릭했네요.
축하해요..10. ㅇㅇ
'15.10.5 6:26 PM (58.145.xxx.34)그럴 줄 알았어요..저 될거라 댓글 달았구요.
그 정도 금액이면 회사가 받아줄 거라 생각했어요...
그렇게 요구하는 사람 회사가 더 욕심내요.11. 궁금했는데~
'15.10.5 6:27 PM (115.137.xxx.142)축하드립니다~^^
12. ..
'15.10.5 6:27 PM (115.136.xxx.8)축하드려요^^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결과가 좋아 저도 기쁘네요~
새 직장에서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합니다:)13. 남의집일인데 내가 기쁨
'15.10.5 6:28 PM (59.11.xxx.51)...........^^ 축하해요..
14. 축하해요
'15.10.5 6:31 PM (218.233.xxx.40)정말 잘됐네요.
행복하게 사세요~15. 원글님 남일같지 않어서요
'15.10.5 6:35 PM (1.240.xxx.109)나이대와 연봉 알고 싶어요
40대후반 관리직 낼모레 그만두거든요16. ab
'15.10.5 6:38 PM (59.187.xxx.109)축하 드려요
17. ***
'15.10.5 6:49 PM (210.2.xxx.247)축하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시길 ^^18. 네
'15.10.5 7:00 PM (58.234.xxx.95)기억이 납니다^^
정말 잘됐네요~~
축하축하 드리고 남편분 새직장에서 건강하시고 더욱 숭숨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19. 다행이네요
'15.10.5 7:06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20. 초승달님
'15.10.5 7:07 PM (210.221.xxx.7)축하드려요~~^^
21. 희망
'15.10.5 7:12 PM (119.71.xxx.63)오~ 정말 축하드립니다.^^
22. 저도
'15.10.5 7:12 PM (61.72.xxx.7)궁금했었는데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축하드리고
오늘만큼 쭈욱 행복하세요.^^23. 산수유
'15.10.5 7:23 PM (121.127.xxx.236)축하 합니다. 짝짝짝...
24. 버섯
'15.10.5 7:33 PM (218.239.xxx.192)정말 잘되었네요. 축하드려요~ ^^
25. ㅋㅋ
'15.10.5 7:35 PM (218.235.xxx.111)잘됐군요
축하 드려요..
열심히 다니시라고...26. ...
'15.10.5 7:40 PM (220.76.xxx.234)축하드려요
잘됐네요
여기 우울한 소식도 많았는데 좋은 소식도 들리네요27. 00
'15.10.5 7:45 PM (118.219.xxx.246)축하해요~~~
28. ㅇㅇ
'15.10.5 7:54 PM (110.70.xxx.131)우와~~글 써놓고 저녁하고 치우느라 글 확인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축하글이.. ㅠㅠ
너무 감동이예요.
친구들한테도 못한 얘기를 여기다 털어 놓고 위로 받았는데
이렇게 축하까지~~
진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기분까지 들어요..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29. 후기까지
'15.10.5 8:17 PM (211.36.xxx.104)가끔 어떻게 되셨나 궁금한 글들 있는데 이렇게 후기올려주시면 고맙고 그래요^^ 축하드려요^^
30. 아~
'15.10.5 8:28 PM (121.175.xxx.150)그 글 안타까워서 기억에 남았어요.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31. d d
'15.10.5 8:38 PM (175.193.xxx.172)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가 주말내내 이 걱정때문에 마음이 쓰여서 ㅎㅎ 혹여 글 안올라오나 찾아보기까지 했네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응원했을거예요.
앞으로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32. 조이씨
'15.10.5 9:03 PM (114.224.xxx.164)회사측에서 받아들일거라고 이 전 글에 댓글 달았는데, 축하드립니다
33. 자유인
'15.10.5 9:08 PM (175.213.xxx.188)축하드려요^^첫월급타면 맛있는거 잡수세요
34. 흠
'15.10.5 9:09 PM (110.70.xxx.14)열어 보면서 제가 다 떨렸네요. 추카드려요.
35. ...
'15.10.5 9:14 PM (1.237.xxx.90)걱정하고 있었는데 잘 되었네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36. 축하드려요~~
'15.10.5 9:27 PM (125.177.xxx.190)고생 많으셨어요~^^
37. ㅇㅇ
'15.10.5 9:29 PM (110.70.xxx.131)진짜 신기해요.
이렇게 내 일처럼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았다는게..
생전 처음 겪는 기분이예요.
너무 신기해서 읽고 또 읽습니다.38. ..
'15.10.5 9:59 PM (121.165.xxx.163)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39. 경험자
'15.10.5 10:08 PM (220.121.xxx.86)경험자라고 댓글달았었어요. 너무 축하해요. 잘될줄 알았어요. 저희도 맘고생하면서 이직해서그런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서 좋은일들만 있는데 원글님댁도 좋은일 가득할거에요. 정말 축하드려요^^
40. 아줌씨
'15.10.5 10:26 PM (112.154.xxx.37)남의 일이라도 걱정 되었는데, 잘 되었다니 축하 드립니다.
