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민총소득(GNI) 대비 기업소득 비중이 2000년 이후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소득은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임금 상승은 상대적으로 정체하고, 자영업자의 붕괴가 가속화돼 가계소득 비중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4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비중은 25.19%(평균)로 오이시디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일본이 23.81%를 뒤를 이었고, 아일랜드(23.6%), 네덜란드(23.48%), 덴마크(21.69%) 등이 높은 편에 속했다. 오이시디 평균은 18.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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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증가율 ‘OECD 1위’
기업소득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5-10-05 12:37:11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1339.html
한국의 국민총소득(GNI) 대비 기업소득 비중이 2000년 이후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소득은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임금 상승은 상대적으로 정체하고, 자영업자의 붕괴가 가속화돼 가계소득 비중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4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비중은 25.19%(평균)로 오이시디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일본이 23.81%를 뒤를 이었고, 아일랜드(23.6%), 네덜란드(23.48%), 덴마크(21.69%) 등이 높은 편에 속했다. 오이시디 평균은 18.21%였다.
한국의 국민총소득(GNI) 대비 기업소득 비중이 2000년 이후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소득은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임금 상승은 상대적으로 정체하고, 자영업자의 붕괴가 가속화돼 가계소득 비중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4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비중은 25.19%(평균)로 오이시디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일본이 23.81%를 뒤를 이었고, 아일랜드(23.6%), 네덜란드(23.48%), 덴마크(21.69%) 등이 높은 편에 속했다. 오이시디 평균은 18.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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