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벼운 우울증 정도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구 비용은 8만원이예요.
좀 주부로서 부담되지만 한번 받아보고 싶었어요. 성격도 고치고 싶고..
지금 3번째 받았는데.. 왜 받을때마다 집에 오고나면 몸살이 나는걸까요?
제가 너무 성토를 해서 그런건지.. 쌓인 스트레스를..
또 하나 이 상담선생님이 첫상담때 살짝 하품한게 걸려요.( 저 예민한거죠?) 또 세번째 상담때는
저의 가족상황에 대해 잘 인지가 안된상태에서 아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나 ?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나? 하면서
헤메시는데 좀 신뢰감이 없어진다고나 할까.. 8만원도 아깝구요.
또 심리검사를 첫날 했는데.. 계속 결과를 안가르쳐주세요. 담시간에 한다면서 담시간에는 또 담시간에..
계속 저를 오게 할려는 수를 쓸려고 하는건지.. 그리고 제 상태가 겉보기엔 안정정환경이예요. 그런거에 대해 상담자선생님이 남들이 보면 부러워하죠.. 하시는데 그 말씀이 좀 빈정댄달까.. 제가 사람들의 빈정거림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이분도 다른 엄마들 부류같단 생각이 문득 들어요. 아직 확신할수 없지만..
선생님 자체는 인상 좋으시고 온화한 언니같으나.. 이걸 해야되는지 확신이 안서는데.. 조언좀 부탁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