새 직장에서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하기를 바라며 더 이상 마음 고생이 없기를 기원합니다.^^41. 새벽
'15.10.5 10:42 PM (218.154.xxx.200)저도 축하!!^^*
42. 축하드려요
'15.10.5 11:38 PM (110.70.xxx.237)저 사회 초년생인데요
저희 집에 회사 다니는 사람이 저 하나 뿐이라
이렇게 연봉 협상 같이 민감하고 중요한 일에 대한 글 올려주시고 후기까지 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전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맨땅에 헤딩중이거든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좋은 조언 댓글 많이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남편분께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43. 달
'15.10.5 11:39 PM (116.36.xxx.198)주말내내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직장 생활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44. 축하드려요
'15.10.5 11:45 PM (125.182.xxx.3)궁금했었는데 축하축하
45. 와~~
'15.10.5 11:49 PM (211.178.xxx.133)잘 됐네요..
축하드려요.46. 저도
'15.10.5 11:54 PM (115.137.xxx.79)축하드려요~~^^
정말 다행이네요~~47. 주니
'15.10.6 12:39 AM (61.106.xxx.178)일부러로긴했어요.진~~~짜축하드려요^^
48. 터닝매카
'15.10.6 1:17 AM (124.49.xxx.21)제목보고
'앗! 그분이네~'
하며 합격자 발표 클릭하듯 떨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 좋은 소식에 저도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49. ..
'15.10.6 1:22 AM (121.136.xxx.25)와우~ 축하드려요.
마음고생 많았죠. 저희도 일년을 쉬었던지라 그 마음 잘 알아요.50. 제가
'15.10.6 2:02 AM (172.56.xxx.200)그때 될거라고 댓글 달았어요.300만원 의미있게 쓰세요.축하드려요.^^.
51. 이럴땐
'15.10.6 2:14 AM (119.71.xxx.172)남편분이 다 분위기보고
생각이 있으셔서 그랬다는
덧글이 필요하다는ㅋㅋ
축하드려용~
홧팅!!!52. 축하
'15.10.6 5:55 AM (81.129.xxx.53)정말 축하드려요!
53. ㄴㄴ
'15.10.6 8:13 AM (180.230.xxx.83)그때 댓글들 말이 정확히 맞았네요
저도 댓글 읽고 이런경우 주말끼고 해서
다음주 분명히 연락올거라고 금액이 크지
않아 괜찮다고 댓글들 읽고 희망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확인하게 되어 제가 다 기쁘네요
얼마나 가슴 졸이며 기다리셨을까 생각하니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축하드립니다54. 와우
'15.10.6 8:45 AM (112.149.xxx.88)잘됐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며칠동안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나가서 300만원어치 맛난거 사드세요!! ㅋㅋ55. ㅎㅎㅎ
'15.10.6 10:24 AM (211.52.xxx.97)제 심장이 두근두근.
글쓴분의 마음이 정말 간절하고, 혹시나 월 25만원 더 받으려다 채용안되면 어떡하나 하는 안타까움에
혹시라도 직장 못얻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는데, 정말 잘 되셨어요.
새로운 직장에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56. ㅊㅋㅊㅋ
'15.10.6 10:34 AM (211.235.xxx.253)정말 축하드려요
요즘같은 시기에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열심히 다니시는 일만 남았네요57. yeni
'15.10.6 10:50 AM (175.117.xxx.39)한주간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지요....
좋은소식 정말 축하드립니다~!!!!58. ....
'15.10.6 12:36 PM (59.14.xxx.105)축하합니다!!!!!!
글만 보고 '그 정도는 받아들여주겠지~'하다 다른 댓글들보고 조마조마했는데 잘 해결되셨네요.
늘 첫 마음으로!!! 파이팅이요!!!59. 남편분이
'15.10.6 12:55 PM (211.114.xxx.142)능력자시군요!
축하 축하!!!!60. 원글님
'15.10.6 2:46 PM (112.217.xxx.69)정말 축하합니다.
좋은 일이 있다니 저도 맘이 좋아요~~61. ^^
'15.10.6 5:44 PM (1.241.xxx.107)원글님, 저를 일부러 로긴하게 만드셨음!!
일단 완전 축하해요.
얼마나 떨리고 힘들었을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저릿한데
잘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게다가
베스트글에 이렇게 훈훈한 글이 올라오니 오랜 82아짐
더욱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다들 팍팍한 생활이지만
기쁨도 초조함도 함께 한다는 걸 확인했달까...
우린, 그래도 함께 하니 참 다행이란 생각도 (맥락없이) 들고..
좋고만요~^^
축하해요~^^62. 와우~
'15.10.7 5:43 PM (121.171.xxx.115)저도 일부러 로긴햇어요
많이많이많이~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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