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이 영어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요.

영어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5-10-05 11:01:59

현재 고1 문과 여자아인인데요. 그동안 학원 다니다가

여름방학 부터 과외로 옮겼습니다.


선생님은 열성적으로 가르치시지만, 아이도 본인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영어 내신이 너무 안나와서요.


현재 학교가 집근처 학교중에서는 그나마 공부한다는 학교입니다.

출제 경향이 수능위주 인거 같고, 이번 시험엔 단어가 많이 헷갈렸다고 하네요. 아이말이 그렇구요.


전교 아이들 성적에 따라 등급이 나뉘겠지만,  그냥 객관식 5개 틀리고, 서술형은 잘 모르겠다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엄마인 저는 수고했다고 말은 하지만, 전화 끊고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아이가 정시 보단 수시로 가야할거 같아서 더 걱정이 되고 ,,

서울에 중하위권이라도 가주면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는데 이건 제 욕심이겠죠?ㅠㅠ

과외선생님이 말씀은 해 주시겠지만, 어떻게 해야 성적이 좀 오를까요? 아이는 성실한 편이고

잘 하고 싶어 합니다..

저도 잘 하질 못했기에 아이에게 잔소리는 안합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다들 잘 보셨는지요..





IP : 175.193.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1
    '15.10.5 11:36 A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그나마 지금 죽도록 하면 될것 같은데요.
    영어는 샘한테만 의지하면 안되고요.

    등하교 시간에 이어폰 꽂고 듣기
    필수 단어 모조리 외우기
    문법(개인적으로 로즈리 인강샘)
    서점에 있는 모의고사 문제집 모두 섭렵해서 풀어보기요.

  • 2. 고1
    '15.10.5 11:37 AM (182.227.xxx.37)

    그나마 지금 죽도록 하면 될것 같은데요.
    영어는 샘한테만 의지하면 안되고요.

    등하교 시간에 이어폰 꽂고 듣기
    필수 단어 모조리 외우기
    문법(개인적으로 로즈리 인강샘 추천)
    서점에 있는 모의고사 문제집 모두 섭렵해서 풀어보기요

  • 3. ,,,
    '15.10.5 12:12 PM (61.98.xxx.250) - 삭제된댓글

    내신만 생각한다면, 제 방법은, 엄마가 시험 범위의 단어를 단어장에 정리해주고 주기적으로 단어 시험치기. 시험 범위의 내용을 공부하는 것에 플러스 소리내서 읽기. 시간되면 본문 그대로 적어보기.제가 한 방법이예요. 처음 한글 배울때의 방법을 영어에 적용하는 거죠. 공부의 기본이라 생각해요.

  • 4. 초딩도 아니고
    '15.10.5 2:26 PM (110.70.xxx.60)

    고1인데
    엄마가 봐주는 집도 있나보네요.
    저는 엄두가 안나네요ㅜㅜ

  • 5. ,,,
    '15.10.5 3:06 PM (61.98.xxx.250) - 삭제된댓글

    초딩때는 안 봐줬어요. 놀았어요. 단어장도 처음이고요.
    내신만이라는 전제하에, 위에 제시한 방법은 이런것도 있다고 알려주면 자신의 의지로 하는거죠.
    고딩은 단어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가 해주고 정리하는김에 연습장에 단어 한글로 적어놓으면 지가 알아서 적어보고 자기가 채점하죠. 학원에 가서 어떻게 가르치나 알아보러 다녔는데, 영어는 나중엔 어휘력 싸움이더군요. 그까짓 단어 정리하고 확인 정도는 내가 집에서 할수 있겠다 싶어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80 아까운 내 돈.. 8 ㅜㅜ 2015/11/07 2,698
497879 응팔 넘 잼써요 ㅎㅎ 6 ㅅㄹㄹ 2015/11/07 2,170
497878 아이유 리본 두르고 묶은 사진은 컨셉이 뭔가요 21 .. 2015/11/07 7,004
497877 1인가구 인구주택조사에 꼭 응해야하나요?? 5 .. 2015/11/07 1,163
497876 장나라가 아이유보다 인기많았죠? 5 2015/11/07 2,277
497875 기차 안인데 오늘 인상깊었던 이야기 해주세요 3 집으로 2015/11/07 731
497874 김장김치 비율 1 파란 2015/11/07 1,146
497873 아이유 왜 욕먹나 아직도 모르면 여기 클릭하삼! 3 ㅇㅇ 2015/11/07 2,490
497872 마른굴비 구웠는데 까만기름이 나와요.. 10 .. 2015/11/07 1,513
497871 축구 차미네이터(차두리)가밝힌은퇴이유-건전지수명이 다해서 2 집배원 2015/11/07 1,794
497870 오늘은 저희집 제사 입니다. 13 ㆍㆍㆍ 2015/11/07 3,834
497869 저는 돈주고 하라해도 젖병씬은 못찍을것 같은데 27 ... 2015/11/07 5,367
497868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우표좀 보세요 1 건국일아니야.. 2015/11/07 1,028
497867 아이유 팬들 반응 웃기네요 ㅇㅇ 2015/11/07 559
497866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샀엉요 즐거운맘 2015/11/07 1,752
497865 세입자인데요.. 2년 계약 도중에 집주인이 바뀌었을 때 4 계약서 2015/11/07 1,458
497864 아이유 제제 야밤에 리코더를 문 사연은? 마구마구 추측해주세요... 1 리코더 2015/11/07 1,379
497863 아이에게 동성애 성향이 있는 걸까요? 5 ... 2015/11/07 2,672
497862 역학하시는 분께 2 행복한내일 2015/11/07 997
497861 방금 낯선 여자2명과 남자한명이 초인종을 누르고 갔는데 15 무서버 2015/11/07 4,952
497860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두개 다 있어요..ㅠㅠ 너무 힘들어요 3 nn 2015/11/07 1,774
497859 경대치대보존과 김성교교수님 어떠신가요? 2 .. 2015/11/07 2,071
497858 50대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30 50대 2015/11/07 5,467
497857 우익단체, 학생들 실명 거론하며 험담…“징계하라” 전화공세 2 아이고 2015/11/07 521
497856 차에 깔려 기어나오는 아이 보셨어요? 15 ... 2015/11/07 3,341